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 이하 축평원)은 지난달 27일과 28일 양일간 대한영양사협회(회장 김혜진)가 주관하는 ‘2023년 식품‧기기전시회’에 참가하여 영양사 및 식품영양 관계자들에게 ‘축산물원패스’를 홍보했다고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축산물원패스’란 축산물 유통 거래 시 필요한 대부분의 행정과정을 한자리에서 처리할 수 있는 통합시스템입니다. 모바일 축산물원패스 앱에서는 축산물 거래에 필요한 축산물등급판정신청·확인서, 도축검사증명서 등 여러 종류의 서류를 통합한 하나의 서류로 바로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날 축평원 부스를 방문한 영양사와 관계자들은 직접 ‘축산물원패스’ 앱을 내려받고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들은 기존에 서류를 일일이 비교하고 검증해야 했던 것에 비해 앱을 활용함으로써 급식업무의 효율이 높아질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아울러 앱 개선을 위한 의견도 남겼습니다. 축평원 관계자는 "축산물 납품이 이뤄지는 다양한 현장에서 축산 관계자가 축산물원패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적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라며, "이를 통해 매년 2억 1천만 건의 서류 인쇄·보관·관리를 위해 쓰이는 연간 약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이 자사의 돼지 써코바이러스 백신 '인겔백 써코플렉스®(이하 써코플렉스)' 백신이 전 세계 판매량 40억 두분(dose)을 최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써코플렉스는 지난 2009년 출시되었습니다. 이후 14년 동안 70개국 이상의 양돈현장에서 '써코바이러스 연관 질병(PCVAD)' 예방에 쓰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마침내 누적 판매량이 40억 두분을 넘어섰습니다. 전무후무한 대기록입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에 따르면 40억 두분 가운데 국내에서 판매된 것은 전체의 5%에 해당하는 2억 두분입니다. 글로벌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써코플렉스가 써코 바이러스로부터 돼지를 보호하는 본연의 역할뿐만 아니라 건강 향상을 통해 항생제 사용량 감소, 일당증체량 및 사료효율 개선, 온실가스 감축 등에도 긍정적인 기여를 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문두환 이사는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돼지 질병 예방을 통해 농가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넘어 동물복지 강화, 자원 절약을 토대로 양돈산업 환경을 발전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을 공급하여 국내 양돈농가의 사육환경을 개선시키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지난 6월 서울대학교 식품 동물생명공학부 재학생에게 2023년 상반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팜스코는 대한민국 농축산 분야 발전의 밑거름이 될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대학교 학생 총2명에게 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정학상 대표이사는 “미래 축산업에서 유망한 인재로 성장해 나갈 학생들에게 꾸준한 지원을 통해 우리나라 축산식품산업 발전에 큰 힘을 보탤 것”이라 전했습니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팜스코는 사료사업, 신선식품사업, 육가공사업, 계열화사업을 하고 있는 축산식품전문기업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50년 성장 역사에 소중한 동반자로 함께한 61곳의 우수고객에 대한 본부별 감사 행사를 지난 6월부터 시작해 7월 14일 S2본부로 마무리하였습니다. 팜스코는 1973년 설립 이후 항상 고객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해왔습니다. 사료사업본부는 연간 160만톤 판매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이런 성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50년 고객 감사의 날 행사를 본부별로 진행했습니다. 먼저 최두현 S2본부 축우팀장은 “팜스코는 사장님들의 노고 덕분에 150만톤을 넘어 200만톤에 도전하고 있다"라며 "중추적인 역할을 하신 10분의 고객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라고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총 61분의 우수고객 중 10분의 수상자들에게는 감사패와 꽃다발이 전달되었습니다. 충북한우협동조합 윤선욱 조합장은 “20년동안 변함없은 신뢰로 지금까지 함께하고 있다”라며 “서로 깊은 믿음 없이는 20년의 시간을 지낼 수 없다. 이번 창립 50주년을 통해 서로 믿고 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연암농장 방희진대표는 “뜻 깊은 자리에 초대해주어 고맙다. 10년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지난 19~20일 이틀 동안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2023 판촉과장 축종 전문화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80여 명의 판촉과장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고객과의 접점에서 팜스코의 가치를 전달하는 판촉과장들의 지식과 기술을 한층 강화하는 목적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아울러 코로나 이후 전국의 팜스코 판촉과장과 임직원들이 함께 단합하는 화합의 ‘한마음 대행진’도 함께 실시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팜스코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50년의 역사를 뒤돌아 보고 새로운 50년을 위해 준비하는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1일차는 팜스코 50주년의 의미와 사료사업본부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사료영업과 판촉과장의 역할과 실무에 대해 공감하는 자리를 가졌고, 전체 판촉과장과 임직원들이 함께 땀 흘리며 어울리는 한마음 대행진을 진행하였습니다. 2일차 전문화 교육은 양돈, 축우 축종별로 PM, R&D, 축종팀장 및 전략사업부장과 시설환경팀장 등의 사내 전문가를 통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관리 방법으로 혹서기를 극복하는 솔루션과 팜스코 제품·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교육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가장 강력한 더위
