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산업에서도 기록의 중요성이 점차 대두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ICT 사업이 활발해지는 상황에서 데이터를 어떻게 도출하고 활용할 것인가가 앞으로 더 중요해질 전망입니다. 팜스코는 '피그지오'라는 전산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농장의 번식·출하 등 생산성적 개선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농장을 알고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한다면 지금 당장 기록을 시작할 때입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 이하 축평원)은 지난 30일 축평원 본원에서 ‘데이터 기반 돼지 생산성 향상 분석모델 서비스’ 본격 개시를 위한 양돈업계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축평원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농장 사양환경을 개선하고 컨설팅에 활용할 수 있는 분석 정보 제공 서비스를 준비 중입니다. 구체적으로 △실시간 출하 성적 분석정보 △농장성적 유형별 분석정보 △모돈과 비육돈의 데이터 연계를 통한 모돈 성적 등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해당 서비스가 시행되면 농장의 출하 성적과 이력 신고정보를 분석한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사료업체 등 각 분야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농장경영프로그램과의 데이터 연계 △마이데이터 제공 형식의 그룹별 관리 방안 △농장 경영자 활용·확대를 위한 홍보영상 제작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습니다. 축평원은 농장 경영자를 대상으로 지속 홍보하고 업계와 의견을 공유한 뒤, 오는 10월부터 ‘축산물원패스’를 통해 국내 양돈농가 전체를 대상으로 본격 서비스를 개시한다는 계획입니다. 박병홍 원장은 “체계적인 농장경영과 생산성 및 품질 향상을 위해 양돈 빅데이터 분석 활용이 필요하다”라며, “각
번식을 위한 수컷의 중요성 생물은 자기와 닮은 자손을 만드는 능력이 있다. 대부분의 생물은 태어나서 성장하고 번식하고 죽는다. 성의 구별이 있는 고등동물은 모두 배우자를 만나 짝짓기를 통해 자손을 만든다. 성공적인 번식을 위해서는 암컷과 수컷이 모두 필요하다. 그러나 우리는 항상 번식성적 향상을 위해 모돈에 대한 중요성만 강조하고 있다. 동물의 세계에서 번식에 성공하는 수컷은 아무리 넉넉하게 봐줘도 전체의 5%가 넘지 않는다. 극소수의 수컷이 많은 암컷과 번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국내 웅돈의 사육 비율 또한 높지 않다. 그러나 번식에 있어서는 절반을 담당하는 만큼 그 중요성을 간과할 수 없다. 웅돈사료의 실종 국내 8개월 이상의 암컷과 수컷 통계자료를 보면 모돈 대비 웅돈의 비율은 1.8%수준이다. 웅돈 1두당 모돈 55두를 감당해야 한다. 그러나 웅돈의 사육비율이 낮은 만큼 영양적 관리 역시도 소홀히 하고 있다. 대부분의 농장에서 임신돈이나 포유돈 사료를 급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실제 번식용 웅돈사료가 집계되었던 2020년도 배합사료 생산실적을 보면 전체 692만톤 중 473톤으로 약 0.007% 수준이었다. 시장에 웅돈사료가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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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세바(CEVA)에서 운영하는 ‘Ceva Swine Health Portal’에 실린 글을 번역 및 편집하여 작성한 글입니다. - 필자 주] 어떻게 자돈들을 양자 보내야 하는가? 양자관리를 위해, 현장관리자들은 자돈들을 붙일 모돈을 결정해야 할 때가 있다. 이 때 항상 자돈들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모돈이 선택되어야 한다. 상대적으로 작은 자돈들은 저산차의 모돈들에게 배정되어야 하는 반면, 큰 자돈들은 고산차 모돈에게 배정되는 것도 괜찮다. 초산돈들도 양자관리와 대모로 사용될 수는 있지만, 양자된 자돈을 거부할 가능성이 크며 경산돈들보다 포육능력이 떨어지므로 너무 많은 자돈을 붙여서는 안 된다. 덴마크를 포함한 양돈선진국에서 이유 후 도태 예정인 모돈을 대모로서 잘 활용하는데, 위축되거나 작은 자돈들을 모아 새로운 복을 만들어 이런 모돈들에게 붙여주곤 한다(shunt fostering). 하지만 이것을 그대로 우리 농장에 적용하여 노산 등으로 도태 예정인 모돈을 사용해서는 안 될 것이다. 양돈선진국들의 농장의 경우, 상당수의 농장들에서 보유모돈들의 평균산차가 매우 낮으며, 농장 안에서 5산 이상의 모돈은 거의 찾아보기가 힘들다. 지제문제나 건강
