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양돈연구회(회장 강권)가 다음달 12일 대한한돈협회 안성지부 회의실에서 '현장 주도 동물복지-한국형 동물복지'를 주제로 양돈연구포럼을 개최합니다. 이번 포럼은 주제 그대로 우리나라 양돈 현장에 맞는 동물복지 사양관리와 정책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먼저 전중환 박사(국립축산과학원)가 '한국의 동물복지 및 인증'을, 허재승 본부장(한국엘랑코동물약품)이 '동물복지 개념과 적용 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어 김유용 교수(서울대학교)를 좌장으로 두 발표자와 함께 김유승 센터장(선진 양돈기술혁신센터), 이병석 부소장(한돈미래연구소), 이득흔 편집국장(돼지와사람) 등이 패널로 나와 약 1시간 30분에 걸쳐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입니다. 행사 참석은 사전 등록(바로가기)을 통해 누구나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한국양돈연구회(031-781-5660)로 문의하면 됩니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12월 현행 '동물보호법'을 '동물복지법'으로 개편하고, 동물복지 도축장·운송차량 지정 기준을 개선·확대(검토)하며 동물복지 축산컨설턴트를 육성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동물복지 강화 방안'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관련 기사). 같은
산업규모면에서 이제 양돈농가는 농민이 아니라 기업인으로 기업가정신과 시대정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한돈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되었습니다. 지난달 27일 '한돈산업의 공적 가치와 사회적 책임'에 대해 소비자, 생산자, 정부, 대학, 언론이 한자리에 모여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한국양돈연구회(회장 김태봉)는 코로나19로 제15회 양돈연구포럼을 온라인으로 대체하여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했습니다. 포럼은 한돈산업의 공적가치와 사회적 책임에 대한 주제 발표 후 패널토론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한돈산업의 공적가치...전북대학교 이학교 교수 양돈농가 한해 생산액이 평균 11억에 달하는데 이제 농민이 아니라 기업인이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전략을 세우고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축산업은 47.5조, 전후방 산업은 81조로 총 생산유발액(2018년 기준) 128.5조 원으로 축산업은 규모면에서 중요한 산업입니다. 양돈산업의 생산액만 보아도 철도(2조1천억 원), 컴퓨터(3조 원), 항공산업(5조 8천억 원)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적으로 고기 소비량 증가와 앞으로 북한의 식량문제를 생각했을 때 축산업은 충분히
[8월 26일 01:00 기사 수정] 최근 코로나19 상황 변화에 따라 제15회 양돈연구포럼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변경되어 진행됩니다. 27일 오후 2시 한국양돈연구회 유튜브 채널(바로가기)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행사 프로그램과 일정은 기존과 동일합니다. 기타 관련 문의는 양돈연구회(031-781-5660, kpris@hanmail.net)로 연락하면 됩니다. 사단법인 한국양돈연구회(회장 김태봉, 양돈연구회)가 다음달 2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한돈산업의 공적 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합니다. 이날 포럼에서는 먼저 이학교 교수(전북대)와 김현중 박사(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발제로 각각 한돈산업의 공적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고, 이어 김민경 교수(건국대 식품유통공학과)를 좌장으로 하여 90여분간 패널과 참석자들 간 포럼 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토론 패널에는 두 발제자를 비롯해 ▶박홍식 과장(농식품부) ▶하태식 회장(대한한돈협회) ▶강정화 회장(한국소비자연맹) ▶김영란 국장(축산신문) ▶김태봉 회장(양돈연구회) 등이 나섭니다. 양돈연구회가 이번 포럼 주제를 '공적 가치와 사회적 책임
한국양돈연구회(회장 권동일)가 내달 14일 오후 1시30분 경기도 수원 소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R&DB센터'에서'한돈의 생존전략, 품질과 고객 마인드'라는 주제로 양돈연구포럼을 개최합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최근 한돈소비 정체에 대한 분석과 한돈의 품질 개선에 대한 토론자 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됩니다. 토론자 발표에는▶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와 한돈업계의 적응(김재민 이사, 농장과식탁)▶가축소비시대 한돈의 가치(김태경 식육마케터, 건국대 축산경영연구소)▶1일 100두 유통대표가 한돈농가에게 하고 싶은 말(최영일 대표, P&C유통)▶한돈의 경쟁력과 3정 4A의 일본벤치마킹(안기홍 소장, 안기홍양돈연구소) 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종합토론에는 4명의 주제 발표자와 금돈의 장성훈 대표가 포럼 주제를 중심으로 참석자들과 함께 심층적인 논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참석은 누구나 가능하며, 8월 12일까지 한국양돈연구회(031-781-5660, kpirs@daum.net)로 사전 등록을 하면 됩니다.
한국양돈연구회(회장 권동일, 이하 양돈연구회)가 동물복지를 화두로 포럼을 개최합니다. 양돈연구회는 오는 19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 R&DB센터에서 '한돈산업과 동물복지'라는 주제를 가지고 제13회 양돈연구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본지 이득흔 편집국장이 '한돈, 돼지복지 만들어가기'라는 주제로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동물복지의 현재의 상황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또한, 주제 발표에 이어 3 명의 토론자 발표가 이어입니다. 정부의 돼지 관련 동물복지 정책안에 대해 이병석 부장(대한한돈협회)이 협회의 의견을 전하고 아울러 현재 동물복지인증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김문조 대표(더불어행복한 농장)가 인증 농장의 현실을 소개합니다. 마지막으로 해외 동물복지 사례와 경향에 대해 안기홍 소장(안기홍양돈연구소)이 발표합니다. 토론자 발표 후 서울대학교 유한상 교수를 좌장으로 모든 발표자와 참석자가 함께 하는 종합토론이 진행됩니다. 양돈연구회 관계자는 '최근 십여 년간 우리 양돈산업은 환경과 소비라는 측면에서 국내와 국제적으로 끊임없이 동물복지라는 화두에 대하여 어떻게 대처하고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많은 고민과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