모두가 양돈 현장에서 PRRS를 여러 차례 겪어 봤지만, 아직도 PRRS 컨트롤에 대한 '정답'은 없습니다. 오랜 기간 양돈농가를 괴롭혀온 만큼 PRRS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많이 쌓여있는 현실입니다. 'PRRS의 모든 지식'(총 15화)을 통해 우리 농장에 맞는 PRRS 컨트롤의 '해답'을 발견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본 기고글은 HIPRA 본사에서 출간한 'The book for PRRS Knowledge"' 내용을 번역·정리한 것입니다. 호흡기복합감염증(PRDC)의 기저 원인 PRRS바이러스 PRRS 바이러스는 돼지에게 다른 병원체의 감염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며, PRRS 바이러스와 다른 병원체가 동시에 감염될 수도 있습니다. 양돈 현장에서는 PRRS 발생 시 다른 세균이나 바이러스와의 복합감염이 매우 흔하게 발생합니다. PRRS 바이러스는 보통 다른 병원체와의 복합감염 형태로 증상이 발현되어, 진단시기를 늦추고 문제 해결과정을 복잡하고 어렵게 만듭니다. 이러한 현상은 특히 이유자돈이나 육성돈 구간에서 두드러집니다. 바이러스 및 세균성 병원체의 복잡한 상호작용으로 나타나는 다인성 호흡기질병을 정의하기 위해 ‘돼지호흡기복합감염증(PRDC, Porcine
글로벌 백신전문기업 '중앙백신연구소'에서는 양돈에 관한 농가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에 국내 유명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 강의 형태의 유튜브 콘텐츠를 기획하였습니다. 콘텐츠를 통해 양돈 현장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해법도 제시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Q. “00는 자돈에게 일생일대의 스트레스!!” '이유'는 하루에 20번 넘게 먹을 수 있었던 따뜻한 모유가 갑자기 끊기고, 인간이 던져주는 마른 사료를 하루에 2~3번 먹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어린 자돈에게 큰 스트레스를 안겨줍니다. 참고 참다가 배가 고파서 과다하게 먹게 되면, 이번에는 소화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어떠한 점들에 유의해야 하는지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본 콘텐츠는 다비육종의 기술정보지 '다비퀸 2021 가을호'의 일부이며 다비육종의 허락 하에 게재합니다. -돼지와사람] Covid-19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위해 올해 2월부터 백신 접종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하지만 전국 곳곳으로 배송되는 과정에서 운송(보관) 적정 온도를 벗어나는 상황이 발생해 해당 차량의 백신이 전량 폐기되는 상황이 뉴스에 보도되었다. 그로 인해 '콜드체인(Cold chain)'이라는 유통방법에 대한 중요성이 세상에 알려졌다. 본래 콜드체인은 농산물 등의 신선식품을 산지에서 수확한 다음 최종 소비자까지 저장 및 운송되는 과정에서 온도를 저온으로 유지하여 신선도와 품질을 보존하는데 활용되었다. 이 프로그램에는 많은 기술 등이 사용 되었지만, 그중 다비육종에서 2년 전부터 사용하고 있던 배송 기술의 핵심인 항온팩(PCM) 기술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하고자 한다. 1. 항온팩(PCM) 기술 항온팩(PCM)은 Phase Change Material으로서 상변화물질을 뜻하며 잠열재, 축열재, 축냉재, 열조절성 물질로 이해할 수 있다. 항온팩(PCM)은 상변화과정(고체에서 액체상태, 액체에서 고체상태, 액체에서 기체상태, 기체에서 액체상태 등,
글로벌 백신전문기업 '중앙백신연구소'에서는 양돈에 관한 농가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에 국내 유명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 강의 형태의 유튜브 콘텐츠를 기획하였습니다. 콘텐츠를 통해 양돈 현장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해법도 제시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Q. “이유는 □주령에 해야 사료섭취량도 많아지고 면역력도 높아진다!” 3.5주령 이내에 조기이유를 하게 되면 이유체중이 낮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유체중이 낮다는 것은 그만큼 체지방량이 적다는 의미가 되는데, 이 때문에 외부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되어 온도, 습도, 환기, 샛바람에 약한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소화기관도 충분히 발달하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에 사료섭취량도 적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사료섭취량도 늘리고 면역력도 높이려면 이유는 언제 시작해야 하는 것일까요?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겠습니다.
