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7월 돼지고기 수입이 전면 자유화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느새 20년의 시간이 훌쩍 지나 2018년입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0일 서울 aT센터에서 미트저널과 미트연구소 주최로 '국내외 돼지고기 유통시장 트렌드와 이슈 진단'을 주제로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미트저널 권영철 국장은 '국내 돼지고기 유통시장 동향과 주요 이슈 진단'을 발표했습니다. 권영철 국장은 '돼지고기 수입자유화 이후 20년이 지난 지금에 보면 수입자유화가 어쩔 수 없는 선택일지 몰라도 국내 양돈·돈육산업에 순기능과 역기능이 공존한 결과를 보인다'며 1997년과 2017년의 각종 관련 지표들을 비교해 참석자의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것이 증가했다 돼지고기 수입자유화 이후 돼지고기 수입량은 꾸준히 늘어 6만 여톤에서 37만 여톤으로 거의 5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국내 돈육 생산도 증가해 약 70만톤에서 90만톤으로 28.9%가 늘어났습니다. 절대량으로 보면 수입육이 30만톤, 국내 생산이 20만톤 증가한 셈입니다. 돼지고기 수입과 국내 생산 증가의 가장 큰 이유는 무엇보다 국민으로부터의 돼지고기 사랑입니다. 1인당 소비량이 15.3kg에서 24.5kg로 약 9kg,
지난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를 되뇌이며 드라마와 같은 역전 우승의 감격을 선물한 펜싱 금메달리스트 박상영 선수를 기억하실 겁니다. 이 박상영 선수를 밥상위의 국가대표, '한돈'이 응원합니다. 지난 29일 서초구 제2축산회관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 위원장 하태식)는 2018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펜싱 국가대표 박상영 선수 후원식을 가졌습니다. 한돈자조금은 이날 후원식에서 오는 8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둔 펜싱 국가대표 박상영 선수에게 100만원 상당의 한돈 현물 지원과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2016 리우올림픽 펜싱 남자 에페 개인전에서 믿을 수 없는 결승전 대역전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어 ‘할 수 있다’ 신드롬을 일으킨 박상영 선수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기대되는 금메달 유망주입니다. 올해 2018 한돈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는 박상영 선수는 우리돼지 한돈을 알리는 데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하태식 위원장은 “지난 2016년 감동적인 경기를 통해 국민 모두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준 박상영 선수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경기력으로 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27일 배우 장동건과 실제 한돈인을 모델로 한 하반기 신규 캠페인 광고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광고는 우리 국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노력하는 한돈농가의 모습을 실제 한돈인과 가족을 등장시켜 공감있게 그려냈습니다. 멋진 시도입니다. 한돈 상반기 광고가 혼밥족, 싱글룩, 패밀리룩 등 트렌디한 컨셉으로 어떠한 상황에도 잘 어울리는 맛있는 한돈 요리에 초점을 맞췄다면, 하반기 캠페인 광고는 “한돈을 키운다는 것은 대한민국을 키운다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한돈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번 캠페인 광고는 건강한 스마트팜 시스템, 생산이력제, 신선함을 지키는 유통시스템 등 생산부터 유통까지 믿고 먹을 수 있는 한돈 생산을 위해 노력하는 한돈인들의 모습을 조명함으로써 소비자들로 하여금 변화 발전하는 한돈 산업에 대한 공감을 유도했습니다. 하태식 위원장은 “국내 농업생산액 1위 한돈 산업을 위해 노력하는 우리 한돈 농가와 한돈인증점, 한돈자조금의 모습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며, “한돈 산업은 대한민국을 키우는 산업이라는 자부심으로 앞으로도 5천만 국민의 단백질 공급원으로서 누구나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산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하 연구원) 농업관측본부가 매달 내놓는 7월 돈가 예측이 나왔습니다. 4,900~5,200원입니다. 연구원은 7월 돼지 사육두수가 지난해에 비해 늘어나 돼지고기 생산량이 증가해 전년 동월 5,362원보다 하락한탕박(제주 제외) 기준 kg 당 평균 4,900∼5,200원으로 전망했습니다. 구체적으로 7월 돼지고기 생산량은 도축두수 증가로 전년동월보다 6.5% 증가한 6만 6천 톤으로 내다봤습니다. 수입량은미국, EU산의 수입단가 하락으로 전년 동월보다 증가한 3만 톤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한, 연구원은 8월 이후 돼지 도매가격은 도축두수 증가 영향으로 가격 약세는 연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이달 1일에서 21일까지 돼지 도매가격은 도축두수 증가로 전년 동월 5,423원보다 5.4% 하락한 kg당 5,128원 입니다(제주 제외). 제주도는 젼년 5,724원보다 2.9% 하락한 5,558원 입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는 오는 7월 14일(토)과 15일(일) 양일간 서울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에서 열리는 ‘2018 한돈과 함께하는 페스티벌’에 참가할 가족들을 29일까지 모집합니다. 이번 캠핑 페스티벌은 소비자들에게 우리돼지 한돈의 영양학적 우수성과 맛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캠핑을 계기로 한돈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페스티벌에는 한돈 웰빙부위인 앞다리살을 주 재료로 한 ‘한돈 캠핑 요리대회’가 진행되며, 요리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한돈 선물세트 등 푸짐한 경품이 지급됩니다. 