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30일 최신 무침피내주사기와 전용 백신 관련 온라인 세미나가 열립니다. 한국엠에스디동물약품(대표 윤훈갑, 한국엠에스디)은 오는 30일(목) 오후 4시 자사의 무침피내주사기 '아이달 3G'와 전용백신 출시를 기념해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아이달 3G'는 엠에스디의 무침피내주사기 '아이달' 종류 가운데 최신인 3세대에 해당하는 주사기입니다. 인체공학적인 설계와 직관적인 디스플레이 화면, 백신 용기를 보다 쉽게 장착하고, 제거할 수 있는 혁신적인 디자인을 갖추었습니다. 모노(Mono)와 트윈(Twin), 두 가지 형태가 있으며, 트윈의 경우 두 개의 백신을 동시에 접종할 수 있습니다. 전용 백신의 경우 써코바이러스(포실리스 PCV ID), 마이코플라즈마(포실리스 M Hyo ID), 유럽형 PRRS(포실리스 PRRS) 백신 등이 있습니다. 북미형 PRRS와 회장염 백신은 국내 도입 전입니다. 세미나 당일 먼저 ▶피내 접종의 면역학적 원리와 장점(Hongyao, 글로벌 MSD)을 소개합니다. 이어 ▶전용 써코 및 마이코플라즈마 백신의 국내 현장 적용 결과(김원일 교수, 전북대)와 ▶아이달 3G의 실제 사용 사례(김영인 수의사, 엠에스디)를 참석
한국엠에스디동물약품(이하 한국엠에스디)은 아이달 3G의 대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아이달 3G의 모돈 접종과 관련된 대표적인 장점을 자세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 가장 좋은 장점은 '접종 시의 편의성'입니다. 모돈이 스톨에 입식된 상태에서는 외음부 근처에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아이달 3G를 통해 아래 사진처럼 쉽고 간편한 접종이 가능합니다. 두 번째 장점은 '1두1침과 같은 효과'입니다. 주사침은 병원균 전파의 매개체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모든 주사 처치를 1두 1침으로 실시한다면 가장 이상적입니다. 하지만 농장에서는 자돈은 차치하더라도 모돈에서조차 1두 1침 원칙이 제대로 적용할 수 없는 것는 실정입니다. 농가 방문 시 임신사에서 3두 또는 2두 1침 정도가 가장 보편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단순히 확률을 줄이는 것이지 주사침을 통한 감염체의 전파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특히, PRRS 바이러스의 경우 주사침에 의한 전파가 확인된 바 있고* 이는 종돈장이나 PRRS 음성 또는 안정화농장의 경우 예민할 수밖에 없는 부분입니다. 아이달 3G는 바늘을 사용하지 않는 '무침피내접종기'로서 주사침 대신 고압을 이용해 백신을 주입
▶써코바이러스 백신 '포실리스 PCV ID) ▶마이코플라즈마 백신 '포실리스 M HYO ID) ▶유럽형 PRRS 백신 '포실리스 PRRS' ▶북미형 PRRS 백신 '준비 중' ▶회장염 백신 '준비 중'
아이달을 사용하면... ▶주사바늘에 의한 질병 전파가 최소화됩니다. ▶모돈과 자돈에게 스트레스를 거의 주지 않습니다. ▶수지상세포가 항원을 인식하여 빠르게 세포성 면역과 체액성 면역을 활성화합니다. ▶피부병변 및 염증이 최소화됩니다.
