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서 2년마다 열리는 대표적인 축산 박람회인 'VIV Asia(비브 아시아)'가 내년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태국 방콕 IMPACT(임팩트) 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관련 기사). 이번 행사는 'MeatPro Asia'와 'HortiAgriNext Asia'와 공동 개최로 진행되며, 박람회 측은 전 세계 관람객에게 더욱 확장되고 역동적이며, 풍성한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재생 농업(Regenerative Agriculture)'과 '동물 질병 관리(Animal Disease Management)', 두 가지 주요 주제를 집중 조명합니다. 참석자에게 이 분야의 최첨단 솔루션을 탐색하고, 전용 세션을 통해 주요 전문가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혁신과 기업가 정신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플랫폼 '스타트업 허브 파빌리온(New Start-up Hub Pavilion)'을 처음으로 도입합니다. '플러그 앤 플레이 솔루션(plug-and-play solution)'을 통해 업계의 젊은 기업들과 전 세계 청중 및 주요 이해관계자들과 연결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번 행사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국산 동물용의약품의 아프리카 신시장 개척을 위해 10월 1일부터 3일까지 르완다 키갈리에서 열리는 '2024 VIV 아프리카 박람회(홈페이지)'에 한국동물약품협회 및 5개 제조업체(녹십자수의약품, 메디안디노스틱, 코미팜, 우진비앤지, 대성미생물연구소)'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밝혔습니다. 케냐, 우간다, 탄자니아 등 동부아프리카 지역은 중국, 인도 등의 저가 제품으로 가격 및 품질 경쟁이 치열하나, 축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동물용의약품, 백신 등의 수요가 많아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에 농식품부는 우리 동물용의약품 제조·수출 기업들의 수출시장 다변화와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하여 시장개척단을 구성·파견하기로 하였습니다. 올해로 제4회를 맞이하는 'VIV 아프리카 박람회'는 격년으로 개최되며, 지난 2022년 제3회 박람회에는 30개국 123개 업체가 참가, 53개국 1,571명의 전문 바이어가 방문하여 아프리카 최대 규모로 개최된 바 있습니다. 시장개척단은 박람회 기간 동안 한국관을 구성하여 한국 동물용의약품을 소개하고, 바이어 미팅 수출 상담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바이오제네시스 바고(Biogénesis Bagó)'가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3 VIV ASIA(비브 아시아)'에서 홍보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비브 아시아' 행사는 4년 만에 열린 가운데 다시 한번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축산 전시회임을 보여줬습니다. 주최 측에 따르면 3일간 모두 112개국 4만 8천 명이 행사를 다녀갔습니다. 행사 기간 중 바이오제네시스 바고는 독립 홍보 부스를 통해 이들 참관객을 맞이했을 뿐만 아니라 두 차례에 걸쳐 세미나도 개최하였습니다. 세미나에서 바이오제네시스 바고 아시아의 사업이사인 Jorge Casalis(호르헤 카살리스)는 동물 보건 솔루션 분야의 선도적 생명공학 기업으로서의 회사 비전을 공유했습니다. 아시아 사업 매니저 Hemmawat Kansauwapakkul(헴마왓 칸사우와파쿨)은 전 세계 구제역 퇴치를 위한 바이오제네시스 바고의 솔루션을 소개했습니다. 바이오제네시스 바고는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2일 3일간 대만에서 열리는 'APVS(아시아양돈수의사대회) 2023' 행사에 골드 스폰서로 참여해, 축산업 관계자와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바이오제네
중앙백신연구소(대표 윤인중)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3 VIV Asia(비브 아시아)'에서 성공적으로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비브 아시아'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축산전시회입니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4년 만에 열려 행사 전부터 기업뿐만 아니라 참관객의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에 우리나라를 비롯해 57개국 이상을 대표하는 주요 기업은 대거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전 세계 참관객을 맞을 준비를 하였습니다. 중앙백신연구소는 국내 기업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독립 홍보 부스를 마련했습니다. 또한, 과감히 행사장 입구 쪽에 부스를 배치했습니다. 또한, 부스 내 실제 모돈 크기의 돼지 모형을 설치해 이번 비브 아시아 행사에서 대표적인 포토존이 되었습니다. 이벤트 때에는 인산인해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참관객들은 중앙백신연구소의 PED 백신에 가장 큰 관심을 표했습니다. 중앙백신연구소는 세계 최초로 고병원성 G2b 예방 경구용과 주사용, 두 가지 PED 백신 라인업을 갖춘 기업입니다. 홍보 부스에 더해 중앙백신연구소는 PED를 주제로 한 세미나도 진행했습니다. 경북대학교 이창희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PED 예
