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지난 5월 돼지 도축 후 3일 이내 매장에 진열·판매가 이뤄지도록 하고, 도축 후 8일까지만 판매하는 이른바 '초(超)신선' 돼지고기를 선보였습니다(관련 기사). 이를 위해 롯데마트는 연간 5천 마리 정도의 돼지를 직접 도매시장을 통해 구매하기로 하였습니다. 롯데마트는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초신선 식품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고 판단, 최근에는 돼지고기에 이어 계란, 쌀, 김 등의 품목에까지 초신선 제품을 연달아 선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양돈수의사회(회장 김현섭, 양돈수의사회)의 연중 가장 큰 학술행사인 연례세미나가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10월로 잠정 연기되었습니다. 양돈수의사회는 오는 9월 14일과 15일 1박 2일 행사로 개최 예정이었던 '2020 KASV 연례세미나'를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10월 27-28일로 연기하여 진행하기로 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장소는 동일한 충북 C&V센터 입니다. 양돈수의사회는 이번 연례세미나에서 일선 돼지 관련 수의사와 검역본부 연구자들을 발표자로 초청, 농장 번식관리뿐만 아니라 PED, 로타, PRRS 등 주요 돼지 질병의 최신 동향을 함께 살펴볼 예정입니다. 해외 연자의 온라인 특별강좌도 준비했습니다. 아울러, 양돈수의사회의 모태가 되었던 돼지질병연구회(임상병리연구회)를 만들고 운영하는데 큰 역할을 한 故 박응복 교수(서울대학교 수의대)를 추모하는 특별한 시간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양돈수의사회 연례세미나 관련 문의는 사무국(kasv1981@gmail.com)으로 연락하면 됩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가 지난 27일 국제수의역학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야생멧돼지에 대한 철저한 차단 방역을 통한 돼지사육농장 ASF 발생 예방'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전국의 방역담당 공무원, 수의과대학 교수 및 학생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습니다. 발표내용은 사전에 개별 영상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폴란드, 루마니아, 베트남 등 유럽·아시아의 ASF 발생 국가 및 유럽연합 전문가들과 함께 ASF 대응 경험과 교훈이 공유되었습니다. 특히, 돼지 사육농장으로의 ASF 바이러스 유입방지를 위한 차단방역의 중요성, 사람이 매개체가 된 원거리 전파 예방, 방역 기관∙축산인∙수렵인 간 상호 협력 강화가 강조되었습니다. 검역본부 이은섭 역학조사과장은 “가축질병 역학조사 및 방역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국제수의역학 워크숍 등 국제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갈 계획이다“며, "이번 워크숍에서의 국내·외 전문가들의 발표내용은 향후 공무원교육원 나라배움터(https://qia.nhi.go.kr)의 이러닝 과정으로 활용될 예정이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제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하태식, 이하 축단협)가 최근 일부 의사들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의료파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31일 주요 언론사에 배포했습니다. 축단협은 코로나19 위기상황 속 의대정원 증원과 공공의과대학 신설에 반대하는 의료계 파업은 국민의 동의를 받지 못하는 명분없는 집단행동이라고 비난하고, 농어촌·도서 등 의료취약 지역의 의료공백 해소를 위한 공공의료 인프라 및 인력 확충 등의 정부정책에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축단협은 의사협회에게 "이번 파업은 공공의료를 위한 파업도 아니고, 목적도 정당하지 않다"며, "의료인의 사명을 저버리는 의료 파업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직무유기이며, 특히 코로나 대유행시기에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볼모로 자신의 위력을 과시하려는 폭거"고 주장하고 파업을 당장 중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아울러 정부에게는 "의사협회의 집단 이기주의에 단호히 대처하는 한편 공공병원 및 공공의료 확충을 위한 정책 실행을 흔들림없이 진행해야 할 것이다"고 주장했습니다. 다음은 축단협의 성명서 전문입니다. 국민건강 위협하는 의료파업 즉각 중단하라 - 공공 의료소외계층인 농축산인의 건강권 수호를 위한 의대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위해 정부가 30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에서 2.5단계로 격상시키면서 국내 경제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일주일간 수도권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은 영업시간을 단축하고 헬스장, 당구장, 골프연습장 등 실내체육시설과 독서실, 스터디카페도 운영이 중단되며 학원은 비대면 수업을 해야 합니다. 3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되는 이번 한 주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가느냐 마느냐에 대한 중대한 기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는 사실상 경제전반에 패닉을 몰고 올 수 있어 위기가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꾸준히 소비 회복세를 나타내던 경제지표는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재확산 되기 시작한 8월 셋째주 들어 급감하고 있습니다. 한국신용데이터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 서울 소상공인 매출액은 전년 동기간 보다 24.7% 감소했습니다. 이는 그 전주 대비 17.8% 감소하여 1/3 이상 추락한 수치입니다. 육류유통수출협회는 "코로나 확산으로 식당 등 외식소비와 대형마트 판매 등이 급감하여 덤핑물량이 늘고, 학교급식이
