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회장 김용철, 이하 ‘협회’)가 ‘2024년도 정기총회’를 지난 15일에 충남 천안 소재 신라스테이 호텔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습니다. 김용철 회장은 인사말에서 "고금리로 인한 경영부담 가중과 포스트 코로나 팬데믹 이후의 경기침체로 인한 한우 및 한돈 소비시장 위축 등으로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사업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라며 "회원 경영지원 강화를 통한 안정된 사업기반 육성과 축산물 유통제도 개선을 도모하여, 회원사들이 추구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올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협회는 올해 회원 경쟁력 강화 및 경영개선을 목표로 다음과 같은 사업에 역점을 두고 실천하기로 하였습니다. 축산물 유통제도 개선을 위해 정부 및 생산자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돼지고기 의무등급제의 제도개선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년중 가격변동폭이 50% 이상 발생하는 돼지가격 안정을 위하여 생산자와 함께 가격안정화 방안 강구에 노력합니다. 이에 더해 가축 출하 전 비절식 문제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축산물 가공유통 관련 법령 등의 정부규제 사항 개선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습니다. 회원 경영지원 강화 측면에서 인력난 해소 대책을 강구
중앙백신연구소(대표 윤인중)는 자사 김새진 대리가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정병곤)로부터 수출공로 표창을 받았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지난해 동물용의약품 수출액은 한화로 4천 752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중앙백신연구소를 비롯해 우리 기업이 3년째 이어진 코로나19 상황 속 해외 바이어와의 대면 만남이 어려운 가운데 일군 값진 성과입니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이를 기념해 지난달 23일 중앙기업중앙회에서 가진 제31차 정기총회에서 2022년도 동물용의약품 수출에 기여한 개인에게 협회장 표창을 수여하였습니다. 이날 김새진 대리는 영광의 수상자 가운데 한 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김 대리는 이번 표창이 개인이 아닌 회사를 대표해 받은 상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몇 년 간의 코로나 팬데믹에 이어 지난해에는 고유가, 고물가 등 계속되는 악재로 동료들이 정말 고생이 많았다. 점점 커져가는 중앙백신의 수출규모가 거품이 아닌 단단한 바위였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이번 표창은) 개인적으로도 의미가 깊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중앙백신연구소는 지난해 2021년 동물약품수출업체상, 2021년 대전 수출 유공자 표창을 포함하여 꾸준한 수상 실적으로 수출 성과면에서 계속해서 존
한국종돈업경영인회(회장 오재곤)는 이달 2일 충남 유성 소재 계룡스파텔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핵돈 유전자원센터 건립 등 핵심사업에 힘을 싣기 위해 임원진 유임을 결정했습니다. 이번 총회는 오재곤 회장과 이재윤 한국종축개량협회장을 비롯해 이동엽, 전성주 부회장 및 이사와 회원 등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회원들은 코로나19 여파로 제대로 된 활동을 펼치지 못한 회장과 임원진을 만장일치로 유임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오재곤 회장(성산종돈장) △전성주 부회장(태흥종축) △이동엽 부회장(국일농원) △배상종 부회장(대웅돈유전자) △김광운 이사(팜스월드GGP) △백정환 이사(피아이씨코리아) △이성철 이사(성암농장) △임성주 이사 (구시월드 구시GGP) △최정석 이사(석원종돈장) △한우혁 이사(삼우축산) △현재용 이사(춘천농장) △김호신 감사(안성종돈장) △송규봉 당연직이사(한국종축개량협회) 등의 유임이 의결됐습니다. 유임된 임원진은 올해부터 4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됩니다. 