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유 후 육성률'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대한민국 평균 '이유 후 육성률'은 85%. 'MSY 30두'로 가는 길에 제일 시급하게 개선해야 할 성적이 바로 '이유 후 육성률'인데요. 오늘 영상부터 꼭 집중해 보시면 '이유 후 육성률' 수직 상승할 수 있습니다.
[본 콘텐츠는 다비육종의 기술정보지 '다비퀸 2024년 1월 겨울호'의 일부이며 다비육종의 허락 하에 게재합니다. -돼지와사람] 액상유전자의 품질을 저해하는 요소들에는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겠다. 채취 및 제조에 관련 된 위생관리와 보관 및 운송에 관련한 온도관리이다. 이 두가지 요소 중 어느 하나라도 문제가 생긴다면 농가번식 성적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다비육종은 최상의 품질의 액상유전자가 고객에게 도달 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술과 더 철저한 품질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1. 자동포장기 고객의 니즈에 맞는 웅돈에서 채취되고 제조된 액상유전자는 다비육종만의 자동화 시스템에서 포장되어 진다. 자동화 시스템을 사용하는 이유는 보다 더 효율적이 고위생적인 작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도입 되었다. 기존 수동으로 액상유전자를 채워 넣는 과정보다는 작업자의 업무 효율도 향상 되었을 뿐만 아니라 자동으로 주입, 실링, 라벨링까지 되는 과정을 통해 외부 물질이 유입되지 않도록 하여 세균오염의 가능성을 최소화 시킬 수 있다. 2. 엑스펌 투명팩 위생적으로 제조된 액상 유전자가 포장 된 투명한 비닐로 된 팩은 고객으로 하여금 팩 안의 액상유전자의 이상 유무를 바로 확인
팜스코는 100년 기업이 되기 위해 다음의 50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물결을 만들고자 하는데요. 이에 맞게 팜스코 양돈팀에서는 'MSY 30두, 돼지고기 자급률 80% 달성하자!'라는 구호를 외쳐보고자 합니다. 어떤 것들을 준비해야 하는지, 영상으로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오늘의 영상도 집중! 집중해주세요〰
[질문] 자돈에 써코백신을 잘 접종하고 있음에도 육성·비육구간에서 써코가 문제가 되는 경우에 이것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모돈 써코백신 접종 + 자돈 7주령 써코백신 접종이 효과적! 육성·비육구간에서 써코바이러스에 의한 임상증상이 관찰되는 농장은 자돈 써코백신 접종 시기를 7주령으로 늦추는 것이 효과적이다. 자돈 3주령에 접종을 하면 가끔 육성·비육구간에 항체가 소실되어 써코바이러스에 의한 '돼지 복합 호흡기 질병(PRDC)'이 유발할 수 있다. 하지만 자돈 7주령에 백신을 접종하게 되면 분만부터 7주령 사이에 써코바이러스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분만 3주 전 모돈에게 써코백신을 접종하고 자돈 7주령에 써코백신을 접종하면 된다. 이렇게 하면 포유와 이유 초기 구간은 모체이행항체로 써코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고, 육성·비육구간은 자돈 7주령 백신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된 자료는 본인이 이미 발표한 논문(바로보기)을 참고하면 된다. 참고문헌 Oh Y, Hwi Won Seo HW, Park C, Chae C: Comparison of sow and/or piglet vaccination of 3 commer
[본 콘텐츠는 다비육종의 기술정보지 '다비퀸 2024년 1월 겨울호'의 일부이며 다비육종의 허락 하에 게재합니다. -돼지와사람] "안전펜스(Safety Fence)"는 보호 및 안전을 위해 설치되는 펜스를 의미한다. 이러한 펜스는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될 수 있는데, 우리 축산농가들이 직면한 문제들을 살펴보고 이 개념을 어떻게 적용해 볼 수 있을지 같이 생각해보면 좋겠다. 1.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고려해야 할 “안전펜스(Safety Fence)” 양돈산업에서 가축전염병이 갖는 의미는 매우 심각한 문제이다. 가축의 질병은 경제적손실, 공급망 영향, 보건 위기, 소비자 신뢰도 저하 등의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다. 심지어는 이 사업의 존폐를 위협하고 있다. ASF(아프리카돼지열병)와 같은 제1종 법정 가축전염병의 경우 한 번 농장에서 질병이 발생하면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의하여 전 두수가 살처분이 될 수 있고, 재입식을 허가 받기까지 수많은 난관을 거쳐야 한다. PRRS(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의 경우는 농장에 질병이 한번 들어오면 그 고리를 끊기가 어렵고, 생산성적을 갉아먹는다. 디팝(Depopulation)을 하고 청정화를 하더라도 한 번 PRRS가 발병했던 농
[질문] 부종병 백신 접종 후 이 백신의 효능을 어떻게 평가할 수 있을까요? 채혈이나 직장 또는 분변검사(PCR)로 평가가 가능할까요? 채혈을 이용한 혈청검사에서는 백신에 의한 Stx2e(시가톡신) 항체와 자연 발생한 부종병 개체에서 검출되는 Stx2e 항체를 구별할 수가 없기 때문에 백신의 효능을 정확히 평가할 수 없다. 그리고 백신이든 자연 감염이든 Stx2e 항체 수준이 낮아서 검출하기도 어렵다. 분변검사의 경우, 부종병 백신을 접종하면 Stx2e 양성율이 감소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또한 정확한 평가 방법이 될 수 없다. 왜냐하면, 부종병 백신은 Stx2e 독소를 중화하는 항체만 형성하는 것이지 대장균의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부종병 백신을 접종하더라도 대장균이 대장에 감염되고 분변으로 분비되어서 PCR검사에서는 양성이 나올 수 있다. 부종병 백신 접종 후 가장 효과적으로 백신 효능을 평가하는 방법은 임상증상과 이유자돈 구간에서 증체율을 평가하는 방법이다. 부종병 백신을 접종하면 임상형 농장의 경우 부종병 관련 임상증상(안검부종, 신경증상 등)이 현저히 감소하거나 사라진다. 준임상형 농장의 경우 이유자돈 구간의 증체율이 개선되