대한민국에도 고병원성 PRRS 바이러스가 유입되어 있거나 발생할 가능성이 있을까?(질문국가: 대한민국) 중국과 동남아시아에는 '고병원성 PRRS(북미형)' 발생 사례가 다수 보고되고 있다. 동유럽을 중심으로 유럽에서도 '고병원성 PRRS(Lena주, 유럽형)'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고병원성 PRRS'가 일부 국가에서만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한국에서도 발생할 가능성이 있을까? 아니면 이미 유입되어 있음에도 진단 기술 때문에 확인이 안되고 있는 걸까? 고병원성 PRRS는 국내 농장에서 경험하고 있는 보통의 PRRS 발생 사례들과 달리 감염된 돼지에서 일반적이지 않은 임상증상과 매우 높은 이환율을 특징적으로 보여준다. 고병원성 PRRS 발생 케이스에서 심각한 고열 증상과 더불어 다양한 육안병변 및 임상증상이 보고되고 있지만, 결정적이고 명확한 임상증상이나 육안병변이 없기 때문에 고병원성 PRRS가 의심되더라도 현장에서 쉽게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은 아직 없다. 2000년대 후반에 중국에서 고병원성 PRRS에서는 유행하기 시작한 초기에는 급격한 폐사율 증가가 이를 의심할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되었다(포유자돈 ~최대100%, 자돈 ~최대70%, 비육돈 ~최
[본 콘텐츠는 다비육종의 기술정보지 '다비퀸 2021 가을호'의 일부이며 다비육종의 허락 하에 게재합니다. -돼지와사람] 최근 농가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아마도 “생산비 증가”일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생산비를 줄일 수 있을까? 생산비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료값에 손을 댈 수 있으면 좋겠지만 이는 해외 곡물의 작황, 환율, 유가가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한다. 그래서 필자가 생산비를 줄이기 위해 고민하는 것은 ①업무의 간편화 / 집중도 향상 ② 번식성적(분만율, PSY 등) 향상 ③ 이유 후 육성율 향상 ④ 약품의 올바른 사용 및 최소화 등이다. 이에 본지에서는 필자가 관리하는 농장 중 최근 번식 성적이 크게 향상된 케이스 하나를 소개하고자 한다. ◈ 충남 예산군에 위치한 OO 농장 정보 1) 모돈 510두 규모의 일괄농장. 2) 3주간 관리 시스템. 농장구조 역시 3주간 관리에 최적화 되어 있음. 3) 분만사 2개 배치, 자돈사 3개 배치, 육성사 2개 배치, 비육사 7개 배치 4) 그룹별 분만복수 : 60복 5) 직원구성 : 총 7명(임신사, 자돈사 3명 / 분만사 2명 / 육성사, 비육사 2명). 농장장 부재. 3주간 관리는 주간관리와 달리 교
[본 콘텐츠는 다비육종의 기술정보지 '다비퀸 2021 가을호'의 일부이며 다비육종의 허락 하에 게재합니다. -돼지와사람] PRRS(Porcine Reproductive and Respiratory Syndrome, 돼지 호흡기 생식기 증후군) 병은 임신 모돈에서의 유·사산과 자돈 및 육성돈에 호흡기 질환을 일으킴으로 양돈 농가에 큰 경제적 손실을 주고 있다. 미국에서는 유·사산 피해가 주로 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 매년 발생된다. 본 병에 대한 백신은 이미 개발되어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백신을 성실히 접종하고 있는 농가에서도 유·사산 피해를 보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와 같은 피해의 원인들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변이 된 바이러스의 종류가 너무 많아 서이다. 따라서 이들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특성과 면역 반응 등을 이해하면서 효과적인 면역법을 만들어야 한다. 본 병의 예방을 위한 완벽하고 효과적인 면역법은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에 필자는 지난 30여 년 동안 실험실 및 야외 농장에서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면역법을 만들어질 수 있도록 이론과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PRRS바이러스의 유전자형 PRRS바이러스는 오랫동안 양돈 농장에 상재적으로
후보돈(초산돈)에서는 최대한 많은 자돈을 붙여 포유를 시킨 후 양자를 보낼지 아니면 처음부터 적정수의 자돈만을 붙여 포유를 시킬지 고민일 수 있습니다. 전자의 경우 유선 발달과 재귀발정일 단축 등의 잇점이 있으나, 나중에 양자를 보낼 경우 이미 다른 모돈의 젖은 마른 상태인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급적 후보돈과 경산돈 상관없이 비슷한 숫자의 자돈 붙이기가 추천됩니다. 효과적인 양자보내기를 위해 ▶모돈의 가용 유두수 ▶이전 산차의 포유능력 ▶이전 산차의 이유두수 ▶현재 포유 개시 두수 ▶현재 자돈 크기와 활력 등의 정보를 활용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저체중 자돈을 모아서 한 모돈에 양자를 보낼지, 저체중 자돈은 두고 체중이 큰 자돈을 여러 모돈에 나누어 양자를 보낼지 결정합니다. 정리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
