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필품뿐만 아니라 돼지고기 등의 신선식품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소비자가 급증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마트에 가지 않고 온라인으로 장을 보는 ‘안심’ 장보기가 대세입니다. 두 아이의 엄마 직장인 A씨(42세·서울 중구)는 육류 등의 신선식품은 가까운 마트에서 직접 고르는 편이지만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처음으로 온라인 구매를 시도했습니다. 육류는 신선도나 살코기와 지방의 비율 등 꼼꼼히 확인해야 마음이 놓인다는 것이 온라인 구매를 피했던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A씨는 반신반의 하며 주문했던 돼지고기 상품을 받고 그간 가져 왔던 편견을 버렸습니다. 포장부터 고기 상태까지 완벽하고 마트에서 구매하던 제품보다 훨씬 신선했기 때문입니다. 유통 관계자들에 따르면 '예전에는 쌀, 라면, 물 등 생필품을 중심으로 온라인 구매가 이루어졌다면, 최근 들어 배송서비스가 발전하면서 신선식품도 많이 찾고 있다'며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같은 특정 상황이 아니더라도 온라인 장보기가 다양한 세대에서 필수로 자리잡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구매자가 증가하는 추세다'는 의견입니다. 축산업계도 신선한 축산물을 찾는 온라인 소비자를 잡기 위해 다양한 특장점을 내세우며 자체 온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지난 3일 삼겹살데이를 맞이하여 NS홈쇼핑에서 판매한 '도드람 수육국밥'이 방송 시작 54분만에 4,000세트 전체 매진되었습니다. 도드람은 "100% 한돈으로 만들고 조미료 등 첨가물도 들어있지 않아 건강까지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보고, 소비자에게 한돈의 품질력을 널리 알려 한돈 소비촉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홈쇼핑 연계 마케팅 등 다양한 홍보 방안을 모색 중 입니다. 아울러 외식소비가 급감하고 가정간편식 판매가 급증하는 시기에 한돈 소비시장이 침체되지 않도록 자사 온라인 쇼핑몰인 도드람몰에서 다양한 할인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도드람 관계자는 “지난 3일 삼삼데이 기념으로 판매한 도드람수육국밥세트 4천세트가 54분만에 매진됐다”며 “가정간편식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더욱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식재료를 사용해 건강한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도드람은 도드람수육국밥 구매자 대상으로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3월 3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하는 이벤트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수육국밥 인증샷과 함께 ‘#도드람수육국밥’, ‘#도드람’ 해시태그를 달아 게재하면 자동으로 참여되며, 20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코로나19'의 빠른 극복을 돕고 나섰습니다. 도드람은 ‘코로나19’ 최대 피해 지역으로 사회적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대구·경북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2,500만 원 상당의 가정간편식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구, 경북지역의 자활사업인 독거노인 급식사업, 저소득층 급식 지원 등의 활동이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담당 공무원이 코로나19로 업무 공백이 생긴 것도 문제이지만, 관련 사업을 돕던 자원봉사마저도 끊긴 상황입니다. 때문에 이들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급식지원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이에 도드람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을 통해 대구·경북의 소외계층에게 건강에 도움이 되고, 조리가 쉬운 본래순대국, 뼈해장국, 삼계탕 등 도드람 가정간편식(HMR) 제품을 전달하게 된 것입니다. 도드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더 많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기원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이번 사태를 극복하는데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도드람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도드람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불우이웃 돕기 바자회, 한돈 나눔 행사