한국엠에스디동물약품(대표 윤훈갑, 이하 한국엠에스디)이 3세대 무침 피내주사기 '아이달3G'의 출시에 맞춰 아이달 전용서비스센터를 최근 설립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아이달3G는 주사 바늘이 없는 피내 접종 방식의 주사기로 기존 근육 접종 방식보다 면역 반응을 보다 효율적으로 자극, 돼지에게 스트레스를 적게 주는 동시에 바늘에 의한 질병 전파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관련 기사). 아이달3G는 한 종류의 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 모노(Mono)와 두 종류의 백신을 동시에 접종할 수 있는 트윈(Twin) 두 가지가 있습니다. 백신은 아이달 전용 백신만 사용 가능하며, 농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써코(포실리스 PCV ID®), 마이코플라즈마(포실리스 M Hyo ID®), PRRS(포실리스 PRRS®) 예방 백신 등 3종류가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엠에스디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아이달 전용서비스센터'를 마련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기존 아이달 주사기뿐만 아니라 이번에 출시한 아이달3G의 유지 및 보수 관리, 소독 및 세척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농장이 상시적으로 고장에 대한 불편함 없이 안심하고 아이달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글로벌 엠에스디동물약품(이하 MSD)이 무침피내주사기 '아이달(IDAL®)' 출시 20주년을 맞아 3세대 모델인 '아이달 3G'를 선보였습니다. 아이달은 백신 접종을 위해 농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첨단 기술의 집합체입니다. 기존 바늘 형태의 주사기를 대신하며, 동물복지에 보다 가까워진 방식을 제공합니다. 아이달 1세대가 출시된 것은 지난 2001년의 일입니다. 이후 MSD는 전 세계 사용자의 피드백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기기의 개선을 계속해 왔습니다. 아이달 전용 백신의 개발도 함께 꾸준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MSD의 R&D 책임자인 루드 세거스(Ruud Segers)는 “우리는 백신과 백신 접종시스템 모두에서 동물의 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해 의미있는 혁신을 추진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난 20년 동안 아이달은 양돈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주요한 질병의 통제에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주사 바늘이 없는 접종방식 주사 바늘과 주사기를 사용한 전통적인 접종방식은 자돈의 스트레스와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면역반응을 억제하는 호르몬(코티솔)을 생성합니다. 또한 주사 바늘은 PRRS와 같은 질병을 전파시킬 수 있는
아이달(IDAL®) 3G는 모노(Mono)와 트윈(Twin), 두 가지가 있습니다. '아이달 3G 모노'는 1개의 백신을 투여할 때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2개의 서로 다른 항원을 한번에 접종이 가능합니다. '아이달 3G 트윈'은 2개의 백신을 동시에 투여할 수 있으며, 최대 3개의 서로 다른 항원을 한번에 접종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한 백신 프로그램을 가능하게 합니다. 아이달에 대한 문의는 한국 MSD 양돈사업부(young.in.kim@msd.com 또는 jeong.yeon.shin@msd.com)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2018년 3월에 출시한 MSD(엠에스디)의 '포실리스 PCV M(이하 PCV M)'은 PCV2(써코바이러스) 항원과 마이코플라즈마 항원을 한 병에 담은 제품입니다. 두 가지 항원을 한 병에 담았기 때문에, 별도의 섞는 '번거로움'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관리자의 작업 편의성을 높여주고, 접종시간을 단축시켜 줍니다. 'PCV M'은 편의성과 효과 그리고 경제성, 삼박자를 모두 갖춘 백신입니다. PCV M은 간편합니다 'PCV M'과 같이 섞지 않고 바로 쓸 수 있는 RTU(Ready To Use, 일체형 안전용기)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몇 가지 고려할 사항이 있습니다. 먼저 제조 과정에서 백신 병 내에서의 항원 사이의 상호 영향을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접종 시 두 항원이 동시에 돼지 면역 체계와 반응하기 때문에 항원간 간섭작용도 검토해야 합니다. 'PCV M'은 이러한 사항을 해결한 백신입니다. PCV M은 우수한 효능·효과를 제공합니다 또한, 'PCV M'은 이뮤네이드 어쥬번트를 사용하며, 3단계에 걸쳐 항원을 순차적으로 방출합니다. 오일 제일 바깥쪽에 부착된 항원은 가장 먼저 방출되어 빠른 면역반응을 유도하고, 오일 가장 안쪽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산 돼지고기의 신뢰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을 추가 지정합니다. 신청 대상은 제주산 돼지고기만을 취급·판매하는 도내외 일반음식점(구이전문점, 족발·보쌈 등)과 도외 판매업소(식육판매업소 등)입니다. 신청은 돼지고기 공급업체를 통해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가능하며, 도내 업체는 행정시 축산과, 도외 업체는 제주도청 동물방역과에 접수하면 됩니다. 인증점 지정을 위한 심사는 시설여건, 위생관리, 운영상황 등 12개 항목에 대한 서류 및 현장심사를 종합적으로 진행합니다. 평가 결과 만점의 85% 이상을 획득한 업소만 최종 인증됩니다. 인증 업소에는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캐릭터’가 담긴 지정서와 포스터가 제공되고, 큐알(QR)코드로 제주도 누리집의 업소 정보와 연동돼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합니다. 현재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은 도내 223개소, 도외 93개소 등 총 316개소가 운영 중이며, 올해 상반기에는 17개 신청업소 중 14개소가 신규 지정되었습니다. 제주도는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철저한 심사를 통한 인증점 지정과 함께 업체별 월간 판매량 모니터링, 제주산 돼지고기 취급 여부 및 휴·폐업 상
