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제일의 축산군 '홍성군'은 저탄소 인증을 받은 돼지고기를 활용한 지역 브랜드 ‘홍성내일한돈’을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홍성군의 14개 양돈농가는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획득하였습니다. 올해 인증농가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번 ‘홍성내일한돈’ 브랜드 출시는 지역 축산 농가의 친환경 전환을 유도하고,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함께 이루고자 추진되었습니다. 지역상생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주목되고 있습니다. 홍성군은 저탄소 인증이 악취 저감에도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실제 인증을 위한 사육환경 개선 과정에서 분뇨 처리 및 축사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면서, 축산 악취 민원 감소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홍성군은 이번 브랜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14일 홍주읍성 일원(우천 시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시식회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저탄소 한돈의 맛과 가치, 그리고 환경을 생각하는 축산의 미래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홍성군은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유통망 확대, 공공 급식 납품 추진, 관광과 연계한 지역 홍보 강화 등을 통해 ‘홍성내일한돈’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경쟁품은 누가 뭐라해도 '수입 돼지고기'입니다. 수입 돼지고기의 수요가 커지면 커질수록 한돈의 입지는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이 때문에 한돈산업이 생산량뿐만 아니라 자급율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입니다. 자급율은 시장점유율입니다. 자급율 0%라는 의미는 한돈산업의 종말을 의미합니다. '수입 쇠고기'는 어떨까요? 한돈의 경쟁품일까요? 네. 경쟁품입니다. 소매단계인 소비자 장바구니와 매우 연관이 높습니다. 이 경우 놀랍게도 수입 돼지고기보다 더 높습니다. 지난 2020년 1월 한국농촌경제원은 '육류 소비형태 변화와 대응과제'라는 제목의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연구팀은 가공용 국산 돼지고기 수요는 수입 돼지고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반면, 삼겹살 등 구이용 국산 돼지고기는 수입 돼지고기보다 수입 쇠고기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의견을 검증하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구이용을 중심으로 국산 돼지고기와 수입 쇠고기의 대체 관계를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국산 돼지고기 수요는 수입 쇠고기 가격이 1% 하락할 때 0.31% 감소하고, 수입 돼지고기 가격이 1% 하락할 때 0.08%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소비자 단계에서 국산 돼지고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병원체 등의 안전관리 능력을 높이고 관리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이달 12일과 13일 양일간 거제 소노캄 리조트에서 '2025년 한국 생물안전 학술대회(콘퍼런스)'를 질병관리청,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등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학술대회(콘퍼런스)는 관련 국내 연구자 및 생물안전 전문가와 정부,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 400여 명이 참석하여, △생물안전 운영 및 관리, △생물안전 기술 및 동향, △국가관리제도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지며, 생물안전 관리 분야에 모범이 된 개인에게 생물안전 유공자 표창도 수여합니다. 대회 첫날에는 ‘생물안전 연구시설, 운영, 감염병 연구 동향’이라는 주제로 독일의 ‘하이델베르크대학’ 김희영 박사가 기조발표를 하고, 이어서 국내 전문가들의 ‘생물안전 기술 및 동향’에 관한 주제 발표와 논의가 진행됩니다. 둘째 날에는 생물안전 관리자와 생물안전 연구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 교육과 국가 안전관리 제도 강화를 위한 심도 있는 토의를 통해 병원체 안전관리에 필요한 정보와 전문지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검역본부는 민간 연구 활성화를 위해 국가재난형 가축전염병 병원체를
우성(대표이사 한재규)이 첫 번째 ESG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공식 발간했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단순한 활동 나열을 넘어,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전반에 걸친 우성의 체계적인 관리체계와 중장기 지속가능성 확보 노력을 담고 있습니다. 보고서에는 ‘사람과 동물, 기업과 환경의 지속가능한 먹거리를 탐구한다'라는 ESG 비전을 중심으로, 우성의 ESG 전략과 2024년 주요 활동, 핵심 성과를 상세히 수록했습니다. 특히 지속 가능한 축산으로의 전환,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 투명하고 공정한 책임경영 실천을 축으로 한 실행 전략을 포함했습니다. 우성은 GRI(국제지속가능성보고기준), TCFD(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UN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등의 국제 기준을 바탕으로 ESG 이슈를 식별하고, 이해관계자 의견을 반영해 중대성 평가를 수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8개의 중점 과제를 도출하고, 분야별 관리 방안을 보고서에 반영했습니다. 또한 보고서에 담긴 주요 ESG 정보는 글로벌 인증기관 인터텍의 검증을 거쳐 제3자 검증서(Verification Statement)를 획득했으