가정간편식(HMR)은 가정에서 간편하게 요리해 먹을 수 있도록 미리 만들어 파는 음식을 말하죠. 가정간편식이 집밥과 외식의 대체수단으로 각광받으며 이와 관련된 상표출원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가정간편식과 관련된 상표출원은 ’15년 5,037건에 불과했으나 ’19년에는 10,037건으로 거의 두 배인 99.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는 상반기에만 5,149건으로 전년 동기 5,025건보다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월 평균 860여 건에 달합니다. 하루에만 28건이 새로운 상표가 출원되는 것입니다. 특허청은 가정간편식 상표출원이 증가한 이유을 혼밥 문화 등 생활방식의 변화, 코로나19로 인한 집밥 비중의 증가 등으로 인해 가정간편식에 대한 소비 요구가 확대되었기 때문으로 보았습니다. 아울러 가정간편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가정간편식을 제조하는 개인이나 기업들이 타인의 제품과 차별화하고자 하는 브랜드 전략의 일환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22년에는 가정간편식 출하액이 5조 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여기에는 냉동식품
누군가 우리나라 ASF 관련 발생현황과 대응상황을 인터넷으로 찾고자 한다면 매우 당황스러울 것입니다. 현재 ASF 관련 홈페이지(바로가기)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개설·운영하고 있습니다만, 정보 업데이트가 멈춘지 오래 입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방역대책상황실(바로가기)을 운영하고 있지만, 형식적이고 제한적입니다. 환경부는 별도의 관련 정보를 한데 모아 제공하지 않습니다. 코로나19 감염증(바로가기) 홈페이지와 비교하면 천지차이 입니다.
오늘은 8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그리고 내일은 9월의 첫 날입니다. 한돈산업에서 9월을 두 손 모아 간절하게 손꼽아 기다려 온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지난해 ASF로 돼지와 함께 희망을 잃은 사람들입니다. [ASF 희생농가 이야기(1)] 에코팜 노창수 대표, '내게 남은 시간은 6개월'(바로보기) [ASF 희생농가 이야기(2)] 양주축산 이장원 대표, '그저 정부의 정책을 따른 것뿐인데...'(바로보기) [ASF 희생농가 이야기(3)] 해오름팜 김창균 대표,"재입식은 내게 생명줄"(바로보기) [ASF 희생농가 이야기(4)] 태연농장 임종춘 대표 "그저 아들에게 미안할 뿐..."(바로보기) [ASF 희생농가 이야기(5)] 2세 한돈인 디디팜 이창번 대표 "희망이 없어요"(바로보기) [ASF 희생농가 이야기(6)] 미림농장 최광현 대표 "돼지 키우는 사람에겐 돼지 키우게 해줘야"(바로보기) [ASF 희생농가 이야기(7)] 파주농가들 "앞으로 누가 신고하겠나?"(바로보기) 이들을 포함해 다른 이백여 농가들이 바라는 것은 오로지 '재입식', 돼지를 다시 키우는 것입니다. 기다림의 기간은 짧게는 10개월, 길게는 1년 입니다. 하루하루 분노와 눈물의 연속이었지만,
대한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손세희 회장이 임기를 아직 6개월 남겨둔 상황에서 난데없이 최근 정당 가입에 이어 내년 6월에 있을 홍성군수 선거에 출마할 예정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10일자 '뜨거워지고 있는 내년 군수 선거'라는 제목의 홍성신문 기사(기사 원문)를 통해 최초로 알려졌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손세희 회장은 이달 1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양승조 지역위원장(전 충남도지사)과 만났습니다. 기자에게는 "어떻게 하면 군민을 편안하게 할까를 2년 전부터 고민해 오다 (홍성군수 선거) 출마를 결심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기사를 접한 양돈농가들은 매우 놀란 반응을 보였습니다. 일부 이해한다는 입장도 있었지만, 잘못되었다는 의견이 대다수였습니다. 협회장 간판을 달고 지자체장 선거를 준비하는 것은 협회장 직을 사적으로 이용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협회장 역할에 자연스럽게 소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산불피해를 입은 경북지역과 구제역으로 두 달 동안 돼지 출하·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지역의 양돈농가들은 격분했습니다. 한동윤 한돈협회 영천지부장은 한돈 관련 네이버밴드에 공개적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대한한돈협회 공주지부(지부장 송일환)는 지역 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공주지부는 지난 6일 석장리구석기 축제에서 한돈 무료시식회를 개최했습니다. 메뉴는 구석기 시대에 어울리는 바비큐를 제공했습니다. 이 행사에서 공주지역의 양돈농가들은 뜨거운 불판에서 구운 고기로 많은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또한 공주지부는 지난달 25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공주시 정안면에 위치한 태성동물약품의 후원을 통해 이뤄졌으며, 저소득 아동과 혼자 사는 어르신 가정을 위해 오리 주물럭 300kg와 참치 선물세트 143상자 등 총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이 시에 전달됐습니다. 공주시는 이번 기탁받은 물품을 16개 읍면동의 저소득 가정에 공평하게 배분할 계획입니다. 