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은 축산환경 분야의 컨설팅 및 지도‧지원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컨설턴트를 배출하기 위해 ’21년 축산환경컨설턴트 민간자격 3급 필기시험을 오는 8월 7일(토) 최초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본 자격시험은 필기‧실기 시험을 거쳐 최초로 민간자격 축산환경컨설턴트(3급)를 배출하게 됩니다. ◈ 축산환경컨설턴트 민간자격 3급 필기시험 ◦ 접수 : ’21.6.28.(월)~ 7.2.(금),18시까지 ◦ 시험 : ’21.8.7.(토) ◦ 과목 : 축산환경개론, 가축분뇨 처리기술론, 악취저감기술론 본 시험의 자격 기준은 1~3급으로 분류되며, 2급은 ’22년부터, 1급은 ’23년부터 자격시험이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번에 처음 시행되는 축산환경컨설턴트 민간자격 3급은 축산환경 분야에서 기초적인 역량의 축산환경컨설팅 실무자로서의 능력을 갖추고 업무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2급 축산환경컨설턴트는 축산환경 숙련가 수준으로 컨설팅 및 3급 컨설턴트 지도‧지원 업무를 진행합니다. 축산환경 분야에서 전문가 수준의 능력을 갖춘 1급 축산환경컨설턴트는 컨설팅 및 2ㆍ3급 컨설턴트 지도‧지원 업무를 할 수 있습니다. 3급 민간자격 시험은 1차 필기, 2차 실기(논술
한돈자조금 대의원 보궐선거가 투표없이 조기에 마감되었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제5기 대의원 보궐선거 결과, 18개 선출구에서 19명 전원의 무투표 당선을 확정했다고 지난 28일 밝혔습니다. 이번 대의원 보궐선거는 당초 6월 24일에 실시 계획이었습니다. 이에 한돈자조금은 선출구별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24일 선거공고에 이어 25일부터 27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실시하였습니다. 등록 마감 결과 18개 선출구에서 총 19명이 단일 후보로 등록하여, 축산자조금법에서 규정한 선출할 임원 수와 후보자가 동수일 경우에 해당되어 전원 무투표 당선을 확정하였습니다. 선출된 대의원 당선자는 △장석철(경기 파주) △조규성(경기 김포·인천) △ 김기동(경기 양평·가평·남양주·광주) △김연창(강원 철원) △김영만(충남 예산) △김학성·방병규(충남 천안) △강호찬(충남 아산) △박영선(전북 남원·순창) △강정우(전북 김제·군산·부안) △박용완(전남 화순·담양) △서영진(경북 상주) △박복용(경북 경산) △김종길(경북 구미·칠곡) △박장락(경북 경주) △김기룡(경남 함안) △유옥용(경남 함양·거창) △조해구(경남 김해·창원) △이종희(경남 합천·의령) 등입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체험형 가족 예능 프로그램인 ‘아가볼(아이와 가볼 만한 곳)’과 함께 ‘아가볼 요리대회 뒷심을 잡아라’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아가볼 요리대회’는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신선하고 맛있는 우리 돼지 '한돈'을 알리기 위해 한돈자조금과 아가볼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한돈 아가볼 서포터즈’의 활동의 일환으로 열렸습니다(관련 기사). 개그우먼 라윤경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개그맨 오정태, 김경진, 이세진, 허준 등이 어린이들과 함께 했습니다. 이들은 단백질은 풍부하고 지방은 적어 어린이 건강에 좋은 한돈 뒷다리살을 활용한 요리를 과제로 받아 삼색전, 이색 불고기 등의 친숙한 요리부터 이국적인 맛을 즐길 수 있는 찹스테이크까지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습니다. 요리대회 우승자에게는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한돈 뒷심 선물 세트’가 증정되었습니다. 한돈자조금 관계자는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요리를 만들며 자연스럽게 한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영상을 시청하신 분들도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한돈 요리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아가볼 요리대회
