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자료는 중국 농업농촌부가 각종 유형의 생산경영자들에게 ASF에 대한 정확한 예방·제어 지침 지도를 통해 생물안전(Biosecurity; 차단방역) 수준을 제고하고 바이러스 전파 경로를 차단하기 위하여 2020년 8월 10일 발표한 'ASF에 대한 일상 예방 및 제어 기술지침'을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이 번역 요약한 것입니다. -돼지와사람]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일상 예방 및 제어 기술 지침 (非洲豬瘟常態化防控技術指南(試行版, 20.8.10) Ⅰ. 사육생산단계 ■ 중소형 돼지사육농가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및 제어 기술요점 ■ 대규모 돼지사육장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및 제어 기술지침 ■ 사료 생산경영 장소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및 제어 기술요점 ■ 돼지산업과 관련된 인력의 동물방역 행위규범 Ⅱ. 조달운송 및 도축단계 ■ 돼지 매입, 운송판매 및 계약운송 행위규범 ■ 돼지 운송차량 세척 및 소독 기술요점 ■ 돼지 도축단계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및 제어 기술요점 Ⅰ. 사육생산단계 중소형 돼지사육농가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및 제어 기술요점 1. 목적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돼지 사육업에 심각한 위해를 가하는 전염병으로 현재로서는 안전하고 유효한 예방용
10일 기준 대내외적인 대한민국의 ASF 발생 상황 945건(일반돼지 16건, 멧돼지 929건) 발생시·군 14곳(강화, 김포, 파주, 연천, 포천, 가평, 화천, 양구, 고성, 춘천, 철원, 인제, 영월, 양양) 우리나라 ASF 사태가 어제인 10일부로 482일째가 되었습니다. 2019년 ASF 발생초기 정부는 261농가의 돼지 45만두를 살처분·도태하면서 상황을 빠른 시간내 종식하려 했지만, ASF 사태는 여전히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멧돼지 통제에 처참하게 실패했기 때문입니다. 최근 영월과 양양으로의 추가 확산으로 이제는 ASF가 상재화를 넘어 전국화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평가입니다. 마땅히 이를 막을 브레이크가 없습니다. 앞서 한돈산업은 오래전부터 ASF의 전국적인 확산을 막기 위해 야생멧돼지 개체수 조절을 주장해 왔습니다. 가장 최근인 지난 11월 30일에 대한한돈협회는 "발생시·군 이남지역의 멧돼지 제로화를 추진해 ASF 멧돼지 남진을 막을 것"을 촉구하며 경기남부 4개 시·군과 강원남부 6개 시·군을 잇는 광역수렵장 확대 운영과 수렵인 총동원을 주장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그로부터 한 달 후 강원도 영월과 양양에서 잇달아 ASF 감염멧돼지 폐사
'돼지와사람'은 지난달 23일 재입식 한 달을 돌아보는 기사를 통해 재입식 진행이 더딘 이유를 짚어봤습니다(관련 기사). 새해에도 이러한 상황은 여전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지난해 11월 24일부터 경기·강원 북부 및 강화지역 ASF 희생농가의 돼지 재입식이 시작되었습니다. 대상 농가수는 전체 살처분·도태 261농가 가운데 재입식 의사를 표명한 207농가입니다. 지역별로는 각각 강화 20, 고양 1, 김포 19, 연천 80, 철원 15, 파주 75농가입니다. '돼지와사람'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현재(7일 기준)까지 이들 재입식 대상 농가 가운데 먼저 재입식을 위한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 등 정부 합동 점검·평가(농식품부/도·시군/민간전문가)를 통과한 농가는 불과 24개 농가(연천 22, 파주2)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실제 재입식이 된 농가는 17개 농가(돼지 7,491두)로 나타났습니다. 전체의 6.5% 수준입니다. 전광석화 같았던 살처분·도태 속도에 비하면 재입식 속도는 낡은 완행버스처럼 더디기만 합니다. 3일에 한 개 농장 꼴로 재입식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속도라면 산술적으로 전체 희생농가의 재입식에 필요한 기간은 548일이라는 계산(45일 17개
육군8군단 소속 특공대대가 지난 7일부터 강원도 양양 일대 ASF 멧돼지 폐사체 수색 지원에 나섰습니다. 작전기간은 오는 19일까지입니다. 양양에서는 지난 4일 서면 내현리 산자락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바이러스가 처음으로 확인되었습니다(관련 기사). 이에 방역당국은 ASF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발생지점 주변 3km와 인근 양돈단지 주변 50km에 달하는 멧돼지 차단 울타리를 설치 중입니다. 한편 10일 현재까지 양양에서 추가 감염 멧돼지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참고] 국내 ASF 실시간 현황판(바로가기)
지난 5일 오후 늦게 ASF가 강원도 양양에까지 멧돼지를 통해 확산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양양까지 퍼진 돼지열병…설악산 넘었나(2021.01.06/뉴스데스크/MBC) 이에 일반 신문과 방송들은 다음날인 6일 '설악산이 뚫렸다?', '또, 광역울타리 밖', '동해까지 남하', '영월에 이어 전국 확산 위기' 등의 내용을 담아 관련 소식을 기사로 전하였습니다. 일부 신문은 번번이 뚫리는 울타리에 대해 무용론을 제기하며 정부의 ASF 정책을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주무부처인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별도의 보도자료 없이 침묵했습니다. 앞서 화천과 가평, 포천, 인제, 영월 등 광역울타리 경계 너머에서 ASF 멧돼지가 발생했을 때 발 빠르게 대응책을 담은 보도자료를 내왔던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일각에서는 이번 영월에 이어 양양 ASF 멧돼지 확산에 대해 환경부가 대책을 내놓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이번 영월과 양양 확산의 원인이 '멧돼지에 대한 대대적인 수렵'이 의심되고 있는 가운데 광범위한 지역에 대한 울타리 설치가 현실적으로 정말 효과가 있냐는 문제 제기 때문입니다. 5일 중앙일보는 농식품부 관계자의 말을
