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소비 부진과 시세 하락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양돈농가를 돕기 위해 한돈자조금과 손잡고 돼지고기 소비 촉진에 나섭니다. 이마트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국산 냉장 삼겹살, 목심 등을 각각 기존 가격보다 30% 가량 저렴한 100g당 990원에 판매합니다. 준비물량은 삼겹살 200톤, 목심 50톤으로 삼겹살 기준 평상시 5주간 판매할 물량입니다. 이마트가 이렇듯 긴급하게 ‘양돈농가 돕기 할인행사’를 마련한 것은 소비 침체로 돼지고기 시세가 하락하면서 어려움에 빠진 국내 양돈농가를 돕고 돼지고기 소비촉진에 일조하기 위해서 입니다. 지난해 9월부터 촉발된 ASF로 인해 돼지고기 소비심리가 한층 위축된 가운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까지 터져 외식업체 등을 중심으로 수요가 감소하면서 시세가 회복할 기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입니다. 이러한 트렌드는 유통업체에도 영향을 미쳐, 이마트가 6일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1~2월 국산 돈육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마트 관계자는 “도매가 하락과 소비침체라는 내우외환이 겹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양돈농가를 돕기 위해 급히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대형 유통점 홈플러스와 연계한 온·오프라인 할인행사를 실시합니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공식 쇼핑몰 한돈몰과 대형 유통점 홈플러스(제주 및 일부점포 제외)가 공동 실시합니다. 합리적인 가격 할인행사로 전 국민이 국산 돼지고기 섭취를 통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우리가족 건강지킴이, 우리돼지 한돈!’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됩니다. 할인행사는 최근 하락한 한돈 가격의 안정과 소비자 가격 격차 해소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양질의 단백질과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1, 아연, 셀레늄 등 영양소가 풍부한 한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합니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홈플러스 할인행사는 오늘 2월 6일(목)부터 2월 12일(수)까지 일주일간 진행됩니다. 마트를 찾는 소비자는 제육볶음·수육 등 가정에서 손쉽게 요리할 수 있는 재료인 한돈 앞다리살을 100g당 590원, 뒷다리살을 100g당 35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마트를 찾기 어려운 소비자는 온라인 공식 쇼핑몰 한돈몰(mall.han-don.com)을 통해 40% 할인된 가격으로 한돈 상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한돈 농가와 함께하는 한돈몰 기획전은 오는
어제 4일 오늘은 '입춘'이었습니다. '입춘'은 24절기 가운데 첫 번째 절기이며, 봄의 시작을 의미하는 날입니다. 지금은 일반적이지 않지만, 과거 이날 각 가정은 기복적인 행사로 '입춘대길(立春大吉)' 등의 글귀를 대문이나 문설주에 불이며 새해 새희망을 키웠습니다. 2020년 경자년 한돈산업은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저돈가와 ASF 상황에 더해 '신종 코로나' 사태라는 세 가지 어려움에 직면했습니다. 돈가는 여전히 2천원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ASF 야생멧돼지는 최근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피해지역 농가의 재입식은 요원해 보입니다. 신종코로나 사태로 인해 사회 전반에 걸쳐 바깥 활동뿐만 아니라 외식 소비가 감소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대형마트 식육매장에는 몇몇 마스크를 쓴 소비자 등이 있을 뿐 평일과 비교, 다소 한산한 모습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야흐로 한돈산업은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입니다. 입춘(立春)? 봄은 왔지만 봄 같지가 않은 것입니다. 당장 한돈산업이 돌파구를 찾기가 쉬워 보이지 않습니다.
