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GS더프레시)이 도심에 위치한 점포를 활용한 1시간 내 배송 서비스를 지난해 12월부터 도입·운영하고 있는데 삼겹살이 가장 인기가 있는 품목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GS수퍼마켓의 '1시간 내 배달 서비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22시까지 전국 직영, 가맹 320개의 점포 가운데 가장 가까운 곳에서 등록된 주소로 1시간 내 식품류 및 생필품 등을 받아 볼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주문은 전용 GS수퍼마켓 앱, 요기요, 카카오톡 등을 통해 가능합니다. GS수퍼마켓에 따르면 1시간 내 배송 서비스의 3월(1일~20일) 매출이 12월 동기간 대비 약 457% 신장하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인기 상품 1위는 삼겹살이고, 이어 대왕연어초밥, 딸기, 통닭 순입니다. GS슈퍼마켓은 점포 방문 고객의 메인 이용 시간대가 16~20시인 것과 달리, 배달 요청은 11시~12시, 17시~18시 이용 고객이 많아 아침 시간대에 출근, 등교 등을 하고 난 이후 먹거리 주문과 저녁 식사 재료 및 군것질거리를 주문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오전 11시의 경우, 대왕연어초밥과 문어볼 등 조리식품 요청이 해당 카테고리 일 배달 주문 요청 중 40% 이상
지난 몇 년간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는 가정간편식(HMR) 시장과 국내 농업의 연계를 강화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가정간편식은 가공식품에 비해 국내산 원료 사용 비중이 높고 성장 가능성도 크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내용은 최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김홍상, 이하 농경연)이 ‘가정간편식(HMR) 산업의 국내산 원료 사용 실태와 개선 방안’ 연구를 통해 제기되었습니다. 1인 가구, 맞벌이 증가 등에 따른 식사 행태 및 문화의 변화로 가정간편식 시장은 2010~2018년 기간에 연평균 16.1% 성장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발생 이후 비대면 문화 확산,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등에 따라 가정 내 조리 및 가정간편식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가정간편식(HMR) 시장은 더욱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연구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9년 전체 가정간편식 매출액은 약 4조 2,220억 원으로, 전체 매출액 중 즉석조리식품(58.8%)의 비중이 가장 높고, 다음으로 즉석섭취식품(34.0%), 신선편의식품(5.3%), 밀키트(1.9%)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정간편식 생산기업의 생산원료 총 사용량은 17만 4,000톤 수준으로 추정되며, 이 중 67.1%는
제주 흑돼지가 홍콩에 수출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축산물 유통 전문기업인 ‘더육(대표 김태건)’, 홍콩 ‘CoolCool Frozen Food Limited’, 농식품부 산하 한우수출연구사업단과 함께 국내 축산물의 수출 고급화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1일 제주도내 더육 업체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더육 대표 및 홍콩 바이어(Director Lim Hee Jun)와 한우수출연구사업단(단장 이승제), 제주도청 동물방역과(과장 김익천)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더육에서는 제주산 흑돼지고기 수출을 담당하고 한우수출연구사업단에서는 9-Layer 진공수축필름과 실시간 온도기록장치(Data Logger) 기술을 제공하게 됩니다. 협약 이후에는 월 2-3톤 규모의 흑돼지를 올해 4월부터 홍콩으로 정규 수출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홍콩 현지 업체(CoolCool Frozen Food Limited)와 협력해 올해 상반기 중 중국 심양 등 제주산돼지고기 수출시장 확대를 타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번 협약식에 참여한 한우수출연구사업단 이승제 단장은 “국내 기술로 개발된 9-Layer 필름과 Data Logge
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가 오뚜기 열라면의 화끈한 맛을 만두로 구현한 ‘열라만두’를 출시했습니다. '열라만두'는 오뚜기의 인기 라면인 ‘열라면’의 맛을 만두로 출시한 제품입니다. 열라면 베이스 분말에 100% 국내산 돼지고기와 양파, 양배추, 대파, 무 등 다양한 채소로 조화로운 맛을 낸 것이 특징입니다. 열라면의 맛있는 매운맛에 하늘초 고춧가루를 더 해 깔끔하면서도 화끈한 맛을 살렸습니다. 진공 반죽을 이용해 부드럽고 쫄깃한 만두피가 일품이며 군만두로 튀기면 바삭하게 즐길 수 있고 찜기에 찌면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간편하게 에어프라이어로도 조리할 수 있습니다. 오뚜기는 "열라면의 화끈한 매운맛을 만두로 만든 열라만두를 출시했다"며 "100% 국산 돼지고기를 사용해 더욱더 맛있는 제품"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내 냉동만두 시장의 규모는 5,000억 원 규모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집밥 문화가 확산되면서 시장이 더욱 크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기준 업계 1위는 '비비고 만두'의 CJ제일제당이며, 이어 풀무원, 해태제과, 동원F&B, 오뚜기 순입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
