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국민이 더 쉽고 빠르게 축산물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세종로컬푸드직매장에서 ‘이력정보 큐알(QR)코드 표시 서비스’와 ‘얼굴 있는 축산물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서비스는 각 제품의 가격 라벨지에 표기된 큐알 코드를 활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기존에는 소비자가 축산물의 이력을 조회할 때 ‘축산물 이력정보 앱’에 접속해 12자리의 이력번호를 입력해야 했으나, 이번 시범 적용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큐알코드를 스캔하면 △사육 농장 소재지 △생산자명 △가공장 정보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종로컬푸드직매장인 싱싱장터 도담점·새롬점·아름점에서 판매하는 소고기와 돼지고기에 대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또 다른 시범사업으로 세종특별자치시·세종공주축산농협·인삼포크 등과 협업하여 매장에서 판매 중인 축산물의 생산자 얼굴과 농장 사진 등을 매장 내 대형 모니터로 공개했습니다. 판매장에 방문한 농가는 “모니터에 나오는 내 정보를 보니 뿌듯하고, 가축을 사육하는 데 책임감이 느껴진다”라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각 기관의 협조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서비스로 축산물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대표이사 레이 장, 이하 알리익스프레스)와 19일 비즈허브 서울센터에서 해외직구를 통한 동식물 불법 수입 방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해외직구를 통한 동·축산물 및 식물 수입 금지품의 반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해외직구 플랫폼과의 상시 협업으로 수입 금지품의 국내 반입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검역본부에 따르면 국제 우편·탁송을 통한 동·축산물 수입 금지품 검역 처분 실적은 '21년 1만 7천 건에서 '23년 2만 4천 건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관련 기사). 이날 업무협약식은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대표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존에는 검역본부가 사전 모니터링를 통해 수입 금지품을 발견하고 판매 금지를 요청하면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즉각적인 판매 중단 조치를 하는 데 중점을 두었는데, 앞으로는 검역본부와 알리익스프레스가 온라인 플랫폼 내 판매품을 상호 모니터링하여 동·축산물 및 식물의 불법 반입을 사전에 차단함과 동시에 수입 금지품 판매자에 대한 계약 해지 등
농어촌정비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정부기관이 축사단지 조성과 관련해 최근 토론회를 벌여 주목됩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지난 18일 전남 나주시 농어촌공사에서 ‘스마트축사, 농촌다움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성공적인 스마트 축사단지 조성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우리나라 축산업의 발전과 농촌 환경과의 공생을 위한 정책을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정부 관계자, 관련 전문가, 축산업계 종사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태선 한국농어촌공사 기반사업이사가 좌장을 맡아 진행되었습니다. 토론회에 앞서 ▶성공적인 축사단지 조성 방안(윤성은 기반사업부장) ▶간척지를 활용한 친환경 경축순환단지 도입 방안(이승헌 환경관리처장) ▶농촌공간정비사업의 축사 연계 방안(백금철 지역개발지원단 차장) 등이 발표되었습니다. 이어 종합토론에서 이형구 팀장(충남도청), 이인복 교수(서울대학교), 서일환 교수(전북대학교), 박계영 대표(팜큐브) 등이 토론자로 나섰습니다. 이들은 축사의 현안을 해결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혁신적인 인프라 조성 및 환경오염 저감방안을 논의하고, 산재된 소규모
경남에서 부족한 도축검사관 역할을 민간수의사에게 위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나서 주목됩니다. 경상남도 동물위생시험소(소장 정창근)는 최근 수의직 공무원 결원이 증가함에 따라 대체인력 확보 방안으로 닭·오리·염소 등 소규모 도축장에 대해서는 민간수의사 중 도축 업무에 전문성이 있는 자를 공수의 검사관으로 선발하여 도내 5개 도축장(가금류 4곳, 포유류 1곳)의 검사관 업무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시험소에 따르면 민간수의사에게 공적 업무 수행을 맡기는 것은 ‘도축검사 공영제’에 역행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으나,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확대 시행한 결과, 전문성을 가진 민간 수의사와의 협업이 가능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된다는 평가입니다. 도축검사관의 임무는 ▶작업장 안전관리 인증기준(HACCP) 운용실태 점검 ▶가축의 생체검사, 해체검사, 축산물 식용 적합 합격 처리 ▶부적합 식육의 폐기조치 ▶식육의 안전성 검사로 항생제 잔류물질 검사, 식중독균 등 미생물 검사 등 안전성이 확보된 식육만 유통되도록 엄격히 관리하는 막중한 역할입니다. 현재 경남에는 11개 도축장이 있으며 14명의 검사관이 근무 중입니다. 이들은 올해 평균 하루 소 600여 마리, 돼지 8500여 마
