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의 여성 조합원들이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과 관리 방법, 소통에 관한 교육과 농장 간 상호 정보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도드람양돈협동조합(조합장 이영규)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롯데부여리조트에서 약 100여 명의 도드람 여성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2018년 도드람 여성 양돈인 교육 모임’을 실시했습니다. 도드람은 여성 양돈인 역량 강화 및 양돈 산업 종사자의 여성 비중 확대를 위해 매년 여성 양돈인 대상 교육 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부소산성, 정림사지, 백제문화단지 등 부여 역사 탐방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양돈 교육 외에도 다채로운 행사들을 마련해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도드람 관계자는 “국내 양돈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여성 양돈인 교육 모임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도드람은 여성 양돈인 대상 교육을 지속해 나가며 국내 여성 양돈인 역량 강화에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습니다.
도드람양돈협동조합(조합장 이영규)이 조합원과 임직원의 생산성적 향상 및 목표 달성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도드람3027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드람3027 캠페인'은 1년 이상 조합 전산이용 및 경제사업 이용률 100%(사료 100%, 계통출하 100%)인 조합원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최초로 PSY 30두 또는 MSY 27두를 달성하는 농가에 대해 각각 2천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합니다. 또한, 도드람은 농가 컨설팅을 담당하는 직원들의 동기부여 및 사기증진을 위해 수상 농가를 담당하는 지역팀에게도 각 5백만 원의 포상금을 제공합니다. 이번 캠페인은 항목별 최초 1개 농가에만 시상하며, 목표달성 농가가 없을 경우 매년 자동 연장됩니다. 목표 달성 완료 시에는 포상 정책이 종료됩니다. 도드람은 "이번 캠페인의 시상식은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기술 세미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며 “도드람3027 캠페인을 통해 당사 사양관리 컨설팅 우수사례를 조합원에게 널리 알리고, 조합원의 생산 성적 향상 및 경쟁력 강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도드람이 축산전문기업을 넘어 종합식품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최근 안성의 축육종합가공장을 인수했습니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 이하 도드람)의 자회사 도드람푸드시스템(대표이사 김청용)이 지난 5일 안성에 위치한 렉스팜 안성공장을 인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드람이 인수한 렉스팜 안성공장은 해썹(HACCP)인증을 기반으로 국내 최초 M.A.P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세계적인 유통기업 테스코의 품질관리 기준인 TFMS(Tesco Food Manufacturing Standard) 평가에서도 업계 최초로 그린(Green)등급을 5년 연속 받은 육가공업계에서는 대표적인 선도 공장입니다. M.A.P 시스템은 육류를 포장할 때 포장용기 내의 공기 조성을 질소 혹은 이산화탄소 등으로 바꿔 제품의 신선도와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이며 흔히 '가스치환포장법(modified atmosphere packaging)'이라고 부릅니다. 렉스팜 안성공장은 단일 규모 국내 최대 M.A.P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도드람은 M.A.P 생산능력을 확보함으로써 유통부문의 소포장 강화 및 온라인의 사업 확대 등 생산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지난 7일 도드람(조합장 이영규)의 자회사 도드람푸드(대표 김청용)가 족발 전문 프랜차이즈 업체 '㈜장충동비엔에프'를 인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드람은 ㈜장충동비엔에프의 의결권 있는 주식 전량을 매입하여 자산 및 영업권을 일괄 승계했으며, 이를 계기로 부산물 사업 강화 및 프랜차이즈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합니다. 특히, 돈육 부산물 중 비중이 가장 큰 족발을 직접 가공, 유통함에 따라 7월 가동을 앞둔 ‘도드람 김제FMC(Fresh Meat Center)’의 안정적 가동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도드람이 인수한 ㈜장충동비엔에프는 전통적인 가마솥 방식으로 족발을 생산하는 족발 전문 프랜차이즈 ‘장충동 왕 족발보쌈 감자탕’을 운영하며 우리 고유의 식품을 현대인의 기호와 정서에 맞게 계승, 발전시켰습니다. 