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너무너무 힘들다. 이제까지 열심히 살아왔는데, 민원 제기로 너무너무 힘들다. (중략) 주변 주민분들 그동안 정말 죄송하였습니다' - 보성 농장주 유서 일부 13일 뉴시스를 비롯해 중앙, 조선, 매일경제 등 주요 언론은 일제히 지난달 21일 반복적인 악취 민원과 이에 따른 지자체의 행정단속 과정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한 보성 농장주의 이야기를 기사로 전했습니다. 사건 발생 22일 만에 일입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는 오는 16일 오후 1시 세종시 환경부 청사 앞에서는 보성 농장주를 기리는 추모제 및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관련 기사).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오는 11일 MZ세대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한돈의 브랜드 이미지와 가치 제고를 위한 ‘I DON KNOW!’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2개의 본편 영상 공개에 앞서 ‘한돈돼학교’ 티저 영상을 먼저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22년도 진행되었던 ‘돈돈돈’ 캠페인에 이어 이번 ‘I DON KNOW’ 캠페인도 MZ세대를 겨냥해 제작, 한돈에 대해 몰랐던 사람도 ‘한돈돼학교’를 통해 한돈이 지닌 가치와 우수성을 알게 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전했습니다. 한돈자조금은 영상에는 ‘한돈돼학교’라는 가상의 학교와 학과를 설정, 이곳을 다니는 대학생의 모습을 한돈산업의 위상과 가치를 연계해 위트 있게 녹여냈다고 설명했습니다. 9월 초 공개될 한돈의 두 번째 캠페인 영상 ‘몰라도 돼지’ 또한 한돈에 대해 잘 모르는 MZ세대 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국내산 돼지고기는 모두 한돈이라는 메시지와 한돈이 하는 일(친환경 환경농가 구축, 첨단기술 ICT 축산업 등)을 소개하는 내용이다라고 전했습니다. 티저 영상은 오는 11일, 한돈자조금 공식 유튜브 채널과 전국 CGV극장 115곳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한돈돼학교’ 대학생의 정체가 담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지난 7일, EBS ‘자이언트 펭TV’와의 협업 영상인 '우리돼지 한돈 캠페인'을 EBS 1TV와 한돈자조금 유튜브 채널에서 전격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은 압도적 화제성과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펭수’와 함께 제작하게 된 이번 영상은 한돈의 다양한 영양학적 효능과 가치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중독성이 강한 멜로디와 통통 튀는 가사로 표현했다는 설명입니다. 이번 영상에 담긴 노래에서 성장기 어린이들의 집중력과 기억력을 향상하는 단백질과 비타민, 상처 회복에 좋은 아연, 철분, 미네랄 등 한돈의 효능을 가사로 담았으며, 해당 영상은 EBS 1TV에 8월 31일까지 송출, 한돈자조금 유튜브 채널(바로가기)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한돈의 다양한 효능을 친근하고 재미있게 전하고자 이번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협업을 통해 한돈만의 특별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최근 '전국의 지자체에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가축분뇨법 개정안이 환경부의 반대로 끝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였습니다(관련 기사). 관련해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8일 성명서를 내었습니다. 협회는 환경부가 과거 가축분뇨의 해양투기를 금지하면서 '20년까지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보급률을 50%까지 상향하겠다는 약속을 상기시키며 공공처리 중심의 가축분뇨 처리기반 인프라 구축을 촉구했습니다. 공공처리 중심의 가축분뇨 처리기반 마련 약속 지켜라 - 축산농가랑 약속은 아랑곳없이 오염원인자 책임 원칙만 운운하는 환경부는 각성하라 - 1. 지난 7월 27일 국회 이원택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가축분뇨법 개정안이 수정가결된 가운데 당초 발의된 개정안에는 축산농가의 원활한 가축분뇨 처리를 위하여 지자체장 또는 지역 농축협이 공공처리시설·공동자원화를 설치하여야 한다고 명기된 조항이 환경부의 반대로 ‘필요한 경우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다’로 수정가결되었다. 2.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축산농민이 환경파괴의 주범으로 몰리는 현실에서 환경부는 오염원인자 책임 원칙을 이유로 지자체와 지역농협의 공공처리시설과 공공자원화시설의 설치의무를 해소
제33회 일가상 농업부문에 황금영 순천종돈장 대표가 선정되었습니다. 축산인들 사이에서는 오히려 늦은감이 있다는 분위기입니다. 일가재단은 순천광양축산농협을 18년간 이끌며 건실한 조합의 반열에 올려놓은 점과 축산업과 임업을 연계한 복합경영 모델 실현으로 ESG경영을 실천하면서 지속가능한 양돈산업의 모범을 제시하고 있다고 선정이유를 밝히고 있습니다. 제33회 일가상 농업부문 수상자 황금영 대표는 1973년부터 50년간 양돈장을 운영하며 순천광양축산농협 조합장을 역임한 축산인입니다. 돼지 6마리로 시작하여 현재 1만3천두의 순천종돈장을 일군 입지전적 인물입니다. 특히 1990년부터 18년간 순천광양축산농협을 이끌며 순천축협과 광양축협을 통합하여 작은 조합을 전국에서 손꼽히는 건실한 조합의 반열에 올려놓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보여준 지속적인 개혁 의지가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일가재단은 "수상자는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면밀한 공적검토와 재단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선정되었다"라며 "시상식은 9월 2일 오전11시 밀알학교 그레이스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일가상은 가나안농군학교 창설자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일가(一家