이 밖에도 어린이가 있는 가족 참여자들을 위해 물총싸움, 한돈 보물찾기, 아카펠라 공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참석자 모두에게 캠핑장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참가 등록은 오는 29일(금)까지 한돈닷컴(바로가기)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메일로 접수하며 최종 추첨을 통해 54 가족이 선정됩니다. 선정된 가족에게는 일체형 4인용 텐트 1동 등이 제공되며 가족당 3만원의 참가비가 있습니다. 한돈자조금은 참가비 전액을 모아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강동지회에 기부해 이번 캠핑 페스티벌을 보다 뜻깊은 행사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축구로 신나는 하루를 함께 했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는지난 21일상암풋살장에서 옹달샘지역아동센터 관할 미래 꿈나무들과 함께 ‘2018 한돈과 함께하는 일일 축구 교실’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2018 러시아 월드컵을 맞아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들에게 스포츠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날 참가한어린이들은 전문 유소년 축구 코치진으로부터 축구 기본기를 배우고, 미니 축구게임도 즐겼습니다. 또한, 한돈자조금은 어린이들을 위해 한돈 인증점에서 푸짐한 한돈 삼겹살을 제공하고,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인이 새겨진 축구공을 선물해 축구 꿈나무들을 격려했습니다. 이어, 서울 상암 풋볼 팬타지움도 함께 방문해 축구 역사와 VR 축구 게임 등을 경험하고, 한돈 캐릭터 ‘한도니’와 함께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하태식 위원장은 “2018 월드컵을 맞이하여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함께 응원하고, 일일 축구 교실 참여를 통해 어린 꿈나무들이 축구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
돼지고기 수입이 매월 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올 9월에 역대 최고 수입량 37만톤(2011년)을 가볍게 넘길 태세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자료에 따르면 올 5월 돼지고기 수입량은 4.9만톤에 달해 지난해 3.7만톤 기록을 가볍게 경신했습니다. 무려 1.2만톤이 증가한 수치입니다. 또한, 5월까지 누적 수입으로는 23만톤입니다. 작년 같은 기간 18만톤보다 무려 5만톤이 늘어나 26%가 증가한 셈입니다. 부위별로 보면 앞다리가 가장 많이 증가했습니다. 5월까지 3.4만톤 증가해 작년 동기 대비 34%나 늘어난 수치입니다. 이어 목살 입니다. 0.5만톤이 증가해 26%가 증가했습니다. 특이하게도 삼겹살의 수입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에 따르면 수입 목전지의 용도가 과거 2차 가공 위주의 용도에서 갈비 시장 등 수요처가 다변화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한 바 있습니다. 국가별 수입 현황을 보면 역시 미국산 돼지고기가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월까지 9.4만톤이 수입된 가운데 이는 전체 수입물량 23만톤의 41.5%에 해당하는 물량입니다. 작년 대비 36%나 신장했습니다. 증가율로 보면 스페인산 돼지고기가
스페인 돼지고기, '이베리코'가 이제는 서민들의 대표적인 한 끼 식사인 '돼지국밥'에까지 등장했습니다. 가격도 일반 돼지국밥에 비해 10~20% 이상 비쌉니다만, 상당한 인기라는게 식당의 설명입니다. 이베리코의 인지도에 힘입어 '고급육으로 만든 돼지국밥'이라는 점이 소비자에게 충분히 어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맛도 깔끔합니다. 스페인 돼지고기는 흑돼지 '이베리코'를 무기로 국내 돼지고기 시장에서 고급육으로서의 포지션을 확실히 노리는 모양새입니다. 최근 모 일간지에 따르면 이베리코 취급 업장 숫자가 전국적으로 400개에 육박한다고 밝혔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5월까지 스페인 돼지고기는 2만6천톤이 수입되었습니다. 작년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산 돼지고기의 신뢰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을 추가 지정합니다. 신청 대상은 제주산 돼지고기만을 취급·판매하는 도내외 일반음식점(구이전문점, 족발·보쌈 등)과 도외 판매업소(식육판매업소 등)입니다. 신청은 돼지고기 공급업체를 통해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가능하며, 도내 업체는 행정시 축산과, 도외 업체는 제주도청 동물방역과에 접수하면 됩니다. 인증점 지정을 위한 심사는 시설여건, 위생관리, 운영상황 등 12개 항목에 대한 서류 및 현장심사를 종합적으로 진행합니다. 평가 결과 만점의 85% 이상을 획득한 업소만 최종 인증됩니다. 인증 업소에는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캐릭터’가 담긴 지정서와 포스터가 제공되고, 큐알(QR)코드로 제주도 누리집의 업소 정보와 연동돼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합니다. 현재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은 도내 223개소, 도외 93개소 등 총 316개소가 운영 중이며, 올해 상반기에는 17개 신청업소 중 14개소가 신규 지정되었습니다. 제주도는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철저한 심사를 통한 인증점 지정과 함께 업체별 월간 판매량 모니터링, 제주산 돼지고기 취급 여부 및 휴·폐업 상
