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 이하 카길)가 지난 27일 대전 ICC호텔에서 'WSY 2500 위너스 클럽'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WSY 2500 위너스 클럽' 행사는 모돈당 연간 총 출하돈 체중인 'WSY'를 2,500kg 이상 달성한 고객 농가에 대해 축하와 함께 시상을 하는 자리입니다. 지난해에는 카길 고객 가운데 모두 66곳의 농가가 WSY 2500을 달성했습니다. 이들 농가의 평균 WSY는 2,734kg입니다. 평균 MSY는 23.9두입니다. 영예의 1위는 이희득 대표(경북종돈)가 차지했습니다. 이 대표의 WSY는 3,177kg(MSY 27.9두)입니다. 이 대표 외에 김종근 대표(근호농장), 손동열·손승한 대표(용승농장), 황금영 대표(순천종돈장), 신기선 대표(미래축산), 방원식·정영미 대표(아정농장), 이대호 대표(활천농업회사법인) 등도 MSY 3000 이상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들의 성적은 국내 최상위권일 뿐만 아니라 양돈 선진국 농가들의 평균 생산성과 비교해도 뒤떨어지지 않습니다. 관련해 제갈형일 이사(퓨리나사료 양돈마케팅)는 “WSY 3000이 넘는 농가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WSY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 이하 카길)가 지난 12일 축산유통서비스 ‘한이음’ 출범 2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사료와 이를 통해 생산한 한돈에 부여하는 새로운 인증사업도 공개하였습니다. 경기도 성남 카길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한이음 멤버스 파트너사 대표 및 카길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한이음’은 2020년 2월 공식 출범한 카길의 축산유통서비스입니다(관련 기사). 농가에는 안정적인 출하를 돕고, 육가공업체에는 양질의 축산물을 공급한다는 목표로 추진되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현재에는 농가와 유통파트너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하며 상호 상생을 위한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입니다. 카길에 따르면 2019년 7월 생돈 유통을 시작으로 유통 두수를 확대해 지난해에는 약 51만 두의 생돈을 유통했습니다. 2025년에는 월 10만 두, 연간 120만 두 유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국내 축산업 시장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한이음 멤버스’ 파트너사 12개 육가공 업체와 함께 급변하고 있는 양돈 산업과 유통 시장 상황을 공유했습니다. 어려운 상황 속 지속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이사장 박용순,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이사)이 22일, 장학금 전달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하고 장학생 35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습니다.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은 1993년부터 매년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향후 축산분야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고등학생 17명, 대학생 14명, 석박사생 4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수여하면서 한국 축산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에 도움을 보탰습니다. 박용순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 이사장은 “꾸준한 인재 양성과 지원이 미래 축산업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학업과 함께 지역사회를 돌보고, 사회를 위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동물영양전문 기업인 카길애그리퓨리나는 1997년부터 본격적으로 재단법인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을 설립해 미래 축산 분야 인재 지원 및 한국 축산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학술적 연구활동과 기술발전 지원 및 국내 축산업 발전을 위한 활동을 목적으로 합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이사장 박용순)과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한민구)은 ‘제 6회 카길한림생명과학상’ 수상자로 곽준명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뉴바이올로지전공 교수와 조철훈 서울대학교 식품·동물생명공학부 교수를 선정하고, 10일 경기 성남시 한림원회관에서 시상식을 진행했습니다. 