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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아침 강원도 원주서 원인 모를 불...2억3백만 원 재산피해

오전 9시2분경 비육사에서 불...돈사 1개동 소실 및 비육돈 400여두 폐사

17일 오늘 아침 강원도 원주에서 올들어 61번째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강원소방본부는 17일 오전 9시2분경 원주시 소초면 소재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 23분만에 진화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돈사 1개 동( 495㎡)이 소실되고 비육돈 400여두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2억3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올들어 61번째 돈사 화재 입니다. 직전 14일 경기도 포천에서 돈사 화재가 있었습니다(관련 기사).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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