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을 비롯한 농식품 관련 창업 아이디어가 있다면 앞으로 벤처창업이 좀더 쉬워질 전망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벤처창업기업을 위한 온라인 상담 및 정보제공 창구인 ‘농식품 창업정보망’(www.a-startups.or.kr)을 개설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농식품기업은 창업상담을 받거나 농식품분야에 특화된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전국 5개 권역에 위치한 ‘농식품벤처창업지원특화센터’를 방문해야 했으나, 이번 창업정보망 개설을 통해 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인터넷으로 필요한 정보와 상담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앞으로는 판로·기술·금융 등 농식품 창업지원프로그램에 대한 신청 및 창업보육기업 관리가 창업정보망을 통해 진행됨에 따라 수요자들의 편의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농식품 창업정보망은 12월 27일부터 1주일 간의 시범운영 후 내년 1월 4일부터 정식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사업시행기관인 농업기술실용화재단(063-919-1417) 및 홈페이지(www.a-startups.or.kr)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식품 창업정보망은 농식품 벤처창업의기업의 성장을 돕는 온라인 허브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전하며, “앞으로 최신정보 업데이트 및 지속적인 보완을 통해 창업 정보망이 농식품 벤처창업가들의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