지난 21일 전남 보성의 한 양돈농가가 몇 개월간 이어진 환경민원과 이에 따른 자자체의 행정단속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발인이 끝난 얼마 후 보성 농장주 유가족들의 이야기를 조심스레 들어보았습니다. 유가족들은 첫 마디로 억울하다고 했습니다. 고인의 큰딸은 "그 주에 가까운 곳으로 (아빠와) 함께 나들이를 가기로 했는데 당일 점심식사도 다 하시고 건강하셨던 아빠가 돌아가신 것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라고 전했습니다. 너무 갑작스럽게 일어난 한 가장의 죽음에 사위와 아들은 농장에서 일을 시작했고 큰딸은 식음을 전폐하다시피 누운 어머니와 아이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남은 가족들에게 지금 상황은 버겁지만 가족들은 아버지가 남긴 농장을 지키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다시는 이런 비극적인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랐습니다. 유가족들은 "적극적으로 우리 가족의 억울함과 양돈농가의 어려움을 알리기로 했다"라며 "조만간 한돈협회와 함께 군청 앞에서 추모식을 갖기로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보성 농장주의 죽음에 보성군의 공식적인 사과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성군 환경과는 5월 말과 이달 10일, 18일, 21일에 단속을 실시하였고, 21일 당일에는
최근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고창)이 지난달 20일 대표 발의한 '기계설비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환영과 감사의 뜻을 밝히고 조속한 개정을 바라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윤 의원의 '기계설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사실상 현행법상 연면적 1만㎡ 이상의 건축물에 대해 기계설비유지 관리자를 선임하거나 업무를 위탁해야 하는 것에서 대형 축사를 제외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윤 의원은 입법 발의문에서 "현행법상 (중략) 대형 축사처럼 규모는 크지만 기계설비는 소량만 비치된 건축물까지도 기계설비유지관리자를 반드시 두어야 한다"라며, "이와 같이 불합리한 선임기준으로 축산농가 등에게 과도한 유지비용을 부담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개정안에서는)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선임 기준에 건축물의 연면적뿐만 아니라 기계설비의 종류, 관리규모 및 난이도 등을 고려하도록 (구체화)하고자 한다"라며 법안 발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관련해 한돈협회는 성명서에서 "대한한돈협회를 중심으로 축산업계에선 기계설비법상 기계설비유지관리자 고용의무와 관련해 축사 등은 제외해 줄 것을 정부와 국회에 수차례 건의해 왔다. 이에 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와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함께한 2023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가 지난 23일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9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올해 2년차를 맞은 이번 대회는 빙상 스포츠 산업 육성과 국내 여자 아이스하키의 저변 확대를 위해 한돈자조금,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주관한 것으로, 수원특례시 여자 아이스하키팀, 목동 허리케인스 등 전년 대비 약 2배 규모인 총 14개팀 206명의 아이스하키 선수가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습니다. 이번 폐막식에는 한돈자조금 이원복 사무국장을 비롯해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이호진 회장, 국제올림픽위원회 이상은 영리더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경기 내내 선의의 경쟁을 펼친 아이스하키 선수들을 격려하고 우승팀을 시상했습니다. 총 3개의 디비전으로 구성,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 결과, 디비전 1그룹에서는 1위 수원특례시 여자아이스하키팀, 2위 목동 허리케인스, 3위 제니스 포헨이가 순위에 올랐으며, 디비전 2그룹은 1위 헤라, 2위 아이스타이거스, 3위
최근 구제역으로 장기간 분뇨 이동제한으로 고생했던 영암군에 '돼지분뇨 자원화시설'이 들어섭니다.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민간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4억9600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영암군 시종면 와우리에 87억4000만원을 투입해 하루 95t 규모의 돼지분뇨를 자원화하는 시설을 추진합니다. 공동자원화 시설은 돼지분뇨를 퇴비(10%)와 액비(80%), 여과액비(10%)로 전량 자원화할 예정입니다. 