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자돈 주사를 어떻게 하시나요? 포유자돈이나 이유자돈에게 철분이나 백신, 항생제를 주사 방법에 의해 접종할 일이 있습니다. 통상 이근부 내지는 대퇴부에 접종을 하게 되는데요, 각 접종 부위마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이근부 접종을 권장하는 가운데 대퇴부 주사 접종 후 보행장애(쩔뚝거림)나 관절이 붓는 것이 관찰된다면 반드시 이근부로 접종부위를 바꾸시기 바랍니다. 대퇴부 주사는 작업의 편리성이 있겠으나 돼지에게는 리스크(탈골, 신경손상, 염증 등)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유튜브 동영상은 자돈 주사 관련 몇 가지 중요한 팁 또는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1. 자돈의 코를 쓰다듬으면 돼지를 진정시킬 수 있다. 와우! 2. 자돈의 한쪽 다리를 잡은 채 보정하지 마라. 관절 탈구 등이 발생할 수 있다. 굳이 다리를 잡아 보정하고자 한다면 한 손으로 두 다리를 잡고 다른 한 손으로는 이를 보조하라. 3. 자돈 주사는 대퇴부 보다는 이근부를 선택하라. 적당한 길이의 주사침을 선택해 직각으로 정확히 이근부(파란색 부위)에 접종하라. 상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포유자돈을 이른 시기에 다른 복의 포유자돈과 합사하여 키우면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 포유자돈의 투쟁 (출처: 유튜브, 본 시험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음)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포유자돈이 젖을 떼기 전 다른 복의 자돈과 합사해 이른 시기 서열 정리를 시키면 자돈 간 친밀감은 늘고 스트레스는 줄여 체중이 고른 자돈 생산으로 농장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러한 자돈은 이유 후에 공격적인 행동이 줄고 사회성이 향상되어 장기적인 관점에서도 이익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자돈은 태어난 뒤 이유(21~28일)까지 모돈 곁에 동복자돈과 함께 자랍니다. 그러나 이유 후에는 모돈과 분리되어 이유자돈사로 옮겨져 다른 복의 자돈과 함께 자라게 됩니다. 이 시기 자돈은 모돈으로부터의 갑작스런 분리와 낯선 환경, 서열투쟁 등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데 이 때 관리가 미흡하면 농장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됩니다. 연구진은 돼지 120마리를 대상으로 △한 집단은 28일 동안 모돈과 동복자돈을 유지한 채로 기르고 △다른 집단은 10일 동안은 모돈과 동복자돈을 함께 기르다, 11일~28일까지는 이웃한 분만펜의 칸막이를 제거해 포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낮 기온이 30℃를 넘는 등 이른 더위로 축사 관리요령을 소개하고 꼼꼼한 점검을 당부했습니다. 가축은 더위 스트레스를 받으면 물을 많이 마시고 사료는 적게 먹는데 이에 따라 체중이 늘지 않고 번식 장애가 나타납니다. 심한 경우 폐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혹서기에 돼지는 다른 가축에 비해 고온 스트레스에 의한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데 땀샘이 발달하지 않아 체내의 대사열이 체외로 방출하는 능력이 낮기 때문입니다. 또한 두꺼운 지방층으로 인해 체열을 방출하는데 어렵습니다. 가축이 받는 더위 스트레스를 낮출 수 있는 방법은 환기팬과 송풍팬을 이용해 축사 내 공기흐름을 빠르게 해주는 것입니다. 개방형 축사의 경우 출입문이나 윈치커튼을 열어주고 가축이 머무는 운동장과 축사는 차광막으로 그늘을 만들어주거나 송풍팬을 함께 사용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강제 환기로 온도를 조절하는 밀폐된 축사는 공기가 들어오고 나가는 입기와 배기팬이 잘 작동하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환기시설 뿐 아니라 물을 이용해 가축 몸 표면의 온도를 낮춰 주거나 축사내부로 들어오는 공기의 온도를 낮추는 것도 더위 스트레스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때, 내부 습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농산업분야 4차산업 혁명을 이끌 정예 농업인 육성을 위해 ICT 활용 역량을 키울 수 있는「품목특화 전문교육」을 ‘16년 4개 품목에서 ‘17년 7개 품목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교육과정 운영은 5월 중순부터 본격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품목특화 전문교육」은 농업인의 실질적인 체감도가 높은 교육과정인데, 기존 교육과정과의 차별점은 교육생 농장에서 컨설팅 방식으로 해당 농장의 문제해결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진다는 점입니다. 세계 수준의 생산성과 소득향상을 목표로 ICT 첨단기술 활용교육이 실습, 컨설팅, 토의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우수 교육생은 국외연수의 기회를 제공하여 해외 농업전문가로부터 선진국 첨단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또한, SNS를 통한 학습조직을 운영하여 강사와 교육생들간 노하우와 지식을 실시간으로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체계도 갖춰져 있습니다. 양돈 교육과정은 3기 45명이며 기수별로 15명씩 한반으로 이루어집니다. 교육기간은 6월부터 11월까지 총 64시간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교육 장소는 (중부)천안연암 대학이며 교육대상은 농장운영관리자급 농업인 및 후계농이나 영농경력 5년 이상(후계농은 2
