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히프라(HIPRA, 홈페이지)는 유럽에 본사를 두고 있는 동물용 백신 전문 기업입니다. 국내에는 유니스트레인 PRRS, 수이셍, 리니셍, 비퓨어 등의 백신과 접종장비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2024년 하반기 한국히프라는 지속적인 예방 기술혁신을 위해, 혁신적인 백신과 접종장비 적용 확대에 기여할 신규 인력을 채용하고자 합니다. 히프라와 함께 예방분야를 선도해 나갈 분들의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 Medical Device Technician – 메디컬 디바이스 테크니션 ◈ 주요 업무 히프라의 메디컬 디바이스(Hipradermic®, Hipraspray® 등) 유지 보수 및 보급 관리 사용 농장 및 직원에 대한 메디컬 디바이스(MD) 접종 교육 및 관리 서비스 백신접종 이력 추적 서비스 모바일 앱, HIPRAlink®의 사용 관리 및 교육 본사와 MD 관련 커뮤니케이션 및 온라인, 오프라인 교육 참석 및 국내 적용 주로 양돈 MD 담당이며, 일부의 양계 MD 담당 양돈 마케팅 업무 보조 ◈ 지원 자격 해외출장 및 지방출장에 결격 사유 없음 영어 커뮤니케이션 가능 관련 산업 경력자 우대 (동물약품, 사료 및 농장 등) 운전면허 필수 ◈ 근무 조건 정규직
동물용 백신 전문 기업 한국히프라(HIPRA)에서 2022년 하반기 신규 인력을 채용합니다. 한국히프라(HIPRA)는 유럽에 본사를 두고 있는 동물용 백신 전문 기업입니다. 국내에는 유니스트레인 PRRS, 수이셍, 리니셍, 비퓨어 등의 백신과 접종 장비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지속적인 예방 기술 혁신을 위해 신규 백신 도입과 접종 장비 확대에 기여할 2022년 하반기 신규 인력을 채용합니다. 히프라와 함께 예방 분야를 선도해나갈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랍니다. Sales Representative - 기술영업담당자(충청남도) 주요업무 - 양돈 및 양계 백신 관련 고객 지원 - 지역 내 히프라 대리점 활동 지원 - 백신, 접종 장비(무침주사기), 진단 키트 관련 정보 전달 - 핵심 고객농장의 지속적 성장 지원 지원자격 - 충청남도(또는 인근지역) 거주자 - 동물용 백신 관련 경력자 우대 1차 서류심사 : 2022년 7월 1일(금요일) 접수 마감 - 서류심사 결과발표 : 2022년 7월 5일(화요일) 2차 면접심사 : 서류심사 합격자에 면접일자 개별공지 이력서 이메일 접수 : lee.taehyoung@hipra.com(이태형 경영지원 부문장)
최근 농장에서 PRRS 백신 종류를 교체해서 일괄접종을 실시하였다. 새로운 PRRS 백신을 도입하면서 안전성을 점검하기 위해 확인해야 되는 부분은 어떤 것이 있을까? PRRS 백신의 안전성 평가를 위해 농장에서 백신접종 후 모니터링이 필요한 부분은 ①PRRS 백신 후 접종반응과 ②PRRS 바이러스의 배출과 변이, 두 가지를 뽑아볼 수 있다. 1. PRRS 백신 후 접종반응 PRRS 백신을 실시 후 나타날 수 있는 국소적이거나 전신적인 반응에는 발열이나 접종 부위의 부작용(염증이나 종창)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PRRS 백신은 희석액에 면역보좌제(Adjuvant)를 첨가하지 않기 때문에 접종부위의 이상반응은 거의 없는 편이다. 그러나 백신에 따라서는 드물게 접종반응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므로 접종 후 돈군에 대한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하다. 2. PRRS 바이러스의 배출과 변이 PRRS 백신주는 약독화되었지만 살아있는 바이러스이다. 따라서 안전성과 관련해 다음의 3가지 이슈를 점검해봐야 한다. ▶바이러스의 배출 기간 ▶농장에서 순환하는 야외 바이러스와의 재조합 가능성 ▶백신 바이러스의 병원성 회복 가능성 2.1 PRRS 생백신 바이러스의 배출 바이러
