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2 대한민국 식품대전(이하 식품대전)'을 개최합니다. 기존 축산물을 대신할 식물성 대체식품 및 배양육 등이 큰 주제 가운데 하나로 정해 정부의 속내를 그대로 보여줘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식품대전'은 우리나라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개최해온 국내 대표적인 식품박람회입니다. 이번이 14회째입니다. 올해 식품대전은 '푸드테크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열립니다. 이에 전시관은 ① 에그테크, ② 차세대식품, ③ 식품가공, ④ 스마트주방, ⑤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 등 5개로 구성했습니다 차세대식품 전시관은 식물성 대체식품과 세포배양 기술 등 식품 신소재 개발 기술로 꾸며집니다. 고기뿐만 아니라 우유, 계란 등 기존의 축산물을 대신할 수 있는 대체식품, 배양육 관련 기술 등이 전시됩니다. 관련해 인테이크, 지구인컴퍼니, 베네핏츠, 더플랜잇, 위미트, 에스와이솔루션, 셀미트, 엑셀세라퓨틱스 등의 기업 등이 부스 설치를 하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위미트, 에스와이솔루션 등은 식물성 대체육 개발 기업입니다. 셀미트와 엑셀세라퓨틱스 등은 배양육 상
대한한돈협회(이하 한돈협회)가 오는 19일 오후 2시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aT센터에서 '2019년 한돈농가 전산성적' 및 '배합사료 품질모니터링' 결과 발표회를 가집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먼저 정피엔씨연구소가 '2018년 및 2019년 상반기 한돈농가 전산성적'을 발표하고, 이어 한돈협회가 '2020년 한돈팜스 수급 전망'을 통해 내년도 예상 출하두수를 내놓을 예정입니다. 한돈협회의 한돈팜스를 활용한 출하두수 예측은 매년 높은 정확도를 보여 자료의 신뢰성을 크게 인정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 ASF 사태로 안락사 및 수매·도태 등의 처분과 향후 돈가 변화 추이와 연계해 쉽지 않은 예측이 될 듯 합니다. 또한, 이날은 올해 양돈용 배합사료에 대한 곰팡이 독소 모니터링 결과 발표도 있습니다. 역시 정피엔씨연구소가 '2019년도 양돈용 배합사료 품질 모니터링 사업'을 주제로 발표에 나섭니다. 모니터링 사업 4년 차를 맞이해 샘플 숫자 및 수거지점 등 그간의 이의 제기를 어떻게 극복했을지 벌써부터 결과가 주목됩니다. 발표회 참석은 누구나 가능하며, 별도의 신청 절차가 필요치 않습니다. 관련해 궁금한 점은 한돈협회 경영기획부(02-581-9751)로 문의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