100% 한돈 캔햄 'K-로스팜'이 출시 3개월만에 100만 캔 판매를 달성했다는 소식을 최근 전해드렸습니다(관련 기사). 이번에는 한돈 마크를 달고 당당히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100% 한돈으로 만든 캔햄인 ‘로스팜(롯데푸드)’이 지난 25일부터 싱가포르로 수출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1차 분량으로 4만 8천 캔이 선적되었으며, 올해에만 약 80만 캔이 싱가포르로 수출될 예정입니다. 로스팜은 지난해 11월 국내 출시된 신제품 ‘K-로스팜’을 수출형으로 변경한 모델입니다. 'K-로스팜'과 마찬가지로 한돈을 100% 사용해 신선하고 깊은 풍미와 탱글탱글한 식감을 살렸습니다. 돼지고기 함량은 국내 캔햄 중 최고 수준인 95.03%에 달합니다. 외부 포장에 한돈 마크를 표시해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였습니다. 한돈자조금 관계자는 “한돈자조금은 최근 돼지고기 재고 적체로 고통받는 한돈 농가를 위해 국내 다수의 식품 기업들과 다양한 제휴마케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돈 소비 촉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품질 좋은 우리 한돈을 활용한 제품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도 많이 알려지길 바란다”고 밝혔습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박세리 한돈 홍보대사와 함께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돈 인증점 ‘명랑회관 선릉점’에서 기념식을 진행했습니다. 기념식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한돈 먹고 대한민국 뒷심 충전’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삼겹살데이 기념식은 모두가 지치고 어려운 시기에 삼겹살이 대한민국의 뒷심을 충전할 수 있도록, 삼겹살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고 소비를 독려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습니다. 기념식에 참석한 박세리 한돈 홍보대사는 삼겹살을 맛있게 굽는 방법과 삼겹살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곁들임 메뉴를 추천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맛있게 잘 익은 삼겹살과 곁들임 메뉴로 쌈을 만들어 하태식 한돈자조금 위원장에게 전달하고, 한돈 농가에서 진행하는 ‘삼겹살 선물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한돈 농가의 뒷심을 응원하기도 했습니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는 한돈 농가, 더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들의 뒷심 충전에 삼겹살이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삼겹살데이를 맞아 최대 한달 동안 파격적인 삼겹살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되니 삼겹살 많이 드시고
풀무원 계열의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 이하 올가)가 집에서도 간편하게 중화요리 전문점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간편식(RMR, Restaurant Meal Replacement) 제품 ‘국산 돼지고기로 만든 바삭 등심탕수육’을 최근 출시했습니다. 올가의 ‘국산 돼지고기로 만든 바삭 등심탕수육’은 외식이 어려워지는 가운데 집에서도 복잡한 조리과정 없이 전문점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입니다. 핵심 재료인 돼지고기는 일반 등심과 비교해 육질이 뛰어난 국산 등심만을 엄선해 만들었습니다. 등심 고유의 풍부한 육즙이 부드러운 살코기의 고소한 담백함과 어우러져 뛰어난 풍미를 자랑합니다. 특히, 빵가루를 사용한 튀김옷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육즙으로 촉촉한 ‘겉바속촉’ 식감을 입안 가득 즐길 수 있습니다. 새콤달콤한 탕수육 소스는 별도로 동봉해 취향에 따라 소스를 부어 먹는 ‘부먹’과 따로 찍어 먹는 ‘찍먹’을 즐기기에도 용이합니다. 조리법도 쉽고 간단합니다. 기름을 두른 팬을 중불에서 가열한 후 ‘바삭 등심탕수육’을 넣고 약 5분간 조리하면 됩니다. 또는 200℃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바삭 등심탕수육’을 넣고 식용유를 분사하여 약 10분간 조리 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오는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한돈 먹고 대한민국 뒷심 충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전개합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치고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 요즘, 한돈 삼겹살데이를 통해 ‘국민 고기’ 삼겹살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며 국민들의 뒷심 충전을 돕기 위한 취지입니다. 한돈자조금은 삼겹살데이를 기념해 한돈몰(3/2~3/31), 쿠팡(3/1~7), B마트(3/2~8) 등의 온라인몰에서 할인판매를 기획하였으며, 특히 한돈몰에서는 50% 할인된 기획세트를 선착순으로 판매합니다.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2/25~3/10, 285개소), 롯데마트(2/18~3/3), 이마트(2/18~2/24, 3/3~3/10), 홈플러스(2/11~3/3) 등의 대형마트(제주제외)에서는 삼겹살을 비롯해 앞다릿살, 뒷다릿살 등의 부위를 기간 별로 할인 판매합니다. 3월 3일 삼겹살데이 당일에는 상생상회의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 페이지를 통해 삼겹살, 앞다릿살, 뒷다리살 세트를 42%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고, 수원 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는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한돈 꾸러미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합니다. 3월 3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산 돼지고기의 신뢰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을 추가 지정합니다. 신청 대상은 제주산 돼지고기만을 취급·판매하는 도내외 일반음식점(구이전문점, 족발·보쌈 등)과 도외 판매업소(식육판매업소 등)입니다. 신청은 돼지고기 공급업체를 통해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가능하며, 도내 업체는 행정시 축산과, 도외 업체는 제주도청 동물방역과에 접수하면 됩니다. 인증점 지정을 위한 심사는 시설여건, 위생관리, 운영상황 등 12개 항목에 대한 서류 및 현장심사를 종합적으로 진행합니다. 평가 결과 만점의 85% 이상을 획득한 업소만 최종 인증됩니다. 인증 업소에는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캐릭터’가 담긴 지정서와 포스터가 제공되고, 큐알(QR)코드로 제주도 누리집의 업소 정보와 연동돼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합니다. 현재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은 도내 223개소, 도외 93개소 등 총 316개소가 운영 중이며, 올해 상반기에는 17개 신청업소 중 14개소가 신규 지정되었습니다. 제주도는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철저한 심사를 통한 인증점 지정과 함께 업체별 월간 판매량 모니터링, 제주산 돼지고기 취급 여부 및 휴·폐업 상