송일환 공주지부장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아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라며, "우리 한돈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5월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와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이하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는 이달 2일, 경북도청에서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산불 진화요원들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 박종우 회장, 대구경북양돈농협 이상용 조합장,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이기홍 의장, 이원복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는 7,000만원의 기부금을 한돈자조금은 3,000만원 상당의 국산 돼지고기 한돈을 각각 지원했습니다. 전달된 기부금과 한돈은 산불 피해 이재민과 산불 진화 요원들을 돕는 데 쓰일 예정입니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이번 지원을 계기로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며, 전국 한돈 농가와 함께 국민 먹거리 안정과 국산 돼지고기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다양한 지원과 나눔 활동을 지속한다는 계획입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한돈자조금은 한돈농가와 함께 지역사회와 환경을 지키는 책임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대한한돈협회 영천지부(지부장 한동윤)는 지난 4월 초 모금한 산불피해 성금으로, 안동과 청송에 물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더했습니다. 영천지부는 회원들과 준회원들의 정성으로 모은 성금 1,870만원을 바탕으로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구체적인 지원을 진행했습니다. 영천지부 회장단과 전직 지부장들이 모인 회의에서는, 경북 지역에서 산불 피해를 겪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안동과 청송의 담당 공무원들과 긴밀히 협조하며 각 지역에 필요한 물품을 선정해 전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안동에는 960만원 상당의 베개 세트 800개가 지원되었습니다. 청송군에는 920만원 상당의 냄비와 프라이팬 세트 153개가 전달됐습니다. 이번 지원은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습니다. 영천지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계 없는 능력] 단백질 함유량 1위 올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총 5회에 걸친 특집 기획기사를 준비했습니다. “한계 없는 능력으로 증명된 한돈의 진짜 실력”을 메인 테마로 하여, 지난 2편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 8위 돼지기름(관련 기사)’에 이어 이번 3편은 ‘단백질 함유량 1위’편입니다. 최근 몇 년간 식품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키워드를 꼽으라면 단연 ‘단백질’입니다. 단백질을 강조한 음료·시리얼·스낵은 물론, 단백질 함유량을 표기한 간편식까지 소비자들의 장바구니를 채우고 있습니다. 이 같은 단백질 열풍은 단순한 유행을 넘어, 건강을 위한 ‘필수 영양 습관’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고단백 식재료로 자주 언급되는 닭가슴살, 달걀 등에 비해 국산 돼지고기 한돈은 의외로 주목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알고 보면, 한돈은 단백질 함유량, 조리의 편의성, 영양적 밸런스를 모두 갖춘 일상 속 단백질 챔피언입니다. ◈ 한돈은 타 육류 대비 단백질 함유량 가장 높아 우리가 자주 먹는 고기의 구성요소는 크게 수분, 단백질, 지방, 무기질로 구성되는데, 특히 한돈은 전체 구성요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하 민사국)은 이달 3일 서울시 봄꽃 축제 기간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원상지 거짓표시를 한 음식점 등 12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중 일부 음식점은 배달앱에 수입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표시하여 소비자들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B업소는 김치찌개에 미국산 돼지고기를 사용하면서도 배달앱에 ‘국내산 생고기 농협 안심 한돈만 사용합니다’라는 거짓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이와 함께, 원산지 거짓표시 6개소와 혼동표시 1개소는 민사국에 의해 형사입건되었으며, 원산지 미표시 5개소는 농관원에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봄꽃 축제장 주변 인기 음식점들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의 정확성을 점검하는데, 시민들의 제보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하거나 소비자에게 혼동을 줄 우려가 있는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최대 7년의 징역형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형이 부과될 수 있으며, 원산지를 아예 표시하지 않는 경우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원산지 표시 단속을 강화하고, 위법행위를 발견할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