최근 구제역으로 장기간 분뇨 이동제한으로 고생했던 영암군에 '돼지분뇨 자원화시설'이 들어섭니다.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민간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4억9600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영암군 시종면 와우리에 87억4000만원을 투입해 하루 95t 규모의 돼지분뇨를 자원화하는 시설을 추진합니다. 공동자원화 시설은 돼지분뇨를 퇴비(10%)와 액비(80%), 여과액비(10%)로 전량 자원화할 예정입니다. 여과액비는 사계절 시설하우스나 골프장 잔디 등에 관정을 거쳐 살포할 수 있어 농가의 비료값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암군 양돈농가는 올해 6월 말 현재 29호로 9만2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어 대규모 분뇨 처리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최근 영암군에서는 구제역 발생으로 분뇨 외부 반출도 제한돼 분뇨 저장조 유출 우려, 관외 위탁처리 비용 부담 등 2차 피해도 겪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공모 선정으로 들어설 공동자원화 시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축산환경 개선, 가축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동물자원학부 오세종 교수 연구팀이 돼지 스트레스와 관련한 연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Basic Research Laboratory, BRL)’에 최종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연구팀은 향후 3년간 총 1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스트레스 프라이밍과 메모리 유도를 통한 돼지 스트레스 레질리언스 강화 기전 및 제어 기술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게 됩니다. '스트레스 프라이밍'은 가벼운 스트레스를 의도적으로 노출해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말합니다. '기억 유도'는 프라이밍을 통해 얻은 스트레스 반응 기억을 활용하여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반응을 조절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돼지의 스트레스 회복력(레질리언스)을 향상시키는 것이 연구의 핵심 목표입니다. 연구진은 오세종 교수(연구책임자)를 중심으로 김성학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생명과학전공), 윤진현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자원전공), 홍진경 교수(환경에너지공학과)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이번 연구는 가축의 복지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 기술로 주목받고
최근 대한한돈협회 철원지부(지부장 전권표)가 공동구매를 통해 분말소화기(3.3kg 국산) 300개를 회원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했습니다. 이들 소화기는 각 돈사 내 잘 보이는 곳에 배치되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일선 소방전문가는 '화재 초기 소화기 1개는 소방차 1대와 동일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수의 실제 현장 사례에서 증명되었습니다. 양돈장에서도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소화기로 초기 화재 진압에 성공해 재산피해액을 수십만원으로 막은 예가 적지 않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 현재(6.26일 누적)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73건이며, 이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약 195억4천만원에 달합니다. 건당 재산피해액은 2억6천7백만원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26일 제2축산회관에서 축산관련학과 대학생들의 한돈산업 진출을 장려하고 차세대 한돈 인재 육성을 위한 2025년 한돈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한돈장학사업은 전국 권역별 12개 대학 축산관련학과를 대상으로 총 4,8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24명의 학생에게 학기별 200만원씩 지원하는 규모로 확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상반기 선발된 13명의 장학생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받았습니다. 이번 장학생으로는 강원대 동물산업융합학과,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경북대 축산학과, 경상대 축산과학부, 단국대 동물생명공학과, 전남대 동물자원학부, 전북대 동물자원과학과, 충북대 축산학과, 충남대 동물자원과학부 및 축산환경학과 대학원생 등이 선발되었습니다.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회장은 “한돈장학사업은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한돈산업에 관심을 갖고 미래 산업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며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한돈산업 유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장학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4학년 김문영 학생은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지난 18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21대 회장 선거 일정(관련 기사, 선거일 10월 14일)과 경북지역 산불피해 성금 지원(10개 농가, 2억3천만원) 등의 안건이 심의·의결되었습니다. 이번 이사회는 사실상 손세희 회장이 마지막으로 주재하는 이사회였습니다. 손 회장의 임기는 오는 10월 31일까지입니다. 다음날인 11월 1일 신임 회장의 4년 임기가 시작됩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