[최근 통계청의 '2020년 축산물생산비 조사 결과'에 대한 대한한돈협회의 성명서입니다(관련 기사). 협회는 성명서와 별개로 같은 날 통계청에 '축산물생산비 조사 체계 전면 개편 및 정정 보도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돼지와사람] "전문성없는 통계청 엉터리해석으로 축산업 현실 왜곡한다” 통계청, 돼지농가 비육돈 수익 640% 증가 엉터리 표현으로 농가 고통 1. 통계청은 최근 ‘2020년 축산물생산비 조사결과’를 통해 ‘비육돈 마리당 순수익은 돼지 판매가격 상승으로 전년대비 4만1천원(640.6%) 증가’해 마치 농가 수익이 폭등한 것처럼 분석해 사실을 곡해했고, 언론은 이 내용을 그대로 인용해 “작년 돼지 농가 수익 640% 급증” 등 자극적인 제목으로 다뤄졌다. 2.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이번 통계청의 발표가 ‘돼지농가 순수익 640% 증가’라는 표현으로 마치 한돈농가가 폭리라도 취하는 것처럼 국민과 언론의 오해를 불러일으켰다고 보고, 즉각 사과와 시정을 촉구한다. 3.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비육돈의 수익 증대는 기저효과가 큰 몫을 차지한 것으로 2019년 비육돈 한마리 당 순수익은 86.8% 감소해 6천원에 불과했다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주최한 국내산 돼지고기로 케이크를 만드는 ‘한돈 케이크 콘테스트’ 행사가 25일 서울 서대문 소재 나우쿠킹 스튜디오에서의 본선 경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되었습니다(관련 기사). ‘한돈 케이크 콘테스트’는 생일 등의 기념일에 선물할 수 있도록 한돈의 다양한 부위를 활용해 케이크를 만드는 이색 콘테스트입니다. 정육점에게는 판로 확대의 기회를, 소비자들에게는 색다른 선물의 즐거움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지난 4월 20일 접수를 시작으로 서류 심사, 택배 심사 등 2차에 걸친 공정한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8팀이 본선 경연에 올랐습니다. 스타셰프 이원일의 사회로 진행된 25일 본선 행사에서 이들은 제한시간 20분 내 특수부위인 항정살에서부터 대중적인 삼겹살까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개성 가득한 한돈 케이크를 만드는 경연을 벌였습니다. 경연 결과 ‘한돈 케이크 콘테스트’ 영예의 1등(300만 원)에는 육육축산이 선정된 가운데 2등(200만 원), 3등(100만 원) 각 1팀과 뒷심상(50만 원) 3팀 등 총 6개 팀이 영예의 수상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1등과 2등, 3등에게는 한돈 케이크를 실제 상품으로 개발하여 한돈몰
대한민국이 '오너리스크'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대한항공, 남양유업 등 뉴스를 장식했던 크고 작은 회사들의 사건사고들은 기업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기업인들에 대한 부정적 편견을 갖게 합니다. 오너리스크에 반대되는 말로 '오너프리미엄'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오너프리미엄 기업으로 오뚜기가 있습니다. 비정규직 직원들을 정식 직원으로 채용하며 오뚜기는 '갓뚜기'라는 이름을 얻었습니다. 오뚜기처럼 양돈산업에서도 오너프리미엄을 누리는 기업이 있습니다. 도뜰의 유재덕 대표가 그렇습니다. 오너프리미엄은 단순히 선하다고만 되는 것이 아니라 리더십을 가지고 공동체에 비전을 제시하고 이익을 나누는 모습에서 존경을 받습니다. 유 대표는 "농장은 직원이 관리하고 회사는 사장이 관리하는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농장이 돼지를 키우는 장소라면 회사는 이익을 얻기 위해 사람을 조직화하는 곳이라는 것입니다. 직원들은 돼지에 집중하고 사장은 사람에 집중하여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라는 경영관은 도뜰 곳곳에 녹아있습니다. 유 대표는 도뜰 직원들에게 "돼지 키우는 곳에서 일하는 사람이 아니라 돼지 키우는 일을 하는 사람이라는 능동적인 마음을 가져야 한다"라고 조언합니다. 유 대표는 직원들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은 축산·환경 관련 학과 또는 대학원졸업자 및 관련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축산환경 전문컨설턴트 양성교육 기초과정’에 대한 신청을 이번 달 10일(월)부터 2주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양성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기존 대면교육 방식이 아닌 비대면 온라인교육 방식으로 3일간 진행됩니다. 특히 교육과목 중 ‘악취저감’, ‘퇴·액비화 기술’ 관련 과목의 비중을 대폭 늘렸으며, ‘축산환경 개선 컨설팅’ 과목을 신설하였습니다. ★축산환경 전문컨설턴트 양성교육 기초과정 시간표 축산환경 전문컨설턴트 양성교육 기초과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최근 축산악취가 화두가 되고 있음에 따라 악취저감 방안, 관련법규, 농가 악취저감 방안 중심의 교육 ▶적정 분뇨처리를 위한 퇴비화기술, 액비화기술, 정화기술과가축분뇨 자원화시설 운영·관리방법 등에 대한 교육 ▶실제 현장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 위해 법률, 정책 및 컨설팅 기법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합니다. 