한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오는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NS홈쇼핑에서 오후 16시 35분부터 60분간 도드람 수육국밥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합니다. 방송종료 시까지 선착순 4천 명 한정으로 도드람 자사 공식 온라인몰(도드람몰)에서 사용 가능한 1만 원권 온라인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도드람은 이번 홈쇼핑 방송을 통해 국내산 돼지고기만을 사용하여 믿고 먹을 수 있는 ‘도드람한돈 수육국밥’ 15팩을 39,900원에 특가 판매합니다. 수육국밥은 육수에 소금 등 첨가물이나 조미료 없이 오직 도드람한돈 사골, 머리고기를 전통 가마솥 방식으로 우려내 깊고 진한 맛을 자랑합니다. 조미료가 들어있지 않아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담백하고 건강한 한끼를 즐길 수 있습니다. 도드람 관계자는 “도드람 수육국밥은 외식이 걱정되는 현 상황에 가정에서도 맛있고 푸짐한 한끼 식사를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한 안성맞춤 제품이다.”라고 말하며 “한돈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여 면역력이 떨어지는 어린아이나 부모님 효도상품으로도 제격”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삼겹살데이를 맞아 많은 분들이 영양만점인 도드람한돈을 즐길 수 있도록 푸짐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지난 11일 도드람한돈 뒷다리살 15톤 가량을 홍콩으로 수출했다고 밝혔습니다. 2016년 첫 수출 이후 4년만에 추가 수출이며, 세계인이 모이는 홍콩 시장에 도드람한돈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알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홍콩 수출은 다년간의 노력을 통해 얻은 값진 성과 입니다. 도드람은 그간 홍콩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현지 바이어들과 교류하였습니다. 특히, 최근 준공한 김제FMC의 최첨단 시설과 도축 및 가공 품질 경쟁력을 적극 활용, 도드람한돈의 품질 우수성을 알려 왔습니다. 도드람 관계자는 “홍콩 시장에 성공적인 런칭 후 수출 확대를 위해 뒷다리 품목 외 현지 시장상황에 맞는 수출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다”며, “이번 홍콩 수출은 한돈의 우수성을 세계로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해외 판로 개척으로 국내 수급과 돈가 안정에 크게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도드람이 식품외식 기업으로 면모를 갖추어 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1월 28일, 한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원마운트 컨세션 사업 운영권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도드람은 원마운트 워터파크와 스노우파크 내에서 레스토랑, 푸드코트, 간편스낵, 카페 등 다양한 외식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컨세션사업(concession business)은 ‘식음료 위탁 운영업’으로, 대형 식음료 기업들이 공항·병원·휴게소·대형 상업용 빌딩 등 다중 이용 시설에서 다수의 식음료 브랜드를 유치해 운영 및 관리를 하는 사업 형태를 가리킵니다. 도드람은 2019년부터 신사업추진본부를 출범하여 식품 외식 사업 등 새로운 시장 발굴에 전념 하고 있습니다. 이번 원마운트 컨세션 사업은 식품외식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도드람의 의미 있는 행보를 보여줍니다. 도드람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사업 개발 및 운영 능력과 뛰어난 식품 품질 관리 능력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토대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라며, "고객들에게 편안한 서비스와 프리미엄한 맛을 제공하기 위해 신선한 식자재 공급과 트렌드에 걸 맞는 메뉴 및 브랜드 개발에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왁자지껄’, ‘북적북적’ 등의 단어로 명절을 표현하는 것도 옛말이 되었습니다. ‘1인가구’ 증가와 함께 명절을 간소하게 보내는 가정이 늘면서 제수용 과일이나 값비싼 선물 대신, 실용적이고 편리한 제품이 명절 선물 시장을 빠르게 침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가장 주목을 받는 선물세트는 단연 HMR(가정간편식)제품입니다. 차례를 간소화하면서 HMR 제품으로 차례상을 차리거나, 고향을 찾지 않고 혼자 명절을 보내는 ‘혼명족’ 등 1인가구가 명절에도 간편히 즐길 수 있는 선물로 인기가 많아졌습니다. 또한, 편리함이 곧 프리미엄이라는 ‘편리미엄’이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HMR 제품들도 값비싼 고가 선물들 속에서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돈 브랜드 도드람에 따르면 명절에는 제수용 갈비나, 구이용 생육이 많이 팔리던데 반해 최근 들어 HMR 선물세트 수요가 크게 늘었습니다. 특히, 인기 선물 세트 중 하나인 ‘도드람 바베큐세트’는 2018년 명절 대비 2019년에 900%이상의 판매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올해도 매출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통업계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명절용 간편식 선물세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도드람은 생육제품 외에도
