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새벽 강원도 고성에서 돈사 화재 소식입니다.
강원소방본부는 지난 28일(금) 새벽 4시42분경 고성군 간성읍 소재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40여 분만에 진화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돈사 3개동(231㎡)이 소실되고 돼지 300두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모두 9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잠정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화재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