[본 콘텐츠는 다비육종의 기술정보지 '다비퀸 2024년 1월 겨울호'의 일부이며 다비육종의 허락 하에 게재합니다. -돼지와사람] 바이러스가 살기 좋은 춥고 건조한 날씨가 시작되었다. 바이러스는 낮은 온도와 낮은 습도일 때 오래 살아 남아 있다. 그렇기 때문에 겨울철에는 한번의 실수가 농장에 질병을 옮기는 원인이 되곤한다. 농장에서는 겨울철에 가장 유의해야 하는 질병은 돼지 생식기 호흡기 증후군(PRRS), 돼지 유행성 설사병(PED)과 같은 바이러스를 유의해야 한다. 그리고 날씨가 추워지면서 돈군의 면역력이 약화될 수 있기 때문에 면역력이 가장 떨어지는 시기에 돈사 온도 관리에 특히 신경써주어야 한다. 이번 원고에서는 돈군의 면역력을 높이고 유지하는 방법과 겨울철에 유의해야할 사양관리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1. 모돈의 면역력을 높이고 모체이행 항체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1) 돼지 생식기 호흡기 증후군(PRRS) PRRS의 경우에는 견고한 면역을 형성해 주기 위해서는 백신을 통해서 번식돈군에 면역을 주는 것이 좋다. 특히 1년에 한번 또는 6개월에 한번씩 접종하는 농장이라고 한다면 유입이 많은 겨울철을 대비하여 11월 또는 12월에 PR
'돼지써코바이러스(PCV)'는 유전적 변이가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바이러스이지만, PRRS 바이러스처럼 다양한 혈청형이 있지는 않습니다. 주로 돼지에 문제를 유발하고 있는 PCV 2형은 PCV2a, PCV2b, PCV2d 등 여러 유전자형이 출현했음에도 단일 혈청형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이에 이들은 기존 PCV2a 기반의 백신으로 교차방어가 가능합니다. PCV 3형와 PCV 4형은 아직까지 질병을 유발한다고 인정받고 있지는 않습니다.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마니커에프앤지가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바사삭 돼지 후라이드', '바사삭 치킨 고추 순살'2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제품은 2년 만에 선보이는 에어프라이어 전용 브랜드 '에어프렌즈 바사삭 시리즈'의 신제품입니다. 오랜 연구 끝에 맛과 식감을 한층 강화했으며, 가정에서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조리해도 갓 튀긴 듯한 바삭함과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니커에프앤지 관계자는 "외식물가 상승으로 가계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제품을 만들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편의성과 니즈를 고려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바사삭 신제품 2종은 기존 바사삭 시리즈와 함께 쿠팡 등 온라인 채널과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출시 기념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지난달 30일 안타까운 부고 소식이 날아들었습니다. 경북 영천의 한 양돈농가가 아침 일찍 농장을 둘러본 후 스스로 생을 달리했습니다. '돼지와사람'이 취재한 바에 따르면 고인은 그간 많은 부채로 농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농장을 확장·보수 하면서 들어간 시설자금이 계속 발목을 잡았습니다. 지난해와 올해 최근까지 돈가가 떨어지면서 농장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오른 사료값은 갈수록 더 큰 부담으로 다가왔습니다. PRRS 등의 질병 문제는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8월에는 영천에서 두 번째 ASF가 발생하면서 고인의 농장이 방역대(반경 10km 내) 농장으로 묶였습니다. 2주간 돼지 출하가 막혔고, 자연스럽게 현금 흐름도 끊겼습니다. 황망한 소식을 접한 영천지역 양돈농가들은 술 한잔 들어가야 속내를 비치던 조용한 성품으로 고인을 기억했습니다. 참담한 마음에 말을 아꼈습니다. 대한한돈협회 영천지부 김봉기 지부장은 "통상적으로 양돈농가들이 겪는 어려움들이 계속적으로 풀리지 않고 누적이 되었다"라며 안타까움을 전했습니다. 한편, 지난 5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축산물 생산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비육돈 마리당 순수익