아시아 최대 규모 축산 박람회인 'VIV Asia(비브아시아) 2023' 행사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태국 방콕에서 열렸습니다(관련 기사). 박람회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57개국 이상을 대표하는 1,186개 이상의 기업이 각자의 기술과 제품을 가지고 4만 8천여 명에 달하는 방문객을 맞이했습니다. 돼지와사람은 열띤 현장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그대로 전달합니다. 개별 사진에서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메일(pigpeople100@gmail.com)로 문의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자 이제 시작합니다. 즐거운 관람되시기 바랍니다. - 돼지와사람 취재팀(pigpeople100@gmail.com)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4년 만에 열린 'VIV Asia 2023' 행사가 성황리에 끝났습니다(관련 기사).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57개국 이상을 대표하는 1,186개 이상의 글로벌 제조업체 및 공급업체가 부스를 차리고 손님을 맞이했습니다. 3일간 모두 112개국 47,527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았습니다. 120개 이상의 발표가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곳곳에서 개별 상담과 업체간 회의가 열렸습니다. 직전 행사인 '19년(1,245개 부스/45,023명 방문)과 비교하면 부스 숫자는 줄었지만 방문객은 늘어난 셈입니다. 여전히 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행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행사에 전시된 제품과 기술 등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전반적으로 만족스럽다는 평입니다. 동물복지, 축산환경, ICT 사양관리, 차단방역 등과 관련한 여러 해법을 제시했습니다. 주최 측이 표방한 '최신 개발을 선보일 수 있는 기본 플랫폼 역할'을 충분히 수행했습니다. 하지만, 기존 패러다임을 바꿀 만한 새로운 혁신은 없었습니다. 상당수 인터넷을 통해 이미 소개되었고, 업체간 기술력이 상향 평준화되었기 때
8일 태국 방콕에서 'VIV Asia 2023' 행사가 3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했습니다(관련 기사). 이날 동물용의약품 가운데 단연 주목을 끈 제품은 베트남의 기업(AVAC)이 갖고 나온 'ASF 백신'이었습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ASF로 문제를 겪고 있는 나라에서 온 참가자들의 시선을 단박에 잡았습니다. 기업 부스에서는 백신에 대한 질문 공세가 이어졌습니다. 기업 관계자에 따르면 여전히 베트남의 특정 지역에서만 사용 중이며, 전국 보급까지는 수개월 간의 모니터링과 검증 과정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태국 방콕의 IMPACT(임팩트) 컨벤션 센터에서 'VIV Asia 2023(비브 아시아 2023, 홈페이지)' 행사가 열립니다. '비브 아시아'는 아시아에서 열리는 가장 규모가 큰 축산 관련 행사입니다. 돼지를 비롯해 가금, 젖소, 양어 등과 관련된 제품 전시회와 함께 컨퍼런스(학회)를 겸하고 있으며 매 2년마다 개최됩니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립니다. 장소도 전혀 새로운 곳입니다. 전시 면적은 6만 제곱미터로 이전 행사의 거의 두 배에 달합니다. 이에 이번 행사에 대한 더 큰 기대를 주고 있습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최첨단 노하우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참석자들에게 최신 혁신 및 기술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는 물론 선도적인 업계 및 연구 전문가의 모범 사례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전시회에는 사료, 약품, 건강, 번식, 사양 관련 1,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합니다. 컨퍼런스는 축산 관련 다양한 솔루션을 주제로 100개 이상이 제공됩니다. 일부 컨퍼런스는 입장료가 필요하지만 전시회를 포함해 대부분은 무료로 참관할 수 있습니다. '돼지와사람'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