최근 러닝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며, 러닝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5~10km 달리기 이후에는 체내 에너지 소모와 피로감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운동 후 적절한 단백질·비타민·미네랄 보충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운동 후 필요한 영양을 채워주는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이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러닝 행사 ‘한돈런’을 오는 9월 21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돈런’은 매년 10월 1일 열리는 ‘한돈데이’를 앞두고 마련된 전초 행사로, 한돈자조금은 ‘한돈런’ 을 시작으로 한돈데이에는 서울 도심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돈 시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입니다. 한돈런 신청 접수는 이달 1일부터 ‘한돈런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총 3,000명(10km 부문 2,000명, 5km 부문 1,000명)을 사전에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비롯해 한돈 굿즈 및 한돈 도시락 등이 증정될 예정
대한한돈협회 제21대 신임 회장을 뽑기 위한 선거운동이 지난 8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관련 기사). 선거일(10.14) 전날인 오는 10월 13일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현재 이번 선거에 출마한 세 명의 후보는 각자 자신이 회장으로서 적임자임을 대의원들에게 알리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습니다. 전국의 대의원들을 직접 찾아가 만나거나 카카오톡으로 수시로 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오는 9월에 있을 도별 후보자 합동 소견발표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이는 후보자의 정책을 보다 상세히 드러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선거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직 마음 속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대의원 역시 합동 발표회에서 결정하겠다는 자세입니다. 선거에 관심이 높은 일반 회원농가 역시 합동 발표회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합동 소견발표회는 현장에서만 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최근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인터넷 생중계를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투명한 공개와 열린 참여'보다 '안전하고 안정된 선거절차'를 선택했습니다. 조영욱 선관위원장은 "인터넷 생중계에 대해 선관위원과 논의한 결과 (
지방이 많고 덜 건강하다는 인식, 고열량 식재료라는 편견. 그간 돼지고기를 둘러싼 오해는 끊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영양학적 가치와 건강 기능이 과학적으로 재조명되며 소비자들의 시선도 점차 달라지고 있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이 같은 흐름에 주목해, ‘한계 없는 능력, 국돼 한돈’이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 상반기 동안 한돈의 건강 기능과 미래 경쟁력을 조명하는 5부작 기획기사를 연재했습니다. 이번에는 해당 시리즈를 종합해 보다 입체적으로 정리하며, ‘한계 없는 능력, 국돼 한돈’의 가치를 다시 한번 조명하고자 합니다 ◈ 초고속 유통 시스템 – 신선함의 차이를 만들다 한돈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는 바로 ‘신선도’입니다. 도축 후 우리 식탁에 오르기까지 평균 10.3일이 소요되며, 짧은 경우엔 도축 3일 만에 판매되기도 합니다. 이는 해외에서 수입되는 돼지고기와는 비교할 수 없는 빠른 속도입니다. 여기에는 초고속 냉장 유통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국내 냉장육 소비 트렌드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스마트팜 기반 사육과 유통 경로의 효율화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는 ‘신선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