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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돼지에서 비침습적 바이오마커로서 타액 miRNA의 잠재력 탐색

돼지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채혈 대신, 타액 속에 있는 유전 정보 분석으로 돼지 건강 상태 및 질병 유무 파악 가능성 확인

비침습적인 방식으로 순환 '마이크로RNA(miRNA)' 및 미생물군집(microbiome)을 얻을 수 있는 잠재적 원천인 타액은 돼지에게서는 아직 충분히 연구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돼지 타액의 miRNA 발현 프로파일과 그 기능적 중요성을 조사하였다.

 

 

성체 암퇘지로부터 타액 샘플을 추출하여 '소형 RNA 시퀀싱(small RNA sequencing)'을 실시한 결과, 26개의 알려진 miRNA와 223개의 새로운(novel) miRNA가 발견되었다. 이처럼 다수의 새로운 miRNA가 발견된 것은 돼지 타액의 miRNA가 다른 생물학적 샘플과는 차별화된 특성을 가짐을 시사한다. miRNA 표적 유전자의 기능 분석 결과, 전사 조절 활성, 세포골격 조직 및 단백질 결합과 관련된 분자 기능이 풍부하게 나타났으며, 이는 이러한 상호작용이 유전자 발현 및 생리적 조절에 역할을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메타게놈 분석을 통해 전체 리드(reads)의 약 39%가 미생물 서열임을 확인하였으며, 구강 미생물군집의 주요 구성원인 코리네박테리움(Corynebacterium) 속이 가장 우세하게 나타났다. miRNA와 미생물군집 데이터를 종합해 볼 때, 돼지 타액은 건강 모니터링 및 미생물 연구에 유용한 분자 정보가 풍부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돼지의 생리적 과정 및 미생물군집 상호작용의 바이오마커로서 타액 miRNA의 잠재력을 강조하며, 향후 진단 및 모니터링 활용을 위한 연구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논문 원문(바로보기), Exploring the potential of salivary small RNAs as non-invasive biomarkers in pigs, 정가현(국립공주대학교 동물자원학과),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2025] 

 

번역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 역자 주: 본 연구는 돼지 타액 내 miRNA와 미생물군집의 생물학적 가치를 규명했습니다. 이는 채혈 등 스트레스가 큰 기존 방식 대신, 타액을 활용한 비침습적 건강 모니터링 기술의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질병 진단 및 개체 관리에 효율적인 바이오마커를 제공함으로써 한돈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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