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가 농림축산식품부의 '전국 양돈농장 중요 방역시설 강화 계획'에 대해 반대 성명서를 밝혔습니다. 계획에 따르면 전국 농장은 내년 2월까지 내부울타리, 전실, 방역실, 입출하대를 설치해야 합니다. 성명서 전문을 싣습니다. -돼지와사람] “일방통행식 방역시설 전국 확대 결사 반대한다” - 한돈농가와 협의없는 권고사항이었던 방역시설 의무화 수용 불가 - 1. 농림축산식품부는 10월 24일 한돈협회와 일체의 사전 협의없이 「전국 양돈농장 중요 방역시설 강화 계획」을 전국 지자체에 시달하고, ▶내부울타리 ▶전실 ▶방역실 ▶입출하대 등 4가지 중요방역시설을 내년 2월까지 전국 양돈농장에서 적용하고, 중점방역관리지구 내 양돈농가에 한해 적용하고 있는 8대 방역시설도 전국적으로 의무화하곘다는 계획을 밝혔다. 2.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정부의 이번 조치가 전형적인 탁상행정이자 행정편의주의적인 발상이며, 한돈농가의 목소리를 외면한 불통, 무능력, 무책임 행정으로 규정하고, 결사반대의 뜻과 함께 농가의 목소리를 밝히고자 한다. 첫째, 정부는 중점방역관리지구에만 법적 의무화 하고 있는 8대 방역시설을 무슨 근거로 전국 한돈농가에 의무화를 추진하는가? 특히, 지
롯데푸드가 오는 12월 31일부로 경북 김천에 있는 도축·가공장 운영을 일방 중단한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경북 양돈농가와 한돈협회가 긴급하게 사태 해결 모색에 나선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번 '롯데푸드 사태가 단지 경북만의 문제가 아니다'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일시적이나마 경북을 포함한 전체 농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또한, 롯데푸드의 이번 결정 배경과 향후 움직임에 주목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갈 곳 잃은 전체 돼지 1.8%......공판장에 몰리면 가격 하락 불가피 지난해 롯데푸드의 돼지 도축두수는 대략 34만 두입니다. 이는 전체 도축 돼지의 1.8%에 해당합니다. 올해에도 롯데푸드는 전체 돼지의 1.8%(9월 누적 24만 두)를 도축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결국 당장 두 달 후인 1월부터 매일 전국적으로 100마리 가운데 2마리에 해당되는 돼지에 대해 새로운 도축장을 찾아나서야 한다는 애기입니다. 롯데푸드가 남은 기간 농가의 판로개척에 최대한 노력을 다한다고 하지만, 롯데푸드 도축장이 경북에서 차지하는 비중('20년 기준 22.2%)을 볼 때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일부 산업관계자는 내년 상반기 거래처를 찾
손세희 당선인이 오는 11월 1일 예정대로 제20대 대한한돈협회 회장으로 임기를 시작합니다.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준길, 이하 선관위)는 25일 충북 오송 모처에서 손세희 당선인에 대한 부정 선거운동 및 당선무효 관련 이의제기(관련기사)를 심의하기 위해 비공개 회의를 가졌습니다. 당초 계획은 외부 법률검토 의견서와 당사자들이 제출한 소명 자료를 검토한 후 최종 심의를 진행하기로 하였으나, 심의는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선관위는 심의를 진행하기 전 마지막으로 이의제기를 한 A후보에게 선관위로서의 책임 통감을 전하고, '이의제기' 철회라는 통큰 이해를 구했습니다. 심의 결과가 어떠하든 양쪽 당사자뿐만 아니라 한돈산업 전체에 상처가 남을 것이라는 게 설득의 요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A후보는 고심 끝에 선관위 의견을 받아들여 이의제기를 철회하고 입장을 거두었습니다. 당초 선관위 결정과 상관없이 기나긴 법적다툼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뒤집고 심의 전 극적으로 해결된 것입니다. 이로써 제20대 대한한돈협회 회장 선거일인 12일 이후 약 2주간 진행된 선거 후 갈등 국면은 마침내 봉합되었습니다. 손세희 당선인은 11월 1일 예정대로 제
전북 정읍의 은기농장(대표 김은기)이 올해의 한돈팜스 성적 우수농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지난 21일 한돈협회 회의실에서 한돈전산경영관리시스템인 ‘한돈팜스’의 성적 우수농가를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영예의 대상은 은기농장(김은기 대표, 전북 정읍)이 차지했으며, 상금 5백만 원이 수여되었습니다. 