날이 갈수록 한돈 농가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돈가가 지난 연말부터 꾸준히 하락해 도매가격이 반 토막 나는 폭락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1월 31일 돼지고기 1마리 가격은 19만원에 불과해 정부발표 생산비 32만 원보다도 13만 원 가량 낮은 돈가입니다. 저돈가가 지속된다면 한돈농가는 실질적 도산 위기로 몰릴 것입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1월 평균 전국(제주제외) 도매시장의 돼지고기 평균 도매가격(등외 제외)은 kg당 2,923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평년가격(‘15~’19)인 4,030원과 비교하면 27% 하락, 19년 1월 평균 가격인 3,241원 대비 9.8% 하락한 가격입니다. 반면, 돼지고기의 소비자 가격에는 큰 변동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2020년 1월 평균 소비자 가격을 살펴보면 삼겹살(국산 냉장)은 kg당 16,900원으로 평년 평균 가격 18,270원 대비 7.4%, 전년 평균 가격 17,230원 대비 1.9% 소폭 하락에 그쳤습니다. 실제로 돼지 농가가 판매하는 돼지고기 산지 도매가격과 소비자가격의 차이는 매년 증가했습니다. 2017년 4.5배였던 가격 차이는 매년 증가해 2020년 1월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우려하여 온라인으로 신선식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비행태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온라인 쇼핑 사이트 11번가는 1월 27일부터 2월 1일까지 신선식품은 46%, 가공식품은 53% 각각 판매량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풀무원이 온라인 쇼핑 사이트 11번가와 '공동마케팅 협약(JBP)'을 맺고 이커머스 식품시장 확대에 나섰습니다. 공동마케팅 협약, JBP(조인트 비즈니스 플랜, Joint Business Plan)는 제조사와 유통사가 손잡고 각 사의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소비자 분석부터 마케팅 전략까지 공유해 매출 증진을 도모하는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말합니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신제품 11번가 선출시, 단독 구성 등 단발성 협업을 해왔던 양사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이커머스 식품 성장을 극대화하려는 목적으로 추진됐습니다. 양사는 앞으로 각 사의 사업 노하우와 소비자 데이터를 결합한 다양한 ‘공동마케팅’을 수행합니다. 11번가는 풀무원 단독 전용상품을 확대하고, 11번가의 동영상 리뷰 서비스, 스토어, 콘텐츠 서비스 등 다채로운 마케팅 툴을 활용한 차별화된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
우리나라 소비자들은 육류 중 '돼지고기'를 가장 선호하는 가운데 이를 대신할 대체 육류로 '닭고기'를 꼽았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관련 기사). 이같은 조사는 국산 한돈이든 수입산이든 상관없이 같은 결과 입니다. 소비자들은 선택에 있어 '국산 한돈'과 '수입 돼지고기', 둘 중 하나를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돼지고기'가 아니라면 '닭고기'인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한돈산업이 생각하는 '소고기, 특히 수입 소고기'일 것이라는 생각과는 달랐습니다. 실제 닭고기는 지난해 농촌경제연구원의 소비자 조사 결과에서도 닭고기 소비를 늘렸다(37.5%)는 응답이 줄였다(10.2%)는 응답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닭고기 소비를 늘린 이유는 '배달 등 구입이 편해서(43.1%)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맛있어서(29.2%)', '저렴해서(10.9%)', '건강을 생각해서(10.6%)' 등의 순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닭고기 소비는 올해도 늘어날 전망입니다. '20년 닭고기 소비 의향 조사 결과 '19년보다 1.9% 증가할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유는 '타 육류에 비해 쉽게 구입할 수 있어서' 등 지난해 소비를 늘린 이유와 비슷합니다. 한편 최근 통계청은 '2
중국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가뜩이나 힘겨운 한돈산업이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는 우려가 벌써부터 제기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국내 신종 코로나 확진자는 4명 입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 정부는 지난 27일 관련 경보를 '경계'로 격상하고 보다 적극적인 대처에 나섰습니다. 이번 신종 코로나 사태에 대한 정부의 목표는 두 가지 입니다. 하나는 '국민안전'이고, 다른 하나는 '경제영향 최소화' 입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긴급장관회의에서 “중국 내 확산이 중국 소비 및 생산활동에 미치는 영향과 글로벌 경제, 우리 수출 등에 가져올 파급 효과 등을 면밀히 점검 중”이라며 “내수 등 국내 경제활동의 경우 아직은 그 영향이 제한적이고 향후 전개 상황을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확산 정도,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에 따라 부정적 효과가 확대될 가능성이 배제하기 어려운 만큼 2003년 사스, 2015년 메르스 등 과거 사례를 참고해 관광·서비스업 등 내수 경기에 미치는 영향 등을 시나리오별로 철저히 점검·분석하고 필요한 조치를 사전에 준비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 위원장 하태식)는 '최근 급락한 돼지가격 안정을 위해 돼지고기 소비촉진과 돼지가격 안정 대책을 위한 전방위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은 졸업시즌을 맞아 한돈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한돈몰에서 졸업생&새내기 응원기획전과 청계천 동아광장 현장 할인판매, 주요 대형마트 및 한돈인증점 할인행사를 실시합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및 여행사’ 와의 협업을 통해 해외관광객을 대상으로, 한돈 우수성 홍보 및 소비촉진을 위하여 한돈인증점 방문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2020 신규 한돈 홍보대사 선정' 및 디지털광고 홍보를 강화합니다. 또한 3월 3일 ,'삼겹살데이 행사'에는 온·오프라인 할인 행사 및 다양한 홍보 사업을 추진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산 돼지고기의 신뢰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을 추가 지정합니다. 신청 대상은 제주산 돼지고기만을 취급·판매하는 도내외 일반음식점(구이전문점, 족발·보쌈 등)과 도외 판매업소(식육판매업소 등)입니다. 신청은 돼지고기 공급업체를 통해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가능하며, 도내 업체는 행정시 축산과, 도외 업체는 제주도청 동물방역과에 접수하면 됩니다. 인증점 지정을 위한 심사는 시설여건, 위생관리, 운영상황 등 12개 항목에 대한 서류 및 현장심사를 종합적으로 진행합니다. 평가 결과 만점의 85% 이상을 획득한 업소만 최종 인증됩니다. 인증 업소에는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캐릭터’가 담긴 지정서와 포스터가 제공되고, 큐알(QR)코드로 제주도 누리집의 업소 정보와 연동돼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합니다. 현재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은 도내 223개소, 도외 93개소 등 총 316개소가 운영 중이며, 올해 상반기에는 17개 신청업소 중 14개소가 신규 지정되었습니다. 제주도는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철저한 심사를 통한 인증점 지정과 함께 업체별 월간 판매량 모니터링, 제주산 돼지고기 취급 여부 및 휴·폐업 상