최근 구제역으로 장기간 분뇨 이동제한으로 고생했던 영암군에 '돼지분뇨 자원화시설'이 들어섭니다.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민간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4억9600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영암군 시종면 와우리에 87억4000만원을 투입해 하루 95t 규모의 돼지분뇨를 자원화하는 시설을 추진합니다. 공동자원화 시설은 돼지분뇨를 퇴비(10%)와 액비(80%), 여과액비(10%)로 전량 자원화할 예정입니다. 여과액비는 사계절 시설하우스나 골프장 잔디 등에 관정을 거쳐 살포할 수 있어 농가의 비료값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암군 양돈농가는 올해 6월 말 현재 29호로 9만2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어 대규모 분뇨 처리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최근 영암군에서는 구제역 발생으로 분뇨 외부 반출도 제한돼 분뇨 저장조 유출 우려, 관외 위탁처리 비용 부담 등 2차 피해도 겪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공모 선정으로 들어설 공동자원화 시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축산환경 개선, 가축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동물자원학부 오세종 교수 연구팀이 돼지 스트레스와 관련한 연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Basic Research Laboratory, BRL)’에 최종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연구팀은 향후 3년간 총 1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스트레스 프라이밍과 메모리 유도를 통한 돼지 스트레스 레질리언스 강화 기전 및 제어 기술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게 됩니다. '스트레스 프라이밍'은 가벼운 스트레스를 의도적으로 노출해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말합니다. '기억 유도'는 프라이밍을 통해 얻은 스트레스 반응 기억을 활용하여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반응을 조절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돼지의 스트레스 회복력(레질리언스)을 향상시키는 것이 연구의 핵심 목표입니다. 연구진은 오세종 교수(연구책임자)를 중심으로 김성학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생명과학전공), 윤진현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자원전공), 홍진경 교수(환경에너지공학과)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이번 연구는 가축의 복지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 기술로 주목받고
최근 대한한돈협회 철원지부(지부장 전권표)가 공동구매를 통해 분말소화기(3.3kg 국산) 300개를 회원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했습니다. 이들 소화기는 각 돈사 내 잘 보이는 곳에 배치되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일선 소방전문가는 '화재 초기 소화기 1개는 소방차 1대와 동일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수의 실제 현장 사례에서 증명되었습니다. 양돈장에서도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소화기로 초기 화재 진압에 성공해 재산피해액을 수십만원으로 막은 예가 적지 않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 현재(6.26일 누적)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73건이며, 이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약 195억4천만원에 달합니다. 건당 재산피해액은 2억6천7백만원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26일 제2축산회관에서 축산관련학과 대학생들의 한돈산업 진출을 장려하고 차세대 한돈 인재 육성을 위한 2025년 한돈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한돈장학사업은 전국 권역별 12개 대학 축산관련학과를 대상으로 총 4,8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24명의 학생에게 학기별 200만원씩 지원하는 규모로 확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상반기 선발된 13명의 장학생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받았습니다. 이번 장학생으로는 강원대 동물산업융합학과,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경북대 축산학과, 경상대 축산과학부, 단국대 동물생명공학과, 전남대 동물자원학부, 전북대 동물자원과학과, 충북대 축산학과, 충남대 동물자원과학부 및 축산환경학과 대학원생 등이 선발되었습니다.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회장은 “한돈장학사업은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한돈산업에 관심을 갖고 미래 산업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며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한돈산업 유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장학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4학년 김문영 학생은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지난 18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21대 회장 선거 일정(관련 기사, 선거일 10월 14일)과 경북지역 산불피해 성금 지원(10개 농가, 2억3천만원) 등의 안건이 심의·의결되었습니다. 이번 이사회는 사실상 손세희 회장이 마지막으로 주재하는 이사회였습니다. 손 회장의 임기는 오는 10월 31일까지입니다. 다음날인 11월 1일 신임 회장의 4년 임기가 시작됩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