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이 국내 최초로 동물복지 인증 돼지고기로 만든 유아용 만두를 선보입니다.

풀무원식품(대표 박남주)은 지난 12일 국내 시판 냉동만두 최초로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돼지고기를 사용한 제품으로 ‘생가득 우리아이 첫 물만두 버섯&돼지고기’와 ‘생가득 우리아이 첫 물만두 치즈&파프리카’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아이 첫 물만두’는 (주)선진FS의 동물복지 돼지고기 브랜드 ‘선진포크 바른농장’으로부터 공급받아 제조하였습니다. 풀무원은 올 2월 선진과 '동물복지 육가공품 확대와 올바른 식문화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관련 기사).
풀무원식품은 “아이에게 건강하고 안심하고 음식을 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을 담아 나트륨을 줄이고 우리밀, 국내산 채소로 영양 가득한 아이 전용 물만두를 출시하게 됐다”며 “여기에 국내 시판 만두 중 최초로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고기를 사용한 만큼 앞으로도 아이의 건강은 물론 자연까지 함께 생각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