올해 제29회를 맞은 '농업인의 날'에 김학현 대표(로즈팜)가 국무총리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제29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이달 11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농업, 꿈을 심다. 미래를 잇다(부제 : 마음을 잇는 농업, 희망을 심는 농촌)'라는 슬로건으로 기념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정희용 의원, 서천호 의원, 서삼석 의원, 문대림 의원, 임미애 의원, 농업인·소비자 단체장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 발전에 공로가 큰 농업인에게 영예로운 포상 수여의 자리로 진행되었습니다.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57명이 공로를 인정받았고, 이 자리에서 김학현 대표는 농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받았습니다. 김학현 대표는 "스마트 축산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악취 저감 등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실현하고자 노력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 도입과 환경 친화적인 경영을 통해 대한민국 축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소비자들은 수입산 삼겹살 대비 한돈 삼겹살 품질이 우수하다고 평가하면서도, 수입산 대비 한돈 가격 추가 지불 의향은 평균 13.7%로 나타났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 산하 한돈미래연구소(소장 김성훈)가 6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한돈과 수입 돈육 비교 및 국산 삼겹살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한돈미래연구소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소비자와 유통·판매업체 대상으로 관능평가, 유통·판매업체의 국내산 및 수입산 취급 비중, 돼지고기 부위별 선호도, 소비자 선호 등을 조사했습니다. 관능평가 결과 한돈 삼겹살에 대한 평가가 전반적으로 수입산보다 우수했습니다. 고령층은 한돈에 대한 선호도가 뚜렷했지만, 40대 미만 연령층에서는 수입산 냉장 삼겹살에 대한 반응도 긍정적이었습니다. 한돈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짧은 유통일 수와 신선도 유지를 들었습니다. 삼겹살의 단계별 유통기간을 살펴본 결과, 국내산 삼겹살의 유통기간은 10.3일, 수입산은 48.9일로 무려 5배가량 차이가 났습니다. 수입산 대비 한돈 삼겹살 구매 시 더 많은 비용 지불에 대해 '의향 있음 48.0% > 보통 29.1% > 의향 없음 22.9%'로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워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한돈자조금은 면역력 증강에 도움 되는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우리돼지 한돈의 장점을 소개했습니다. ◈ 맛있는데 몸에도 좋은 육류? 면역력 증강에 탁월한 돼지고기! 돼지고기는 우리나라 1인당 육류 소비량 60.6kg 중 절반가량(30.1kg)을 차지할 정도로 가장 인기 있는 육류입니다. 돼지고기에는 단백질 외에도 면역력 증진에 좋은 영양소가 많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아연입니다. 아연은 무기질 중에서도 ‘면역 무기질’이라고 불릴 만큼 면역력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단백질 합성을 비롯해 세포 재생, 에너지 생성, 호르몬 정상 기능, 염증 방지 등 각종 생리적 기능에 광범위하게 관여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한국영양사협회와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은 ‘면역력 증강식품 10가지’ 중 하나로 돼지고기를 선정하며, 돼지고기 섭취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 비타민B, 귀찮게 따로 챙겨 먹지 않아도 맛있는 돼지고기로 해결! 돼지고기에는 셀레늄도 많습니다. 셀레늄은 아연과 마찬가지로 무기질의 한 종류로, 강력한 면역 증강 효과와 항산화 효과가 있습니다. 돼지고기는 육류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 (회장 최영길)는 '2024년 경기 청년 한돈인 경쟁력 강화 교육'이 16일 용인축산농협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습니다. 60여 명의 청년 농가가 참여한 이번 세미나는 경기 지역 청년 한돈인들의 역량 강화와 산업 내 교류 촉진을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날 최영길 경기도협의회장은 축사를 통해 "청년들의 열정과 창의력이 한돈산업의 미래를 밝힐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얻은 지식과 네트워크가 여러분의 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경기도 청년분과위원회 이정수 위원장은 “청년 한돈인들이 당면한 현실 속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해야 할 시기”라며 "도협의회 차원의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산업의 구심점으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동물복지와 스마트팜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김동욱 원장(함께오래동물병원)은 산업동물의 동물복지 이해를 주제로 강연했습니다. 김 원장은 동물복지의 목표를 "동물의 행복"에 두고, "돼지의 입장에서 복지를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모돈 스톨에 대해 "임신한 모돈을 보호하는 것이 스톨의 본래 목적"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