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이 지난달 29일 대한한돈협회를 방문하여 손세희 한돈협회 회장에게 한돈산업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금 전달식은 양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한돈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서승원 사장은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혁신을 위한 굳건한 파트너십을 통해 한돈협회의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자 한다. 최근 PED, PRRS와 같은 질병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이러한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한돈산업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앞으로도 질병 방역과 예방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 제공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손세희 한돈협회장은 “평소 써코 백신 등 돼지질병 예방분야에 탁월한 성과를 통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애써준 귀사의 노고에 감사하다. 특히 질병백신 분야는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초석과 같은 분야인 만큼 동약업계가 한돈산업의 동반자로 함께 더욱 협력하자”고 밝히고, “보내주신 기금은 한돈산업의 발전뿐만 아니라,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의미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이 동물약품산업에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고자 지난 9월 자사 양돈사업부 주요 임직원 대상 ESG 전문가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날, 기업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이 늘어남에 따라 비재무적 가치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ESG가 기업 경영의 지속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한 핵심 요소로 떠오르면서 동물약품 산업에서도 이를 강화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양돈사업부에서는 한돈 사업에서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실현하고자 영업, 마케팅 등 주요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제경원이 주관하는 ESG 교육과정을 이수, ESG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전했습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는 지난 2021년,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글로벌 이니셔티브 SD4G(모든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개발, Sustainable Development – For Generations)를 발표한 바 있으며, 2030년까지 모든 기업 활동에서 탄소 중립을 달성한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베링거인겔하임의 ESG 경영 전략인 SD4G는 ▶지역 사회와 임직원의 성장을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지난 15일(목) aT센터 창조룸에서 한돈전산경영관리시스템인 ‘한돈팜스’의 성적 우수농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대상은 조양농장(김재훈 대표, 강원 춘천)이 수상했으며, 상금 5백만 원이 수여되었습니다. 최우수상은 벧엘농장(최강진 대표, 전남 장성)으로 상금 3백만 원이, 우수상은 순천종돈장(황금영 대표, 전남 순천)으로 2백만 원의 상금이 전달되었습니다. 시상을 한 대한한돈협회 조영욱 부회장(유통위원장)은 “위기의 순간일수록 우리 산업의 기초체력을 진단할 수 있는 한돈팜스 전산성적이 중요하다"라며 "전산성적 분석을 통해 긴밀하게 현장의 사료비, 생산비 등을 분석하여 양돈현장의 경영상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수상하신 모든 농가분들에게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문두환 이사는 “코로나, ASF 등 여러 위기 속에서 한돈농가들의 철저한 전산 기록 관리가 농가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생산비를 절감하는 등 경쟁력을 제고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한돈팜스 성적우수 농가 시상은 대한한돈협회가 운영 중인 한돈농가전산프로그램 ‘한돈팜스’를
최근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시장상황에서 양돈농장이 나아갈 길을 알려주는 특별한 웨비나가 준비되었습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 베링거인겔하임(대표: 서승원)이 주최하고 돼지와사람이 진행하는 업계 최초 합동 웨비나가 9월 2일 금요일 오후5시부터 1시간 3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합동 웨비나는 ‘불확실한 시대, 내 농장에 기회 있다.’ 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첫 시작을 한돈 전문 언론사인 ‘돼지와 사람(www.pigpeople.net)’의 이득흔 국장이 사회자 겸 특별 연사로 참석하여 강연을 진행합니다. 이후 카길애그리퓨리나에서는 ‘하반기 곡물 시장과 농장 필수 관리'와 ‘불황을 이겨내는 사료 영양' 관련 솔루션이 제시되고, 동물영양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합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회장염 백신의 다양한 사례’와 ‘PRDC 예방을 통한 생산비 감소’라는 강연을 끝으로 합동 웨비나는 마무리가 됩니다. 합동 웨비나는 사전등록을 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8월 8일부터 9월 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사전등록을 완료하면, 하루 전 날에 웨비나 접속 링크를 문자와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등록방법
사단법인 한국양돈연구회(회장 김태봉)가 '2020년 한국양돈대상' 후보자를 7월 15일까지 공개 모집합니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한국양돈대상'은 매년 양돈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인물을 발굴하여 공적을 기리고, 앞으로 더 많은 양돈전문가가 배출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제정된 상으로 '대한한돈협회'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 후원합니다. '한국양돈대상'은 생산자 부문과 연구 및 관련 산업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하며, 추천된 후보자들은 산(産), 학(學), 연(硏), 관(官)을 대표하는 실무 단체의 대표자들과 양돈 농가 및 컨설턴트 등을 망라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에 의해 수상자로 선정되어, 10월에 개최될 『전국양돈세미나』 행사장에서 시상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생산자 부문에 우정규 대표(명성농장)와 연구 및 관련 산업 부문에 이철영 교수(국립경남과학기술대학교)가 수상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올해도 동일한 방식으로 생산자 부문과 연구 및 관련 사업 부문 각각 1명씩 선정됩니다. 생산자 부문은 '농장의 경영 성적이 우수하고, 항상 새로운 기술을 추구하고 선도하여 양돈 산업 발전에 기여한 농장주 또는 농장'이 선정 대상입니다. 연구 및 관련 산업 부문
