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 중부지역본부(지역본부장 최봉순, 이하 중부지역본부)는 축산물의 소비가 증가하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관내 생산단계 축산물 작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가금류와 포유류 도축장을 대상으로 ▶가축의 도축 시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도축 시설의 위생적 관리 ▶도축장에서 반출되는 식육의 위생적 관리 ▶영업자와 종업원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입니다. 중부지역본부는 '축산물위생관리법' 등 관련 규정을 위반한 업체에 대해서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 요청과 함께, 축산물 생산단계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영업자 교육을 병행할 계획입니다. 이에 앞서, 중부지역본부는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하절기(6~8월)에 인천광역시·충청북도·충청남도의 가금류 도축장과 집유장 7곳을 불시 점검한 결과, 영업자 및 종업원 준수사항(작업장 내 일부 종업원 위생복 미착용 등)을 위반한 가금류 도축장 2곳을 적발해 관할 관청에 행정 처분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이들 적발된 업체는 추후 불시 점검을 통해 개선 여부를 확인한다는 방침입니다. 최봉순 중부지역본부장은 “축산물 소비가 특히 증가하는 성수기에 축산물 작
농림축산검역본부 중부지역본부(이하 검역본부, 본부장 최영섭)는 ’17년에도 인천항 국경검역 홍보와 청소년 봉사활동을 연계한「인천항 국경검역 청소년 홍보도우미」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항에서 실시되는「국경검역 청소년 홍보도우미」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동물·축산물 및 식물검역의 중요성을 알리고, 인천항 출입국 여행객을 대상으로 직접 국경검역 홍보 현장을 체험하는 청소년 봉사활동 프로그램입니다. 한편, 2016년도 국경검역 홍보캠페인(16회 218명) 활동에 최다 참여 및 활동 우수자 2명(한국주얼리고등학교 및 인천비즈니스고등학교)을 선정하여 본부장 상장을 수여(’17.1.5.)하였으며, 이를 통해 참여 학생들로 하여금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국경검역의 중요성에 대하여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습니다. 아울러, 검역본부는 ’17년도에도 청소년과 함께 인천항 국경검역 홍보캠페인을 매월 1회(여름·겨울방학 매주 1회) 실시할 예정이므로 많은 청소년들이 홍보캠페인 현장 체험에 참석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 (운영기간) - (겨울방학 4회) ’17.01.05.∼01.26. 매주 목요일 - (여름방학 4회) ’17.07.2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