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의 국제축산박람회인 'VIV ASIA 2017(비브아시아)'가 드디어 15일 개막합니다.
15일 오전 11시 오프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태국 방콕의 BITEC(방콕국제무역전시센터)에서 개최되며 주최 측에 따르면 약 1000여 업체의 전시 부스와 함께 다양한 학술 발표가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됩니다.
전시 제품 관련 업체 부스 수를 보면 보면 사료 및 관련 첨가제가 328개로 가장 많으며 동물용 의약품 177개, 농장 생산 관련 118개 순입니다.
축종별 부스 수를 보면 육계, 산란계, 돼지, 축우 순입니다.
한편 지난 2015년 행사에서는 주최측에 따르면 총 21,723명이 방문을 하였는데 태국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인도, 베트남, 필리핀, 중국 순이었고 한국은 974명이 행사를 방문하였습니다.
이번 2017년 행사에도 한국에서 많은 축산관계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돼지와사람'은 금번 행사의 다양한 행사 이모저모와 제품들을 현지에서 취재해 전달해드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