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접종, 조기 면역, 조기 방어를 위한 강력한 북미형 백신, '포스테라 PRRS'
루텔라이스는 강력한 황체 융해 효과로 모돈의 공태기간을 단축시키고, 수태율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루텔라이스는 디노프로스트 트리메타민 5mg/mL 함량의 PGF2α의 돼지와 소에 사용 가능한 홀몬제입니다. 양돈에 있어서 주로 유도 분만과 번식질환이 있는 돈군 내 모돈의 이유 후 재귀발정일 단축 및 수태율을 향상하는 데에 사용이 됩니다. 용법 및 용량으로는 유도분만 목적으로 사용할 때 정상 분만 예정일 3일 전부터 투여가 가능하며 본제 2mL를 근육 주사합니다. 효과로는 총산 증가 및 균일도를 향상시킬 수 있으며 분만 집중도가 향상되어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분만 후 자궁수축 촉진, 후산정체 예방, 생식기질환 예방가능. 자궁청소기능을 위해 모돈 적용 시 분만 후 24~48시간에 본제 2mL를 근육 주사합니다. 현재 국내에서 시판되는 포장단위로는 10mL*5/박스 와 30mL/바이알 두가지 단위로 판매되고 있으며 건냉암소 보관하여야 하며 유효기간은 제조일로부터 24개월간 유효합니다. 휴약기간도 도축전 1일이며 사용 시 위해(危害) 우려가 있으니 반드시 수의사의 지시에 따라 사용하여야 합니다.
한국조에티스(대표이사 최원준, 이하 '조에티스')는 자사 PRRS 백신, '포스테라 PRRS'가 자돈 1일령 이상 및 번식돈에 접종할 수 있도록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허가변경을지난 26일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포스테라 PRRS는 앞으로 북미형 PRRS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호흡기 질환'뿐만 아니라 '생식기 질환'의 '임상증상 완화' 및 '증체율 개선'에 적용할 수 있으며 특히, 1일령 이상 포유자돈때부터 접종이 가능한 국내 최초의 PRRS 백신이 되었습니다. 조에티스에 따르면 포스테라 PRRS 백신은 자돈 1일령 이후 접종 시 2주만에 방어면역이 형성되어, 자돈 이유 전 면역력을 확보할 수 있게 해 주며, 이후 26주간 지속되어 자돈 PRRS에 대한 '조기 면역·.조기 방어'가 가능하고 모돈에 적용 시에는 19주간 방어면역이 지속되면서 임상증상과 유산을 동시에 컨트롤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한편 조에티스는 포스테라 PRRS의 허가 변경 완료에 따라 '조기 접종, 조기 면역, 조기 방어'라는 개념의 새로운 광고를 생선 '조기' 이미지를 이용해 제작하고 이를 통해 포스테라 PRRS 인지도 확산 및 판촉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조에티스 마케팅의 김영근
한국조에티스의 PRRS 백신, '포스테라 PRRS'가 조만간 모돈 접종과 자돈 1일령 이후 접종 등의 허가로 새로운 PRRS 백신 마케팅 전략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지난 5일 대전 유성에 위치한 라온컨벤션에서 한국조에티스(대표이사 최원준, 이하 '조에티스')가 주최하는 포스테라 PRRS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이날 세미나에서 첫 연자로 나선 이성석 수의사(조에티스)는 'PRRS가 안정화되어 있지 않은 모돈에서 태어난 자돈의 경우 모돈으로부터 바이러스 감염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들 자돈이 이유 후 합사과정에서 자돈끼리 수평감염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수의사는 '이 시기 PRRS 바이러스가 체내 증식해서 바이러스 혈증을 보이는 가운데 PRRS 백신의 효과는 매우 제한적'이며 '불안정 모돈군에서 생산된 자돈의 경우 이유전 단계에서 면역력 형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포스테라 PRRS가 앞으로 해결책이 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포스테라 PRRS는 9월경 자돈에 있어 '1일령 이후 접종'이 가능하도록 허가가 변경될 예정이며 조에티스에 따르면 접종 후 2주만에 방어면역이 확보되고 그리고 26주간 지속될 수 있습니다. 또한 포스테라 PRRS는 추가로 모돈 접종도
지난 5일 라온컨벤션에서 개최된 한국조에티스의 '포스테라 PRRS 세미나' 초청 강연에서 한별팜텍 이승윤 원장은 고병원성 PRRS의 국내 유입을 경고해 주목을 끌었습니다. 이승윤 원장은 "미국에 북미형 PRRS가 있고 유럽에는 유럽형 PRRS가 있는 것이 아니라, 세계 각국에 북미형과 유럽형 PRRS가 혼재되어 있다."고 하고 또한 "2006년 중국에서 시작된 고병원성 PRRS는 현재 필리핀, 라오스, 캄보디아, 태국, 미얀마까지 확산되었다."며 국내 유입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승윤 원장은 아래 영상을 공개하며 "고병원성 PRRS는 다량의 폐사가 발생하며 증상은 호흡이 촉박하고 움직임이 없으며 고열과 피부색이 콜레라에 걸린 것처럼 변색되기도 한다."며 기존 PRRS 증상과는 확연히 다름을 강조했습니다. 이승윤 원장은 "중국에서 고병원성 PRRS를 컨트롤 하기 위해 고병원성 PRRS로 생독백신 4개와 사독백신 2개를 만들어서 일년에 3~6회 백신을 하고 있다."면서 "백신 사용 후 고열, 심각한 유산, 사산, 빠른 확산, 높은 폐사율로 농장의 피해가 심각하다."고 하였습니다. 현재 "중국에서는 자체적으로 만든 백신 바이러스와 현장에서 도는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산 돼지고기의 신뢰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을 추가 지정합니다. 신청 대상은 제주산 돼지고기만을 취급·판매하는 도내외 일반음식점(구이전문점, 족발·보쌈 등)과 도외 판매업소(식육판매업소 등)입니다. 신청은 돼지고기 공급업체를 통해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가능하며, 도내 업체는 행정시 축산과, 도외 업체는 제주도청 동물방역과에 접수하면 됩니다. 인증점 지정을 위한 심사는 시설여건, 위생관리, 운영상황 등 12개 항목에 대한 서류 및 현장심사를 종합적으로 진행합니다. 평가 결과 만점의 85% 이상을 획득한 업소만 최종 인증됩니다. 인증 업소에는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캐릭터’가 담긴 지정서와 포스터가 제공되고, 큐알(QR)코드로 제주도 누리집의 업소 정보와 연동돼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합니다. 현재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은 도내 223개소, 도외 93개소 등 총 316개소가 운영 중이며, 올해 상반기에는 17개 신청업소 중 14개소가 신규 지정되었습니다. 제주도는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철저한 심사를 통한 인증점 지정과 함께 업체별 월간 판매량 모니터링, 제주산 돼지고기 취급 여부 및 휴·폐업 상
