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푸드테크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이하 푸드테크육성법)'이 지난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습니다. '푸드테크육성법'은 법안명 그대로 '푸드테크(FoodTech)'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특별법입니다. '푸드테크'는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식품의 생산, 유통, 소비 전반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바이오기술(BT) 등 첨단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산업기술을 의미합니다. 식품뿐만 아니라 농업, 제조업,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와 연관되어 있는 만큼, 푸드테크의 개념 및 기술영역은 다양하게 정의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식물성대체식품, 식품프린팅, 온라인 유통플랫폼, 무인주문기(키오스크), 배달·서빙·조리 로봇 등이 있습니다. 한돈산업을 비롯해 축산산업이 가장 우려하는 '세포배양식품(배양육)'도 푸드테크에 속합니다. 푸드테크육성법은 지난 제21대 국회에서 법률안이 2건이 발의되었지만 임기만료로 폐기된 바 있습니다. 이번 제22대 국회에서는 법률안이 3건 발의되었고 지난달 상임위에서 대안이 마련되어 최종 법사위를 거쳐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어선 것입니다(재석 228인 중 찬성 227인, 기권 1인). 애초 정
본 논문에서는 이유자돈의 성장 성적과 장 건강 개선에 대한 다양한 영양 전략의 효과를 설명하고 각 영양 전략의 간략한 메커니즘을 살펴보고자 한다. '동애등에(Black soldier fly)' 애벌레 사료를 먹이면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 분비가 감소하고 애벌레에 함유된 '글루타민'을 통해 기호성이 증가한다. 키틴과 라우르산은 장내 미생물 발효를 촉진하여 부티르산과 같은 단쇄 지방산을 생성한다. 키틴은 장 상피 세포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며 장 융모 발달과 산화 스트레스 감소에 관여한다. 이유자돈에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를 보충하면 항균 펩타이드가 생성되어 장내 pH를 낮추고 유해세균의 성장을 억제한다. '밀착접합 단백질(tight Junction Proteins)'과 '항염증성 사이토카인(anti-inflammatory cytokines)'의 발현을 촉진하여 이유 후 스트레스로 인한 장 장벽 손상을 완화하고 면역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STB(Stimbiotic, 스팀바이오틱: XOS와 자일란분해효소 복합체)'를 보충하면 식단에서 NSP(non-starch polysaccharides; 비전분다당류)를 분해하고 항영양인자를 제거하며 영양
돼지고기 캔햄 제품을 흉내낸 식물성 캔햄 제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습니다. 현재 이들 제품을 출시한 기업은 ▶CJ제일제당(플랜테이블) ▶신세계푸드(베러미트) ▶동원(마이플랜트) ▶풀무원(식물성 지구식단) 등이 있습니다. 채식을 하는 '비건'이라는 이유로, 호기심으로 이들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는 점차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매출 규모는 아직까지 극히 미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존 캔햄 제품과 식감에서 차이가 있고 맛의 경우 호불호가 갈리는 것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들 식물성 캔햄 제품을 비롯한 식물성 대체식품이 전체 육류 대체식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배양육을 비롯한 축산물 대체식품을 그린바이오 5대 유망산업 중 하나로 선정,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 식물성 대체식품 연구지원센터 구축에 105억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관련 기사).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스팸'으로 대표되는 국내 캔햄 시장 절대 강자 'CJ제일제당'이 식물성 캔햄 제품 '플렌테이블'을 최근 출시했습니다. 주 재료는 대두(콩)이며, 제품에 '식물성 대체육'으로 표기했습니다. '고기 없이 맛있고 건강한 맛'이란 문구로 넣어 '비건(Vegan)' 소비자를 주로 겨냥했습니다. CJ제일제당은 기존 캔햄과 식물성 캔햄 수요층이 다르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식물성 캔햄 출시로 스팸 판매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에 앞서 신세계푸드(베러미트)와 동원F&B(마이플랜트), 풀무원(지구식단) 등도 식물성 캔햄 제품을 출시하였습니다. 