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가축방역에 이어 축산악취에도 퇴직공무원을 활용해 주목됩니다(관련 기사). 경기도는 축산지역 인근 악취 민원 발생과 지역주민 간 갈등 해결을 위해 퇴직공무원을 활용한 축산악취 매니저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축산악취 매니저 사업은 법령 이해 및 현장에 접목 가능한 축산지식이 있는 축산직 퇴직공무원을 축산 매니저로 임명, 분뇨관리 업무에 활용하는 사업입니다. 도는 올해 6명을 선발해 이달부터 현장에 투입했습니다. 앞으로 축산악취 매니저는 오는 12월까지 악취민원이 발생하거나 분뇨관리 취약농가로 지정된 도내 14개 시군 432개 농가를 대상으로 시료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할 예정입니다. 분뇨처리시설과 축사관리 실태조사, 축분퇴비나 악취관리 지도 활동도 실시합니다. 특히 악취저감제나 분무시설 등 주요 악취저감 시설의 적절한 사용법 지도 역할도 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업은 2024년도 인사혁신처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 사회통합분야 공모에 신청해 경기도가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전액 국비로 진행됩니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퇴직공무원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악취관리 서비스 제공을 통한 가축분뇨의 적정 관리는 민
'바이오차(Biochar)’: 생물 유기체를 뜻하는 바이오매스(Biomass)와 숯(charcoal)의 합성어. 바이오매스를 산소가 제한된 조건에서 350℃ 이상 온도에서 열분해(탄화)해 제조한 다공성 탄화물질. 많은 연구를 통해 토양개량과 양분 이용 효율 향상 등 농작물 생산성 증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됨. - 농촌진흥청 4월 2일자 ‘바이오차’ 비료공정규격 설정 보도자료 중 최근 한돈산업 내 바이오차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올해 돈가가 기대 이하 수준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가축분뇨 처리 비용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부와 지자체의 퇴·액비 및 정화처리 관련 점검도 강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관련 기사). 이런 가운데 최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하 에너지연)의 바이오차 관련 소식에 한돈산업은 가히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현재까지 기사 조회수가 1만을 육박할 정도입니다(관련 기사). 산업 관계자들은 가축분뇨 10톤을 하루 만에 바이오차로 만들 수 있다는 데 놀라워했습니다. 하나 같이 의구심보다는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실제 해당 시설이 상용화 되어 농장 내 매일 발생하는 분뇨를 바이오차로 바꿀 수 있다면 그간의 가축분뇨 처리와 관련한
올해 들어 축사가 포함된 악취관리지역 지정이 예년보다 늘고 있어 주목됩니다. 전북특별자치도(이하 전북도)는 지난 3일 진안군 마령면 덕천리와 계서리 양돈농가 2곳, 가축분뇨 재활용업체 2곳을 포함한 2개 지역 22만4천235㎡을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 고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도에 따르면 해당 지역은 최근 5년간 162회의 악취민원이 제기되었던 곳으로 2021년부터 진안군 악취점검 실시 결과, 배출허용기준을 8차례 초과하여 조치한 바 있습니다. 또한, 2022년 한국환경공단의 악취실태조사 결과, 악취관리지역 지정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를 근거로 진안군은 지난해 8월과 올해 3월 초, 두 번에 걸쳐 해당 지역에 대해 악취관리지역 지정을 요청했습니다. 이어 전북도는 지정 공고(3.12-27)와 이해관계자 간담회(3.21, 도·진안군·주민·운영자 등)를 거쳐 이달 3일 해당 지역을 최종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고시하였습니다. 전북도는 “(이번에 해당 지역이)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만큼 진안군과 힘을 모아 점검과 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며, “사업주께서도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공감하고 생활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시설 개선과 투자에 적극 협조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과 함께 한·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를 사육하는 1만5천여 표본농가를 대상으로 농장 현황, 가축분뇨 관리현황, 악취 관리현황, 에너지 사용현황 등에 대해 현장 조사한 결과를 24일 발표했습니다(관련 기사). 조사 결과 지난해 가축분뇨는 총 5087만1천 톤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었습니다. 이 중 돼지분뇨가 1967만9천 톤(39%)으로 가장 많고, 이어 한·육우가 1751만1천 톤(34%)으로 그 다음을 차지한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이들 축종의 분뇨발생량을 합치면 전체의 73%에 해당합니다. 