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축산물의 생산, 도축·가공, 소비, 교역 등의 과정을 가치사슬 관점으로 살펴본 ‘2024년 해외 축산 정보’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치사슬이란, 상품·서비스를 생산하기 위해 원재료, 노동력, 자본 등의 자원을 결합하는 과정에서 부가가치가 창출되는 것을 말합니다.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 이후, 각국에서는 축산물 공급 체계에서 취약점이 발견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축산정책 과제가 추진되었습니다. 미국과 일본은 유통망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정책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럽연합(EU)은 생산과 유통의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고 소비자 수요 변화 대응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2024년 해외 축산 정보’에는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일본, 스페인, 뉴질랜드 등 주요국의 축산업 쟁점에 대한 심층 조사와 주요 교역 대상 27개 국가의 축산업 전반을 파악할 수 있는 기초조사 내용이 들어있어 전 세계 축산업의 현황과 변화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요국의 축산업 쟁점 심층 조사는 미국과 일본의 축산물 유통 마진, 스페인 이베리코 돼지 등 다양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기초조사는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17일, 온라인으로 유통되는 국내산 축산물을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한국온라인쇼핑협회, 소비자시민모임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온라인을 통해 축산물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급격하게 증가하였고, 일부 부정 유통 사례가 발견되면서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가 저하되고 있습니다. 이에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축산유통 전문 기관으로서 온라인 통신 판매되는 국내산 축산물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유통되도록 한국온라인쇼핑협회, 소비자시민모임과 손을 잡고 적극적인 대처에 나섰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는 △온라인 유통 국내산 축산물에 대한 명확한 이력 정보 제공과 표시를 통한 축산물 이력 정보 투명성 향상 △축산물이력제도 홍보 강화를 통한 소비자 인식 개선 △온라인 유통 국내산 축산물 신뢰도 강화를 위한 연구와 조사 추진 △온라인 유통 국내산 축산물의 부정 유통 예방 방안 등이 논의되었으며, 중점 과제로 추진될 계획입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은 한국온라인쇼핑협회, 소비자시민모임과 함께 온라인으로 유통되는 국내산 축산물의 이력 정보 관리를 강
농협경제지주는 소비자가 매달 육일간 초특가에 한돈·한우를 구매할 수 있도록 '육(肉)심데이'를 진행합니다. ‘육(肉)심데이’는 매월 6일부터 6일 동안 진행하는 정기행사입니다. 농협경제지주가 운영하는 축산물 전문 온라인 쇼핑몰 '농협 라이블리'에서 이달의 초특가딜 상품을 중심으로 할인된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달의 초특가딜 상품은 ▲투 플러스 등심(400g*2팩) 5만6900원 ▲투 플러스 등심(400g)+채끝(400g) 66만5900원입니다. ▲한돈 삼겹살 1kg(500g*2팩)은 50% 할인한 1만8500원에 판매합니다. 이 외에도 ▲한우곱창 ▲한우대창 ▲한우막창 ▲한우염통 ▲한우 곱창전골 등 편리하게 포장된 다양한 가공 상품을 최대 33%까지 할인합니다. 또한, 초특가딜 구매 리뷰 작성 고객 6명을 추첨해 구매금액의 100%를 적립금(최대 6만원)으로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며, 세부적인 사항은 라이블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정부가 다음달 수입산 돼지고기에 대한 할당관세 적용을 추진합니다(관련 기사). 지난 '23년 이후 2년여 만입니다. 지난 31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가공식품 원료 수급 안정을 위해 수입산 돼지고기에 할당관세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방안은 수입육 유통업계를 통해 3월 기준 국내 재고 현황을 확인한 후, 최종적으로 적용 여부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이후 정부는 양돈수급조절협의회를 통해 이 사안을 논의하고, 최종 결정을 내릴 계획입니다. 할당관세 적용 확정 시 캐나다·브라질·멕시코산 돼지고기가 수혜를 입게 됩니다. 이를 통해 정부는 돼지고기 가공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을 유지하고, 가격 변동을 최소화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2일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돼지고기 소비자가격이 지난해보다 높은 가격을 보이면서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전월대비 1.3%↓)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가공식품 원료로 사용되는 수입산 가격이 환율 영향 등으로 상승하면서 국내산 뒷다리살 등 대체재 수요가 증가해 가격이 오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농식품부 담당자는 돼지와사람과의 통화에서 "육가공업체에서 요구하는 전지와 후지를 할당관세 대상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4월부터 전국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 캠페인을 본격 전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고속도로, 지하철, KTX 역사, 아파트 엘리베이터 등 다양한 옥외 매체를 활용해 한돈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소비 촉진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이번 옥외광고는 소비자들의 일상과 밀접한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한돈 브랜드를 접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배치됐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야립 광고, 9호선 열차 및 역사 광고, KTX 주요 역사(강릉, 목포, 경주) 광고, 전국 아파트 엘리베이터, 도심 빌딩 전광판 등 다각적인 매체를 활용해 한돈 브랜드 인지도를 높입니다. 