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DC34 유사 PRRS 바이러스(PRRSV)'는 2018년부터 중국에서 널리 퍼진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현재까지 중국 내 10개 이상의 성으로 확산되었다. 모돈의 심각한 유산과 자돈의 높은 폐사율을 유발하여 중국 양돈산업에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고 있다. 그러나 실험적 감염을 통해 평가된 'NADC34 유사 PRRSV'의 병원성은 거의 조사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이 바이러스 균주의 병원성을 연구하기 위해 2021년 장쑤성에서 분리된 중국 'NADC34 유사 PRRSV'인 'JS2021NADC34 PRRSV'로 돼지를 감염시켰다.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돼지는 발열이 지속되고 체중이 감소했으며 이환율과 폐사율이 높았다. PRRSV 특이적 항체를 이용한 면역조직화학염색을 통해 바이러스 단백질을 검출한 결과 간질성 폐렴, 림프구 고갈, 급성 출혈, 림프구 내 호중구 침윤 등의 조직병리학적 변화가 관찰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JS2021NADC34 PRRSV가 돼지에게 매우 병원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이는 중국에서 가장 최근에 등장한 PRRSV 균주이므로 NADC34 유사 PRRSV의 유병률과 병원성을 추가로 조사할 필요가 있다. [논문 원문(바로보기),
최근 고병원성 PRRS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관련 문의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해당 PRRS 바이러스로 피해를 지속적으로 보고 있는 농장 관리자와 현장 수의사를 통해 나오는 경고의 목소리는 심히 우려를 자아낼 정도입니다. 모돈 유사산은 기본이고 모돈뿐만 아니라 자돈 폐사까지 유발하는 것은 기존 봐왔던 PRRS 발생 양상과는 전혀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경원 원장(스마트클리닉)에 따르면 해당 바이러스가 발병한 농장은 통상 돼지인플루엔자와 복합 감염되는 사례가 많은 가운데 전체 모돈 대비 식불의 경우 20~40%, 유산과 조산은 10~25%, 폐사는 2.5~10%가 발생한 바 있으며, 자돈의 경우 세균성 질병 상황에 따라 이유 후 폐사율이 20~5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존 백신 방어 효과도 낮고 재발률도 높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때문에 지난 16일 경북 영덕(모돈 19마리 폐사)과 지난 18일 경기 파주(모돈9, 비육돈 40 마리 폐사) 농장들이 다량의 모돈 폐사를 이유로 가축전염병 발생 의심 신고를 있었는데 일각에서는 ASF보다 고병원성 PRRS를 먼저 의심하는 분위기가 있을 정도였습니다. 또한, 앞서 대한한돈협회는 지난 1
돼지 써코바이러스(porcine circovirus, PCV)는 Circoviridae과의 Circovirus속에 속하는 enveolop이 없는 단독 가닥 DNA 바이러스이며, 현재까지 돼지에서 PCV1, PCV2, PCV3, PCV4 등 4가지 다른 종의 PCV가 보고되었다. 현재 시판되는 PCV2 백신은 대부분 PCV2a에 기반을 둔 백신으로 이전 연구에서 PCV2d에 대한 효과적인 교차 면역능력이 보고되었다. 하지만 최근 여러 새로운 유전자형의 등장과 PCV3의 복합감염으로 인하여 기존 백신에 대한 효능이 이전과는 달리 일관적이지 않아 다른 전신성 돼지질병의 감염을 초래하거나 농장 내 병원성의 변이가 일어날 가능성도 없지 않다. 또한 현재 대부분의 농장에서 상용 PCV2 백신을 접종함에도 불구하고 9∼10주령 이상의 육성·비육돈에서 야외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으로 이에 대한 원인 파악과 대비책 마련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50개 양돈장의 도축돈 700마리에서 폐문림프절을 채취하여 Real-time PCR과 genotyping을 통해 PCV2와 PCV3의 유병률과 PCV2의 유전형 분포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44개 농장 436두에서 PCV2