돼지 호흡기 질병 관리 관련 지난 'APVS 2019' 기간 중 열린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의 심포지엄 영상, 두 번째가 유튜브를 통해 일반에 공개되었습니다(관련 기사). 두 번째 영상은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아시아 양돈 테크니컬 매니저인 카를로 말라 박사의 강연으로서 '감염고리(Infection Chain™) 관점으로 바라본 양돈 호흡기 질병의 관리 방법'을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감염고리(Infection Chain™)은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 제안하는 돼지 질병을 이해하고, 접근하는 새로운 패러다임 입니다. 각 질병의 수평·수직 전파, 병원체 분비 형태, 후기 감염, 감염의 지속 등의 개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질병의 감염고리를 알아낸다면 이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예방고리(Prevention Chain)가 열리고 체계적 질병관리전략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감염고리와 예방고리는 마치 동전의 양면 입니다. 이 둘을 생각하고, 고려하는 것이 'Chain Thinking(체인 씽킹)' 입니다. 말라 박사는 주요 돼지의 호흡기 질병별 감염·예방고리를 소개하기에 앞서 'Chain Thinking' 개념 설명에 상당시간을 할애했습니다. 그는 '문제의 근원을 먼저 이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주최 웨비나, '국내 양돈농장의 회장염 관리 방안(강사 고상억 원장)' 영상 요약 입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영상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돼지와사람] 국내 일부 종돈장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종돈장과 그리고 일반농장은 회장염균에 노출된, 즉 양성돈군이라는게 일반적인 의견입니다. 다만 오염정도나 면역력이 다를 뿐입니다. 이로 인해 후보돈입식 후 분양농장에서회장염이 발현되는 일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일반농장은 후보돈 순치 및 회장염 치료 프로그램 구비가 필수적으로 요구됩니다. 종돈장 또한, 후보돈이 회장염에 대해 높은 면역력을 가진 상태에서 분양될 수 있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종돈장과 일반농장이 함께 노력해야 후보돈의 회장염발현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 이하 베링거인겔하임)이 지난달 9일과 10일 양일간 르메르디앙 서울호텔에서 양돈 전문가 교육 과정인 ‘양돈아카데미 2019 플래티넘’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업, 협회, 조합, 농장 등 양돈산업 내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돈산업의 주요 현안과 생각을 공유하고, 특히, 전세계 양돈산업에서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실질적으로 개별 농장에 큰 경제적 피해를 유발하고 있는 PRRS 등에 대한 대응 전략을 함께 논의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첫날에는 베링거인겔하임의 오유식 테크니컬 매니저와 우남일 이사가 각각 'ASF 전파에 대한 우리의 자세'와 'PRRS 백신 사용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강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이튿날에는 대한한돈협회 조진현 부장의 '양돈현황과 현안'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습니다. 양돈 주제 이외 특별 세션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혁명(박지현 코치)’ 워크샵에서는 참가자들의 역량개발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 ‘감성소통으로 승부하라! 당신은 Warmer인가 Cooler인가(김지윤 소장)’라는 주제의 인문
양돈산업에 골치 아픈 돼지질병 가운데 하나인 '회장염(돼지증식성장병증)' 관련 웨비나(온라인 세미나)가 열립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 이하 베링거인겔하임)은 오는 7월 12일과 8월 9일 두 차례에 걸쳐 '국내 양돈농장의 회장염 관리 방안'을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웨비나는 앞서 5월 24일 '돼지 회장염에 대한 진실과 오해(강사 조호성 교수, 전북대)'에 이어 회장염을 주제로 한 두 번째 세미나로서 발라드동물병원 고상억 원장을 강사로 초청해 실질적인 양돈현장에서의 회장염 관리 방안을 집중 다룰 예정입니다. 먼저 7월 12일에는 '회장염의 특징과 국내 회장염의 역학'을 주제로 우리나라 양돈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회장염 발생 양상과 원인을 함께 살펴볼 예정입니다. 이어 8월 9일에는 '현장 경험을 통한 효과적인 회장염 관리 프로그램' 주제를 통해 실질적으로 회장염으로부터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생생한 방안을 전달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웨비나는 특별히 주제 발표 이후 '실시간 생방송 질의 응답' 시간이 준비됩니다. 회장염 관련 평상시 궁금한 사항을 직접 연자에게 질문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주최 웨비나, '회장염에 대한 진실과 오해(강사 조호성 교수, 전북대학교' 영상 요약 입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영상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돼지와사람] 회장염의 원인체는 세균이기 때문에 적합한 항생제를 선택한다면, 치료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회장염균은 문제가 있습니다. 최적의 항생제를 찾기 위한 항생제 감수성 검사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너무나 오래 걸립니다. 세균 분리와 감수성 검사에 거의 한 달이 소요됩니다.더 큰 문제가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항생제 감수성 검사에 대한 기준도 마련되지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현장에서는 경험과 약효에 의존해 항생제를 선택해 사용하다보니, 감수성이 있는 항생제라 하더라도 치료에 필요한 농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