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동물용의약품등 제조·수입업체 자율점검제(이하 자율점검제) 모범업체' 시상식이 지난 28일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에서 열렸습니다. 자율점검제 모범업체 시상은 동물용의약품등 제조·수입업체에서 자체적인 분석을 통해 취약 분야를 파악하고 개선 및 노력한 결과를 평가하여 우수업체를 선정하는 제도입니다(관련 기사). 검역본부는 동물용의약품 업체의 자발적인 품질관리를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동물용의약품등 제조·수입업체 자율점검제를 통해 품질관리 모범업체를 선정하여 시상해왔습니다. 평가대상은 동물용 의약(외)품 제조, 수입, 의료기기 등 관련분야 업체입니다. 이번 평가에서는 품질개선을 위한 노력을 단계적으로 구분하고 평가를 통해 최우수 3개 업체와 우수 5개 업체를 선정했습니다. 최우수업체는 중앙백신연구소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녹십자메디스 등입니다. 우수업체는 바이오포아, 대한뉴팜, 엘지화학, 이글벳, 한풍산업 등입니다. 검역본부는 최종 선정된 최우수 및 우수업체에 각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농림축산검역본부장상 및 포상금을 수여해 업계의 노력을 격려하였습니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정희 검역본부장은 “우리나라 동물용의약품 업계가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지난 15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2023년도 동물용의약품등 제조·수입업체 업무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설명회에서는 최근 검역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동물약사(藥事) 업무 내용 및 향후 계획을 소개하였습니다. 올해 자율점검제 실시 계획을 사전에 안내하고 전년도 자율점검제 품질관리 우수업체 3개소의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또한, 내년 1월 1일부터 운영되는 새로운 동물약품 디지털플랫폼인 '동물용의약품 통합정보시스템(가칭)'의 구축 방향과 향후 운영 방안도 발표하였습니다(관련 기사). 이날 이명헌 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은 “동물약품 업계의 자발적인 노력이 산업경쟁력의 확보와 수출시장의 개척이라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검역본부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하여 현장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버박코리아(대표이사 서흔수)가 지난 9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2023년 Kick-Off(킥오프)' 미팅을 가지고, 계묘년 새해에도 안전하고 우수한 동물용의약품 공급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킥오프 미팅은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대면' 행사로 진행되었습니다. 오프닝을 시작으로 22년 우수성과자 시상과 10년 장기근속자 시상, 22년 신입직원 시상 등 임직원들의 사기를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졌습니다. 또한, 전 직원들의 단합을 도모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번 미팅에서 서흔수 대표는 ‘Employee engagement(직원 참여)’를 강조하였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버박코리아를 약속했습니다. 서흔수 대표는 "올해에도 글로벌 동물약품회사로서 고객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자"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최근 버박코리아는 농림축산검역본부 주최 동물용의약품 자율점검제 모범업체로 8년 연속 선정되는 대기록을 수립한 바 있습니다(관련 기사). 버박코리아의 대표적인 양돈제품은 발정동기화 제제 '버바제스트', 면역증강제 '울트라콘', 세계 최초 d 타입의 써코 백
버박코리아(대표이사 서흔수)가 동물용의약품 자율점검제 모범업체에 8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지난 27일 밝혔습니다. 동물용의약품 자율점검제 모범업체 선정은 농림축산검역본부가 동물용의약품 업체의 품질관리 참여 유도를 목적으로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적극행정의 일환입니다. 동물용 의약(외)품 제조, 수입, 의료기기 등을 대상으로 품질개선 노력을 단계적으로 평가하여 최우수 3개 업체 및 우수 9개 업체를 뽑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버박코리아는 올해 수입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는 동물용의약품 수입업체 중 최초로 8년 연속 수상한 대기록입니다. 버박코리아는 지난 2013년부터 자율점검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품질관리 향상과 개선노력을 인정받아 2015년 첫 수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2022년까지 수상의 영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버박코리아 서흔수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우수한 제품을 고객에게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버박코리아는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동물용의약품 전문기업 버박(Virbac)의 한국 법인입니다. 양돈 관련해 국내에 발정동기화 제제 '버바제스트', 면역증강제 '울트라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가 지난 21일 올해의 동물용의약품등 자율점검 우수업체 12곳을 선정·발표하였습니다. 검역본부는 우수한 동물용의약품의 제조·품질관리를 위해 매년 자발적인 품질관리 개선 노력이 탁월한 업체를 선정해 시상 및 격려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동물약품 업체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업종별 균등한 포상을 위해 평가 대상을 3개 업종[동물용 의약(외)품 제조·수입·의료기기]으로 구분하고 품질개선을 위한 노력을 단계별로 평가하여 최우수 3개 업체와 우수업체 9개 업체 등 총 12개 업체를 선정하였습니다. 평가 결과 한동과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메디안디노스틱 등이 최우수업체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우수업체에는 우진비앤지, 이글벳, 이엘티사이언스, 녹십자수의약품, 우성양행, 한국히프라, 한국엘랑코동물약품, 베트올, 버박코리아 등이 뽑혔습니다. 해당 최우수업체 및 우수업체에는 각각 농식품부장관상과 농림축산검역본부장상 및 포상금이 전달될 예정입니다. 검역본부 이연섭 동물약품관리과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제품의 품질향상을 위한 동물약품 업계의 끊임없는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이러한 업계의 자발적인 노력이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