돼지에서 설사와 부종병을 유발하는 원인균은 Stx2e를 생산하는 대장균(Shiga toxine producing Escherichia coli; STEC)으로 STEC에 감염된 돼지는 신체의 다양한 부위, 특히 결장, 위, 소장, 눈꺼풀 및 뇌 등에서 부종을 나타낼 수 있으며, 특히 뇌에서의 부종으로 인해 운동 실조, 발작 및 마비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돼지 부종병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전통적으로 균 분리 후 PCR이나 qPCR 방법으로 Stx2e 유전자를 검출하는 방법이 주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균 분리 및 동정을 위해서는 시일이 많이 소요된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국내에서 돼지 부종병을 혈청학적으로 분석하여 항체 역가 및 항원 농도를 통해 농장 내 돼지에서의 감염률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돼지 부종병 음성 자돈에 재조합 변형 Stx2e 단백질을 접종하여 얻은 혈청을 표준 혈청으로 하여 전라북도 소재 양돈장에서 채취한 3,480 혈청을 대상으로 혈청에서의 항 Stx2e 항체를 검출하여 본 결과, 양성 기준에 해당하는 수치 이상을 보인 돼지혈청은 약 74%였다. 그리고 STEC 감염 후 생산된 Stx2e의 혈중 농도를 측정하기 위해 Stx2e에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돼지호흡기생식기증후군(PRRS)’ 피해 예방을 위한 필수 요구사항을 일선 농가에 당부했습니다. 현재 한돈산업에 가장 큰 경제적 피해를 주는 질병을 꼽으라면 일선 수의사들은 주저없이 PRRS를 지목합니다. 대부분의 농장이 PRRS로부터 상시적으로 직간접인 피해를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 전문가는 우리나라의 PRRS로 인한 피해액을 약 1천억 원이라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관련 글). 이런 가운데 최근에는 미국과 중국에서 확산한 적이 있는 병원성 강한 PRRS 바이러스가 국내에서도 확인되어 더 큰 피해를 유발하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농촌진흥청은 먼저 양돈농장에서 PRRS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현재 농장 상황을 정확하게 진단하라고 말했습니다. 돼지의 임상 증상 관찰과 폐사율, 유산 비율, 생산 성적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모니터링)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침과 같은 호흡기 증상이 있는지도 매일 관찰합니다. 모돈의 사료 섭취량, 음수량이 급격히 감소하면 감염 초기일 가능성이 큽니다. 만일 감염된 돼지가 발견되면 사육 구간별 감염률과 빈도를 측정하고, 이를 토대로 감염 시기와 최근 유행하는 바이러스의 유전형을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orcine reproductive and respiratory syndrome, PRRS)은 PRRS 바이러스(PRRSV) 의 감염에 의해 유발되는 질병으로, 국내 양돈산업에 연간 천억 원 이상의 직접적인 경제적 손실을 입히고 있는 중요한 질병 중의 하나이다. 본 연구팀은 사전 연구를 통해 GBP1E2의 SNP로 인해 유전형이 AG(GBP1E2-AG 혹은 heterozygous)일 때 PRRSV에 대한 숙주의 저항성이 높은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최근에 GBP5의 SNP로 유전형이 GT(GBP5-GT, heterozygous)일 때 PRRSV에 대한 숙주의 저항성이 높은 것을 확인하였다. 하지만 국내 일반적인 농장에서 이들 저항성 유전자를 가진 자돈은 5∼ 10% 정도만 발견되기 때문에 저항성 유전자를 가진 웅돈과 모돈 선발을 통해 저항성 유전자를 가진 자돈의 생산을 높일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사전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PRRS 저항성 유전형(heterozygous)의 자돈을 생산하기 위하여 GBP1E2-GG형의 웅돈을 선발하고 GBP1E2-AA형의 모돈과 교배를 통하여 heterozygous 유전형의 자돈의 생산이 증가되는지
서론 포유자돈 시기에는 '시스토이소스포라 수이스(Cystoisospora suis)'와 에이메리아(Eimeria sp.)에 의해 발생하는 콕시듐증이 주요한 관심사로 남아 있습니다. 이 질병은 설사를 자주 일으키고 장 투과성에 큰 변화를 일으켜 장의 완전성(integrity)을 잃게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바이러스, 세균, 독소 또는 소화되지 않은 단백질과 같은 바람직하지 않은 요소의 세포 외 경로 통과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분변 샘플 분석과 OVA(ovalbumin, 난백알부민) 흡수 테스트를 통해 '포세리스®'로 치료한 자돈 그룹과 그렇지 않은 자돈 그룹의 장내 완전성을 비교하는 것이었습니다. 재료 및 방법 총 162마리의 두록 자돈을 무작위로 두 그룹으로 나누어 실험군(n=81)은 자돈 한 마리당 톨트라주릴 45mg과 철분 200mg이 함유된 포세리스를 1.5mL씩 투여했습니다. 대조군(n=81)은 덱스트란 철분을 비경구 투여하되 어떤 경로로도 항콕시듐제(Coccidiostat)를 투여하지 않는 방식으로 설정했습니다. 자돈은 9마리씩 4개의 급이기가 있는 돈방에서 사육했습니다. 사료는 자유롭게 먹을 수 있도록 했으며, 물은 일회용 물