여과액비는 사계절 시설하우스나 골프장 잔디 등에 관정을 거쳐 살포할 수 있어 농가의 비료값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암군 양돈농가는 올해 6월 말 현재 29호로 9만2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어 대규모 분뇨 처리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최근 영암군에서는 구제역 발생으로 분뇨 외부 반출도 제한돼 분뇨 저장조 유출 우려, 관외 위탁처리 비용 부담 등 2차 피해도 겪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공모 선정으로 들어설 공동자원화 시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축산환경 개선, 가축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동물자원학부 오세종 교수 연구팀이 돼지 스트레스와 관련한 연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Basic Research Laboratory, BRL)’에 최종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연구팀은 향후 3년간 총 1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스트레스 프라이밍과 메모리 유도를 통한 돼지 스트레스 레질리언스 강화 기전 및 제어 기술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게 됩니다. '스트레스 프라이밍'은 가벼운 스트레스를 의도적으로 노출해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말합니다. '기억 유도'는 프라이밍을 통해 얻은 스트레스 반응 기억을 활용하여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반응을 조절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돼지의 스트레스 회복력(레질리언스)을 향상시키는 것이 연구의 핵심 목표입니다. 연구진은 오세종 교수(연구책임자)를 중심으로 김성학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생명과학전공), 윤진현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자원전공), 홍진경 교수(환경에너지공학과)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이번 연구는 가축의 복지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 기술로 주목받고
최근 대한한돈협회 철원지부(지부장 전권표)가 공동구매를 통해 분말소화기(3.3kg 국산) 300개를 회원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했습니다. 이들 소화기는 각 돈사 내 잘 보이는 곳에 배치되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일선 소방전문가는 '화재 초기 소화기 1개는 소방차 1대와 동일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수의 실제 현장 사례에서 증명되었습니다. 양돈장에서도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소화기로 초기 화재 진압에 성공해 재산피해액을 수십만원으로 막은 예가 적지 않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 현재(6.26일 누적)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73건이며, 이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약 195억4천만원에 달합니다. 건당 재산피해액은 2억6천7백만원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26일 제2축산회관에서 축산관련학과 대학생들의 한돈산업 진출을 장려하고 차세대 한돈 인재 육성을 위한 2025년 한돈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한돈장학사업은 전국 권역별 12개 대학 축산관련학과를 대상으로 총 4,8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24명의 학생에게 학기별 200만원씩 지원하는 규모로 확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상반기 선발된 13명의 장학생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받았습니다. 이번 장학생으로는 강원대 동물산업융합학과,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경북대 축산학과, 경상대 축산과학부, 단국대 동물생명공학과, 전남대 동물자원학부, 전북대 동물자원과학과, 충북대 축산학과, 충남대 동물자원과학부 및 축산환경학과 대학원생 등이 선발되었습니다.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회장은 “한돈장학사업은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한돈산업에 관심을 갖고 미래 산업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며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한돈산업 유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장학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4학년 김문영 학생은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지난 18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21대 회장 선거 일정(관련 기사, 선거일 10월 14일)과 경북지역 산불피해 성금 지원(10개 농가, 2억3천만원) 등의 안건이 심의·의결되었습니다. 이번 이사회는 사실상 손세희 회장이 마지막으로 주재하는 이사회였습니다. 손 회장의 임기는 오는 10월 31일까지입니다. 다음날인 11월 1일 신임 회장의 4년 임기가 시작됩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12일 서울 서초구 제2축산회관에서 재단법인 일가재단과 함께 새터민 대학생을 대상으로 통일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통일장학금 사업은 한돈자조금과 일가재단이 통일 미래세대의 안정적인 정착과 학업 지원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을 비롯해 일가재단 통일장학위원회 이범호 위원장, 윤희진 고문, 김찬란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통일장학회 장학생 중 한 명이 졸업 후 양돈분야 수의사가 되어 참석해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한돈자조금은 올해도 일가재단 통일장학위원회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새터민 대학생 2명에게 각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손세희 위원장은 “낯선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향해 멈추지 않고 나아가는 두 학생의 뜨거운 열정이 깊은 감명을 받았다”라며 “한돈농가의 응원이 담긴 장학금이 희망하는 꿈과 미래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