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 이하 축평원)이 오는 15일 축평원 대강당에서 '2022 축산유통포럼'을 개최합니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행사입니다. 급변하는 축산유통 환경을 이해하고 정보통신기술(ICT)의 혁신이 가져올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대전환의 시대, 2023 축산유통을 전망한다’는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합니다. 행사 당일 ‘고물가·고환율 시대, 2023년 축산전망(NH투자증권 최성종 애널리스트)’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축산유통 ICT와 소비 트렌드 관련 발표가 이어집니다. 조병관 교수(충남대학교)가 'ICT 혁신과 축산유통의 미래'를, 노승만 본부장(대전충남양돈농협)이 '지능형 도축장(스마트 팩토리)'를, 차경진 교수(한양대학교)가 '데이터 기반 디지털 경험 회신'을, 노은정 교수(동국대학교)가 '2023년 소비트렌드 전망'을, 황철용 MD(카카오)가 '축산물 유통과 e커머스'라는 제목으로 각각 발표합니다. 모든 발표 후 김민경 교수(건국대학교)를 좌장으로 패널토론이 진행됩니다. '2022 축산유통포럼'은 사전 신청(바로가기)을 통해 누구나 직접 참관할 수 있습니다. 축평원 공식 유튜브 채널(바로가기)을 통해 생방송으로
[8월 26일 01:00 기사 수정] 최근 코로나19 상황 변화에 따라 제15회 양돈연구포럼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변경되어 진행됩니다. 27일 오후 2시 한국양돈연구회 유튜브 채널(바로가기)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행사 프로그램과 일정은 기존과 동일합니다. 기타 관련 문의는 양돈연구회(031-781-5660, kpris@hanmail.net)로 연락하면 됩니다. 사단법인 한국양돈연구회(회장 김태봉, 양돈연구회)가 다음달 2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한돈산업의 공적 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합니다. 이날 포럼에서는 먼저 이학교 교수(전북대)와 김현중 박사(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발제로 각각 한돈산업의 공적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고, 이어 김민경 교수(건국대 식품유통공학과)를 좌장으로 하여 90여분간 패널과 참석자들 간 포럼 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토론 패널에는 두 발제자를 비롯해 ▶박홍식 과장(농식품부) ▶하태식 회장(대한한돈협회) ▶강정화 회장(한국소비자연맹) ▶김영란 국장(축산신문) ▶김태봉 회장(양돈연구회) 등이 나섭니다. 양돈연구회가 이번 포럼 주제를 '공적 가치와 사회적 책임
지속가능한 한돈산업을 가능하기 위해서 2020년에는 어떠한 실천이 필요한지 고민해 보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26일 분당 수의과학회관에 위치한 '아이해듀'에서 '2020년 맞이 미래양돈포럼'이 열렸습니다. 연말 휴가 분위기 속 20여 명의 한돈산업 관계자들이 짬을 내 모여 진솔한 토론을 가졌습니다. 돼지와사람 이득흔 편집국장은 "2020년 새해, ASF 사태는 근절되기 보다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하면서 향후 대응책 세 가지를 제시했습니다. 이 국장은 ▶한돈산업 협의체 구성을 통한 집단적 대응과 차단방역 시스템 구축 ▶ASF 법률팀을 통한 희생농가 지원 및 향후 살처분, 수매·도태, 재입식, 폐업보상 등에 관한 법률 대응 ▶민간 차원의 ASF 백서 제작으로 정부의 ASF 정책 분석 등을 제안했습니다. 토론 참가자들은 '경기북부 피해 농가들이 ASF 관련 소송을 제기했을 때 나온 결과를 앞으로 모든 농가들에게 적용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높은 수준의 ASF 법률팀이 구성되어야 한다'는데 공감을 표했습니다. 무엇보다 '정부가 발행하는 ASF 백서는 정부 중심의 정책 근거 자료로 이용될 수 있어 민간 차원의 ASF가 꼭 필요하다'는데도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