서론 '모체유래항체(MDA, 모체이행항체)'에 의한 간섭은 돼지 써코바이러스 2형(PCV2)에 대한 어린 돼지의 백신 접종에서 흔히 우려되는 문제입니다. 최근 두 가지 유전자형인 PCV2a와 PCV2b를 포함하는 상업적으로 이용 가능한 PCV2 2가 백신은 PCV2a와 PCV2b뿐만 아니라 PCV2d까지 모든 주요 순환 PCV2 유전자형에 대해 광범위한 교차 예방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본 연구에서는 무증상 PCV2 감염으로 진단받고 성적이 좋지 않은 농장에서 MDA가 높은 자돈을 대상으로 2가 PCV2a·2b 백신과 1가 PCV2a 백신의 효능을 비교했습니다. 재료 및 방법 일본 관동 지역의 일관 생산 농장에서 PCV2 백신을 접종한 모돈의 이유자돈 총 1,192마리가 연구에 포함되었습니다. 모돈은 분만 3주 전에 자돈에 사용된 백신과 다른 PCV2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연구 시작 2년 전, PCV2d가 임상적으로 검출되어 폐사율이 증가했습니다. 현재 상황은 심각한 돈군 폐사 패턴과 관찰 가능한 질병의 임상 징후 없이 개선되었습니다. 하지만, 성장성적과 사료효율은 여전히 영향을 받고 있으며 명백한 PCV2d 바이러스혈증은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산 돼지고기의 신뢰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을 추가 지정합니다. 신청 대상은 제주산 돼지고기만을 취급·판매하는 도내외 일반음식점(구이전문점, 족발·보쌈 등)과 도외 판매업소(식육판매업소 등)입니다. 신청은 돼지고기 공급업체를 통해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가능하며, 도내 업체는 행정시 축산과, 도외 업체는 제주도청 동물방역과에 접수하면 됩니다. 인증점 지정을 위한 심사는 시설여건, 위생관리, 운영상황 등 12개 항목에 대한 서류 및 현장심사를 종합적으로 진행합니다. 평가 결과 만점의 85% 이상을 획득한 업소만 최종 인증됩니다. 인증 업소에는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캐릭터’가 담긴 지정서와 포스터가 제공되고, 큐알(QR)코드로 제주도 누리집의 업소 정보와 연동돼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합니다. 현재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은 도내 223개소, 도외 93개소 등 총 316개소가 운영 중이며, 올해 상반기에는 17개 신청업소 중 14개소가 신규 지정되었습니다. 제주도는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철저한 심사를 통한 인증점 지정과 함께 업체별 월간 판매량 모니터링, 제주산 돼지고기 취급 여부 및 휴·폐업 상
최근 구제역으로 장기간 분뇨 이동제한으로 고생했던 영암군에 '돼지분뇨 자원화시설'이 들어섭니다.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민간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4억9600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영암군 시종면 와우리에 87억4000만원을 투입해 하루 95t 규모의 돼지분뇨를 자원화하는 시설을 추진합니다. 공동자원화 시설은 돼지분뇨를 퇴비(10%)와 액비(80%), 여과액비(10%)로 전량 자원화할 예정입니다. 여과액비는 사계절 시설하우스나 골프장 잔디 등에 관정을 거쳐 살포할 수 있어 농가의 비료값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암군 양돈농가는 올해 6월 말 현재 29호로 9만2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어 대규모 분뇨 처리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최근 영암군에서는 구제역 발생으로 분뇨 외부 반출도 제한돼 분뇨 저장조 유출 우려, 관외 위탁처리 비용 부담 등 2차 피해도 겪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공모 선정으로 들어설 공동자원화 시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축산환경 개선, 가축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동물자원학부 오세종 교수 연구팀이 돼지 스트레스와 관련한 연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Basic Research Laboratory, BRL)’에 최종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연구팀은 향후 3년간 총 