발생한 가축분뇨의 51.5%(2619만 톤)는 농가에서 자가처리되고, 나머지(48.5%)는 가축분뇨처리시설을 통해 위탁하여 처리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축종별로는 한·육우와 젖소 분뇨는 주로 자가처리되고, 돼지를 비롯해 닭, 오리 분뇨는 주로 위탁처리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돼지분뇨의 경우 자가처리와 위탁처리 비율은 각각 38.3%, 61.7%입니다. 또한, 발생한 가축분뇨의 약 73%와 12%는 각각 퇴비와 액비로 활용되며, 대다수 퇴비로 활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액비처리는 돼지분뇨가 유일합니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2024년도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를 실시합니다. 이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43조 및 농림축산식품부고시 제2021-3호의 평가지침에 따른 것입니다. 평가는 서류, 현장, 발표 및 종합평가 순으로 진행되며, 업체능력, 경제성, 현장적용성, 기술의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입니다. 평가결과 종합점수가 70점 이상인 업체는 축산환경관리원 누리집을 통해 정보가 공개되며, 책자를 통해 지자체, 생산자 단체 및 축산업 종사자 등에게 5년간 기술 정보가 제공됩니다. 이번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는 수요자인 축산농가·시설에 현장적용성이 향상된 정보를 제공하고, 신청자인 기술업체의 서류제출 등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개편되었습니다. 개편된 내용은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의 기술력, 현장적용성이 집중 평가될 수 있도록 평가 배점을 조정하였습니다. 또한, 신청자인 기술업체가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온라인 신청방법을 마련하였습니다. 공고 세부사항은 축산환경관리원 누리집(www.lemi.or.kr) 알림소식-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설명회(4월 24일)에 참석하거나 축산환경관리원 산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농림부산물 또는 가축분을 활용한 ‘바이오차’의 비료 품질관리 기준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비료 공정규격 설정’ 고시를 2일자로 개정했습니다(관련기사). 이번 고시 개정은 농림부산물과 가축분을 활용한 ‘바이오차’의 비료 공정규격 마련 요구에 부응한 규제개선 조치입니다. 이 과정에서 농촌진흥청은 자체 시험한 분석자료 등을 토대로 유럽바이오차인증(EBC), 국제바이오차협회(IBI) 등에서 수립한 국제기준과 조화를 고려해 관련 업계의 의견 수렴 및 전문가 협의 과정을 거쳤습니다. 이번 고시 개정으로 목재류를 비롯한 왕겨, 농작물 잔사, 과수 전정지 등 농림부산물과 우분, 계분 등 가축분으로 제조한 ‘바이오차’가 농경지를 활용한 탄소 저장 및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에 적극 활용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는 비료의 품질관리를 위해 비료공정규격이 설정된 비료에 한해서만 비료생산(수입)업 등록 후 판매하도록 비료관리법에서 규정하고 있어 국내에서 바이오차를 제조 또는 수입해 판매하지 못했습니다. ‘바이오차(Biochar)’는 생물 유기체를 뜻하는 바이오매스(Biomass)와 숯(charcoal)의 합성어로, 바이오매스를 산소가 제한된 조건에서
논산시가 2024년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광석면 양돈단지가 스마트 축산단지로 재탄생합니다. 시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완전밀폐형 스마트 축사를 신축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하고, 연계된 공모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하여 총사업비 687억 규모의 '탄소중립형 청정축산단지 조성'을 완성할 계획입니다. 사업 대상지인 광석면 양돈단지는 현재 13개 농장에 약 2만5천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7.5ha에 달하는 면적의 대규모 단지입니다. 광석면 양돈단지 일대는 30여 년간 축사 악취 민원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광석면 양돈단지가 '2024년 스마트축산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단독 선정된 데에는 무엇보다 양돈농가들의 희생이 있었습니다. 농가들은 사업추진 기간 동안 최소 2년에서 3년까지 사육을 중지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사업에 동의했습니다. 이후 논산시는 주민들의 지지를 얻어 공모사업 선정과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기반조성 사업비 57억 중 국비 36억원을 지원받게 되었습니다. 논산시는 "모든 사안에 불가능이라 단정 짓지 않고 시민들과 함께 해결한 어려운 과제인 만큼 논산시민들께서 자긍심을 드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여