특히, 고속도로와 KTX 등 이동이 많은 공간에서는 대형 고정 광고와 영상 광고를 병행해 높은 주목도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 지하철 9호선, 아파트 엘리베이터 등 도심 속 대중교통에서는 반복 노출 효과를 극대화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예정입니다. 이번 한돈 옥외광고는 다가오는 4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한돈 캠페인의 주요 메시지가 국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더불어, 한돈자조금은 이번
이마트가 30일(일) 수입산 냉장 삼겹살을 880원(이하 100g당 가격)에 판매하는 초특가 이벤트 행사를 벌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된 주요 먹거리·생필품 최대 반값 할인 행사의 일환으로 열렸습니다. 이 기간 이마트는 국내산 냉장 삼겹살의 경우 일반 1980원, 얼룩돼지 2280원, 우리흑돈 2380원에 각각 판매하였습니다. 앞서 이마트는 지난 삼겹살데이 기간(2.28-3.3)에는 국내산 삼겹살은 996원, 수입산 삼겹살은 779원에 판매한 바 있으며(관련 기사), 국내산 320여 톤, 수입산 120여 톤 등 총 440여 톤 규모의 행사물량을 모두 완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지난주 돼지 평균 도매가격(제주 및 등외 제외) kg당 5321원으로 2주 연속 하락했습니다(관련 기사). ※ '25년 3월 한돈산업 전광판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올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특집 기획기사를 준비했습니다. “한계 없는 능력으로 증명된 한돈의 진짜 실력”을 메인 테마로 하여, 초고속 유통, BBC가 주목한 돼지기름, 단백질 함량 1위, 면역력 높이는 영양소 함유, 행복호르몬 만드는 트립토판까지 한돈의 강력한 장점들을 총 5회에 걸쳐 하나씩 깊이 있게 살펴 보고자 합니다. 그 첫 번째 시작은 ‘신선한 한돈의 비결, 초고속 유통시스템’ 편입니다. ◈ ‘신선한 한돈’이 가능한 이유, 바로 초고속 유통! 한돈이 오랫동안 한국인의 밥상에서 사랑받아온 이유 중 하나는 신선함입니다. 한돈은 도축 후 우리 식탁에 오르기까지 평균 10.3일이 소요됩니다. 한돈미래연구소 자료에 따르면 수입산은 국내로 들어오기까지 평균 48.9일이 소요됩니다. 이는 한돈에 비해 무려 5배나 긴 시간입니다. 때문에 수입산은 긴 유통 과정에서 수분, 맛, 영양소들이 빠져나가 풍미가 떨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신선한 돼지고기일수록 육즙과 풍미, 영양소가 잘 보존되며, 특히 돼지고기의 약 70~75%는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어 수분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돼지고
현대백화점이 자체 돈육 브랜드 ‘현대 셀렉티드(Selected) 포크’를 정식 론칭하고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판교점·목동점·더현대 서울 등 수도권 5개 점포 식품관에서 판매에 나선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현대 셀렉티드 포크는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현대백화점이 직접 관리하는 돈육 브랜드입니다. 1등급 이상 암퇘지만을 선별해 100% 무항생제 및 저탄소 인증 등 자체 수립한 총 5가지 엄격한 품질 기준을 적용했습니다. 특히, 입고되는 돈육 전량을 눈으로 확인하는 육안 선별 작업뿐만 아니라 ‘비파괴 지방선별기(VCS2000)'로 전수 조사해 일정한 수준의 지방 비율을 보장합니다. 입고된 원육은 각 점포의 정육 가공실에서 현대그린푸드 소속 전문 정육 기술자가 한번 더 돼지고기 지방 부위를 정형합니다. 삼겹살의 경우, 정부 권고안을 반영해 피하지방은 10mm가 넘지 않도록 잘라내고, 과지방은 추가로 제거합니다. 근간지방 두께는 10mm 이하를 유지합니다. 운영 상품은 삼겹살, 목심, 안심, 항정살, 앞다리살, 등갈비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품목들로 구성됩니다. 여기에 점차 세분화되는 고객 취향을 반영해 다양한 부위를 한번에 맛볼 수 있는 ‘돈육 샘플러’ 상품도
최근 구제역으로 장기간 분뇨 이동제한으로 고생했던 영암군에 '돼지분뇨 자원화시설'이 들어섭니다.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민간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4억9600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영암군 시종면 와우리에 87억4000만원을 투입해 하루 95t 규모의 돼지분뇨를 자원화하는 시설을 추진합니다. 공동자원화 시설은 돼지분뇨를 퇴비(10%)와 액비(80%), 여과액비(10%)로 전량 자원화할 예정입니다. 