1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스트레스 프라이밍과 메모리 유도를 통한 돼지 스트레스 레질리언스 강화 기전 및 제어 기술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게 됩니다. '스트레스 프라이밍'은 가벼운 스트레스를 의도적으로 노출해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말합니다. '기억 유도'는 프라이밍을 통해 얻은 스트레스 반응 기억을 활용하여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반응을 조절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돼지의 스트레스 회복력(레질리언스)을 향상시키는 것이 연구의 핵심 목표입니다. 연구진은 오세종 교수(연구책임자)를 중심으로 김성학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생명과학전공), 윤진현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자원전공), 홍진경 교수(환경에너지공학과)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이번 연구는 가축의 복지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 기술로 주목받고
최근 대한한돈협회 철원지부(지부장 전권표)가 공동구매를 통해 분말소화기(3.3kg 국산) 300개를 회원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했습니다. 이들 소화기는 각 돈사 내 잘 보이는 곳에 배치되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일선 소방전문가는 '화재 초기 소화기 1개는 소방차 1대와 동일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수의 실제 현장 사례에서 증명되었습니다. 양돈장에서도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소화기로 초기 화재 진압에 성공해 재산피해액을 수십만원으로 막은 예가 적지 않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 현재(6.26일 누적)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73건이며, 이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약 195억4천만원에 달합니다. 건당 재산피해액은 2억6천7백만원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26일 제2축산회관에서 축산관련학과 대학생들의 한돈산업 진출을 장려하고 차세대 한돈 인재 육성을 위한 2025년 한돈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한돈장학사업은 전국 권역별 12개 대학 축산관련학과를 대상으로 총 4,8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24명의 학생에게 학기별 200만원씩 지원하는 규모로 확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상반기 선발된 13명의 장학생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받았습니다. 이번 장학생으로는 강원대 동물산업융합학과,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경북대 축산학과, 경상대 축산과학부, 단국대 동물생명공학과, 전남대 동물자원학부, 전북대 동물자원과학과, 충북대 축산학과, 충남대 동물자원과학부 및 축산환경학과 대학원생 등이 선발되었습니다.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회장은 “한돈장학사업은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한돈산업에 관심을 갖고 미래 산업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며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한돈산업 유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장학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4학년 김문영 학생은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지난 18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21대 회장 선거 일정(관련 기사, 선거일 10월 14일)과 경북지역 산불피해 성금 지원(10개 농가, 2억3천만원) 등의 안건이 심의·의결되었습니다. 이번 이사회는 사실상 손세희 회장이 마지막으로 주재하는 이사회였습니다. 손 회장의 임기는 오는 10월 31일까지입니다. 다음날인 11월 1일 신임 회장의 4년 임기가 시작됩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