이번 결정의 배경에는 핵돈 유전자원센터 건립 등 본회 핵심사업이 원활하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개정 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최근 돈가 하락에 따른 한돈농가의 생존을위한 방안으로 '10% 모돈 감축'이라는 극약처방이 오는 21일 결정될 예정입니다. 최종 결정이 된다면 2013년에 이어 두 번째이며 내달 1일부터 모든 농장에 적용될 예정입니다.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 이하 한돈협회)는 지난 7일 2019년 제 1차 이사회에서 모돈 감축에 대해 갑론을박을 벌인 끝에, 오는 21일 협회 대의원 정기총회에서 '한돈농가 모돈 10% 감축' 사업을 의결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초만 하더라도 협회는 '모돈 감축' 안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그간 축산관련 기업과 주요 수입업체에 수입산 돼지고기의 수입 자제와 상생을 촉구하는 한편, 정부에는 돼지가격 하락에 대한 방안으로 돼지고기 소비자가격의 도매가격 즉각 반영, 군납 및 대형급식처에서의 한돈 소비 확대, 원산지 표시 단속 강화 등을 요청했습니다. 또한, 한돈자조금을 통해 뒷다리살 비축 사업과 소비 촉진 행사 등도 벌였습니다. 그런데 3월 들어 결국 '모돈 감축' 카드를 꺼내든 것입니다. 최근 잇단 농장의 도산 위기 소식과 일선 농가로부터의 요구에 2013년에 효과를 봤다고 판단되는 10% 모돈 감축을 전격 추
대한수의사회(회장 김옥경, 이하 수의사회)가 정기총회를 열고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힘찬 출발을 알렸습니다. 수의사회는 지난 27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오순민 방역정책국장,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정석찬 본부장 등을 비롯한 외빈과전국 대의원 및 원로회원, 산하단체장등과함께 '2019년 정기총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총회에서는 올해 사업계획 및 수입·지출 예산 의결과 함께 내년에 있을 회장 직선제 준비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수의사회는 내년 1월 제26대 회장 선출에서기존 대의원에 의한 '간접선거'가 아닌 수의사회 회원이 직접 투표하는 '직접선거'가 도입됩니다. 후보자 난립을 막기 위해 1천만 원의 기탁금을 받습니다. 투표는 온라인투표가기본이고, 우편투표도 가능합니다. 수의사회는 올해 '회장 직선제 준비' 외 ▶방역정책국의 정착과 발전 ▶시군 수의직 확보 ▶가축질병치료보험의 시범사업 철저 ▶수의사법 개정 대응 ▶수의학교육인증 의무화 추진 ▶수의사회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 등의 사업을 벌입니다. 김옥경 회장은 총회 인삿말에서 "최근 안성과 충주에서 발생한 구제역에 신속히 대응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방역 일선의 수의공무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 이하 한돈협회)가 지난 27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제41차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국민과 함께 하는 한돈산업'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 준비를 완료했습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한돈협회는 2017년 회계결산 감사 결과 등 협회 주요 활동사항을 보고하고, 제2검정소 자산 폐기, 2017년 수지 결산, 2018년 회비 부과 기준, 2018년 사업계획, 2018년 수지 예산, 회 정관 개정, 한돈혁신센터 모금 결의 등의 안건을 심도있게 검토하고 의결했습니다. 정관을 중심으로 몇 가지 주요 의결사항을 살펴보면 그동안 오랜기간 공석이었던 전무이사 직제를 폐지했습니다. 부회장은 4인에서 5인으로 확대했습니다. 전국양돈조합장 협의회장이 당연직 이사가 되어 이사가 최대 28인에서 29인으로 늘어났습니다. 선거권과 관련 입후보자들의 공정한 선거권을 위해 입후보자 및 후보사퇴자의 선거권을 없앴습니다. 또한 회장 후보자는 한돈산업발전기금 2000만원을 의무적으로 납부하도록 하여 후보의 난립을 방지하도록 하였습니다. 발전기금은 당선(사퇴)과 상관없이 반환이 되지 않습니다. 또한 보다 깨끗한 선거를 위해 직원과 마찬가지로 임원의 선거 운동도 제한했습니다.
