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08 (금)

  • 맑음동두천 1.2℃
  • 맑음서울 3.3℃
  • 맑음원주 2.9℃
  • 맑음수원 1.7℃
  • 맑음대전 3.4℃
  • 맑음안동 2.3℃
  • 맑음대구 4.2℃
  • 맑음울산 5.1℃
  • 맑음광주 2.6℃
  • 맑음부산 7.0℃
  • 맑음고창 0.0℃
  • 맑음제주 6.7℃
  • 맑음서귀포 6.9℃
  • 맑음강화 1.4℃
  • 맑음이천 2.4℃
  • 맑음보은 -1.0℃
  • 맑음금산 -0.7℃
  • 맑음강진군 1.7℃
  • 맑음봉화 -2.4℃
  • 맑음경주시 1.1℃
  • 맑음합천 1.1℃
  • 맑음거제 5.7℃
기상청 제공

[베트남 2보] 베트남 연이어 추가 ASF, 이미 광범위하게 퍼졌다?

22일 하이퐁과 25일 탄호아 지역에서 추가 ASF 확인

베트남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이 이미 광범위하게 확산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향후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언론은 22일 하이퐁(Hai Phong) 지역에 이어 25일에는 타인호아(Thanh Hoa)지역에서 ASF가 추가로 확진되었다고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베트남은 지난 19일 흥옌(Hung Yen)과 타이빈(Thai Binh)에서 첫 ASF 발생을 공식화 했습니다(관련 기사). 

 

 

현재까지 베트남에서는 모두 4개 지역에서 ASF가 확인이 되었습니다. 모두 소규모 사육농가입니다. 지리적으로는 베트남 북부지역, 수도 하노이 남쪽 인근입니다. 가장 최근 발생지인 타인호아 지역은 하노이와 140km 정도 거리이며 역대 발생 지역 가운데 가장 남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에 따라 베트남에서 이미 광범위하게 ASF가 확산되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베트남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지난 설 연휴기간 중 베트남의 ASF에 대한 소문이 무성했는데 결국 터져 버렸다"며, "북부에서 ASF 확산은 시간 문제인 것 같고, 남부는 가는 길목이 협소하기 때문에 이동제한을 하기 수월해 차단은 가능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설 명절 이전에 남부 지역의 돈가가 높아서 북부의 돼지가 이동판매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베트남 농업농촌부는 최근 뒤늦게나마 홈페이지에 ASF 방역 관련 소식을 전하면서 조기 차단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이들은 "발병 지역의 ASF 예방 활동에 있어 지역 수의사와 정보 및 경험을 공유하도록 장려함과 동시에 가장 높은 수준의 조치를 통해 확산을 차단할 것"을 지역 공무원에게 당부했습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