카길한림생명과학상은 2015년 제정된 것으로 농수축산학 분야에서의 탁월한 연구 업적으로 해당 분야 발전에 기여한 훌륭한 과학기술인을 발굴, 포상하고 있습니다. 매년 2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상패와 함께 2천만원의 상금을 수여합니다. 곽준명 교수는 식물세포분야를 선도하는 연구자로서 식물의 발달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세포분리와 기관의 탈리를 효과적으로 연구하기 위한 새로운 세포모델을 최초로 발굴 및 확립했습니다. 조철훈 교수는 축산식품 가공 분야의 세계적 연구자입니다. 축산물의 가공공정 개선과 안전성 증진을 위한 저온 플라즈마 연구를 공동 진행해 이를 바탕으로 공동 창업 및 기술이전을 성사시켰습니다. 특히 ‘플라즈마 농식품’이라는 융합연구 분야를 개척해 연구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축산 식품을 기반으로 한 융합 연구와 산업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박용순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
카길의 글로벌 동물영양 브랜드 뉴트리나 사료(홈페이지)는 갓난돼지의 초기 성장에서 기존의 대용유 제품과는 차원이 다른 프리미엄 대용유 '초이스네오 밀크스타'를 최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산성 모돈의 소득다실(少得多失) 뉴트리나 사료에 따르면 총산자수가 평균 20두에 이르는 농가들이 생겨나고 있지만, 고능력 모돈에 맞는 관리가 따라주지 못하는 농장에서 높은 산자수는 기회가 아니라 위기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높은 산자수의 고능력 다산성 모돈에게는 정밀한 사양 관리가 필요하고, 허약하게 태어난 자돈들에게는 초기 성장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높은 수준의 영양이 제공되어야 합니다. 뉴트리나 사료는 "이제 어린 자돈 구간에서 과감하게 투자하고 집중하는 것은 다산성모돈이 주는 이점을 살리고, 지속적인 사료값 인상으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는 중요한 열쇠가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7주령 17Kg의 시작, 달라진 자돈을 위한 프리미엄 대용유! 초이스네오 밀크스타는 카길의 글로벌 신기술이 집약된 제품입니다. 분만사에서 모유의 완전한 대체뿐만 아니라 높은 소화율과 기호성을 통해 조기 이유하거나 저체중 자돈들의 초기 성장에서 탁월한 결과를 보여준다는게 뉴트리나 사료의 설명입니다
카길애그리퓨리나가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올해 첫 온라인 양돈 세미나 제3회 돈(豚)미션 2030 세미나를 진행합니다. 이번 세미나는 축산 환경에서 점점 더 중요한 해결 과제가 되고 있는 분뇨 및 악취에 대한 시장상황과 해결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카길애그리퓨리나의 환경 솔루션 팀에서 직접 강사로 나서며, 환경 솔루션과 관련 그동안 쌓아온 현장의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첫 날인 8일(화)에는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한 준비'와 ‘악취 저감 솔루션’이 ▶9일(수)에는 ‘분뇨 처리 솔루션 5가지 원칙’이 ▶10일(목)에는 ‘가축분뇨 에너지화 사업’ 등이 각각 발표됩니다. 매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약 1시간 동안 실시간 웨비나 형식으로 진행되며,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참석은 누구나 가능하며 사전 등록이 필수입니다. 사전등록은 전용 웹페이지(바로가기)에서 진행되며, 등록을 완료하면 세미나 당일에 온라인 세미나 접속 정보를 문자와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카길애그리퓨리나 관계자는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지난해부터 비대면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한돈산업으로 가기 위한 미션을 고객 농가와 함께 고민하고 미래의 성장 기회를 만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가 지난해 양돈사료뿐만 아니라 전체 사료 판매량에서 자체 연간 판매 신기록을 세우며 사료업계 1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보다 강화했습니다. 카길애그리퓨리나에 따르면 지난해 자사의 전체 양돈사료 판매량은 114만6천여 톤입니다. 이는 회사의 연간 판매 신기록인 동시에 3년 연속 110만 톤 이상 판매 달성이라는 대기록입니다. 지난해 다른 축종의 사료 판매량도 성장했습니다. 덕분에 회사 전체 사료 판매량은 189만4천 톤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이 또한 자사의 역대 최고 판매 신기록입니다. 결과적으로 '21년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올해 목표 판매량인 2백만 톤에 바짝 다가선, 나름 성공적인 한 해를 보낸 셈입니다. 이같은 놀라운 성과에 대해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사료 곡물 가격이 크게 오른 여파로 3차례에 걸쳐 사료 가격 인상을 단행한 상황에서 이룬 것이어서 그 의미가 다르다고 평가했습니다. 