2020년부터 대한수의사회의 회장은 회원들의 투표로 선출될 전망입니다. 대한수의사회(회장 김옥경, 이하 '수의사회')는 지난 27일 라마다서울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회장직선제 추진에 따른 정관 및 선거관리규정 개정안을 최종 의결했습니다. 재적대의원 184명 중 168명이 참석한 가운데 158명이 회장직선제 찬성에 투표해 94%의 압도적인 결과로 직선제 도입 안건을 최종 통과시켰습니다. 이에 따라 차기 회장선거가 있는 2020년부터는 대의원에 의한 '간접선거'가 아닌 수의사회 회원이 직접 투표하는 '직접선거'가 도입된 것입니다. 투표방법은 인터넷 투표를 원칙으로 신청자에 한해 우편투표를 허용키로 했습니다. 회장직선제는 2003년부터 수의사회 회원들의 지속적인 요구사항이었습니다. 회원이 선거권을 갖는 것이 회원의 가장 중요한 기본권이라는 논리입니다. 그리고 작년 4월 현 김옥경 회장은 선거후보 당시 직선제 도입을 핵심공약사항 중 하나로 내걸었습니다. 선거 이후 수의사회는 중립이 보장된 직선제특별위원회를 만들고 5차례에 걸친 심도있는 회의를 가졌습니다. 또한, 지부장 회의, 설명회, 공청회, 설문조사 및 회장단·이사회 회의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10월 26일 19대 대한한돈협회 새 임원이 선출됩니다.대한한돈협회(회장 이병규)는 지난 5일 제 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17년 제 2차 이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이사회는 제19대 회장, 부회장 등 임원선출이 진행되는 제40차 임시총회를 오는 10월 26일(목)에 개최키로 결정하고, 장소는 충청권에서 열기로 했습니다. 이에 이희득, 정태홍, 이준길, 서두석, 김삼록 이사를 선거관리위원으로 선임하고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임원선출 관련 업무를 맡습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는 이병규 회장을 비롯해 유재덕, 박호근, 김진갑, 이영균 부회장 등 21 명의 이사들이 참석했으며, 최성현 상무가 ▲ 농장 밀폐시설 안전사고 현황 및 조치 현황, ▲ 종돈 혈통등록기관 지정 추진 현황, ▲ 한돈혁신센터 건립 추진현황, ▲ 축산회관 적법화 추진현황, ▲ 돼지고기 유통업체 세미나 추진현황 등 최근 협회 주요 활동사항 등도 보고했습니다. 이사회는 협회 임원진을 중심으로 한돈혁신센터 건립기금 마련을 위한 한돈농가 모금운동을 전개키로 했습니다. 또한 경북 영일포항지부를 포항지부로 명칭을 변경하는 지부명칭 변경(안) 등도 원안 통과시켰습니다.
지난달 27일 (사)한국양돈연구회(회장 허상식)는 '2017년 정기 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전개를 다짐했습니다. 지난달 예상치 못한 구제역 사태로 당초 2월 24일 예정이었던 '제16회 양돈기술세미나'를 부득이하게 '양돈기술 지상세미나'로 대체하여 진행한 양돈연구회는 당일 함께 예정되어 있던 정기총회를 27일 연구회 사무실에서 가졌습니다. 여전히 구제역의 여파로 참석인원은 적었습니다. 허 회장의 인삿말을 시작으로 연구회의 작년 사업 및 결산, 감사 보고가 진행되었습니다. 사업은 세부적으로 조직강화사업과 교육사업, 한국양돈대상 등으로 나뉘어 함께 살펴보는 시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양돈연구회는 2017년 사업에 있어 조직 강화 사업을 바탕으로 회원 관리를 강화하고 조직을 튼튼히 하여 성공적인 교육사업이 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되었습니다. 연구회의 올해 주요 월별 교육 사업 추진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감사의 특강' 3월 21일(화) ▷ '양돈연구 포럼' (잠정 계획없음) ▷ '제 19회 신기술양돈워크숍' 5월 24일(수)~25일(목) ▷ '제 36회 전국양돈세미나' 10월 27일(금) ▷ '교양특강 및 송년의 밤' 12월 7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