19일 원·달러 환율이 1450원선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지난 글로벌 금융위기가 있던 2009년 3월 이후 15년 7개월 만의 일입니다. 간밤 미국 연준이 정책금리를 추가로 내리면서(금리 상단 4.75 → 4.50%) 달러 가치가 큰 폭으로 상승한 결과입니다. 가뜩이나 12.3 비상계엄 사태 후폭풍을 겪고 있는 우리 경제 입장에서는 다른 나라보다 더 큰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이에 우리 금융당국은 19일 오전 긴급 회의를 갖고 "시장안정조치를 과감하고 신속하게 시행하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원·달러 환율이 1500원선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점차 현실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를 지켜보는 한돈산업의 시름 역시 깊어지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확실히 대한민국은 '내우외환(內憂外患)' 상황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민·관·학 합동 방역대책위원회(관련 기사, 이하 방역대책위원회)'가 최근 출범 1년을 맞은 가운데 지난 17일 전체회의를 개최했습니다. 방역대책위원회는 민간, 정부, 학계가 힘을 합쳐 ASF를 포함한 PRRS, PED, 구제역, 돼지열병 등 주요 돼지 전염병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 전략을 논의·수립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8일 출범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과 대한한돈협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한돈협회 질병방역대책위원장 구경본 부회장, 농식품부 김정주 구제역방역과장을 실무를 총괄하는 공동대책반장으로 두고 ▶PED·PRRS 대책반 ▶구제역 대책반 ▶돼지열병 대책반 등 3개의 분과로 나뉘어 운영되었습니다. 농식품부와 농림축산검역본부, 양돈농가, 교수, 수의사 등이 분과위원으로 참여했습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먼저 분과별 주요 논의사항과 향후 추진계획이 공유되었습니다. 이어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PED·PRRS 대책반 '모니터링 및 양성화 통해 해결방안 마련' 당초 올해부터 실시하기로 했던 'PED·PRRS 예찰조사'를 내년 1월부터 시작하고, 대상농가는 전체 농가의 10% 수준(500여 농가)으로 정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예찰
정부가 식품의 제조·가공·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식품부산물을 재활용하여 고부가가치 축산사료의 원료로 생산하는 규제특례 실증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관련 기사). 농림축산식품부(차관 박범수, 이하 농식품부)와 환경부(차관 이병화)는 이마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농협경제지주, 삼성웰스토리, 현대그린푸드, 삼성전자, 전국한우협회, 태백사료, 세창환경, 리코 등 10개 기업·기관과 함께 17일 이마트 본사(서울 중구 소재)에서 '식품부산물의 고부가가치 사료자원화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사료자원 가치가 우수함에도 폐기물로 분류된 양질의 식품부산물을 고부가가치 축산사료 원료로 재활용하는 체계를 구현하고, 이를 통해 사료원료의 자급률 제고 및 폐기물·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그동안 대형 유통업체 등 식품 유통과정에서 상품성이 떨어지거나 판매되지 않은 과채류,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제품 규격화 과정 또는 대형 집단급식소의 조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식자재부산물 등은 폐기물로 분류되어 음식물폐기물 등과 함께 처리되는 등 재활용에 제약이 있었습니다. 농식품부와 환경부는 이번 규제특례 실증화 사업을 통해 식품부산물의 배출부터 보관,
고용노동부(장관 김문수)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 픽토그램을 제작하여 배포한다고 밝혔습니다. 안전보건 픽토그램은 우리말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근로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업장 내 위험요인과 주의사항을 그림으로 표시한 것입니다. 올해 배포되는 안전보건 픽토그램은 끼임 주의, 절단 주의, 컨베이어 통행금지 등 20종으로, 사업장의 위험장소에 부착할 수 있도록 스티커와 ‘픽토그램 활용 가이드’를 함께 배포할 예정입니다. 고용노동부와 공단은 픽토그램을 이해하기 쉽고 일관성 있게 제작하기 위해 한국디자인진흥원과 협업했고, 제조업 근로자 설문조사(외국인 154명, 내국인 38명) 등을 통해 현장 의견도 수렴했습니다. 이번 안전보건 픽토그램 자료는 ‘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용노동부 김종윤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안전보건 픽토그램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작업과정의 위험요인을 숙지하여 안전사고가 예방되기를 기대한다”라면서 “내년에도 외국인 고용사업장을 위해 픽토그램(80종)을 추가 제작·배포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존경하는 독자 여러분께, 안녕하십니까?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속에 9일(월) 돼지와사람이 창간 8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오직 독자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 덕분에 가능했던 값진 성과입니다. 지난 8년 동안 돼지와사람은 신뢰받는 정보 제공과 공정한 보도를 통해 한돈산업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더 나은 산업환경을 만드는 데 쉼없이 달려왔습니다. 잠시 하루 쉼표를 찍고자 합니다.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돼지와사람은 앞으로도 더욱 깊이 있는 보도와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며 독자 여러분과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돼지와사람 드림,