무엇보다 계열화 사업을 함께 하고 있는 다른 사료업체들과는 달리 ‘고객의 비즈니스 영역에서 고객과 경쟁하지 않고, 고객과 함께 성장한다’는 카길애그리퓨리나만의 원칙과 가치를 고객으로부터 인정받았다고 자평했습니다. 카길애그리퓨리나 전략마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의 두 번째 '돈(豚)미션 2030' 세미나가 지난 16일 온라인으로 열렸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비육돈 가치를 찾자'을 주제로 ▶高곡물가 高생산비 시대, 탈출구는 어디에?(이일석 이사) ▶고비용 시대를 이기는 고효율 비육돈 관리 전략(임재헌 부장) ▶고소득을 만드는 S.O.S 출하 시스템(이예지 차장) 등 세 개의 강의가 한 시간 동안 연달아 이어졌습니다. 먼저 첫 강의에서 이일석 이사는 '현재 사료가격 인상 등에 따른 높은 생산비 상황 속에 당장 비용을 절감하는 것보다 농장 성적을 향상시키는 것이 더 큰 기회(수익)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사료의 70% 가량을 소비하는 비육돈에 이러한 기회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금이 비육돈의 출하두수뿐만 아니라 출하품질 향상에 더욱 집중해야 하는 시기라는 것입니다. 이어진 강의에서 임재헌 부장은 구체적인 비육돈 성적 향상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자돈부터 초기 성장을 극대화하도록 관리합니다. 정기적인 체중 측정과 충북한 사육공간, 놀이기구 및 액상급이 제공도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사료허실을 줄일 수 있는 사료급이기로의 교체도 고려해봅니다. 가공사료 급여로 사료효율과 출
대한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손세희 회장이 임기를 아직 6개월 남겨둔 상황에서 난데없이 최근 정당 가입에 이어 내년 6월에 있을 홍성군수 선거에 출마할 예정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10일자 '뜨거워지고 있는 내년 군수 선거'라는 제목의 홍성신문 기사(기사 원문)를 통해 최초로 알려졌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손세희 회장은 이달 1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양승조 지역위원장(전 충남도지사)과 만났습니다. 기자에게는 "어떻게 하면 군민을 편안하게 할까를 2년 전부터 고민해 오다 (홍성군수 선거) 출마를 결심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기사를 접한 양돈농가들은 매우 놀란 반응을 보였습니다. 일부 이해한다는 입장도 있었지만, 잘못되었다는 의견이 대다수였습니다. 협회장 간판을 달고 지자체장 선거를 준비하는 것은 협회장 직을 사적으로 이용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협회장 역할에 자연스럽게 소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산불피해를 입은 경북지역과 구제역으로 두 달 동안 돼지 출하·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지역의 양돈농가들은 격분했습니다. 한동윤 한돈협회 영천지부장은 한돈 관련 네이버밴드에 공개적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대한한돈협회 공주지부(지부장 송일환)는 지역 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공주지부는 지난 6일 석장리구석기 축제에서 한돈 무료시식회를 개최했습니다. 메뉴는 구석기 시대에 어울리는 바비큐를 제공했습니다. 이 행사에서 공주지역의 양돈농가들은 뜨거운 불판에서 구운 고기로 많은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또한 공주지부는 지난달 25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공주시 정안면에 위치한 태성동물약품의 후원을 통해 이뤄졌으며, 저소득 아동과 혼자 사는 어르신 가정을 위해 오리 주물럭 300kg와 참치 선물세트 143상자 등 총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이 시에 전달됐습니다. 공주시는 이번 기탁받은 물품을 16개 읍면동의 저소득 가정에 공평하게 배분할 계획입니다. 송일환 공주지부장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아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라며, "우리 한돈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5월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와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이하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는 이달 2일, 경북도청에서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산불 진화요원들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 박종우 회장, 대구경북양돈농협 이상용 조합장,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이기홍 의장, 이원복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는 7,000만원의 기부금을 한돈자조금은 3,000만원 상당의 국산 돼지고기 한돈을 각각 지원했습니다. 