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가 올 여름 무더위에 대비하여 지난달 중순부터 하절기 고객 생산성 향상을 위한 캠페인 시행과 함께 양돈 제품에 대한 특수 배합비 강화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국제 곡물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사료값 인상이 본격화되면서 사료업계뿐만 아니라 고객농가들의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어느 때보다 큰 부담을 안겨주고 있는 이번 애그플레이션 하에서 무엇보다 고객 농가의 어려움을 나누고 함께 극복하기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펼치기로 하였습니다. 먼저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자사 영업조직을 통해 현장에 더욱 밀착하여 하절기 놓치기 쉬운 기본적인 관리 사항들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농장 회의를 통해 농장주나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몰입하도록 올 9월 말까지 집중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또한, 벌크 차량의 운송기사를 통해 벌크빈 내부의 사료 부패나 곰팡이 문제를 제거하기 위한 점검과 사전 주문 관리 서비스 활동을 강화하고 특히, 지대 제품의 재고 관리와 농가 적재 시 품질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입니다. 하절기 사료 품질도 강화했습니다. 무더운 여름 돼지들의 섭취량 저하로 인한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는 참푸른글로벌(대표 송석찬)과 함께하는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2번째 ‘사랑의 한돈 나눔 행사’를 진행하여 한돈에 대한 사랑의 온기를 전했습니다. '사랑의 한돈 나눔 행사’는 '코로나19 우리 함께 이겨내요!! 응원합니다.' 라는 테마로 1일에는 담양군 보건소에서, 2일에는 곡성군 보건의료원에서 300여명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양일 카길애그리퓨리나 15지구(영업이사 유현덕) 임직원, 그리고 참푸른 글로벌 임직원, 보건소 관계자 모두가 참석하였습니다. 참푸른글로벌 송석찬 대표도 “코로나 19 대응에 힘써주는 보건의료원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에 마음을 담아 응원 물품을 준비했습니다. 속히 코로나 19가 종식 되어서 예전과 같이 편안한 일상으로 돌아가 모두 행복한 세상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라고 응원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카길애그리퓨리나 15지구 유현덕 이사는 "코로나 19로 고생하는 보건의료원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지친 심신을 카길애그리퓨리나가 생산한 사료를 먹고 건강하게 생산된 맛있는 참푸른 보성녹돈 드시고 힘냈으면 좋겠다"라고 응원의 메세지를 전했습니다. 뜻밖의 격려와 응원에 담양군, 곡성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들은 환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는 국내 4개 사료배합공장이 올해에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HACCP 정기 심사에서 ‘적합(무결함)’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HACCP은 소비자가 식품을 섭취하기 전까지의 각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규명하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식품 안전 관리 체계로 인정받고 있으며, 미국, 일본, 유럽연합, Codex, WHO, FAO등 국제기구에서도 모든 식품에 HACCP을 적용할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카길 글로벌의 식품안전, 품질 및 법규준수(FSQR) 기준에 따른 시스템을 현장에 적용해 식품 공장 수준의 HACCP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작년에 이어 4개 모든 공장이 무결함을 의미하는 ‘적합’ 판정을 받으며 식품 안전에 대한 신뢰를 재확인했습니다. 이로써 김해·정읍·군산·평택 공장은 각각 10년, 5년, 4년, 3년 연속 HACCP 적합 판정을 받게 됐습니다. 또한 글로벌 식품보건안전위생 매뉴얼에 맞는 철저한 관리와 한국 식품안전진흥원의 정기적인 검사를 시행하고 매해 선제적으로 HACCP인증 과정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2004년에
‘8:2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일명 파레토의 법칙이라고 불리는 이것은 전체 경제적 부의 80%를 상위 20%가 차지하는 현상을 일컫는 의미로 주로 쓰이곤 합니다. 파레토의 법칙은 양돈농가들에게도 그대로 적용되고 있고 애그플레이션으로 생산비가 오르거나 돈가가 떨어지게 되면 상, 하위 농가간 수익차는 더욱 심화됩니다. 이것은 바로 대한민국 양돈농가들의 지난 해 성적표만 보더라도 한 눈에 알 수 있습니다. 상위 10% 농가와 하위 10% 농가는 PSY에서 6.1두(32%)이고 MSY에서는 10.7두(84%)라는 엄청난 격차를 보여줍니다. 한돈농가들의 손익분기 출하두수는 지육 가격 4,000원일 때 대략 MSY 20두 이상입니다. 상위 30%는 경쟁력이 있지만 나머지는 그렇지 않다는 걸 의미합니다. 