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의 오리지널 부종병 백신, ‘에코포크 시가’는 농장 내에서 부종병으로 인한 임상증상과 준임상 증상을 감소시켜 농장의 생산성적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뛰어난 투자대비수익을 제공하여 경제적 이익을 극대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들어가기 돼지부종병(Edema disease of swine; ED)은 병원성 대장균 중 시가톡신(부종병 독소) ‘Stx2e’를 생산하는 부종병 대장균(STEC)에 의해 발생하는 독혈증이다. 일반적으로 자돈이 이유된 후 3일~2주 뒤에 호발하며, 출하 때까지도 발병이 가능하다. 또한, 부종병 대장균은 농장에 상재화 되기 쉬우며, 양성농장은 지금 임상증상이 없더라도 간헐적으로 폭발적인 폐사를 발생시켜 농장에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부종병 백신접종은 부종병에 대한 효과적인 예방 조치로 알려져 있다. 최초의 부종병 백신인 '에코포크 시가'는 눈으로 확인되는 임상증상(신경증상, 안면부 및 안검부종)뿐만 아니라, 증체와 사료요구율에 악영향을 미치는 준임상 증상까지 크게 개선할 수 있다. 이 시험은 이러한 에코포크 시가의 효능을 입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시험재료 및 방법 시험 농장 5곳의 선정 기준은 다음과 같다
'윈맥스 플러스 자돈 프로그램'은 이유 후 육성률 95% 이상을 달성하고 MSY 30두 이상을 가기 위한 첫 번째 스텝(Step)입니다. 이에 대해 자세하고 구체적인 내용을 들어보기 위해 팜스코 축산과학연구소 양돈R&D팀 박재원 박사를 초대했습니다. 진짜 진짜 중요한 영상입니다. 오늘부터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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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세바(CEVA)에서 운영하는 ‘Ceva Swine Health Portal’에 실린 글을 번역 및 편집하여 작성한 글입니다. - 필자 주] 감염성 질병은 분만사에서 발생하는 자돈 폐사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자돈들은 상피 융모성 태반 때문에, 어미의 뱃속에서 면역력을 획득하지 못하며, 미성숙한 면역체계를 가지고 태어남으로 인해 분만사와 이유자돈사에서 접하게 되는 질병들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없다. 따라서 자돈들이 충분한 초유를 섭취할 수 있게 관리하는 것은 자돈폐사율을 낮추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 초유를 통한 ‘수동면역 전달’ 과정으로 자돈이 항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뛰어난 현장관리자는 간접적으로 자돈들의 면역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모돈군의 면역력을 관리함으로써 자돈들에게 좀 더 유리한 상황을 제공할 수도 있다. 또한, 관리자는 영양제 보충으로 선천면역력을 증진시키고, 예방적 항생제 투여와 건강한 장내 미생물총 형성을 촉진함으로써 자돈들의 생존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자돈의 면역계 포유류의 면역계는 비특이적 면역(또는 선천면역, 내재면역)과 특이적 면역(또는 후천면역, 획득면역)으로 나눌 수 있다. 선천면역의 가장 기본적인
현대의 양돈 시스템에서 자돈들은 이유하면서 이유자돈사로 옮겨지게 되는데, 그곳에서 자돈들은 모돈으로부터의 분리, 고형사료를 섭취해야하는 문제, 새로운 환경과 사회적 분위기에 대한 스트레스, 새로운 병원체에 대한 노출 등 다양한 스트레스에 노출되며, 이유 후 48시간 동안 서열을 정하는 과정을 겪게 된다. 이러한 물리적 스트레스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만 하는 사회적 스트레스가 한꺼번에 오면서 이유자돈은 식욕감소, 성장정체,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고, 생산성에도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게 된다. 본 연구는 이유 후 돈군 이동지연이 자돈의 성장, 혈액성상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평균 체중 6.77±1.395kg의 3원 교잡종([Yorkshire×Landrace]×Duroc) 180두를 공시하였으며, 3처리 6반복 펜당 10마리씩 성별과 체중에 따라 난괴법으로 배치하였다. 처리구는 1) D0: 이유 직후 분만사에서 자돈사로 이동한 처리구, 2) D3: 이유 후 분만사에서 3일 대기한 후 자돈사로 이동한 처리구 3) D5: 이유 후 분만사에서 5일 대기한 후 자돈사로 이동한 처리구이다. 