전달된 기부금과 한돈은 산불 피해 이재민과 산불 진화 요원들을 돕는 데 쓰일 예정입니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이번 지원을 계기로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며, 전국 한돈 농가와 함께 국민 먹거리 안정과 국산 돼지고기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다양한 지원과 나눔 활동을 지속한다는 계획입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한돈자조금은 한돈농가와 함께 지역사회와 환경을 지키는 책임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대한한돈협회 영천지부(지부장 한동윤)는 지난 4월 초 모금한 산불피해 성금으로, 안동과 청송에 물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더했습니다. 영천지부는 회원들과 준회원들의 정성으로 모은 성금 1,870만원을 바탕으로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구체적인 지원을 진행했습니다. 영천지부 회장단과 전직 지부장들이 모인 회의에서는, 경북 지역에서 산불 피해를 겪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안동과 청송의 담당 공무원들과 긴밀히 협조하며 각 지역에 필요한 물품을 선정해 전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안동에는 960만원 상당의 베개 세트 800개가 지원되었습니다. 청송군에는 920만원 상당의 냄비와 프라이팬 세트 153개가 전달됐습니다. 이번 지원은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습니다. 영천지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계 없는 능력] 단백질 함유량 1위 올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총 5회에 걸친 특집 기획기사를 준비했습니다. “한계 없는 능력으로 증명된 한돈의 진짜 실력”을 메인 테마로 하여, 지난 2편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 8위 돼지기름(관련 기사)’에 이어 이번 3편은 ‘단백질 함유량 1위’편입니다. 최근 몇 년간 식품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키워드를 꼽으라면 단연 ‘단백질’입니다. 단백질을 강조한 음료·시리얼·스낵은 물론, 단백질 함유량을 표기한 간편식까지 소비자들의 장바구니를 채우고 있습니다. 이 같은 단백질 열풍은 단순한 유행을 넘어, 건강을 위한 ‘필수 영양 습관’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고단백 식재료로 자주 언급되는 닭가슴살, 달걀 등에 비해 국산 돼지고기 한돈은 의외로 주목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알고 보면, 한돈은 단백질 함유량, 조리의 편의성, 영양적 밸런스를 모두 갖춘 일상 속 단백질 챔피언입니다. ◈ 한돈은 타 육류 대비 단백질 함유량 가장 높아 우리가 자주 먹는 고기의 구성요소는 크게 수분, 단백질, 지방, 무기질로 구성되는데, 특히 한돈은 전체 구성요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하 민사국)은 이달 3일 서울시 봄꽃 축제 기간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원상지 거짓표시를 한 음식점 등 12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중 일부 음식점은 배달앱에 수입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표시하여 소비자들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B업소는 김치찌개에 미국산 돼지고기를 사용하면서도 배달앱에 ‘국내산 생고기 농협 안심 한돈만 사용합니다’라는 거짓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이와 함께, 원산지 거짓표시 6개소와 혼동표시 1개소는 민사국에 의해 형사입건되었으며, 원산지 미표시 5개소는 농관원에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봄꽃 축제장 주변 인기 음식점들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의 정확성을 점검하는데, 시민들의 제보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하거나 소비자에게 혼동을 줄 우려가 있는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최대 7년의 징역형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형이 부과될 수 있으며, 원산지를 아예 표시하지 않는 경우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원산지 표시 단속을 강화하고, 위법행위를 발견할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