계속해서 부를 쌓는 농장과 빚을 쌓는 농장의 명암이 뚜렷하게 구분될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다산성 모돈 도입의 빛과 그림자 최근 몇 년간 한돈농가들은 다산성 모돈을 꾸준히 도입해 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농가들은 높아진 산자수에 못지않게 높은 사산수와 자돈 폐사율을 경험하고 있고 모돈의 연산성마저 떨어져 고전하는 경우를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낮은 이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이사장 박용순,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이사)은 지난 23일, ‘2021 비대면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장학생 44명에게 총 1억 6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습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29회 장학금 전달식에는 박용순 이사장이 참석해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향후 축산분야를 이끌어갈 고등학생 24명, 대학생 14명, 대학원생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은 장학금을 통해 소중한 인재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해 왔습니다. 장학금을 지급받은 장학생은 지난 1993년부터 올해까지 1,000여 명에 달합니다. 박용순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 이사장은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은 인재 양성, 지역사회 동반 성장, 환경 및 연관산업 기술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체계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축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축산의 주역들이 한국 축산업의 발전을 함께 도모하고, 나아가 사회를 위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최근 한돈농가들은 생산비는 계속해서 증가하는 반면, 생산성은 정체되고 있는 상황으로 당면한 위기 상황을 돌파해 나가기 위한 노력이 절실해졌습니다. 이에 퓨리나사료(대표 박용순 / www.purinafeed.co.kr)는 지난달 화상 회의를 통해 전국의 양돈팀이 모여 올해 고객 농가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향후의 사업적 성장 기회를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소개하였습니다. 먼저 제갈형일 양돈 전략마케팅 이사는 “장기적인 시야에서 볼 때 농가들은 무엇보다도 생산성을 개선하는데 투자하고 집중해야 한다. 특히, 다산성 모돈의 도입과 사양기술의 발전에 따라 이제는 PSY 30두가 꿈이 아닌 실제 달성 가능한 목표가 되었으며 퓨리나사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의 높은 눈높이에 맞춘 앞선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의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PSY 30 달성을 위한 특별한 토탈 솔루션 패키지 퓨리나사료는 누구나 쉽게 PSY30을 달성하도록 지원하는 토탈 솔루션 패키지인 'Purina formula for PSY30'을 소개하고, 각각의 솔루션이 효과적으로 접목된 성공 사례를 공유하여 퓨리나 모돈사료와 프로그램의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이사장 박용순)'이 지난 13일, 비대면으로 ‘기술자문위원회 정기세미나’를 개최하고, 축산·사료 업계의 최신 연구 동향과 발전 방향을 모색했습니다. 이 세미나는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 기술자문위원회가 1999년부터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총 47명의 축산·사료 분야의 학계 및 업계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진행해 왔습니다. 이날 세미나에는 △서성원 교수(충남대학교 동물바이오시스템과학과, 축우) △이경우 교수(건국대학교 동물자원과학과, 양계) △선우선영 박사(건국대학교 수의과 겸임교수, 양돈) △곽노준 교수(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혁신) 등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의 기술자문위원들이 참석해 분야별 연구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카길애그리퓨리나 기술연구소, 영업, 마케팅 및 품질경영 담당자들도 참여해 최신 연구 동향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나눴습니다. 특히 올해는 양돈에 있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상황을 살펴보고 종합적 방제 대책을 논의하였습니다. 이노베이션 분야에서 스마트 축산 구축에 중요한 핵심기술인 인공지능 및 딥러닝에 대해 알아보고 축산업에서의 활용방안에 대해서 논의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주제를 통해 축산의 발