ASF 야생멧돼지가 어디까지 확산한 것일까요? 이번에는 강원도 양양에서 감염 멧돼지가 처음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해당 멧돼지는 지난 4일 오후 2시 30분경 양양군 서면 내현리 산자락에서 주민에 의해 폐사체(8개월령 암컷)로 발견되었습니다. 그리고 5일 오후 늦게 검사 결과 ASF 바이러스 양성(#924)으로 확진되었습니다. 이로써 야생멧돼지에서의 ASF 발생 시·군은 양양을 포함해 현재까지 12개로 늘어났습니다. 폐사체 발견지점은 광역울타리 경계 밖으로 설악산국립공원과 오대산국립공원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가장 가까운 기존 양성개체 발견지점과는 35km 거리입니다. 멧돼지가 울타리를 어떻게 넘었고, 감염경로가 설악산을 관통했을지, 혹은 우회했는지 등은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져야 할 듯합니다. 멧돼지 발견지점 인근 반경 3km 내에는 양돈농가가 없습니다. 하지만, 반경 10km 내에는 양양 양돈단지 등 8농가(사육두수 20,310두)가 있습니다. 이들 농가에 대해서는 방역대 농장으로 묶여 이동제한 조치와 함께 정밀검사가 실시될 예정입니다. 그간 정부는 설악산국립공원을 ASF가 전국으로 확산하는 마지노선으로 보고 울타리와 포획 장비, 수색 인원을 보강하고, 폭죽을
대한수의사회 산하 재난형동물감염병특별위원회(위원장 조호성, 이하 동물감염병 특위)가 최근 강원도 영월 ASF 발생과 관련해 환경부 및 농식품부, 한돈협회 등에 ASF 재발과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강화 조치에 대한 의견을 4일 밝혔습니다. 동물감염병 특위는 먼저 영월 멧돼지 양성 사례를 계기로 국내 ASF 상황이 접경 지역에서의 단순 확산에서 전국적 확산의 기로에 있다고 전제하고, 이를 막기 위한 모든 대응책을 강구하고, 적극적으로 이행되어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특위는 "지금까지 추진되었던 ASF 확산 방지를 위한 모든 조치에 대한 평가는 현재 상황에는 적절하지 않으며, '야생멧돼지에 의한 확산 방지 대책'과 '양돈장 유입을 막는 차단방역 강화'의 두 축은 유지되어야 하는 원칙 아래서 개선된 방역 조치가 취해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야생멧돼지에 의한 확산 방지 대책 동물감염병 특위는 환경부의 멧돼지 관리를 '접경지역에서의 확산 방지'에서 영월지역을 포함한 '비발생 지역에서의 양돈장 중심의 확산 방지'로의 전환을 주문하였습니다. 구체적으로 ▶양돈농가를 중심으로 바깥 방향으로의 멧돼지 포획 ▶포획 멧돼지 시료의 전수 검사(현행 5% 샘플 검사) ▶
충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달 31일 오후 6시부로 도내 북부지역에 ‘ASF 위험주의보’를 발령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지난달 31일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신일리 일원에서 발견(12. 28.)한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긴급하게 내린 조치입니다. 충북도와 제천시는 당일 긴급방역의 일환으로 10km 방역대내 농가에 대해 이동제한(제천4호)하고 정밀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방역대내 농장입구 통제초소 설치, 농장 및 주변도로 공동방제, 제천ㆍ단양 양돈농가 전화 일일예찰(17호) 등 차단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양돈농장 내 전파차단을 위해 축산차량 출입시설 개선, 야생동물 기피제 재설치, 4단계 농가 소독강화, 방목사육 금지, 치료 목적외 외부인 농장 출입 금지, 축산관계자 발생지 방문 자제 등 현장 방역대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동시에 5일까지 매일 도내 전 양돈농가 일제청소 및 소독을 실시하고, 시군 및 농협 보유 생석회 긴급 배포로 생석회벨트를 구축하는 등 ASF 차단을 위한 농가방역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입니다. 도 대책본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도내 유입 차단을 위해서는 양돈농가, 관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산 돼지고기의 신뢰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을 추가 지정합니다. 신청 대상은 제주산 돼지고기만을 취급·판매하는 도내외 일반음식점(구이전문점, 족발·보쌈 등)과 도외 판매업소(식육판매업소 등)입니다. 신청은 돼지고기 공급업체를 통해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가능하며, 도내 업체는 행정시 축산과, 도외 업체는 제주도청 동물방역과에 접수하면 됩니다. 인증점 지정을 위한 심사는 시설여건, 위생관리, 운영상황 등 12개 항목에 대한 서류 및 현장심사를 종합적으로 진행합니다. 평가 결과 만점의 85% 이상을 획득한 업소만 최종 인증됩니다. 인증 업소에는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캐릭터’가 담긴 지정서와 포스터가 제공되고, 큐알(QR)코드로 제주도 누리집의 업소 정보와 연동돼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합니다. 현재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은 도내 223개소, 도외 93개소 등 총 316개소가 운영 중이며, 올해 상반기에는 17개 신청업소 중 14개소가 신규 지정되었습니다. 제주도는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철저한 심사를 통한 인증점 지정과 함께 업체별 월간 판매량 모니터링, 제주산 돼지고기 취급 여부 및 휴·폐업 상