▷경북종돈 GGP, 이 정수 관리부장(www.kbpggp.co.kr 031-663-5369) 경북종돈은 4월에 덴마크에서 귀중한 종돈을 들였다. 종돈의 수입 절차를 알아보니 덴마크에서도 계류하고, 질병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 통과되면 종돈들은 비행기를 타고 12~13시간을 날라와 인천의 계류장에서 또 2주를 계류한다. 계류하는 과정에서 검역검사 과정이 끝나고 인천에서 농장까지 2~3시간 차를 타고 드디어 농장으로 들어오게 된다. 한달 이상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고 농장에 비로서 입식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농장에서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반드시 풀어주어야 한다. 외국의 경우 입식 후 사양관리는 어떻게 할까 궁금하여 자료를 찾아 보았다. 덴마크에서 구입을 하였으니 덴마크의 사양관리를 따를 필요가 있겠다 싶어서 던브레드 1주차 사양관리를 토대로 실천해 보았다. 입식, 첫째날종돈을 우리 농장에 들여온 시간이 금요일 오후 1시였다. 암 수 구분하고, 크기별로 맞추니 한시간 정도 걸렸다. 오후 2시에 전해질을 급여하기로 했다. 음수 투약기가 따로 설치 안되어 있고, 간혹 물탱크에 약품을 넣으면 니플 막힘 현상이 일어날지
우리나라 양돈업에 대한 생산성 뿐만 아니라, 생산에 대한 효율도 개선의 여지가 매우 큽니다. 다양한 면으로 생산 효율을 가늠할 수 있겠지만, 1인당 모돈 관리 두수가 그 주요 지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만약 우리농장에서 모돈 50두를 1명이 관리하는것이 일반적인데 비해, 외국의 경우 1인당 모돈 100두를 관리 한다고 한다면 우리의 생산성 효율은 절반에 불과합니다. 다비육종의 내부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종돈장의 1인당 모돈 관리 두수는 약 50두 내외이지만, 외국 종돈장의 경우 1인당 모돈 관리 두수는 70두로 생산효율의 측면에서 개선의 여지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필자는 생산 효율을 증가시킬 수 있는 방법 몇 가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1. 임신사 1회 급여(Holt 등, 2016)임신사 사료 급여 횟수는 정해진 시간에 사료를 한번만 주는 게 핵심입니다. 사료를 한번만 주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스트레스 저감, 위 용적 증대 등 여러 장점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이유는 관리 시간의 절감입니다. 임신돈 사료를 1회주건, 2회주건 성적에는 차이가 없다고 하니 한번 참고해 볼만 합니다. 임신모돈이 스트레스 받는다고 사료주기 위해 임신사를
지난 15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비브 아시아 2017'에서 유일하게 전시된 포유자돈 인공포육 장치는 중국 회사인 '빅 허즈만(Big Herdsman)'의 제품이었습니다. '포유자돈 인공포육 장치'는 중국 뿐만 아니라 아시아의 양돈 관계자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기에 충분한 아이템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인공포육 장치는 분만틀 상단에 위치하며 제조사에 따르면 10~20개 분만돈방 당 1개 설치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형태 및 구성은 여타의 제품과 비슷한 가운데 대용유 급이기가 관공급식 밀크컵이 아닌 이동형 간이급이기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포유자돈 인공포육 장치 ▷분만돈방 및 분만틀 실제 내구성 내지는 제품 효과에 대해서는 비교 평가할 수 없겠으나 가격적인 면에서 다소 경쟁이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편 빅 허즈만(Big Herdsman)은 2003년 중국에서 설립된 축사 및 설비 전문 회사로서 사료 및 급수, 환기, 냉방, 환경 등 설비 관련 다양한 제품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중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 40여개국으로 수출하고 있는 어엿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모돈을 대신해포유자돈을 너끈히 길러내는 인공포육 장치를 소개합니다. 몇 년전에 출시된 제품이지만 다산성 모돈 도입으로 인해 포유자돈 관리가 더 중요해진 요즘에 새삼 눈길을 끄는 제품입니다. 정식 제품명은 'Birthright Deck(버스라이트 덱)' 입니다. 밀크컵과 급수기, 난방램프, 환기창으로 구성된 조립식 박스 형태이며 포유자돈 3~4일령부터 적용이 가능합니다. 허약돈 또는 한 복 전체를 대상으로 12~15두를 수용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을 보면 3일령 자돈에 모돈의 젖을 대신하는 기능성 대용유를 급이하며 수용 4일째(7일령)부터 대용유를 제한하고 사료를 공급합니다. 수용 11일째(14일령)에 정상적인 포유자돈과 동일한 체중에 도달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인공포육 박스의 잇점은 농장의 이유체중과 이유자돈수를대리모 이용없이도증가시킬 수 있으며 부가적으로 포유모돈의 포유로 인한 체중감소를 줄여 이후 번식성적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최근 구제역으로 장기간 분뇨 이동제한으로 고생했던 영암군에 '돼지분뇨 자원화시설'이 들어섭니다.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민간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4억9600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영암군 시종면 와우리에 87억4000만원을 투입해 하루 95t 규모의 돼지분뇨를 자원화하는 시설을 추진합니다. 공동자원화 시설은 돼지분뇨를 퇴비(10%)와 액비(80%), 여과액비(10%)로 전량 자원화할 예정입니다. 