최우수상은 양돈농장(정병출 대표, 전남 무안)으로 상금 3백만 원이, 우수상은 태광농장(김광용 대표, 경기 안성)으로 2백만 원의 상금이 각각 전달되었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은기농장은 우수한 사양관리를 바탕으로 높은 수준의 '이유 후 육성율'을 기록하였으며, 모돈개체 현황판, 비육돈 현황판 등의 현장 기록을 바탕으로 한 철저한 전산기록관리를 실천하여 그 효율을 극대화한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은기농장 김은기 대표는 “사료가격 인상 등으로 경영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때일수록 철저한 기록관리를 통한 농장경영관리는 농장의 생산성 향상 및 수익향상으로 직결됨을 한돈팜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한돈팜스가 농가들의 대표 전산관리 프로그램으로 더욱더 승승장구하기를 응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돈협회 하태식
정부가 2018년 대비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40% 감축한다는 탄소중립 이행계획안을 확정하면서, 국내 양돈산업에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2050 탄소중립위원회(위원장 김부겸, 국무총리 윤순진 서울대 교수)는 18일 정부위원 18명, 민간위원 51명 등이 참석하여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안'과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2030년까지 종전 26.3%보다 대폭 상향된 40% 목표치라는 급진적 탄소중립 방안에 국내 대부분의 산업이 살아남기 위한 자구책 마련에 분주합니다. 농축수산업 부문에서는 ‘18년 24.7백만 톤에서 ’30년 18.0백만 톤으로 27.1% 감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합니다. 구체적 저감 계획을 보면 ▶논물 관리방식 개선 및 화학 비료 사용 저감, 바이오차 보급 확대 등을 통해 약 2.5백만 톤 감축 ▶가축분뇨 에너지 정화처리 확대, 저메탄사료 공급 확대, 분뇨 내 질소저감, 식생활 전환 등을 통해 약 3.3백만 톤 감축 ▶고효율 설비 및 농기계 전기·수소 전환, 에너지 절감 시설·설비 보급, 어선 노후기관 대체 등으로 0.9백만 톤 감축으로 도합 6.7백만 톤을 줄인다는 계획입니다
이기홍 후보가 '손세희 당선인'의 성공을 지지하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선거 후보에서 16일 전격 사퇴했습니다.(관련 기사) 이로써 손세희 당선인이 한돈자조금 위원장 선거에 단독 후보가 되어 다음달 10일 무난히 위원장으로 추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사퇴는 전날인 16일 경북 상주의 모 식당에서 이기홍 후보와 손세희 당선인의 긴급 회동 후 나왔습니다. 손세희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이런저런) 사소한 일들을 이해해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산업은 앞으로 해야될 일이 많고 험난하리라 생각한다. 앞으로 많은 도움 주시기 바란다. 선후배들의 멋진 모습을 보여주자"며 이기홍 후보의 사퇴에 깊은 감사 인사를 표했습니다. 이기홍 후보는 "산업을 사랑하고 봉사하는 방법이 달라서 그렇지 다같은 마음이라 생각한다. 선거로 인해 발생한 크고 작은 일은 모두 잊어 주시고, 한돈산업의 미래와 발전을 위한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화답했습니다. 한편 이번 회동은 한돈협회 최재철 경북도협의회장과 최상락 충남도협의회장이 주선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재철 회장은 "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은 오랜 역사를 이어온 멋진 단체이다"라며 "당선자
대한한돈협회 회장 선거에서 2위를 기록한 이기홍 후보가 오는 11월 10일 열리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선거에 공식 입후보했습니다. 이에 대해 몇몇 협회 임원의 '합법'이라는 입장과 다수의 양돈농가의 '선거불복'이라는 입장이 충돌하는 양상입니다. 자조금법에 의하면 이기홍 후보가 자조금 위원장 선거에 입후보 하는 것은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다수의 양돈농가들은 '한돈산업이 절벽 끝으로 밀어붙여지는 위급한 상황에, 선거불복은 법을 떠나 도덕적 문제이다'라고 지적합니다. 또한 한돈협회 임원들은 '도협의회장들 사이에 논의하는 과정에서 서로간에 문제가 있었다'라고 이야기하지만 다수의 양돈농가들은 '권력다툼'으로 보고 더 나아가 '밥그릇 싸움'이라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과거 한돈협회장과 자조금관리위원장을 일원화 시키는데 힘을 모았던 전임 임원들은 '한돈자조금이 농협에 넘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노력한 결과로 일원화시켰다'라며 본인들의 노력과 희생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몇몇 양돈농가들은 '한돈협회장 입후보자 서약서에 따라 이기홍 후보는 한돈자조금위원장 선거에 나와서는 안된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해당 서약서에는 크게 2가지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올해 연말까지 대형마트, 스크린골프장, 지하철 역사 등에서 한돈 홍보를 위한 다양한 오프라인 광고를 진행합니다. 