최근 구제역으로 장기간 분뇨 이동제한으로 고생했던 영암군에 '돼지분뇨 자원화시설'이 들어섭니다.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민간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4억9600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영암군 시종면 와우리에 87억4000만원을 투입해 하루 95t 규모의 돼지분뇨를 자원화하는 시설을 추진합니다. 공동자원화 시설은 돼지분뇨를 퇴비(10%)와 액비(80%), 여과액비(10%)로 전량 자원화할 예정입니다. 여과액비는 사계절 시설하우스나 골프장 잔디 등에 관정을 거쳐 살포할 수 있어 농가의 비료값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암군 양돈농가는 올해 6월 말 현재 29호로 9만2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어 대규모 분뇨 처리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최근 영암군에서는 구제역 발생으로 분뇨 외부 반출도 제한돼 분뇨 저장조 유출 우려, 관외 위탁처리 비용 부담 등 2차 피해도 겪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공모 선정으로 들어설 공동자원화 시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축산환경 개선, 가축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동물자원학부 오세종 교수 연구팀이 돼지 스트레스와 관련한 연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Basic Research Laboratory, BRL)’에 최종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연구팀은 향후 3년간 총 1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스트레스 프라이밍과 메모리 유도를 통한 돼지 스트레스 레질리언스 강화 기전 및 제어 기술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게 됩니다. '스트레스 프라이밍'은 가벼운 스트레스를 의도적으로 노출해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말합니다. '기억 유도'는 프라이밍을 통해 얻은 스트레스 반응 기억을 활용하여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반응을 조절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돼지의 스트레스 회복력(레질리언스)을 향상시키는 것이 연구의 핵심 목표입니다. 연구진은 오세종 교수(연구책임자)를 중심으로 김성학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생명과학전공), 윤진현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자원전공), 홍진경 교수(환경에너지공학과)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이번 연구는 가축의 복지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 기술로 주목받고
최근 대한한돈협회 철원지부(지부장 전권표)가 공동구매를 통해 분말소화기(3.3kg 국산) 300개를 회원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했습니다. 이들 소화기는 각 돈사 내 잘 보이는 곳에 배치되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일선 소방전문가는 '화재 초기 소화기 1개는 소방차 1대와 동일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수의 실제 현장 사례에서 증명되었습니다. 양돈장에서도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소화기로 초기 화재 진압에 성공해 재산피해액을 수십만원으로 막은 예가 적지 않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 현재(6.26일 누적)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73건이며, 이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약 195억4천만원에 달합니다. 건당 재산피해액은 2억6천7백만원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26일 제2축산회관에서 축산관련학과 대학생들의 한돈산업 진출을 장려하고 차세대 한돈 인재 육성을 위한 2025년 한돈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한돈장학사업은 전국 권역별 12개 대학 축산관련학과를 대상으로 총 4,8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24명의 학생에게 학기별 200만원씩 지원하는 규모로 확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상반기 선발된 13명의 장학생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받았습니다. 이번 장학생으로는 강원대 동물산업융합학과,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경북대 축산학과, 경상대 축산과학부, 단국대 동물생명공학과, 전남대 동물자원학부, 전북대 동물자원과학과, 충북대 축산학과, 충남대 동물자원과학부 및 축산환경학과 대학원생 등이 선발되었습니다.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회장은 “한돈장학사업은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한돈산업에 관심을 갖고 미래 산업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며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한돈산업 유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장학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4학년 김문영 학생은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지난 18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21대 회장 선거 일정(관련 기사, 선거일 10월 14일)과 경북지역 산불피해 성금 지원(10개 농가, 2억3천만원) 등의 안건이 심의·의결되었습니다. 이번 이사회는 사실상 손세희 회장이 마지막으로 주재하는 이사회였습니다. 손 회장의 임기는 오는 10월 31일까지입니다. 다음날인 11월 1일 신임 회장의 4년 임기가 시작됩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