제주특별자치도가 11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제주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 선포식’을 개최하고, 구제역 비발생 지역 유지와 함께 세계동물보건기구(WOAH)로부터 국내 최초로 지역단위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지역 인증을 받은 성과를 대내외에 공식적으로 알렸습니다(관련 기사). 선포식은 ‘제주 청정 축산의 가치와 미래’라는 주제로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이상봉 도의회 의장, 최정록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장, 벤스 테오 싱가포르 육류무역협회 부회장, 도내 기관단체장, 축산농가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25년간 제주 청정지역 유지에 기여한 축산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농식품부장관 표창 3명, 도지사 표창 6명 등 총 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식전행사에서는 도내 9개 축산단체장들이 함께 완성한 ‘구제역 제로 축산안심지대, 제주의 가치를 세계로’라는 캘리그라피로 청정 제주의 비전을 보여줬습니다. ‘제주 청정지킴이’ 퍼포먼스에서는 주요 내빈들이 제주 흙에 물을 붓는 상징적 행위로 청정 제주를 지켜나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은 제주산 축산물의 국제적 신뢰를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이달 5일 서울 강동구 도드람타워에서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드람한돈 품질 향상과 개량 기술 교류를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이번 협약은 고품질 한돈 생산에 대한 산업적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유전 형질 기반의 정밀한 개량과 데이터 공유의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추진됐습니다. 특히 개량 성과를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시스템 구축과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반 마련에 중점을 뒀습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유전자 및 개량 관련 데이터 공유 ▲우수 씨돼지 선발 기준 공동 개발 ▲정기적인 개량 성과 분석 및 결과 보고 ▲공동 연구 개발 및 전문 인력 교류 ▲농가 대상 개량 기술 교육 및 홍보 협력 등입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드람양돈농협은 한국종축개량협회와 함께 데이터 기반 개량 시스템을 조합원 농가에 안정적으로 도입하고, 지속 가능한 품질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입니다.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은 “정확한 유전 정보와 개량 기술의 활용은 농가 경쟁력 향상에
충북 괴산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공간정비사업의 기본 계획을 최근 승인받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습니다. 괴산군은 지난 4일 '사리면 사리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시행 계획에 따라 용역입찰 공고를 알렸습니다. 군은 2027년까지 총사업비 280억 원을 투입해 사업 대상지가 되는 사리면 중흥리와 소매리 일원에 있는 퇴비 공장 1개소와 양돈농가 3곳은 철거하고 해당 부지에 스마트팜 실습장, 귀농 귀촌인 임대주택, 공동생활홈, 나눔센터 등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현재 양돈농가 3곳 중 1곳은 폐업하기로 하고 나머지 2곳은 이전 부지를 알아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관련하여 괴산군 농촌개발 담당자는 "농장 감정평가에 따른 금액에 돼지는 따로 보상금을 산정했다"라며 "보상 가격에 대해 농가들도 충분히 만족하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전을 계획하는 농가의 부지는 군에서 알아봐 주는 것이냐는 질문에 담당자는 "(그건) 이전을 원하는 농장주들이 알아봐야 한다"라며 "다른 지역에 축사를 알아보고 있는 것으로 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괴산군의 한 양돈농가는 괴산군에서 추진하는 전체 농촌공간정비사업에 포함된 양돈농가는 10곳(사리면 3곳 포함)이