최근 구제역으로 장기간 분뇨 이동제한으로 고생했던 영암군에 '돼지분뇨 자원화시설'이 들어섭니다.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민간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4억9600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영암군 시종면 와우리에 87억4000만원을 투입해 하루 95t 규모의 돼지분뇨를 자원화하는 시설을 추진합니다. 공동자원화 시설은 돼지분뇨를 퇴비(10%)와 액비(80%), 여과액비(10%)로 전량 자원화할 예정입니다. 여과액비는 사계절 시설하우스나 골프장 잔디 등에 관정을 거쳐 살포할 수 있어 농가의 비료값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암군 양돈농가는 올해 6월 말 현재 29호로 9만2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어 대규모 분뇨 처리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최근 영암군에서는 구제역 발생으로 분뇨 외부 반출도 제한돼 분뇨 저장조 유출 우려, 관외 위탁처리 비용 부담 등 2차 피해도 겪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공모 선정으로 들어설 공동자원화 시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축산환경 개선, 가축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동물자원학부 오세종 교수 연구팀이 돼지 스트레스와 관련한 연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Basic Research Laboratory, BRL)’에 최종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연구팀은 향후 3년간 총 1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스트레스 프라이밍과 메모리 유도를 통한 돼지 스트레스 레질리언스 강화 기전 및 제어 기술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게 됩니다. '스트레스 프라이밍'은 가벼운 스트레스를 의도적으로 노출해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말합니다. '기억 유도'는 프라이밍을 통해 얻은 스트레스 반응 기억을 활용하여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반응을 조절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돼지의 스트레스 회복력(레질리언스)을 향상시키는 것이 연구의 핵심 목표입니다. 연구진은 오세종 교수(연구책임자)를 중심으로 김성학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생명과학전공), 윤진현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자원전공), 홍진경 교수(환경에너지공학과)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이번 연구는 가축의 복지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 기술로 주목받고
최근 대한한돈협회 철원지부(지부장 전권표)가 공동구매를 통해 분말소화기(3.3kg 국산) 300개를 회원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했습니다. 이들 소화기는 각 돈사 내 잘 보이는 곳에 배치되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일선 소방전문가는 '화재 초기 소화기 1개는 소방차 1대와 동일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수의 실제 현장 사례에서 증명되었습니다. 양돈장에서도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소화기로 초기 화재 진압에 성공해 재산피해액을 수십만원으로 막은 예가 적지 않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 현재(6.26일 누적)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73건이며, 이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약 195억4천만원에 달합니다. 건당 재산피해액은 2억6천7백만원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26일 제2축산회관에서 축산관련학과 대학생들의 한돈산업 진출을 장려하고 차세대 한돈 인재 육성을 위한 2025년 한돈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한돈장학사업은 전국 권역별 12개 대학 축산관련학과를 대상으로 총 4,8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24명의 학생에게 학기별 200만원씩 지원하는 규모로 확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상반기 선발된 13명의 장학생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받았습니다. 이번 장학생으로는 강원대 동물산업융합학과,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경북대 축산학과, 경상대 축산과학부, 단국대 동물생명공학과, 전남대 동물자원학부, 전북대 동물자원과학과, 충북대 축산학과, 충남대 동물자원과학부 및 축산환경학과 대학원생 등이 선발되었습니다.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회장은 “한돈장학사업은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한돈산업에 관심을 갖고 미래 산업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며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한돈산업 유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장학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4학년 김문영 학생은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지난 18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21대 회장 선거 일정(관련 기사, 선거일 10월 14일)과 경북지역 산불피해 성금 지원(10개 농가, 2억3천만원) 등의 안건이 심의·의결되었습니다. 이번 이사회는 사실상 손세희 회장이 마지막으로 주재하는 이사회였습니다. 손 회장의 임기는 오는 10월 31일까지입니다. 다음날인 11월 1일 신임 회장의 4년 임기가 시작됩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