3년 만에 열린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 이하 베링거인겔하임)의 "PRRS College(PRRS 대학)' 행사가 지난 20일 대전 KW컨벤션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PRRS College'는 PRRS 통제에 대한 최신 정보 공유를 통해 PRRS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베링거인겔하임의 대표적인 행사입니다. 그간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현장 수의사 및 동물약품 대리점 임직원 100여 명이 초청되었습니다. △루시 프로스트(Lucie Prost, 글로벌 베링거인겔하임 양돈사업부 아시아 책임자) △김원일 교수(전북대학교) △신현덕 원장(신베트동물병원) △조상욱 원장(중앙동물병원) △오유식 수의사(베링거인겔하임) △고성식 수의사(베링거인겔하임) 등이 발표 연자로 나서 PRRS를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최신 핵심 정보를 전달했습니다. 첫 연자로 나선 루시 프로스트는 아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 PRRS 발생 현황과 백신의 경향을 설명하고, 베링거인겔하임의 PRRS 관리 도구를 소개했습니다. 그는 "아시아 지역은 약 20여년 이상 북미형 PRRS의 단독 감염이 주류를 이뤘으나, 유럽형 바이러스의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15일 서울 고덕비즈밸리 도드람타워에서 도드람 신사옥 준공식을 개최하고 전문식품기업으로서 새로운 도약을 알렸습니다. 이날 준공식 현장에는 도드람 박광욱 조합장과 이수희 강동구청장, 진선미 국회의원, 이원택 국회의원, 농협축산경제 안병우 대표,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 한국배구연맹 조원태 총재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축사에서 '도드람 사업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면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축산물 생산에 더욱 충실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기념사를 통해 “전문식품기업으로의 힘찬 도약의 포부”를 밝히고, 도드람타워 준공에 힘써준 유관기관에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이어진 도드람 2030 비전선포식에서 도드람양돈협동조합과 자회사가 모이면서 낼 수 있는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으며 더 넓은 시장에서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오찬 이후 행사는 도드람의 성장 주역인 조합원들을 위한 시간으로 미스터트롯 화제의 출연자 장민호와 한국의 트로트 스타 김연자 등의 무대로 열정 가득한 현장 분위기를 이어나갔습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도드람타워 준공으로 사업역량이 결집할 것으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 이하 베링거인겔하임)은 지난 8일 부여롯데리조트에서 열린 한국돼지임상수의사 학술대회에서 '마이코플라즈마(M.hyo, 이하 유행성폐렴) 토크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We love healthy pigs(우리는 건강한 돼지를 사랑합니다)'를 주제로 60명 이상의 임상수의사와 함께 행사 제목 그대로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오유식 박사(베링거인겔하임)의 사회로 베링거인겔하임의 '한국마이코플라즈마 자문위원단(KMAP)'으로 활동 중인 김성일 원장(돼지와 건강), 전수동 원장(피그매니저동물병원), 김정희 수의팀장(도드람동물병원), 강성중 수의사(우리손에프엔지) 등이 토크 연자로 나서 유행성폐렴이 돈군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과 이를 예방하기 위한 컨트롤 가이드라인을 공유하였습니다. 김성일 원장은 유행성폐렴 음성에서 양성으로 전환된 농장이 도폐사율 증가 등으로 월 6천만 원 규모의 경제적 손실을 입은 사례를 소개하며, 유행성폐렴 질병의 위험성을 상기시켰습니다. 전수동 원장은 유행성폐렴 관련 돈군을 ▶음성 ▶통제된 양성 ▶통제되지 않은 양성으로 분류하는 새로운 유행성폐렴 돈군
최근 구제역으로 장기간 분뇨 이동제한으로 고생했던 영암군에 '돼지분뇨 자원화시설'이 들어섭니다.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민간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4억9600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영암군 시종면 와우리에 87억4000만원을 투입해 하루 95t 규모의 돼지분뇨를 자원화하는 시설을 추진합니다. 공동자원화 시설은 돼지분뇨를 퇴비(10%)와 액비(80%), 여과액비(10%)로 전량 자원화할 예정입니다. 