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지육가격이 전년 동월 대비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지난 25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농업관측본부(이하 '관측본부')는 6월 돈가를 탕박 기준 kg당 5,400~5,700원으로 예상했습니다. 관측본부는 작년 여름 폭염 피해로 생산성이 저하되어 6월 등급판정 마릿수가 전년 동월(129만 마리)보다 감소한 122만 마리 전망되어 돈가는전년 동월보다 강보합세로 전망하였습니다. 또한 6월 돼지고기 수입량은국내 돼지 지육가격이 상승하여 전년 동월보다 증가한 3만 톤 내외로 예측했습니다. 한편 5월 (23일까지) 돼지 지육 가격은 전년 동월보다 4.5% 상승한 탕박 기준 kg 당 5,191원이었습니다. 지난달 25일 관측본부의 예측 가격은 5,400~5,700원 이었습니다.
지난 25일 한국농업경제연구원의 농업관측본부는 3월 돼지 사육 두수가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관측본부는 올 3월 기준 모돈 사육 두수를 전년 동월 보다 증가한 98만 두 내외라며 이는 '16년 후보돈 입식증가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3월 돼지 총 사육 두수를 전년 동월보다 1% 내외로 증가한 1,030~1,050 만두로 추정했습니다. 3월 배합사료 생산량은 53만 6,096톤으로 전월보다 7.7% 증가하였으나 전년 동월 수준이었으며 모돈용 사료는 9만 7,535톤으로 전월보다 9.3%, 전년 동월보다 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관측본부는 6월과 9월의 모돈 사육두수는 3월보다 증가한 공히 98~100만두로 전망했으며 총 사육 두수는 각각 1,040~1,060만두, 1,070~1,090만두로 예상했습니다.
5월 지육가격이 전년 동월 대비 상승할 것으로전망되었습니다. 25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농업관측본부는5월 돈가를탕박 기준 평균 5,400∼5,700원/kg으로 예상했습니다. 관측본부는 작업일수 감소 및 작년 여름 폭염 피해로 인한 생산성 저하로 5월 등급판정 마릿수가 감소하는 반면 돼지고기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5월 돼지 지육가격은 전년 동월보다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4월 23일까지 돼지 지육가격은 전년 동월보다 12.1% 상승한 탕박기준으로 kg 당 5,001원이며 등급판정 및 경락 두수 감소, 돼지고기 수요 증가가 원인으로 추정했습니다. 관측본부는 6~10월 돈가 예측 관련 전년 대비 돼지고기 생산량 뿐만 아니라 수입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6월은 전년 여름철 수태율 저하로 인한 계절적인 도축 감소로 5월 보다 상승한 탕박 기준 kg 당 5,600~5,900원으로 전망했으며 7~8월은 등급판정 두수 증가로 5,000~5,300원, 9월은 4,600~4,900원으로 예상했습니다. 10월은 추석이후 수요감소와 등급판정 두수 증가로 4,300원으로 예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