선진한마을(대표이사 권혁만)이 양돈 계열화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행한 ‘ADVANCE 136’ 캠페인이 상반기를 지나면서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SURVIVE 100' 캠페인에 이어 올해 도입된 'ADVANCE 136'은 양돈 계열화 사업 전반에 걸쳐 생산성 향상, 사업 성과, 매출 증대 등을 목표로 하는 종합적인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입니다. ADVANCE 136’ 캠페인은 2025년 목표로 설정된 생산성 10% 향상, 회원 수 30% 확대, 연간 출하두수 60만 두 달성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이 캠페인은 단순히 생산성 향상에 그치지 않고, 회원 농가와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십 기반 모델을 지향합니다. 특히 지역별 조 편성을 통해 팀워크를 강화하고, 조별 경쟁및 협력을 유도해 우수 사례와 실천 노하우가 현장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캠페인의 효과는 주요 생산성 지표를 통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 기준으로 회원 농가의 평균 육성율은 전년 대비 1.2% 향상되었으며, 일당증체량(ADG)은 전년 대비 52g 증가하여 사육 효율성이 크게 향상됐습니다. 같은 기간 동안 사육일수는 7.5일 줄어들며, 회
지난 4일 출범한 이재명 정부가 이달 16일까지 장·차관 후보자를 포함한 고위급 인사에 대해 국민의 추천을 받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페이스북에 올린 '국민과 함께 국민주권정부의 문을 엽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 같은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진정한 민주주의는 국민이 주인이 되어 직접 참여하고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서 시작한다"라며, "이제 국민 여러분께서 진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일꾼을 선택해달라"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각계각층에서 묵묵히 헌신해온 숨은 인재, 국민을 위해 일할 준비가 된 유능한 인물들이 새로운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마련해주시기 바란다"라며, "이번 국민추천제는 인사 절차의 변화를 넘어, 국민이 국가 운영의 주체가 되어 주도권을 행사하는 의미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사 추천 대상은 장·차관, 개방형직위, 공공기관장 등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는 주요 공직 후보자입니다. 추천기간은 이달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 동안입니다. 인사혁신처가 운영하는 국민추천제 홈페이지(바로가기)에 추천 글을 남기거나, 이 대통령의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X(트위터)) 계정 혹은 전자우편(open
팜스코 S3본부는 지난 5월, 4만 톤 초과 달성 성과를 기록하며 다시 한번 사료사업본부의 저력을 입증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습니다. 기념행사는 ‘S3본부 4만 톤 초과 달성’을 기념하는 케이크 절단식을 시작으로 팜스코 직원들의 박수와 축하 속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되었습니다. 직원들은 4만 톤 초과 달성이라는 성과는 단순한 수치를 넘어 ‘재도약’이라는 의미를 갖는다는데 공감했습니다. S3본부의 성공이 곧 사료사업본부 전체의 성장에 기여하며, 팜스코의 발전을 이끄는 핵심 동력임을 다시 한번 맘에 속에 새겼습니다. 특히, S31사업부는 1만5천 톤의 재도약을, S32사업부는 2만 톤 달성이라는 성과를 각각 거두어 본부 목표 달성에 크게 이바지했습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정읍공장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이필행 고객지원팀장에게는 40년 근속을 기념하는 근속패가 수여되었고, 공장과 함께한 세월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이 전달됐습니다. 또한, 5월 2만 톤 초과 달성한 S32사업부 이승재 사업부장의 착복식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김영근 본부장은 “S3본부가 함께여서 행복하다”라며 “No Back! One W
경북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22일 '상주약감포크 농업회사법인(대표 김익현)'과 상주를 대표하는 한돈 공동브랜드명으로 ‘상주약감포크’ 명칭 사용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주약감포크 농업회사법인은 특허받은 친환경기능성 돼지고기를 비롯해 감을 포함하는 가축 사료 첨가제를 개발해 상주시 축산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습니다. 특히 콜레스테롤 함량이 낮은 육류 제품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상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주약감포크 농업회사법인과 '상주약감포크' 브랜드의 특허권을 공동으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상주 한돈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상주시를 대표하는 한돈 브랜드로 육성하여 지역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입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 한돈이 소비자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품질 좋은 한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주약감포크 농업회사법인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이번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이기홍 후보가 '축산물유통법에 돼지 거래가격 보고제 도입을 강력 반대한다'는 내용을 담은 성명서를 23일 발표했습니다. '축산물유통법'은 지난해 7월 정부가 입법 발의했고 현재 국회 농해수위에 계류된 상태입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돼지 거래가격 보고 시범사업을 추진 중입니다(관련 기사). 