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동물약품 기업 엘랑코(Elanco)의 한국지사인 한국엘랑코동물약품(대표 정현진, 이하 엘랑코코리아)가 여의도에 통합 사무실을 마련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엘랑코는 지난 2019년 8월 바이엘 동물의약사업부의 인수를 발표하고, 다음해 8월 1일 합병을 완료했습니다. 엘랑코코리아는 그동안 140여명의 임직원들이 서울 잠실과 강남 사무실, 생산시설인 반월공장 등에 나뉘어 근무해 왔습니다. 그리고 지난 12일 분산된 서울 사무실들을 통합하여 여의도로 엘랑코코리아 본사를 이전하였습니다. 새 본사 사무실은 여의도역과 가까운 케이티비 빌딩 8층으로, 출퇴근 편리성 및 접근성을 고려해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쾌적한 공간과 충분한 회의시설을 구비하여 직원들이 원활하게 소통하며 업무효율성이 증대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엘랑코코리아는 이전 첫 날 전직원이 함께 통합 이전을 기념하며, 엘랑코의 비전인 “삶을 풍요롭게하는 식량과 반려동물”의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행사도 가졌습니다. 정현진 대표는 “인수합병 후 지난 1년 동안 엘랑코코리아는 직원들이 서로 화합하고 완전한 하나의 조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를 통해 괄목할 만한 성장
현대인의 건강을 해치는 가장 큰 요인은 스트레스 입니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지저분한 환경에서 사는 사람들은 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깨끗한 환경은 우울증의 위험을 약화시키고 사람을 창조적으로 만들어줍니다. 다른 연구에 따르면 '어수선한 환경은 집중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이를 깨끗하게 하면 두뇌가 정돈될 것'이라고 합니다. 양돈장에서 현장 사무실은 컨트롤타워 역할을 합니다. 또한 식당이 되기도 하고 손님을 맞이하는 공간이 되기도 하고 잠깐 쉴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한편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양돈장에서 정리정돈과 청결은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양돈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돼지도 시설도 장비도 아닙니다. 바로 사람입니다.사람이 먼저 건강해야 좋은 생산성도 나오고 돼지도 행복할 것입니다. '업이 긍지가 될때까지'를 외치는 농업회사법인 지팜이 지난 겨울 사무실을 리모델링 했습니다. . 지팜(G-farm)의 김곤민 대표는 2006년 양돈을 하던 부친으로부터 독립해 양돈업을 시작하였고 현재는 경북 경주와 영천에 두 곳의 농장을 지팜 식구들과 함께 경영하고 있으며 양돈업을 보다 색다른 꿈으로 채워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