또한, ISO9001 및 HACCP 인증으로 보다 안전한 제품 생산의 기초를 마련했으며 위생적이고 신선한 고품질의 식품을 가맹점에 공급하고 있어 가맹점주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도드람푸드 김청용 대표는 “도드람은 유통 판로 개척, 신제품 개발 등을 통해 축산전문기업을 넘어 종합식품회사로 발돋움하려는 제 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지난 1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열린 ‘종돈능력검정보고회’에서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의 AI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도드람양돈서비스 충주센터(대표 정장욱)가 우수정액등처리업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한국종축개량협회가 주최하는 이 보고회는 전국 종돈장을 대상으로 종돈생산규모, 복당 검정두수, 수퇘지검정비율, 전년대비 성적향상 등을 종합평가해 시상하는 종돈업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행사입니다. 도드람양돈서비스 충주센터는 웅돈대비 연간판매 현황구축, 90kg 도달일령 평균성적, 연간 정액증명서 발급실적 등 각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도드람양돈서비스 AI사업부의 사육규모는 총 256두이며, 연간 판매량은 충주센터 130,000두, 정읍센터 110,000두 총 240,000두로 AI 시장점유율 약 1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정장욱 대표는 “도드람 AI사업부에서는 조합원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우수한 유전자 공급과 체계적인 품질평가 시스템으로 조합원 및 한돈산업의 실익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 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도드람은 김제 지평선산업단지에 위치한 도드람김제에프엠씨를 올 하반기 초에 정상 가동할 예정입니다. 이를 기반으로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 이하 도드람)이 국내 유소년 배구 발전에 나섰습니다. 도드람은 지난 23일 ‘2018 발리볼네이션스리그’ 여자부 러시아전이 열린 수원실내체육관에서 경기 시작 전 대한민국배구협회(회장 오한남)와 유소년 배구 발전기금 5.000만원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이 발전기금은 대한민국배구협회에 등록된 초등학교 배구선수 전원에게 유니폼을 제작하여 전달하는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영규 도드람 조합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미래의 대한민국 배구를 이끌어갈 유소년들의 꿈을 응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드람은 국내 배구 발전은 물론 배구 인재 양성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도드람은 지난 1월 대한민국배구협회와 국가대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하고 도쿄올림픽까지 3년간 총 3억원을 후원하는 등 대한민국 배구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도드람(조합장 이영규)이 지난 19일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2군 팀인 '고양 다이노스'와 함께 고양국가대표 야구훈련장에서 ‘도드람한돈의 날-도드람 와구와구 고기파티’를 진행했습니다. ‘도드람 와구와구 고기파티’는 2015년부터 도드람과 고양 다이노스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무제한 돼지고기 파티로, 스포츠 경기 전후에 가족이나 친구 등 지인들과 경기장 주변에서 함께 음식을 즐기는 ‘테일게이트 파티(Tailgate Party)’ 컨셉으로 진행됩니다. 테일게이트 파티는 주차장에서 차량의 뒷문을 열어놓고 바베큐와 맥주 등으로 간단한 파티를 하면서 함께 스포츠를 즐기는 미국에서 유래한 스포츠 파티 문화 입니다. 이날 도드람은 고양 다이노스 홈경기를 찾은 팬들 중 고양 다이노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사전 신청한 선착순 5팀(1팀 당 7인 이내, 약 35명)에게 경기 시작 전 도드람한돈 삼겹살을 무제한으로 제공했습니다. 행사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한 명에게는 고양 다이노스 유니폼을 제공하고, 마운드에 올라 직접 시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이날 고양 다이노스는 한화 이글스를 맞아 5:3의 승리를 거뒀습니다. 도드람 관계자는 “야구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도드람(조합장 이영규)이 지난 10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도드람테마파크에서 2018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이하 VNL)를 앞둔 배구 국가대표 선수단을 초청해 한돈 파티를 진행했습니다. 도드람은 프로배구 V-리그 타이틀스폰서 입니다. VNL은 남자 월드리그와 여자 그랑프리를 대신할 국제 배구대회로서 오는 15일 막을 올립니다. 이날 도드람은 국가대표 남녀배구선수들을 도드람테마파크 1층 바비큐하우스장으로 초청하여 삼겹살, 목살, 항정살, 등심덧살 등 도드람한돈의 다양한 부위를 제공했습니다. 행사에는 도드람양돈농협 이영규 조합장과 대한민국배구협회 오한남 회장을 비롯하여 차해원 감독, 신동인 코치, 김연경, 양효진 등 여자국가대표선수단 25명과 김호철 감독, 문성민, 전광인 등 남자국가대표선수단 24명이 참석했습니다. 이영규 조합장은 “국가대표 남녀배구선수들이 도드람 만찬행사에 모두 참석해주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선수들이 도드람한돈을 먹고 힘차게 경기할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도드람은 대한민국배구협회와의 파트너십 강화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도드람은 프로배구 V-리그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데 이어 다방면으로 한국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
