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위생상 원래 식품 중에 혼입되어서는 안되는 물질을 '이물(異物)'이라고 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축산물 이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물관리 담당자에게 필요한 현장조사 노하우를 제공하고자 ‘축산물 이물관리 업무 매뉴얼’을 배포한다고 최근 밝히면서, 식육가공품 원료 등이 소비자들로 하여금 이물로 오해되는 대표적인 사례를 소개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식약처가 소개한 대표적인 오인·혼동 사례 세 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벌레 등으로 오해된 혈관 돼지고기 또는 닭고기 햄이나 치킨텐더의 경우 ‘속이 빈 원통형 또는 가늘고 길쭉한 형태의 물질 등’을 기생충이나 벌레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혈관 또는 힘줄, 신경, 피부 등의 기타조직일 수 있습니다. 곰팡이 혹은 벌레로 오해된 검인 표시나 양념 양념(후추가루, 키위 씨앗)을 곰팡이 발생이나 벌레 등으로 오해하는 경우, 식육의 도축검사 합격도장이나 혈반(피멍)을 이물질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합격도장의 경우 식용색소이며 축종에 따라 색소 색깔이 다릅니다(돼지와 젖소는 같은 청색). 햄‧소시지의 껍질 소시지는 음식의 특성상 식육을 잘게 분쇄‧가공하여 만든 반죽을 '케이싱(소시지 껍질)'에 담는데 소재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속 가정간편식(HMR) 신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한돈을 이용한 떡갈비가 등장했습니다. 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가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좋은 재료로 감칠맛을 낸 ‘오즈키친 떡갈비’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즈키친 떡갈비’는 국내산 돼지고기를 100% 사용해 더욱 맛있는 제품으로 전통 비법 양념으로 입맛 당기는 떡갈비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돼지고기를 굵게 썰어 각종 야채와 함께 두툼하게 만들어 오븐에 구워내 더욱 풍부한 떡갈비 본연의 풍미를 살렸습니다. ‘오즈키친 떡갈비’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집에서 식사를 하는 아이들 밥반찬으로 좋고, 추석 명절 온 가족이 함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입니다. 프라이팬 또는 에어프라이어에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하며 지퍼백 파우치 포장으로 보관 편의성을 높여 더욱 편리합니다. 오뚜기는 "좋은 재료로 맛을 낸 100% 국내산 돼지고기의 ‘오즈키친 떡갈비’를 출시했다"며 "깊은 풍미의 두툼하고 맛있는 떡갈비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먹는 방법이이렇게나다양해요?' 최근 모 한돈전문구이식당에서 만난 삼겹살은 시각적으로나 맛으로나 신선한 충격 그 자체입니다. 굽는 방법은 하나지만, 먹는 방법은 여럿입니다. 잠시 눈으로나마 함께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어떤 스타일을 좋아할지요? 참고로 삼겹살은 14일이상 저온 숙성(웻에이징)된 '한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