먼저 대형 마트의 경우 지난 10일까지 이마트 매장 계산대 POS스크린에 ‘제8회 2021 한돈데이’ 홍보 영상을 송출한 데 이어 오는 11월 23일까지 전국 이마트 매장 스크린에 한돈 홍보영상이 송출됩니다. 또한 축산매대 X배너, 선데이 서울 지면광고 등도 선보입니다. ‘골프족’을 타깃으로 한 오프라인 광고도 진행합니다. 12월 31일까지 스크린골프장 '골프존'과 연계해 게임 로딩창, 스코어보드, 가상광고 등을 통해 한돈 홍보 영상 및 배너를 송출합니다. 한돈 풍선 미션 이벤트도 마련했습니다. 서울 주요 교통 매체에서도 10월 한 달간 한돈 광고영상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강남역, 압구정역을 포함한 서울 지하철 1~4호선 90개 역사에 설치된 ‘디지털 종합안내도’와 9월 초에 개통되어 시범 운영 중인 신개념 버스정류장 ‘합정역 중앙차로 스마트쉘터’에서 한돈 광고영상이 송출됩니다. 이밖에도 용산 아이파크몰 3층 연결통로에 위치한 대형 미디어월과 신사동 경부고속도로 방향에 위치한 옥상 조명광고에는 한돈 홍보물이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산 돼지고기의 신뢰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을 추가 지정합니다. 신청 대상은 제주산 돼지고기만을 취급·판매하는 도내외 일반음식점(구이전문점, 족발·보쌈 등)과 도외 판매업소(식육판매업소 등)입니다. 신청은 돼지고기 공급업체를 통해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가능하며, 도내 업체는 행정시 축산과, 도외 업체는 제주도청 동물방역과에 접수하면 됩니다. 인증점 지정을 위한 심사는 시설여건, 위생관리, 운영상황 등 12개 항목에 대한 서류 및 현장심사를 종합적으로 진행합니다. 평가 결과 만점의 85% 이상을 획득한 업소만 최종 인증됩니다. 인증 업소에는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캐릭터’가 담긴 지정서와 포스터가 제공되고, 큐알(QR)코드로 제주도 누리집의 업소 정보와 연동돼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합니다. 현재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은 도내 223개소, 도외 93개소 등 총 316개소가 운영 중이며, 올해 상반기에는 17개 신청업소 중 14개소가 신규 지정되었습니다. 제주도는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철저한 심사를 통한 인증점 지정과 함께 업체별 월간 판매량 모니터링, 제주산 돼지고기 취급 여부 및 휴·폐업 상
최근 구제역으로 장기간 분뇨 이동제한으로 고생했던 영암군에 '돼지분뇨 자원화시설'이 들어섭니다.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민간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4억9600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영암군 시종면 와우리에 87억4000만원을 투입해 하루 95t 규모의 돼지분뇨를 자원화하는 시설을 추진합니다. 공동자원화 시설은 돼지분뇨를 퇴비(10%)와 액비(80%), 여과액비(10%)로 전량 자원화할 예정입니다. 여과액비는 사계절 시설하우스나 골프장 잔디 등에 관정을 거쳐 살포할 수 있어 농가의 비료값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암군 양돈농가는 올해 6월 말 현재 29호로 9만2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어 대규모 분뇨 처리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최근 영암군에서는 구제역 발생으로 분뇨 외부 반출도 제한돼 분뇨 저장조 유출 우려, 관외 위탁처리 비용 부담 등 2차 피해도 겪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공모 선정으로 들어설 공동자원화 시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축산환경 개선, 가축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동물자원학부 오세종 교수 연구팀이 돼지 스트레스와 관련한 연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Basic Research Laboratory, BRL)’에 최종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연구팀은 향후 3년간 