기초과정 신청은 축산환경관리원 홈페이지 공지사항 공고문에있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5월 24일(월), 18시 전까지 담당자에게 제출하여야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은 지난 1월 20일, 다비육종 본사에서 화진농장(사장 김만래)과 종돈생산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화진농장은 경남 함안군 대산면에 위치한 종돈장으로, 모돈 450두 규모의 2-site 농장이다. 화진농장은 2km 이내에 양돈장이 없고 양돈장 뒤편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외부에서 농장 내부로 진입이 어려워 향후 질병의 위험성을 차단하는 등 방역적으로 우수한 입지적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화진농장은 주변에 고속도로가 잘 갖추어져 있어 경북권역까지 원활한 종돈 공급이 가능해 양돈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되며, 이동제한이 발생할 경우 상황에 따른 빠른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화진농장은 농장 내부의 높은 위생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오염-준청결-청결지역으로 구분 및 차단방역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농장 내부 출입자를 위한 샤워시설 설치와 외부 차량 진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사료 및 출하 차량은 모두 별도의 시설을 추가적으로 설치하여 차량이 농장 내부로 진입하지 못하도록 운영할 예정입니다. 생산 운영시스템의 경우 자돈구간 액상 및 포유모돈 자율 급이, 복층 자돈사 운영 등 돼지의 능력을 최대화 할 수 있는 시설과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산 돼지고기의 신뢰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을 추가 지정합니다. 신청 대상은 제주산 돼지고기만을 취급·판매하는 도내외 일반음식점(구이전문점, 족발·보쌈 등)과 도외 판매업소(식육판매업소 등)입니다. 신청은 돼지고기 공급업체를 통해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가능하며, 도내 업체는 행정시 축산과, 도외 업체는 제주도청 동물방역과에 접수하면 됩니다. 인증점 지정을 위한 심사는 시설여건, 위생관리, 운영상황 등 12개 항목에 대한 서류 및 현장심사를 종합적으로 진행합니다. 평가 결과 만점의 85% 이상을 획득한 업소만 최종 인증됩니다. 인증 업소에는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캐릭터’가 담긴 지정서와 포스터가 제공되고, 큐알(QR)코드로 제주도 누리집의 업소 정보와 연동돼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합니다. 현재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은 도내 223개소, 도외 93개소 등 총 316개소가 운영 중이며, 올해 상반기에는 17개 신청업소 중 14개소가 신규 지정되었습니다. 제주도는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철저한 심사를 통한 인증점 지정과 함께 업체별 월간 판매량 모니터링, 제주산 돼지고기 취급 여부 및 휴·폐업 상
최근 구제역으로 장기간 분뇨 이동제한으로 고생했던 영암군에 '돼지분뇨 자원화시설'이 들어섭니다.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민간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4억9600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영암군 시종면 와우리에 87억4000만원을 투입해 하루 95t 규모의 돼지분뇨를 자원화하는 시설을 추진합니다. 공동자원화 시설은 돼지분뇨를 퇴비(10%)와 액비(80%), 여과액비(10%)로 전량 자원화할 예정입니다. 여과액비는 사계절 시설하우스나 골프장 잔디 등에 관정을 거쳐 살포할 수 있어 농가의 비료값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암군 양돈농가는 올해 6월 말 현재 29호로 9만2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어 대규모 분뇨 처리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최근 영암군에서는 구제역 발생으로 분뇨 외부 반출도 제한돼 분뇨 저장조 유출 우려, 관외 위탁처리 비용 부담 등 2차 피해도 겪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공모 선정으로 들어설 공동자원화 시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축산환경 개선, 가축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동물자원학부 오세종 교수 연구팀이 돼지 스트레스와 관련한 연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Basic