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과 NC 다이노스(대표 황순현)가 21일 창원NC파크에서 '2021 시즌 스폰서십' 협약을 맺으며, 지난 2018년부터 이어온 동행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NC 다이노스와 부경양돈농협은 2021시즌 NC 유니폼 상의와 창원NC파크 광고 등을 통해 부경양돈농협의 명품 돼지고기 '포크밸리'를 야구팬에게 더욱 알리고, 아울러 스폰서데이 등 다양한 홈경기 행사를 여는 등 지역팬 대상 공동 마케팅도 활성화할 예정입니다. 이재식 부경양돈농협 조합장은 협약식에서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사회 분위기가 가라앉았으나, NC 다이노스가 시즌 1위를 지켜내며 창단 첫 통합 우승까지 이뤄 큰 위안을 받았다며, "덕분에 부경양돈농협과 포크밸리의 인지도가 오르고, 브랜드 가치도 상승했다. 올해도 NC의 우승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황순현 NC 다이노스 대표는 “2018년부터 함께한 지역의 든든한 파트너, 부경양돈농협과 계속 함께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부경양돈농협의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도록 힘을 모으겠다. 다양한 협업으로 야구장에 오시는 팬들께 더 많은 즐거움을 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부경양돈농협은 지난해 한국시리즈를 앞두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은 지난달 31일, 다비육종 본사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2021년 시무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시무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개회식 및 2020년 부문별 시상, 2021년 승진 사령장 수여, 민동수 대표이사의 신년사, 각 사업 부문별 신년목표 및 계획발표, 사우회 활동계획 발표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다비육종의 2021년 슬로건은 2020년과 같이 “목표는 높게, 미래는 밝게, 다비와 함께”로 선정되었습니다. 2020년 10대 뉴스 발표와 더불어 공로상 및 우수사원, 우수부서에 대해 시상이 진행되었으며, 2021년 승진자에 대해 사령장이 수여되었습니다. 2021년 승진자로는 박상범 상무(베트남 법인장), 박국노 이사(관리팀장), 양승혁 부원장(발라드동물병원) 등 총 36명이 선정되었습니다. 민동수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속된 사회적인 변화 속에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다비육종은 다가오는 2021년 종돈의 유전적인 능력이 고객농장에서 잘 발휘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보급하는데 주력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덧붙여 "다비육종은 지난 37년간 성장과 고난의 길을
내년 한돈산업을 포함해 농업 전반에 걸친 변화와 흐름을 조망해 볼 수 있는 '농업전망 2021' 발표대회가 오는 1월 20일 개최됩니다. 농업전망 발표대회는 국내외 농업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품목별 발표 및 토론을 통해 농업인과 소통·교감하는 기회의 장으로 농업계의 최대 행사이며,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주관으로 열립니다. 이번 발표대회는 '코로나19 이후 농업·농촌의 변화와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데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당일 오전 10시부터 4시 40분까지 온라인으로 열립니다. 당일 행사는 모두 3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제1부에서는 내년도 농업 및 농가경제 동향과 전망, 제2부에서는 농업 관련 정책, 제3부에서는 산업별 이슈와 전망과 관련해 각각 발표와 토론이 펼쳐집니다. 한돈산업이 가장 관심을 가질 '돼지 관련 수급 동향과 전망 발표'는 제3부에서 다루어집니다. 행사 참여는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며, 농업전망 2021 홈페이지(바로가기)에 사전 회원 가입 후 20일 당일 온라인을 통해 시청하면 됩니다. 기타 행사 관련 문의는 농업전망대회 사무국(070-4647-4060/chang20200316@daum.net)으로 연락하면 됩니다.
내년에는 제20대 대한한돈협회 회장 선거가 있습니다. 벌써 여러 명이 출마 여부를 저울질하고 있어 관심이 뜨겁습니다. '돼지와사람'이 확인한 결과 현재 최소 5명이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과의 전화 통화에서 4명은 '생각 중'이라는 답변을, 1명은 대답을 유보했습니다. 5명 모두 출마에 대해 부정은 하지 않았습니다. 한돈협회장 입후보를 고민 중이라는 A씨는 "새롭게 선출되는 제20대 한돈협회 회장은 한돈산업의 전진이냐, 후퇴이냐를 결정하는 막중한 책임을 맡을 것이다"라며 "적합한 후보가 나온다면 언제든지 자리를 내놓고 밀어주겠다는 생각이다"라고 전했습니다. 또 다른 B씨는 "가장 시급한 문제는 갈라진 양돈농가를 하나로 묶어 힘을 모으는 일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제20대 한돈협회장 선거는 내년 10월에 치러집니다. 선거일 40일 전에 후보 등록이 이루어집니다. 본격 선거를 앞두고 당분간 더 많은 예비 후보들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선거와 관련하여 한 한돈산업 관계자는 "앞으로 한돈산업이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토론과 공유가 필요하다"라며 "그 가운데 가장 적합한 후보가 회장이 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일 것이다"라고 말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