국내 전체 캔햄 시장은 7천억 원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com)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법률안(이하 푸드테크육성법)이 지난달 30일 여당 의원 주도로 국회에 발의되었습니다. '푸드테크(Foodtech)'는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식품의 생산, 유통, 소비 전반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바이오기술(BT) 등 첨단기술이 결합된 신산업을 의미합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식물성 대체식품, 식품프린팅, 온라인 유통플랫폼, 무인 주문기(키오스크), 배달·서빙·조리 로봇 등이 있습니다. 한돈산업이 가장 우려하는 '배양육'도 푸드테크에 속합니다. 이번에 발의된 '푸드테크육성법'은 모두 19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농식품부 장관으로 하여금 5년마다 푸드테크산업 육성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도록 하였습니다. 푸드테크산업의 육성을 위하여 전문인력 양성, 기술개발의 촉진, 연구시설 및 장비의 지원, 국제협력 및 해외시장 진출, 금융지원 등을 할 수 있도록 명시했습니다. 푸드테크사업자 등이 농식품부 장관에게 규제 개선을 요청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습니다. 이번 푸드테크육성법을 대표 발의한 이달곤 의원(국민의힘, 경남 창원·진해)은 "푸드테크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고성장이 전망되
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새해 업무보고를 하였습니다. 이날 식약처는 ‘국민 일상을 든든하게, 식의약산업을 단단하게’를 주제로 안전과 규제를 혁신하는 핵심과제를 발표했습니다. 발표 내용에는 푸드테크 산업 지원 방안을 담았습니다. 식약처는 올해 대체식품의 정의, 기준과 표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세포배양식품의 안전기준을 제시해 이들 식품의 안전한 시장형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식약처는 지난달 22일 대체식품 정의·기준 신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식품의 기준 및 규격'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한 바 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2 대한민국 식품대전(이하 식품대전)'을 개최합니다. 기존 축산물을 대신할 식물성 대체식품 및 배양육 등이 큰 주제 가운데 하나로 정해 정부의 속내를 그대로 보여줘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식품대전'은 우리나라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개최해온 국내 대표적인 식품박람회입니다. 이번이 14회째입니다. 올해 식품대전은 '푸드테크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열립니다. 이에 전시관은 ① 에그테크, ② 차세대식품, ③ 식품가공, ④ 스마트주방, ⑤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 등 5개로 구성했습니다 차세대식품 전시관은 식물성 대체식품과 세포배양 기술 등 식품 신소재 개발 기술로 꾸며집니다. 고기뿐만 아니라 우유, 계란 등 기존의 축산물을 대신할 수 있는 대체식품, 배양육 관련 기술 등이 전시됩니다. 관련해 인테이크, 지구인컴퍼니, 베네핏츠, 더플랜잇, 위미트, 에스와이솔루션, 셀미트, 엑셀세라퓨틱스 등의 기업 등이 부스 설치를 하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위미트, 에스와이솔루션 등은 식물성 대체육 개발 기업입니다. 셀미트와 엑셀세라퓨틱스 등은 배양육 상
안녕하세요. 아이피드에서 전하는 '22년 7월의 '세계 양돈산업 동향'입니다. ▶ 영국, 돼지고기 내 항생제 내성균 검출 ▶ 프랑스, 식물성 대체육에 “고기” 용어 표기 금지 ▶ 이스라엘, 2037년까지 산란계 내 케이지 사육 폐지할 것 ▶ WOAH(세계동물보건기구), 글로벌 동물용 항생제 사용량 감소해 ▶ 네덜란드, 질소 배출 저감 정책에 항의하기 위한 시위 벌여
안녕하세요. 아이피드에서 전하는 '22년 2월의 세계양돈산업동향입니다. ▶ 곤충 단백질, 유럽 사료 산업 내 변화 초래할 것 ▶ 중국, 2021년 돼지고기 생산량 5,300톤으로 전년 대비 29% 증가 ▶ 2022년 국제 돈가 상승할 것 ▶ AHDB(영국농업원예개발공사), 글로벌 유제품 가격 2014년 이후 최고치 기록 ▶ 미 연구진, 식물성 대체육 가격 하락에도 쇠고기 산업 내 영향 미미
대체육이 온라인과 일반 매장에 이어 도심 대중 카페를 통한 판매가 확대되고 있어 소비자 반응이 주목됩니다.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대체육을 활용한 샌드위치 신제품 ‘식물성 대체육 옴니미트 샐러드랩’을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해당 식물성 대체육 '옴니미트'는 홍콩 푸드테크 기업, 옴니푸드 사의 제품입니다(관련 기사). 콩을 중심으로 한 식물성 단백질로 돼지고기 맛과 식감을 유사하게 구현했다는게 투썸플레이스 측의 설명입니다. '식물성 대체육 옴니미트 샐러드랩'은 지난 14일부터 투썸플레이스 약 100개 매장에서부터 판매 개시되었습니다. 한편 투썸플레이스는 올 2월에는 업계 최초로 대체육을 활용한 샌드위치 제품 ‘비욘드 미트 파니니 2종’을 소개한 바 있습니다.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대체 식품을 활용한 제품을 지속 개발해 관련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