여과액비는 사계절 시설하우스나 골프장 잔디 등에 관정을 거쳐 살포할 수 있어 농가의 비료값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암군 양돈농가는 올해 6월 말 현재 29호로 9만2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어 대규모 분뇨 처리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최근 영암군에서는 구제역 발생으로 분뇨 외부 반출도 제한돼 분뇨 저장조 유출 우려, 관외 위탁처리 비용 부담 등 2차 피해도 겪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공모 선정으로 들어설 공동자원화 시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축산환경 개선, 가축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동물자원학부 오세종 교수 연구팀이 돼지 스트레스와 관련한 연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Basic Research Laboratory, BRL)’에 최종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연구팀은 향후 3년간 총 1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스트레스 프라이밍과 메모리 유도를 통한 돼지 스트레스 레질리언스 강화 기전 및 제어 기술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게 됩니다. '스트레스 프라이밍'은 가벼운 스트레스를 의도적으로 노출해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말합니다. '기억 유도'는 프라이밍을 통해 얻은 스트레스 반응 기억을 활용하여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반응을 조절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돼지의 스트레스 회복력(레질리언스)을 향상시키는 것이 연구의 핵심 목표입니다. 연구진은 오세종 교수(연구책임자)를 중심으로 김성학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생명과학전공), 윤진현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자원전공), 홍진경 교수(환경에너지공학과)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이번 연구는 가축의 복지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 기술로 주목받고
최근 대한한돈협회 철원지부(지부장 전권표)가 공동구매를 통해 분말소화기(3.3kg 국산) 300개를 회원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했습니다. 이들 소화기는 각 돈사 내 잘 보이는 곳에 배치되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일선 소방전문가는 '화재 초기 소화기 1개는 소방차 1대와 동일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수의 실제 현장 사례에서 증명되었습니다. 양돈장에서도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소화기로 초기 화재 진압에 성공해 재산피해액을 수십만원으로 막은 예가 적지 않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 현재(6.26일 누적)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73건이며, 이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약 195억4천만원에 달합니다. 건당 재산피해액은 2억6천7백만원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26일 제2축산회관에서 축산관련학과 대학생들의 한돈산업 진출을 장려하고 차세대 한돈 인재 육성을 위한 2025년 한돈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한돈장학사업은 전국 권역별 12개 대학 축산관련학과를 대상으로 총 4,8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24명의 학생에게 학기별 200만원씩 지원하는 규모로 확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상반기 선발된 13명의 장학생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받았습니다. 이번 장학생으로는 강원대 동물산업융합학과,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경북대 축산학과, 경상대 축산과학부, 단국대 동물생명공학과, 전남대 동물자원학부, 전북대 동물자원과학과, 충북대 축산학과, 충남대 동물자원과학부 및 축산환경학과 대학원생 등이 선발되었습니다.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회장은 “한돈장학사업은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한돈산업에 관심을 갖고 미래 산업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며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한돈산업 유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장학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4학년 김문영 학생은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지난 18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21대 회장 선거 일정(관련 기사, 선거일 10월 14일)과 경북지역 산불피해 성금 지원(10개 농가, 2억3천만원) 등의 안건이 심의·의결되었습니다. 이번 이사회는 사실상 손세희 회장이 마지막으로 주재하는 이사회였습니다. 손 회장의 임기는 오는 10월 31일까지입니다. 다음날인 11월 1일 신임 회장의 4년 임기가 시작됩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12일 서울 서초구 제2축산회관에서 재단법인 일가재단과 함께 새터민 대학생을 대상으로 통일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통일장학금 사업은 한돈자조금과 일가재단이 통일 미래세대의 안정적인 정착과 학업 지원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을 비롯해 일가재단 통일장학위원회 이범호 위원장, 윤희진 고문, 김찬란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통일장학회 장학생 중 한 명이 졸업 후 양돈분야 수의사가 되어 참석해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한돈자조금은 올해도 일가재단 통일장학위원회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새터민 대학생 2명에게 각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손세희 위원장은 “낯선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향해 멈추지 않고 나아가는 두 학생의 뜨거운 열정이 깊은 감명을 받았다”라며 “한돈농가의 응원이 담긴 장학금이 희망하는 꿈과 미래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