총 1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스트레스 프라이밍과 메모리 유도를 통한 돼지 스트레스 레질리언스 강화 기전 및 제어 기술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게 됩니다. '스트레스 프라이밍'은 가벼운 스트레스를 의도적으로 노출해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말합니다. '기억 유도'는 프라이밍을 통해 얻은 스트레스 반응 기억을 활용하여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반응을 조절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돼지의 스트레스 회복력(레질리언스)을 향상시키는 것이 연구의 핵심 목표입니다. 연구진은 오세종 교수(연구책임자)를 중심으로 김성학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생명과학전공), 윤진현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자원전공), 홍진경 교수(환경에너지공학과)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이번 연구는 가축의 복지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 기술로 주목받고
최근 대한한돈협회 철원지부(지부장 전권표)가 공동구매를 통해 분말소화기(3.3kg 국산) 300개를 회원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했습니다. 이들 소화기는 각 돈사 내 잘 보이는 곳에 배치되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일선 소방전문가는 '화재 초기 소화기 1개는 소방차 1대와 동일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수의 실제 현장 사례에서 증명되었습니다. 양돈장에서도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소화기로 초기 화재 진압에 성공해 재산피해액을 수십만원으로 막은 예가 적지 않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 현재(6.26일 누적)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73건이며, 이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약 195억4천만원에 달합니다. 건당 재산피해액은 2억6천7백만원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26일 제2축산회관에서 축산관련학과 대학생들의 한돈산업 진출을 장려하고 차세대 한돈 인재 육성을 위한 2025년 한돈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한돈장학사업은 전국 권역별 12개 대학 축산관련학과를 대상으로 총 4,8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24명의 학생에게 학기별 200만원씩 지원하는 규모로 확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상반기 선발된 13명의 장학생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받았습니다. 이번 장학생으로는 강원대 동물산업융합학과,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경북대 축산학과, 경상대 축산과학부, 단국대 동물생명공학과, 전남대 동물자원학부, 전북대 동물자원과학과, 충북대 축산학과, 충남대 동물자원과학부 및 축산환경학과 대학원생 등이 선발되었습니다.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회장은 “한돈장학사업은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한돈산업에 관심을 갖고 미래 산업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며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한돈산업 유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장학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4학년 김문영 학생은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지난 18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21대 회장 선거 일정(관련 기사, 선거일 10월 14일)과 경북지역 산불피해 성금 지원(10개 농가, 2억3천만원) 등의 안건이 심의·의결되었습니다. 이번 이사회는 사실상 손세희 회장이 마지막으로 주재하는 이사회였습니다. 손 회장의 임기는 오는 10월 31일까지입니다. 다음날인 11월 1일 신임 회장의 4년 임기가 시작됩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