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경기도 연천에서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7일 오전 2시 13분경 연천군 군남면에 위치한 한 양돈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1시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 1동(500㎡)이 소실되고 돼지 1,400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