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낮에 경기도 이천에서 전기적 요인에 의한 불이 났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21일 오후 2시32분경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에 위치한 양돈장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7분만에 비교적 빠르게 진화가 이루어졌습니다.

하지만 이 불로 철골조 샌드위치 패널 돈사 1개동(1039.5㎡)의 50% 가량이 불에 타고 비육돈 약 300마리가 화상을 입는 등 소방서 추산 9천3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최초 불을 목격한 사람은 농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관리자였습니다. 농장 관계자는 이들과 함께 비육동 복도 중간에 설치되어 있는 배전반에서 불길이 솟은 것을 확인하고 바로 119에 신고와 함께 소화기로 자체 진화를 시도했습니다. 이번 화재 진압에는 인원 45명과 장비 21대가 투입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