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에서 가장 중요한 개체는 모돈이다. 하지만 모돈은 기계가 아닌 살아있는 생명체이다 보니 유전적인 요인부터 환경에 따라 우리가 예상치 못한 사고(무발정, 공태, 유산, 사산 등)가 발생한다. 이러한 문제가 발생한 경우 대부분 발정유도를 위한 호르몬제를 주사하거나 그냥 다음 발정주기를 기대한다. 하지만 상당수 모돈의 경우에는 호르몬제에 대한 반응이 미약하거나 발정은 왔으나 배란이 되지 않아 교배 후 공태가 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농장에서는 산차가 높지 않다면 모돈을 사고모돈칸에 몰아둔 후 마냥 발정이 오기만을 기다리며 비생산일수만 계속 길어지는 경우도 많다. 최근에는 양돈수의사들을 중심으로 정밀초음파를 이용하여 모돈의 번식질환을 정확히 진단하고 이에 맞는 치료를 하고 있다. 1. 직장초음파 소개 2. 직장초음파 영상으로 보는 모돈의 번식기관의 정상 사진과 대비되는 질병 초음파 영상 모돈의 번식질환은 번식과 관련한 기관별로 주요 번식질환을 구분할 수 있다. 기관별로 자주 발생하는 번식기관 문제와 진단된 초음파 영상을 보도록 하자. ①난소 ②자궁 자궁염 ③방광 방광 내 슬러지는 자궁 및 질염을 유발하는 원인 중의 하나이며, 심할 경우 요관을 막아 콩팥부전을
루텔라이스는 강력한 황체 융해 효과로 모돈의 공태기간을 단축시키고, 수태율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루텔라이스는 디노프로스트 트리메타민 5mg/mL 함량의 PGF2α의 돼지와 소에 사용 가능한 홀몬제입니다. 양돈에 있어서 주로 유도 분만과 번식질환이 있는 돈군 내 모돈의 이유 후 재귀발정일 단축 및 수태율을 향상하는 데에 사용이 됩니다. 용법 및 용량으로는 유도분만 목적으로 사용할 때 정상 분만 예정일 3일 전부터 투여가 가능하며 본제 2mL를 근육 주사합니다. 효과로는 총산 증가 및 균일도를 향상시킬 수 있으며 분만 집중도가 향상되어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분만 후 자궁수축 촉진, 후산정체 예방, 생식기질환 예방가능. 자궁청소기능을 위해 모돈 적용 시 분만 후 24~48시간에 본제 2mL를 근육 주사합니다. 현재 국내에서 시판되는 포장단위로는 10mL*5/박스 와 30mL/바이알 두가지 단위로 판매되고 있으며 건냉암소 보관하여야 하며 유효기간은 제조일로부터 24개월간 유효합니다. 휴약기간도 도축전 1일이며 사용 시 위해(危害) 우려가 있으니 반드시 수의사의 지시에 따라 사용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