동물용 백신 전문 기업 한국 히프라(HIPRA)에서 2021년 신규 인력을 채용합니다. 한국 히프라(HIPRA)는 유럽에 본사를 두고 있는 동물용 백신 전문 기업입니다. HIPRA에서는 축산업 발전과 기술혁신을 위해, 신규 백신과 접종장비를 관리할 신규 인력을 채용하고자 합니다. HIPRA와 함께 예방분야를 선도해나갈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 1. Sales Representative – 기술영업담당자 (전라남도) 주요업무 (2021년 3월 -) • 양돈 및 양계백신 관련 고객 지원 • 지역내 히프라 대리점 활동 지원 • 백신, 접종장비, 진단기술 관련 정보전달 • 핵심 고객농장의 지속적 성장 지원 지원자격• 전라남도 (또는 전라북도) 거주자 • 수의사면허 소지자 우대 • 신입 (졸업예정자 가능) 또는 경력자 2. Swine Technician – 테크니션 (전국) 주요업무 (2021년 2월 -) • 스마트 백신 접종기기 및 추적관리 프로그램 기술지원 • 백신 접종기기 (의료기기) 수리 및 유지관리 - 경기도 분당구 • 기술지원 수의팀 업무보조 • 고객 진단서비스 지원 지원자격• 영어 (또는 스페인어)로 업무가 가능하신 분 • 운전면허소지자 •
안검 부종이나 신경증상 외에도 돼지부종병을 의심해 볼만한 증상은 무엇이 있을까? ▶류영수 학장, '베로독소에 의한 혈관손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증상과 성장지연 고려해야' 돼지부종병은 부종 증상이 특징적으로 관찰되기 때문에 '부종병'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지만, 실제 병리학적으로 가장 핵심적인 부분은 베로독소에 의한 혈관손상(Degenerative angiopathy)이다. 따라서 돼지부종병은 단순히 눈꺼풀이 붓는 질병이 아니라, 혈관손상으로 인해 발생되는 다양한 증상과 성장지연을 고려해야 된다. 농장에서 신경증상이나 부종이 없더라도, 귀 끝과 같이 신체 말단부위에 괴사가 있거나 부검을 했을 때 위에 충출혈 소견이 있다면 부종병을 의심할 수 있다. ▶에밀리 박사, '돼지부종병의 심각도는 농장에 따라 다양...지속적인 증체효율 저하만 관찰되는 경우도' 돼지부종병의 심각도는 농장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높은 폐사율과 육안적 임상소견(부종, 호흡곤란, 신경증상 등)을 보이는 농장도 있는 반면, 비임상형으로 지속적인 증체효율 저하만 관찰되는 경우도 있다. 만약 부종과 신경증상이 같이 보이는 경우라면 베로독소 대장균에 의한 부종병을 가장 먼저 의심해볼 수
한국에서 부종병이 가장 호발하는 일령은? 농장에서 주의해서 관찰해야 될 시기는 언제인가? ▶류영수 학장, '부종병에 의한 신경증상은 베로독소가 뇌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가 따라 증상 달라...정밀검사 필요'' 날씨 요인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최근 부종병에 대한 임상증상과 폐사가 급격히 늘어났다고 호소하는 농장들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부종병 발생은 지역적 영향보다는 질병에 대한 인식에서 오는 차이라고 생각되며, 경험적으로 부종병이 빨리 시작되는 농장은 50일령, 늦게는 약 80일령부터로 보인다. 임상증상을 관찰한다면 안검부종이나 신경증상이 육안적으로 농장에서 확인하기 쉬운 소견이다. 하지만 바닥에서 뒹굴거나 기립불능인 상태까지 오는 신경증상 외에도, 이상한 소리를 내거나 고개가 약간 돌아간 약한 신경증상도 많이 나타난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신경증상은 베로독소가 흡수되어 혈관을 타고 뇌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가 따라 육안증상이 다르게 관찰된다. 50일령의 돼지에서 보행장애나 먼 곳을 응시하는 증상이 관찰되거나, 부검을 했을 때 다른 이상은 없는데 위에 충출혈 소견이 관찰되면 부종병 정밀검사를 받아보길 권장한다. ▶에밀리 박사, '농장별 상황에 따
한국히프라(이하 히프라)가 지난 20일 돼지부종백 백신 관련 온라인 세미나(웨비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국내 공급을 알렸습니다. 웨비나는 건국대 수의대 류영수 학장의 돼지부종병 설명과 백신 국내 적용 사례 발표와 한국히프라 서상원 수의사(백신사업부문장)의 백신 소개, 전체 질의 응답 등으로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돼지부종병은 오염된 사료, 물, 환경 등을 통해 경구로 감염된 VTEC 대장균이 분비하는 베로독소(VT2e)에 의해 발병합니다. 베로독소는 돼지 혈관을 손상시켜 출혈 및 부종, 신경증상 등의 임상증상을 유발하며, 높은 폐사뿐만 아니라 성장저해 등 농장생산성에 손실을 가져다 줍니다. 부종병은 이유 이후부터 문제가 되는데 VTEC 대장균의 감염에 필요한 F18에 대한 수용체가 생후 20일령의 자돈에서 형성되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포유자돈에게는 F18에 대한 수용체가 없어 역설적으로 부종병에 안전합니다. 돼지부종병은 증상 정도에 따라 임상형, 만성형, 비임상형으로 구분되는데 흔히 농장에서 '안면 부종'으로 알고 있는 것이 '임상형' 부종병 입니다. 그런데 감염율에 비해 실제 임상형으로 확인되는 비율은 낮아 농장에서 피해를 보고 있지만, 이를