'한돈선물세트'하면 삼겹살, 목살, 등심 등의 여러 부위를 한곳에 모아 놓는 것을 생각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난축맛돈을 전문적으로 유통하고 있는 '제주드림포크'는 지난해 지리산흑돈, 난축맛돈, 우리흑돈, 제주흑돼지 등 4개 품종의 한돈을 모아 상품으로 내놓는 아이디어를 기획했습니다. 결론은 대박이었습니다. 준비한 200세트가 적지 않은 가격임에도 8분 만에 완판되었습니다. 최근 열린 유색한돈 주제 심포지엄(관련 기사)에서 제주드림포크 변영준 이사는 "소비자는 기다리고 있다. 다만, 우리가 만들어내지 못하고 선보이진 못할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주관하는 ‘2024 축산유통대전’이 지난 3일 본원 세종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축산유통대전은 ‘소비자의 눈으로 축산유통의 현재와 미래를 바라보다’라는 주제로 축산유통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으로 구성됐습니다.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동시 운영되어 더 많은 국민이 참여하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축산유통포럼에 앞서 진행된 제22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시상식에서는 주요 축종별 최고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한 농가가 발표되었습니다. 한돈 부문에서는 ▶대상(국무총리상) 최영정 대표(경남 김해) ▶최우수상(농식품부 장관상) 남기석 대표(경남 함양) ▶우수상(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 이선자 대표(경남 함안) ▶특별상(균일성 우수, 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 김종존 대표(경남 김해) ▶특별상(대한한돈협회장상) 마석문 대표(전북 정읍) 등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습니다. 이어진 축산유통포럼에서는 각계의 전문가가 모여 축산유통의 현황과 전망을 공유하고, 내년도 축산 부문별 트렌드 키워드가 발표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소비 부문은 ‘멀티모달소비’, ‘퓨처푸드’, ‘퍼스널라이즈드쇼핑’, 유통 부문은 ‘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지난 28일 취약계층아동들을 위해 2,0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햄세트)을 굿네이버스 서울지역본부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춘일 대한한돈협회 부회장은 “굿네이버스 서울지역본부를 통해 취약계층아동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아동들에게 지원된 물품이 의미 있게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갖고 함께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홍선교 굿네이버스 서울지역본부장은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위기가정 아동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 준 대한한돈협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저소득위기가정에 속해 있는 취약계층아동들에게 건강한 식사지원으로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대한한돈협회는 앞으로도 한돈 산업의 가치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따뜻한 나눔과 지원을 지속해나갈 계획입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전 대한한돈협회장, 김건태 대표(비전 농장)가 홍성군 농어업진흥부문 홍주문화대상에 선정되었습니다. 홍성군은 제41회 홍주문화대상 수상자로 ▲농어업진흥부문 김건태(70) ▲사회봉사부문 복봉규(70) ▲지역개발부문 이상선(84) 씨가 각각 선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수상자들은 지난 12일 1789부대 3대대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건강증진을 위해 400만원 상당의 한돈을 기탁하며 기쁨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김건태 대표는 “영예로운 홍주문화대상 수상의 감사함과 더불어 사회에 환원하고자 이번 기탁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국민과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주문화대상 수상자들의 선한 영향력이 나눔 문화를 확산시켰다”라며“아름다운 기부로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홍주문화대상은 1984년부터 시작된 홍성군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매년 6개 분야(문화교육, 체육진흥, 사회봉사, 지역개발, 농·어업진흥, 충·효·예)에 공적이 현저한 1인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
마니커에프앤지가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바사삭 돼지 후라이드', '바사삭 치킨 고추 순살'2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제품은 2년 만에 선보이는 에어프라이어 전용 브랜드 '에어프렌즈 바사삭 시리즈'의 신제품입니다. 오랜 연구 끝에 맛과 식감을 한층 강화했으며, 가정에서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조리해도 갓 튀긴 듯한 바삭함과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니커에프앤지 관계자는 "외식물가 상승으로 가계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제품을 만들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편의성과 니즈를 고려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바사삭 신제품 2종은 기존 바사삭 시리즈와 함께 쿠팡 등 온라인 채널과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출시 기념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