최근 구제역으로 장기간 분뇨 이동제한으로 고생했던 영암군에 '돼지분뇨 자원화시설'이 들어섭니다.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민간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4억9600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영암군 시종면 와우리에 87억4000만원을 투입해 하루 95t 규모의 돼지분뇨를 자원화하는 시설을 추진합니다. 공동자원화 시설은 돼지분뇨를 퇴비(10%)와 액비(80%), 여과액비(10%)로 전량 자원화할 예정입니다. 여과액비는 사계절 시설하우스나 골프장 잔디 등에 관정을 거쳐 살포할 수 있어 농가의 비료값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암군 양돈농가는 올해 6월 말 현재 29호로 9만2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어 대규모 분뇨 처리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최근 영암군에서는 구제역 발생으로 분뇨 외부 반출도 제한돼 분뇨 저장조 유출 우려, 관외 위탁처리 비용 부담 등 2차 피해도 겪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공모 선정으로 들어설 공동자원화 시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축산환경 개선, 가축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동물자원학부 오세종 교수 연구팀이 돼지 스트레스와 관련한 연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Basic Research Laboratory, BRL)’에 최종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연구팀은 향후 3년간 총 1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스트레스 프라이밍과 메모리 유도를 통한 돼지 스트레스 레질리언스 강화 기전 및 제어 기술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게 됩니다. '스트레스 프라이밍'은 가벼운 스트레스를 의도적으로 노출해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말합니다. '기억 유도'는 프라이밍을 통해 얻은 스트레스 반응 기억을 활용하여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반응을 조절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돼지의 스트레스 회복력(레질리언스)을 향상시키는 것이 연구의 핵심 목표입니다. 연구진은 오세종 교수(연구책임자)를 중심으로 김성학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생명과학전공), 윤진현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자원전공), 홍진경 교수(환경에너지공학과)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이번 연구는 가축의 복지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 기술로 주목받고
최근 대한한돈협회 철원지부(지부장 전권표)가 공동구매를 통해 분말소화기(3.3kg 국산) 300개를 회원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했습니다. 이들 소화기는 각 돈사 내 잘 보이는 곳에 배치되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일선 소방전문가는 '화재 초기 소화기 1개는 소방차 1대와 동일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수의 실제 현장 사례에서 증명되었습니다. 양돈장에서도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소화기로 초기 화재 진압에 성공해 재산피해액을 수십만원으로 막은 예가 적지 않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 현재(6.26일 누적)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73건이며, 이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약 195억4천만원에 달합니다. 건당 재산피해액은 2억6천7백만원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26일 제2축산회관에서 축산관련학과 대학생들의 한돈산업 진출을 장려하고 차세대 한돈 인재 육성을 위한 2025년 한돈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한돈장학사업은 전국 권역별 12개 대학 축산관련학과를 대상으로 총 4,8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24명의 학생에게 학기별 200만원씩 지원하는 규모로 확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상반기 선발된 13명의 장학생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받았습니다. 이번 장학생으로는 강원대 동물산업융합학과,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경북대 축산학과, 경상대 축산과학부, 단국대 동물생명공학과, 전남대 동물자원학부, 전북대 동물자원과학과, 충북대 축산학과, 충남대 동물자원과학부 및 축산환경학과 대학원생 등이 선발되었습니다.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회장은 “한돈장학사업은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한돈산업에 관심을 갖고 미래 산업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며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한돈산업 유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장학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4학년 김문영 학생은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지난 18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21대 회장 선거 일정(관련 기사, 선거일 10월 14일)과 경북지역 산불피해 성금 지원(10개 농가, 2억3천만원) 등의 안건이 심의·의결되었습니다. 이번 이사회는 사실상 손세희 회장이 마지막으로 주재하는 이사회였습니다. 손 회장의 임기는 오는 10월 31일까지입니다. 다음날인 11월 1일 신임 회장의 4년 임기가 시작됩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