카길애그리퓨리나문화재단(이사장 박용순)과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한민구, 이하 한림원)은 ‘제5회 카길한림생명과학상’ 수상자로 배승철 부경대학교 FAO-세계수산대학 국제교수와 황일두 포항공과대학교 생명과학과 교수를 선정했습니다. 배승철 교수는 수산양식학 중 양식사료 영양학 전문가로서 특히 뱀장어 인공종묘 생산을 위한 분야를 개척하고 친환경 고품질 배합사료 개발하여 지속가능한 수산양식발전에 기여했습니다. 뱀장어 인공부화 및 실뱀장어 생산, 양식 사료에서 항생제를 대체하는 생균제 개발, 동물 체내 수은축적 저감 모델 제시 등이 대표적인 연구성과 이며, 2003년 아시아인 최초로 세계양식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식물생화학 분야의 황일두 교수는 ‘물과 광합성 산물이 이동하는 관다발 발달제어 기작’, ‘식물 호르몬 간의 상호작용을 통한 식물 줄기세포의 활성 조절 기작’ 등을 세계 최초로 규명함으로써 한국 식물학 연구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특히 관다발 식물의 체관 발달에 관여하는 특정 단백질인 ‘줄기(JULGI)’를 발견하여 토마토ㆍ감자ㆍ콩 등에 적용하고, 지능형 농장에 최적화된 바이오매스 생산용 작물로 개발함으로써 작물의 생산성 향상 및 최적화에 기여했습니다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
최근 러닝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며, 러닝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5~10km 달리기 이후에는 체내 에너지 소모와 피로감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운동 후 적절한 단백질·비타민·미네랄 보충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운동 후 필요한 영양을 채워주는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이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러닝 행사 ‘한돈런’을 오는 9월 21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돈런’은 매년 10월 1일 열리는 ‘한돈데이’를 앞두고 마련된 전초 행사로, 한돈자조금은 ‘한돈런’ 을 시작으로 한돈데이에는 서울 도심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돈 시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입니다. 한돈런 신청 접수는 이달 1일부터 ‘한돈런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총 3,000명(10km 부문 2,000명, 5km 부문 1,000명)을 사전에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비롯해 한돈 굿즈 및 한돈 도시락 등이 증정될 예정
대한한돈협회 제21대 신임 회장을 뽑기 위한 선거운동이 지난 8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관련 기사). 선거일(10.14) 전날인 오는 10월 13일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현재 이번 선거에 출마한 세 명의 후보는 각자 자신이 회장으로서 적임자임을 대의원들에게 알리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습니다. 전국의 대의원들을 직접 찾아가 만나거나 카카오톡으로 수시로 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오는 9월에 있을 도별 후보자 합동 소견발표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이는 후보자의 정책을 보다 상세히 드러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선거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직 마음 속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대의원 역시 합동 발표회에서 결정하겠다는 자세입니다. 선거에 관심이 높은 일반 회원농가 역시 합동 발표회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합동 소견발표회는 현장에서만 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최근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인터넷 생중계를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투명한 공개와 열린 참여'보다 '안전하고 안정된 선거절차'를 선택했습니다. 조영욱 선관위원장은 "인터넷 생중계에 대해 선관위원과 논의한 결과 (
지방이 많고 덜 건강하다는 인식, 고열량 식재료라는 편견. 그간 돼지고기를 둘러싼 오해는 끊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영양학적 가치와 건강 기능이 과학적으로 재조명되며 소비자들의 시선도 점차 달라지고 있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이 같은 흐름에 주목해, ‘한계 없는 능력, 국돼 한돈’이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 상반기 동안 한돈의 건강 기능과 미래 경쟁력을 조명하는 5부작 기획기사를 연재했습니다. 이번에는 해당 시리즈를 종합해 보다 입체적으로 정리하며, ‘한계 없는 능력, 국돼 한돈’의 가치를 다시 한번 조명하고자 합니다 ◈ 초고속 유통 시스템 – 신선함의 차이를 만들다 한돈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는 바로 ‘신선도’입니다. 도축 후 우리 식탁에 오르기까지 평균 10.3일이 소요되며, 짧은 경우엔 도축 3일 만에 판매되기도 합니다. 이는 해외에서 수입되는 돼지고기와는 비교할 수 없는 빠른 속도입니다. 여기에는 초고속 냉장 유통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국내 냉장육 소비 트렌드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스마트팜 기반 사육과 유통 경로의 효율화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는 ‘신선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