다음은 이기홍 후보의 성명서 전문입니다. -돼지와사람 대한민국의 한돈은 국민 식량안보의 핵심 자원이며, 한돈 농가의 생존과 직결되는 산업입니다. 우리 한돈협회는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법적 기반 마련을 위해, '한돈산업 육성 특별법' 제정을 강력히 촉구해 왔습니다. 이는 국민 식량주권 확보와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적인 조치입니다. 그러나 최근 국회에 발의된 '축산물 유통법'에 ‘돼지 거래가격 보고제’ 도입이 포함되어 있어, 우리 한돈농가는 깊은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1. 우리는 왜 ‘거래가격 보고제’ 도입을 반대하는가? 첫째, 거래가격 보고제는 농가 수익에 불리한 제도이다. 현재 농가들이 적용받고 있는 도매시장 경매제도는 경쟁을 통해 가격이 형성되어, 소비자와 생산자를 보호하고 유통의 투명성이 보장되
경기도가 전문 그릴마스터 양성과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2025 그릴마스터 대회’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그릴마스터 대회’는 G마크 우수 축산물을 활용해 최고의 불맛을 선보일 전문가를 선발하는 경연 행사입니다. 최근 주목받는 푸드 큐레이터, 푸드 스타일리스트 등과 더불어 고기를 굽는 일 역시 전문 직업으로 육성하려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개최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한우 부문 8명, 한돈 부문 4명 등 총 12명의 본선 진출자가 경쟁을 펼칩니다. 위생, 굽기 정도, 능숙도, 모양, 차별화, 창의성 등 6개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해 부문별 최우수 그릴마스터를 선정합니다. 8월 8일 용인에서 열리는 본선에 참여하려면 이달 24일까지 대회 공식 누리집(ggrill.com)을 통해 접수해야 하며, 지원자는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에서 ‘그릴마스터 양성 온라인 교육(url.kr/3iao1i)’을 수강해야 합니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SBS ‘생방송투데이’, KBS ‘생생정보’ 등 전국 방송을 통해 실력을 선보일 기회도 얻게 됩니다. 최창수 경기도 농수산진흥원장은 “고기 굽기는 이제 전문성과 창의력을 요구하는 외식 직업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우수 축산물을
산청군의 명품 '산청흑돼지(관련 기사)'가 국제가축등록시스템에 등재되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국내에서 보존·육종한 6축종 15자원(품종·계통)이 '유엔식량농업기구(UN FAO)'가 운영하는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DAD-IS)'에 새로 등재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는 지난 6월 24일 외부 전문가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18자원을 대상으로 자원 특성, 보존 현황, 생산성, 집단 구성 등 14개 항목을 심의해 최종 돼지·소·닭·개·토끼·호로새 등 15자원을 선정했습니다. 이로써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에 등록된 우리나라 자원은 22축종 155자원에서 23축종 170자원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번에 새로 등재된 가축 가운데 돼지는 ▶산청흑돼지 ▶K-자돈이 ▶K-자돈이 백색 등 3자원입니다. 역대 34번째, 35번째, 36번째 등록 돼지로 기록되었습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 한만희 센터장은 “이번 등재로 우리 고유 가축유전자원의 위상이 국제적으로 높아졌으며, 유전자원 주권 확보 차원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라며 “자원 보존과 활용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미래형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한
지난 금요일(11일) 이재명 대통령이 퇴근 후 서울의 한 삼겹살 전문당에서 대통령실 직원과 식사를 하는 장면이 공개되어 화제입니다. 이날 대통령은 식당 관계자뿐만 아니라 식당을 찾은 시민들과도 스스럼없이 대화를 했습니다. 식사 후 SNS에 이 대통령은 "금요일 퇴근길, 직원들과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또한) 가게 사장님과 직원분들, 식사하러 오신 손님들과 마주 앉아 실제 체감하는 경기 상황과 물가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골목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 오는 21일부터 시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내수 소비를 촉진해 침체된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고,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주길 기대한다. 내수 회복을 위한 후속 대책도 선제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다양한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구체적인 열정! '이기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