가정간편식(HMR)이 매년 식품업계의 핵심 사업으로 부상하면서 관련 제품들이 물밀 듯 쏟아지고 있습니다. 가정간편식 등장 초기에는 소비자들이 브랜드와 가격에 편중하여 가정간편식을 구매했다면, 최근에는 제대로 된 한끼로 인식되면서 맛이나 가격 외에도 식재료의 원산지까지 꼼꼼히 확인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의 2019 가정간편식 실태조사에 따르면 가정간편식의 선택 기준은 ‘맛(93.8%)’ ‘가격(80.9%)’ ‘포장상태(71.3%)’ ‘원산지(68.0%)’ ‘용량(66.9%)’ 순으로 식재료의 원산지도 중요한 구매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간편식 선택 기준별 만족도를 살펴봤을 때, 원재료 원산지의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습니다. 가정간편식 제품 대부분은 수입 축산물을 재료로 하고 있습니다. 가격 경쟁력 등을 생각하면 국내산 식재료를 쓰는 것이 쉽지 않지만, 식품업계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국내산 재료를 사용한 간편식 개발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도드람이 대표적인 예 입니다. 최근 100% 한돈을 사용한 가정간편식 모델을 제시하여 한돈 소비 촉진에 앞장서며 좋은 평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맛도 뛰어나 까다로운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
최근 러닝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며, 러닝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5~10km 달리기 이후에는 체내 에너지 소모와 피로감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운동 후 적절한 단백질·비타민·미네랄 보충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운동 후 필요한 영양을 채워주는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이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러닝 행사 ‘한돈런’을 오는 9월 21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돈런’은 매년 10월 1일 열리는 ‘한돈데이’를 앞두고 마련된 전초 행사로, 한돈자조금은 ‘한돈런’ 을 시작으로 한돈데이에는 서울 도심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돈 시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입니다. 한돈런 신청 접수는 이달 1일부터 ‘한돈런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총 3,000명(10km 부문 2,000명, 5km 부문 1,000명)을 사전에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비롯해 한돈 굿즈 및 한돈 도시락 등이 증정될 예정
대한한돈협회 제21대 신임 회장을 뽑기 위한 선거운동이 지난 8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관련 기사). 선거일(10.14) 전날인 오는 10월 13일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현재 이번 선거에 출마한 세 명의 후보는 각자 자신이 회장으로서 적임자임을 대의원들에게 알리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습니다. 전국의 대의원들을 직접 찾아가 만나거나 카카오톡으로 수시로 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오는 9월에 있을 도별 후보자 합동 소견발표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이는 후보자의 정책을 보다 상세히 드러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선거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직 마음 속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대의원 역시 합동 발표회에서 결정하겠다는 자세입니다. 선거에 관심이 높은 일반 회원농가 역시 합동 발표회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합동 소견발표회는 현장에서만 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최근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인터넷 생중계를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투명한 공개와 열린 참여'보다 '안전하고 안정된 선거절차'를 선택했습니다. 조영욱 선관위원장은 "인터넷 생중계에 대해 선관위원과 논의한 결과 (
지방이 많고 덜 건강하다는 인식, 고열량 식재료라는 편견. 그간 돼지고기를 둘러싼 오해는 끊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영양학적 가치와 건강 기능이 과학적으로 재조명되며 소비자들의 시선도 점차 달라지고 있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이 같은 흐름에 주목해, ‘한계 없는 능력, 국돼 한돈’이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 상반기 동안 한돈의 건강 기능과 미래 경쟁력을 조명하는 5부작 기획기사를 연재했습니다. 이번에는 해당 시리즈를 종합해 보다 입체적으로 정리하며, ‘한계 없는 능력, 국돼 한돈’의 가치를 다시 한번 조명하고자 합니다 ◈ 초고속 유통 시스템 – 신선함의 차이를 만들다 한돈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는 바로 ‘신선도’입니다. 도축 후 우리 식탁에 오르기까지 평균 10.3일이 소요되며, 짧은 경우엔 도축 3일 만에 판매되기도 합니다. 이는 해외에서 수입되는 돼지고기와는 비교할 수 없는 빠른 속도입니다. 여기에는 초고속 냉장 유통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국내 냉장육 소비 트렌드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스마트팜 기반 사육과 유통 경로의 효율화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는 ‘신선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