여과액비는 사계절 시설하우스나 골프장 잔디 등에 관정을 거쳐 살포할 수 있어 농가의 비료값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암군 양돈농가는 올해 6월 말 현재 29호로 9만2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어 대규모 분뇨 처리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최근 영암군에서는 구제역 발생으로 분뇨 외부 반출도 제한돼 분뇨 저장조 유출 우려, 관외 위탁처리 비용 부담 등 2차 피해도 겪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공모 선정으로 들어설 공동자원화 시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축산환경 개선, 가축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동물자원학부 오세종 교수 연구팀이 돼지 스트레스와 관련한 연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Basic Research Laboratory, BRL)’에 최종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연구팀은 향후 3년간 총 1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스트레스 프라이밍과 메모리 유도를 통한 돼지 스트레스 레질리언스 강화 기전 및 제어 기술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게 됩니다. '스트레스 프라이밍'은 가벼운 스트레스를 의도적으로 노출해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말합니다. '기억 유도'는 프라이밍을 통해 얻은 스트레스 반응 기억을 활용하여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반응을 조절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돼지의 스트레스 회복력(레질리언스)을 향상시키는 것이 연구의 핵심 목표입니다. 연구진은 오세종 교수(연구책임자)를 중심으로 김성학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생명과학전공), 윤진현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자원전공), 홍진경 교수(환경에너지공학과)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이번 연구는 가축의 복지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 기술로 주목받고
최근 대한한돈협회 철원지부(지부장 전권표)가 공동구매를 통해 분말소화기(3.3kg 국산) 300개를 회원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했습니다. 이들 소화기는 각 돈사 내 잘 보이는 곳에 배치되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일선 소방전문가는 '화재 초기 소화기 1개는 소방차 1대와 동일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수의 실제 현장 사례에서 증명되었습니다. 양돈장에서도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소화기로 초기 화재 진압에 성공해 재산피해액을 수십만원으로 막은 예가 적지 않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 현재(6.26일 누적)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73건이며, 이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약 195억4천만원에 달합니다. 건당 재산피해액은 2억6천7백만원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26일 제2축산회관에서 축산관련학과 대학생들의 한돈산업 진출을 장려하고 차세대 한돈 인재 육성을 위한 2025년 한돈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한돈장학사업은 전국 권역별 12개 대학 축산관련학과를 대상으로 총 4,8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24명의 학생에게 학기별 200만원씩 지원하는 규모로 확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상반기 선발된 13명의 장학생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받았습니다. 이번 장학생으로는 강원대 동물산업융합학과,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경북대 축산학과, 경상대 축산과학부, 단국대 동물생명공학과, 전남대 동물자원학부, 전북대 동물자원과학과, 충북대 축산학과, 충남대 동물자원과학부 및 축산환경학과 대학원생 등이 선발되었습니다.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회장은 “한돈장학사업은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한돈산업에 관심을 갖고 미래 산업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며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한돈산업 유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장학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4학년 김문영 학생은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지난 18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21대 회장 선거 일정(관련 기사, 선거일 10월 14일)과 경북지역 산불피해 성금 지원(10개 농가, 2억3천만원) 등의 안건이 심의·의결되었습니다. 이번 이사회는 사실상 손세희 회장이 마지막으로 주재하는 이사회였습니다. 손 회장의 임기는 오는 10월 31일까지입니다. 다음날인 11월 1일 신임 회장의 4년 임기가 시작됩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12일 서울 서초구 제2축산회관에서 재단법인 일가재단과 함께 새터민 대학생을 대상으로 통일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통일장학금 사업은 한돈자조금과 일가재단이 통일 미래세대의 안정적인 정착과 학업 지원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을 비롯해 일가재단 통일장학위원회 이범호 위원장, 윤희진 고문, 김찬란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통일장학회 장학생 중 한 명이 졸업 후 양돈분야 수의사가 되어 참석해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한돈자조금은 올해도 일가재단 통일장학위원회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새터민 대학생 2명에게 각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손세희 위원장은 “낯선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향해 멈추지 않고 나아가는 두 학생의 뜨거운 열정이 깊은 감명을 받았다”라며 “한돈농가의 응원이 담긴 장학금이 희망하는 꿈과 미래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