여과액비는 사계절 시설하우스나 골프장 잔디 등에 관정을 거쳐 살포할 수 있어 농가의 비료값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암군 양돈농가는 올해 6월 말 현재 29호로 9만2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어 대규모 분뇨 처리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최근 영암군에서는 구제역 발생으로 분뇨 외부 반출도 제한돼 분뇨 저장조 유출 우려, 관외 위탁처리 비용 부담 등 2차 피해도 겪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공모 선정으로 들어설 공동자원화 시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축산환경 개선, 가축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동물자원학부 오세종 교수 연구팀이 돼지 스트레스와 관련한 연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Basic Research Laboratory, BRL)’에 최종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연구팀은 향후 3년간 총 1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스트레스 프라이밍과 메모리 유도를 통한 돼지 스트레스 레질리언스 강화 기전 및 제어 기술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게 됩니다. '스트레스 프라이밍'은 가벼운 스트레스를 의도적으로 노출해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말합니다. '기억 유도'는 프라이밍을 통해 얻은 스트레스 반응 기억을 활용하여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반응을 조절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돼지의 스트레스 회복력(레질리언스)을 향상시키는 것이 연구의 핵심 목표입니다. 연구진은 오세종 교수(연구책임자)를 중심으로 김성학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생명과학전공), 윤진현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자원전공), 홍진경 교수(환경에너지공학과)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이번 연구는 가축의 복지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 기술로 주목받고
최근 대한한돈협회 철원지부(지부장 전권표)가 공동구매를 통해 분말소화기(3.3kg 국산) 300개를 회원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했습니다. 이들 소화기는 각 돈사 내 잘 보이는 곳에 배치되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일선 소방전문가는 '화재 초기 소화기 1개는 소방차 1대와 동일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수의 실제 현장 사례에서 증명되었습니다. 양돈장에서도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소화기로 초기 화재 진압에 성공해 재산피해액을 수십만원으로 막은 예가 적지 않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 현재(6.26일 누적)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73건이며, 이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약 195억4천만원에 달합니다. 건당 재산피해액은 2억6천7백만원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26일 제2축산회관에서 축산관련학과 대학생들의 한돈산업 진출을 장려하고 차세대 한돈 인재 육성을 위한 2025년 한돈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한돈장학사업은 전국 권역별 12개 대학 축산관련학과를 대상으로 총 4,8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24명의 학생에게 학기별 200만원씩 지원하는 규모로 확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상반기 선발된 13명의 장학생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받았습니다. 이번 장학생으로는 강원대 동물산업융합학과,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경북대 축산학과, 경상대 축산과학부, 단국대 동물생명공학과, 전남대 동물자원학부, 전북대 동물자원과학과, 충북대 축산학과, 충남대 동물자원과학부 및 축산환경학과 대학원생 등이 선발되었습니다.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회장은 “한돈장학사업은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한돈산업에 관심을 갖고 미래 산업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며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한돈산업 유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장학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4학년 김문영 학생은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지난 18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21대 회장 선거 일정(관련 기사, 선거일 10월 14일)과 경북지역 산불피해 성금 지원(10개 농가, 2억3천만원) 등의 안건이 심의·의결되었습니다. 이번 이사회는 사실상 손세희 회장이 마지막으로 주재하는 이사회였습니다. 손 회장의 임기는 오는 10월 31일까지입니다. 다음날인 11월 1일 신임 회장의 4년 임기가 시작됩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12일 서울 서초구 제2축산회관에서 재단법인 일가재단과 함께 새터민 대학생을 대상으로 통일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통일장학금 사업은 한돈자조금과 일가재단이 통일 미래세대의 안정적인 정착과 학업 지원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을 비롯해 일가재단 통일장학위원회 이범호 위원장, 윤희진 고문, 김찬란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통일장학회 장학생 중 한 명이 졸업 후 양돈분야 수의사가 되어 참석해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한돈자조금은 올해도 일가재단 통일장학위원회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새터민 대학생 2명에게 각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손세희 위원장은 “낯선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향해 멈추지 않고 나아가는 두 학생의 뜨거운 열정이 깊은 감명을 받았다”라며 “한돈농가의 응원이 담긴 장학금이 희망하는 꿈과 미래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