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구제역, 3월 31일부로 특별방역기간 종료, 상시 방역체계로 전환
정부가 4월 1일부로 고병원성 AI 및 구제역 관련 정부의 방역체계를 상시로 전환하고 ASF 중심으로 운영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농식품부)는 지난해 10월부터 올 3월까지 6개월간 운영해 온 'AI·구제역 특별방역대책기간'을 3월 31일부로 종료하고, 이후의 상시 방역대책을 발표하였습니다. 농식품부는 "특별방역대책기간은 종료되었지만, 앞으로도 AI·구제역 발생 예방을 위해 전국 단위 예찰·검사, 취약대상 관리, 방역 교육과 점검 등 상시 방역관리를 빈틈없이 추진한다"며, "백신접종과 감염항체(NSP) 검출농장, 위탁사육농장 등 취약분야 중심으로 방역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올 4월과 10월 두 차례 전국 소‧염소에 대해 일제접종을 실시합니다. 돼지는 10월경에 접경지역, 감염항체 검출농장 등 취약지역 중심으로 보강접종을 실시합니다. 백신접종 확인을 위한 항체양성률 검사도 대폭 확대합니다. 소는 검사 농장을 확대하고(1만4천 호→3만), 돼지의 경우 농장별 검사 횟수를 3회에서 4회로 늘립니다. 기준 미흡 시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또한, AI·구제역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발생상황을 가정한 가상방역훈련(CPX)도 평가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