최근 구제역으로 장기간 분뇨 이동제한으로 고생했던 영암군에 '돼지분뇨 자원화시설'이 들어섭니다.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민간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4억9600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영암군 시종면 와우리에 87억4000만원을 투입해 하루 95t 규모의 돼지분뇨를 자원화하는 시설을 추진합니다. 공동자원화 시설은 돼지분뇨를 퇴비(10%)와 액비(80%), 여과액비(10%)로 전량 자원화할 예정입니다. 여과액비는 사계절 시설하우스나 골프장 잔디 등에 관정을 거쳐 살포할 수 있어 농가의 비료값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암군 양돈농가는 올해 6월 말 현재 29호로 9만2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어 대규모 분뇨 처리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최근 영암군에서는 구제역 발생으로 분뇨 외부 반출도 제한돼 분뇨 저장조 유출 우려, 관외 위탁처리 비용 부담 등 2차 피해도 겪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공모 선정으로 들어설 공동자원화 시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축산환경 개선, 가축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동물자원학부 오세종 교수 연구팀이 돼지 스트레스와 관련한 연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Basic Research Laboratory, BRL)’에 최종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연구팀은 향후 3년간 총 1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스트레스 프라이밍과 메모리 유도를 통한 돼지 스트레스 레질리언스 강화 기전 및 제어 기술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게 됩니다. '스트레스 프라이밍'은 가벼운 스트레스를 의도적으로 노출해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말합니다. '기억 유도'는 프라이밍을 통해 얻은 스트레스 반응 기억을 활용하여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반응을 조절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돼지의 스트레스 회복력(레질리언스)을 향상시키는 것이 연구의 핵심 목표입니다. 연구진은 오세종 교수(연구책임자)를 중심으로 김성학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생명과학전공), 윤진현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자원전공), 홍진경 교수(환경에너지공학과)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이번 연구는 가축의 복지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 기술로 주목받고
최근 대한한돈협회 철원지부(지부장 전권표)가 공동구매를 통해 분말소화기(3.3kg 국산) 300개를 회원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했습니다. 이들 소화기는 각 돈사 내 잘 보이는 곳에 배치되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일선 소방전문가는 '화재 초기 소화기 1개는 소방차 1대와 동일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수의 실제 현장 사례에서 증명되었습니다. 양돈장에서도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소화기로 초기 화재 진압에 성공해 재산피해액을 수십만원으로 막은 예가 적지 않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 현재(6.26일 누적)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73건이며, 이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약 195억4천만원에 달합니다. 건당 재산피해액은 2억6천7백만원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26일 제2축산회관에서 축산관련학과 대학생들의 한돈산업 진출을 장려하고 차세대 한돈 인재 육성을 위한 2025년 한돈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한돈장학사업은 전국 권역별 12개 대학 축산관련학과를 대상으로 총 4,8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24명의 학생에게 학기별 200만원씩 지원하는 규모로 확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상반기 선발된 13명의 장학생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받았습니다. 이번 장학생으로는 강원대 동물산업융합학과,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경북대 축산학과, 경상대 축산과학부, 단국대 동물생명공학과, 전남대 동물자원학부, 전북대 동물자원과학과, 충북대 축산학과, 충남대 동물자원과학부 및 축산환경학과 대학원생 등이 선발되었습니다.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회장은 “한돈장학사업은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한돈산업에 관심을 갖고 미래 산업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며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한돈산업 유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장학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4학년 김문영 학생은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지난 18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21대 회장 선거 일정(관련 기사, 선거일 10월 14일)과 경북지역 산불피해 성금 지원(10개 농가, 2억3천만원) 등의 안건이 심의·의결되었습니다. 이번 이사회는 사실상 손세희 회장이 마지막으로 주재하는 이사회였습니다. 손 회장의 임기는 오는 10월 31일까지입니다. 다음날인 11월 1일 신임 회장의 4년 임기가 시작됩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