최근 러닝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며, 러닝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5~10km 달리기 이후에는 체내 에너지 소모와 피로감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운동 후 적절한 단백질·비타민·미네랄 보충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운동 후 필요한 영양을 채워주는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이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러닝 행사 ‘한돈런’을 오는 9월 21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돈런’은 매년 10월 1일 열리는 ‘한돈데이’를 앞두고 마련된 전초 행사로, 한돈자조금은 ‘한돈런’ 을 시작으로 한돈데이에는 서울 도심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돈 시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입니다. 한돈런 신청 접수는 이달 1일부터 ‘한돈런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총 3,000명(10km 부문 2,000명, 5km 부문 1,000명)을 사전에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비롯해 한돈 굿즈 및 한돈 도시락 등이 증정될 예정
대한한돈협회 제21대 신임 회장을 뽑기 위한 선거운동이 지난 8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관련 기사). 선거일(10.14) 전날인 오는 10월 13일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현재 이번 선거에 출마한 세 명의 후보는 각자 자신이 회장으로서 적임자임을 대의원들에게 알리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습니다. 전국의 대의원들을 직접 찾아가 만나거나 카카오톡으로 수시로 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오는 9월에 있을 도별 후보자 합동 소견발표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이는 후보자의 정책을 보다 상세히 드러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선거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직 마음 속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대의원 역시 합동 발표회에서 결정하겠다는 자세입니다. 선거에 관심이 높은 일반 회원농가 역시 합동 발표회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합동 소견발표회는 현장에서만 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최근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인터넷 생중계를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투명한 공개와 열린 참여'보다 '안전하고 안정된 선거절차'를 선택했습니다. 조영욱 선관위원장은 "인터넷 생중계에 대해 선관위원과 논의한 결과 (
지방이 많고 덜 건강하다는 인식, 고열량 식재료라는 편견. 그간 돼지고기를 둘러싼 오해는 끊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영양학적 가치와 건강 기능이 과학적으로 재조명되며 소비자들의 시선도 점차 달라지고 있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이 같은 흐름에 주목해, ‘한계 없는 능력, 국돼 한돈’이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 상반기 동안 한돈의 건강 기능과 미래 경쟁력을 조명하는 5부작 기획기사를 연재했습니다. 이번에는 해당 시리즈를 종합해 보다 입체적으로 정리하며, ‘한계 없는 능력, 국돼 한돈’의 가치를 다시 한번 조명하고자 합니다 ◈ 초고속 유통 시스템 – 신선함의 차이를 만들다 한돈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는 바로 ‘신선도’입니다. 도축 후 우리 식탁에 오르기까지 평균 10.3일이 소요되며, 짧은 경우엔 도축 3일 만에 판매되기도 합니다. 이는 해외에서 수입되는 돼지고기와는 비교할 수 없는 빠른 속도입니다. 여기에는 초고속 냉장 유통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국내 냉장육 소비 트렌드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스마트팜 기반 사육과 유통 경로의 효율화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는 ‘신선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