CJ피드앤케어(대표 김대현)는 '자율제어액비생산순환시스템’ 기술을 적용해 축산농가의 악취저감에 나서고 있습니다. '자율제어액비생산순환시스템'은 배출된 분뇨에 포함되어 있는 주요 악취물질(암모니아, 황화수소 등)을 99%이상 감소시킨 후 돈사내 슬러리로 재순환하여 돈사 내·외부와 처리시설에서의 악취 발생을 낮추는 원리로써, 돈사내에서 발생하는 암모니아, 황화수소, 휘발성유기가스 등의 악취가스의 발생을 선제적으로 차단하여 악취저감효과가 매우 우수하며, 작업자 건강은 물론 폐사율 감소, 출하일령 단축, 시설 유지비용 절감 등의 시너지 효과로 이어지면서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강원대학교와 공동 실증을 통해 CJ 계열화 농장에 설치된 '자율제어액비생산순환시스템'은 1) 분뇨처리시설에 다양한 센서를 설치하여 처리조의 수위 및 성상변화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및 제어 가능하며, 2) 처리조에서 액비화 되고 있는 분뇨의 생물학적 변화상황을 지속 감지하여 폭기(Aeration), 침전, 분뇨의 유입, 액비의 순환/배출 등 모든 공정이 작업자의 조작 없이 자율제어 되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3) 고품질 액비를 지속 순환하여 돈사내 슬러리의 유기물 및 악취유발물질
이베리코를 허위·과장 광고로 고발한다! 농식품부는 철학이 없고, 협회는 전략이 없다 생석회 벨트의 과장된 효과 고발합니다! "발생농장 재입식 어렵다면 누가 제때 신고하겠나?" '돼지와사람'이 관찰한 한돈산업의 5가지 특징 한돈산업을 둘러싼 수많은 뉴스와 정보, 그 안에서 정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언론은 많습니다.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돼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농장과 사람, 산업과 제도, 기술과 생명 사이에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가끔은 불편한 진실도 전해야 했고, 때로는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드러내는 일이 필요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건 단 하나였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자.” 그래서 정부, 공공기관, 한돈자조금, 협회 등 산업의 이해당사자들로부터는 광고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돼지와사람'의 가치에 공감하고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함께하는 몇몇 기업들의 광고 후원으로 신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돼지와사람’이 독립성과 현실 사이에서 내린 선택입니다. 우리는 산업을 무작정 감싸는 언론이 아니라, 산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
최근 러닝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며, 러닝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5~10km 달리기 이후에는 체내 에너지 소모와 피로감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운동 후 적절한 단백질·비타민·미네랄 보충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운동 후 필요한 영양을 채워주는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이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러닝 행사 ‘한돈런’을 오는 9월 21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돈런’은 매년 10월 1일 열리는 ‘한돈데이’를 앞두고 마련된 전초 행사로, 한돈자조금은 ‘한돈런’ 을 시작으로 한돈데이에는 서울 도심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돈 시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입니다. 한돈런 신청 접수는 이달 1일부터 ‘한돈런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총 3,000명(10km 부문 2,000명, 5km 부문 1,000명)을 사전에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비롯해 한돈 굿즈 및 한돈 도시락 등이 증정될 예정
대한한돈협회 제21대 신임 회장을 뽑기 위한 선거운동이 지난 8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관련 기사). 선거일(10.14) 전날인 오는 10월 13일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현재 이번 선거에 출마한 세 명의 후보는 각자 자신이 회장으로서 적임자임을 대의원들에게 알리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습니다. 전국의 대의원들을 직접 찾아가 만나거나 카카오톡으로 수시로 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오는 9월에 있을 도별 후보자 합동 소견발표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이는 후보자의 정책을 보다 상세히 드러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선거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직 마음 속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대의원 역시 합동 발표회에서 결정하겠다는 자세입니다. 선거에 관심이 높은 일반 회원농가 역시 합동 발표회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합동 소견발표회는 현장에서만 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최근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인터넷 생중계를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투명한 공개와 열린 참여'보다 '안전하고 안정된 선거절차'를 선택했습니다. 조영욱 선관위원장은 "인터넷 생중계에 대해 선관위원과 논의한 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