모돈에 분기별 PRRS백신 일괄접종을 하지만 자돈군에는 면역이 형성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다. 자돈군의 PRRS 관리는 어떻게 해야될까? (질문국가: 포르투갈) 일괄사육농장에서 모돈에 분기별로 PRRS 백신을 실시하고 있으나, 자돈에는 백신을 접종하지 않고 있다. 자돈에서 항체 검사를 실시했을 때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3주령 자돈 : PRRSV ELISA 항체음성 ▶8주령 자돈 : PRRSV ELISA 항체양성 3주령 자돈에 모체이행 항체가 전달되지 않는 것이 영향을 미칠까? 면역이 형성되지 않은 자돈군이 앞으로 농장에 미칠 영향은 어떻게 될까? PRRS 자돈백신 접종이 필요한 상황인가? 이 질문에 대해 답변하기 전에 우선 PRRS 생독백신이 초유를 통해 전달되는 자돈 수동면역에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PRRS 생백신과 수동면역: 어떠한 관계가 있을까? PRRS 약독화 생백신은 PRRS 바이러스에 노출되지 않은 돼지에 접종하더라도 혈청검사에서 높은 수준의 항체를 생산하지 못한다. 이러한 모돈의 항체형성 수준은 오히려 농장에 순환하고 있는 PRRS 야외주 바이러스의 종류에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해당 농장에서 모체이행항체 수준이 낮은 이유
PRRS백신 일괄접종시 같은 주사침을 재사용한 것이 PRRS 바이러스와 다른 질병전파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을까? 권장하는 주사침 교체 주기는 어느 정도인가? (질문국가 대한민국) 일반 병원에서도 주사기 재사용으로 전염성 질병의 감염사고가 간혹 발생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처럼 농장에서도 주사침을 통한 의원성 감염(iatrogenic transmission)은 PRRS 바이러스와 다른 질병 전파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전파가능성은 실험적인 조건에서 여러 차례 규명되어 왔다. 실제 농장에서는 질병 전파경로가 다양하기 때문에 주사침에 의한 전파가 차지하는 비중을 추정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스페인에서 2016년에 발표한 리뷰논문(Pileri and Mateu Vet Res, 2016)을 보면 극소량의 혈액으로도 PRRS 바이러스의 전파가 가능하다는 점이 다른 경로들과 함께 잘 정리되어 있다. 이 논문의 내용을 참고해 보면 “PRRS 바이러스혈증이 최고점일 때, 돼지 혈액 1ml에 있는 바이러스양은 103-104 TCID50수준이다. 경피 경로의 최소감염 농도(MID)가 101-102 TCID50인점을 고려하면, 혈액 1-10 µl(마이크로리터)만으로
PRRS 컨트롤을 위해 2개의 북미형 PRRS 생백신을 주마다 교대로 4회 이상 접종하였다. 그런데 처음 접종부터 8주 후 고열과 유사산이 관찰되었으며 유산태자에 PRRS 백신 바이러스가 확인되었다. 분만 전 모돈에서 과량의 백신 접종이 고열과 유사산의 원인이 될 수 있을까? (질문국가 대한민국) 임신후기에 고열과 유사산은(PRRS 바이러스 PCR 양성 확진을 동반한 경우) PRRS 바이러스의 바이러스혈증의 확실한 근거가 될 수 있다. 해당 사례처럼 두 종류의 서로 다른 북미형 백신을 4회 이상 연속하여 접종하는 것은 임신모돈과 태아의 면역 시스템에 상당한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일반적인 PRRS 생백신 접종은 임신후기의 모돈에서 유산이나 사산을 유발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 농장처럼 지속적으로 다량의 바이러스를 투입하는 것은 특이 증상을 유발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면역 시스템이 주어진 항원을 처리하는데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므로, 이처럼 다량의 바이러스를 연속적으로 주입하는 백신접종의 장점은 찾기 어렵다. 특히, PRRS 백신 바이러스의 순환이 농장에서 지속되는 경우 PRRS 컨트롤은 어려워진다. 모돈에 PRRS 백신을 하는 목적은 무엇일까? 백신접종은 P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