Research Laboratory, BRL)’에 최종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연구팀은 향후 3년간 총 1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스트레스 프라이밍과 메모리 유도를 통한 돼지 스트레스 레질리언스 강화 기전 및 제어 기술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게 됩니다. '스트레스 프라이밍'은 가벼운 스트레스를 의도적으로 노출해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말합니다. '기억 유도'는 프라이밍을 통해 얻은 스트레스 반응 기억을 활용하여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반응을 조절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돼지의 스트레스 회복력(레질리언스)을 향상시키는 것이 연구의 핵심 목표입니다. 연구진은 오세종 교수(연구책임자)를 중심으로 김성학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생명과학전공), 윤진현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자원전공), 홍진경 교수(환경에너지공학과)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이번 연구는 가축의 복지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 기술로 주목받고
최근 대한한돈협회 철원지부(지부장 전권표)가 공동구매를 통해 분말소화기(3.3kg 국산) 300개를 회원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했습니다. 이들 소화기는 각 돈사 내 잘 보이는 곳에 배치되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일선 소방전문가는 '화재 초기 소화기 1개는 소방차 1대와 동일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수의 실제 현장 사례에서 증명되었습니다. 양돈장에서도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소화기로 초기 화재 진압에 성공해 재산피해액을 수십만원으로 막은 예가 적지 않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 현재(6.26일 누적)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73건이며, 이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약 195억4천만원에 달합니다. 건당 재산피해액은 2억6천7백만원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26일 제2축산회관에서 축산관련학과 대학생들의 한돈산업 진출을 장려하고 차세대 한돈 인재 육성을 위한 2025년 한돈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한돈장학사업은 전국 권역별 12개 대학 축산관련학과를 대상으로 총 4,8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24명의 학생에게 학기별 200만원씩 지원하는 규모로 확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상반기 선발된 13명의 장학생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받았습니다. 이번 장학생으로는 강원대 동물산업융합학과,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경북대 축산학과, 경상대 축산과학부, 단국대 동물생명공학과, 전남대 동물자원학부, 전북대 동물자원과학과, 충북대 축산학과, 충남대 동물자원과학부 및 축산환경학과 대학원생 등이 선발되었습니다.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회장은 “한돈장학사업은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한돈산업에 관심을 갖고 미래 산업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며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한돈산업 유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장학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4학년 김문영 학생은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지난 18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21대 회장 선거 일정(관련 기사, 선거일 10월 14일)과 경북지역 산불피해 성금 지원(10개 농가, 2억3천만원) 등의 안건이 심의·의결되었습니다. 이번 이사회는 사실상 손세희 회장이 마지막으로 주재하는 이사회였습니다. 손 회장의 임기는 오는 10월 31일까지입니다. 다음날인 11월 1일 신임 회장의 4년 임기가 시작됩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