실험 결과 성장성적과 설사지수에서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를 발견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정신적, 신체적 자극에 대해 경계하고 대항하려는 심신의 변화 과정을 의미한다. 이러한 스트레스 반응은 인류를 포함한 동물의 생존을 위해 발달하였다. 눈앞에 위험이 다가오고 있는데 느긋하게 소화기관에 혈액을 순환하는 것보다 소화를 늦추더라도 신체 말단에 혈액을 보내고 심박수를 올리는 것이 생존에 유리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체내에서 해소되지 않는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 된다. 과도한 또는 만성적 스트레스가 신체에 가해지면 스트레스 관련 호르몬이 과잉 또는 지속적으로 분비되어 여러 문제점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많은 연구에서 스트레스로 인해 유리된 코르티졸이 흉선과 임파선으로부터 유리된 임파구를 감소시킴으로써 면역기능을 약화시켜 여러 가지 감염질환이나 암에 걸릴 위험성을 증가시키는 결과를 보고하였다. 또한 심한 스트레스가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 질환 위험 증가와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이에 따라 신경내분비계와 면역계 간에 밀접한 상호작용이 있고 스트레스의 발생이 면역계에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돼지의 일생일대 위기 상황 스트레스는 인간의 전유물이 아니다. 동물도 사육과정에서 얼마든지 스트레스가 발생할
[이 글은 세바(CEVA)에서 운영하는 ‘Ceva Swine Health Portal’에 실린 글을 번역 및 편집하여 작성한 글입니다. - 필자 주] 어떻게 자돈들을 양자 보내야 하는가? 양자관리를 위해, 현장관리자들은 자돈들을 붙일 모돈을 결정해야 할 때가 있다. 이 때 항상 자돈들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모돈이 선택되어야 한다. 상대적으로 작은 자돈들은 저산차의 모돈들에게 배정되어야 하는 반면, 큰 자돈들은 고산차 모돈에게 배정되는 것도 괜찮다. 초산돈들도 양자관리와 대모로 사용될 수는 있지만, 양자된 자돈을 거부할 가능성이 크며 경산돈들보다 포육능력이 떨어지므로 너무 많은 자돈을 붙여서는 안 된다. 덴마크를 포함한 양돈선진국에서 이유 후 도태 예정인 모돈을 대모로서 잘 활용하는데, 위축되거나 작은 자돈들을 모아 새로운 복을 만들어 이런 모돈들에게 붙여주곤 한다(shunt fostering). 하지만 이것을 그대로 우리 농장에 적용하여 노산 등으로 도태 예정인 모돈을 사용해서는 안 될 것이다. 양돈선진국들의 농장의 경우, 상당수의 농장들에서 보유모돈들의 평균산차가 매우 낮으며, 농장 안에서 5산 이상의 모돈은 거의 찾아보기가 힘들다. 지제문제나 건강
포유에서 이유로의 전환은 농장 관리자뿐만 아니라 자돈 모두에게 과제입니다. 자돈이 가급적 스트레스 없이 빠르게 새로운 환경과 먹이에 적응하는 것이 공동의 목표입니다. 영상(출처 Pig333)에서 농장 관리자는 급이기와 농장에서 제작한 것으로 보이는 장난감을 결합하는, 단순하면서도 신박한 아이디어를 소개했습니다. 이유 과정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될지는 알 수 없지만, 일단 어린 돼지의 관심을 끄는데는 확실히 성공한 듯 보입니다. 여러분 농장에서 도전?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l.com)
글로벌 백신전문기업 '중앙백신연구소'에서는 양돈에 관한 농가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에 국내 유명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 강의 형태의 유튜브 콘텐츠를 기획하였습니다. 콘텐츠를 통해 양돈 현장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해법도 제시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Q. “00는 자돈에게 일생일대의 스트레스!!” '이유'는 하루에 20번 넘게 먹을 수 있었던 따뜻한 모유가 갑자기 끊기고, 인간이 던져주는 마른 사료를 하루에 2~3번 먹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어린 자돈에게 큰 스트레스를 안겨줍니다. 참고 참다가 배가 고파서 과다하게 먹게 되면, 이번에는 소화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어떠한 점들에 유의해야 하는지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