출하등급 성적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관리 방법으로는 ▶암수 분리사육 ▶내 농장의 규격돈 분석 ▶체중에 따른 선별출하 ▶출하 전 절식 등이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출하등급을 올리는 것이 경제적으로 이익입니다. 하지만, 돈가 상황에 따라 등급뿐만 아니라 체중을 고려해 출하하는 전략도 요구됩니다. 이 때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제공하는 내 농장의 출하 성적 분석 자료를 활용합니다.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효돈농장(대표 박지효)은 전남 진도 소재 모돈 900두 규모의 일관사육 GP농장입니다(관련 글). 지난해 기준 PSY 29.6두, 총산 14.6두, 이유두수 11.9두 등의 우수한 성적을 기록 중입니다. 이러한 효돈농장의 성적은 엄격한 차단방역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여기에 농장이 정한 기본 관리의 충실한 수행이 더해진 결과입니다. 효돈농장은 또한, 직원들의 교육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정리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지난 '18년 돼지의 생체 대사를 활성화하고 면역 기능을 증강시킬 수 있는 '광(光) 조사 기기'가 개발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관련 기사). 해당 기기를 농장의 번식돈에 적용해 본 결과 번식 성적에서 긍정적인 개선 효과가 나온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병석, 이하 농기평)은 ‘농식품연구성과후속지원사업’을 통해 ‘돼지 번식능력 향상에 효과적인 스마트 광 헬스케어 기술을 개발하고 축산현장 실증으로 효과를 입증하였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주관연구기관인 바이오라이트 연구팀에 따르면 해당 '광 조사 기기(제품명 포토니아)'는 생체광자와 유사한 극미약광의 발생을 통해 세포 내 '에너지를 생산하는 공장'으로 불리는 미토콘드리아를 활성화시키는 작용을 하는 동물용 의료기기로 개발되었습니다(‘21년 3월 녹색 인증). 연구팀은 해당 기기를 돼지 등에 적용할 경우 체중 및 활력, 면역력 등의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았습니다. 구분 두수 평균 산자수 실산자수 복당 평균체중(kg) 시험군 36 18.2 15.1 20.5 대조구 23 16.0 11.7 1
'번식 성적이 좋은 농장과 좋지 않은 농장의 차이는 뭘까?' '어떻게 하면 번식 성적을 올릴 수 있을까?' 농장 관리자라면 농장 성적의 근본인 '번식 성적'은 항상 고민입니다. 최근 다산성 모돈까지 도입했지만, 번식 성적은 쉽게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고민이 있는 농장 관리자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이 나왔습니다. '닥터 스와인 사양관리편'입니다. 이 책은 양승혁 수의사(발라드동물병원)와 김정희 수의사(도드람동물병원)가 공동으로 쓴 책입니다. 이들은 다년간 생산현장에서 근무한 경험과 수의사로서 직접 보고 느낀 다수의 농장 사례, 해외 서적과 교육 등을 통해 얻은 사양관리 관련 지식과 생각을 이 책에 담았습니다. '닥터 스와인 사양관리편'은 후보사, 교배사, 임신사, 분만사, 덴마크 농장 사양관리 등 총 5개 장, 30개 꼭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해당 꼭지에는 관련 유튜브 영상을 QR 코드 형식으로 제공해, 독자가 해당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1장 '후보사'에는 후보돈의 순치와 강정사양 등의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저자는 순치와 강정사양은 농장에서 익히 알고는 있지만, 많은 경우 대강 넘기는 경우가 있음을 지적하고, 번식 성적 개
현재 다산종의 모돈은 이름 그대로 총산 능력은 높아졌으나, 그만큼 환경적인 변화에 매우 취약한 단점이 있다. 외기온도의 급격한 변화라던지 영양적인 부분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특히, 분만 후에 상당한 에너지와 근손실이 발생하면서 모돈의 연산성이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번 실험에서는 모돈의 번식성적과 연관성이 높을 것으로 추정되는 등지방과 등근육량을 동시에 측정하였다. 결과적으로 등지방보다는 모돈의 근육량이 좀더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기에 이에 대한 설명과 모돈관리 중 모돈의 근육량증가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한다. 실험 대상은 초산돈을 제외한 경산돈 91마리의 모돈을 대상으로 하였다. 현재의 등지방(back-fat)과 등근육(Loin –depth)을 측정하여 전(前) 산차에서 분만성적(총산)과의 연관성에 대해서 분석해 보았다. 측정은 IMV사의 ‘듀오스캔고’로 초음파 영상을 보면서 등지방과 등근육값을 동시에 기록하였다. 실험 결과 등지방과 모돈의 전 산차 총산과의 유의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등근육 두께는 모돈의 전 산차 총산과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간단히 요약하면, 모돈의 등근육이 두꺼울수록 총산자수가 높게 나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